Archive for 7月 4th, 2010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60호

2010년 7월 2일《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지난 6월 29일 괴뢰국회 본회의에서는 《천안》호침몰사건과 관련하여 《한나라당》패들이 조작한 그 무슨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것이 강행통과되였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떨거지들은 《대북규탄결의안》이라는데서 또다시 우리를 악의에 차서 걸고들면서 당국과 국제사회가 《단호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고아댔다.

《한나라당》패들의 《대북규탄결의안》조작놀음은 내외에서 함선침몰사건에 대한 의혹과 진상규명요구가 날로 커가고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의 론의마저 흐지부지하게 되자 괴뢰국회의 이름으로라도 함선침몰사건의 원인을 《북의 소행》으로 내듦으로써 남조선각계와 국제사회를 기만하고 반공화국대결분위기를 더욱 고취하려는 흉심으로부터 출발한 단말마적인 발악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우리의 경고와 온 민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패들이 《국회》본회의에서 함선침몰사건을 걸고 얼토당토않은 그 무슨 《규탄결의안》이라는것을 통과시키는 놀음을 끝끝내 강행한것을 사건의 모략적진상을 가리우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더욱 악랄하게 매달리려는 불순한 도발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

리명박패당이 떠들어대는 함선침몰사건으로 말하면 남조선안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도 의혹이 날로 증대되여 재조사문제가 상정되고있는 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담화

2010년 7월 2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얼마전 카나다를 행각한 리명박역도는 오바마를 만나 그 무슨 《안보》환경변화니 뭐니 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2015년까지 연기해줄것을 간청하여 합의하는 놀음을 벌렸다.

다 아는바와 같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문제는 지난 조선전쟁때인 1950년 7월 리승만역도가 괴뢰군에 대한 작전지휘권을 미국에 넘김으로써 제기된것이다.

괴뢰역적배들이 괴뢰군작전지휘권을 미국에 섬겨바친것은 남조선을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지배하에 더 깊숙이 밀어넣고 미국의 전쟁하수인으로 북침전쟁에 적극 나서기 위한것으로서 남조선인민들은 지난 60년간 그 반환을 위해 줄기차게 투쟁하여왔다.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반미자주화기운에 질겁한 미국은 2007년 2월 형식상으로나마 2012년까지 《전시작전통제권》을 반환한다는데 도장을 찍지 않을수 없었다.

그러나 친미주구 리명박역도는 집권하자마자 이전 《정권》이 미국으로부터 2012년까지 《전시작전통제권》을 넘겨받기로 한것은 《잘못된 선택》이고 시기상조라고 하면서 그것을 뒤집어엎기 위해 온갖 놀음을 다해왔으며 이번에 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미국상전에게 집요하게 구걸하여 끝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연기시키는 망동을 감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감출수 없는 반공화국모략극의 내막

주체99(2010)년 7월 3일 로동신문

서해해상에서 있은 《천안》호침몰사건과 그 《조사결과》라는것이 우리를 모해압살하기 위해 남조선당국이 꾸민 순전한 모략극이라는것이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명백해지고있다. 《정치적의도를 가진 유치하고 뻔뻔한 사기극》, 《반공화국모략광대극》, 《선거용<북풍>자작극》, 《동족압살책동의 국제화를 노린 날조품》, 《환상소설》…

내외여론들은 괴뢰해군함선침몰사건에 대해 이런 총평을 내리고있다.

진실은 거짓으로 가리울수 없고 자루속의 송곳은 삐여져나오기마련이다.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대결광대극의 진상을 가리워보려고 별의별 간교한짓을 다하고있지만 소용이 없다.

괴뢰들이 《천안》호침몰사건을 꾸며냈다는것을 립증하는 사실들은 많다. 그들이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사실 하나만으로도 함선침몰사건이 날조품이라는것은 증명되고도 남는다.

남조선당국이 사건발생시간과 함선침몰지점, 사건발생정황을 여러번 뒤바꾸어 발표한데 우선 문제가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북침전쟁기도를 드러낸 추악한 공모결탁

주체99(2010)년 7월 3일 로동신문

폭로된바와 같이 얼마전 해외에서 리명박역도는 미국대통령 오바마에게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2015년까지 연기해줄것을 간청하여 합의하는 친미역적행위를 저질렀다. 지금 괴뢰당국은 미국상전이 저들의 《요청》을 받아준데 대해 감지덕지해하면서 그 실행을 위한 《후속조치》에 발벗고나서고있다. 한편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가 《주변상황변화를 반영》한것이라느니, 《리해해달라.》느니 하는따위의 넉두리를 늘어놓으면서 분노한 민심을 달래보려고 어리석게 놀아대고있다.

하지만 이 굴욕적인 놀음에 깔린 흉악한 기도는 그 무엇으로도 가리울수 없다.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놀음은 상전과 주구의 추악한 공모결탁의 산물로서 그들이 추구해온 북침전쟁기도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이 상전에게서 허가받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연기는 말이 연장이지 사실상 남조선의 군통수권을 완전히 포기한것이나 같다. 미국의 옷자락에 매달리지 않고서는 하루도 지탱할수 없다는것이 역적패당이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을 연장한 리유의 하나이다. 겨레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가는 이런 사대매국노, 역적배들은 보다 처음이다. 세상을 둘러보아도 자기 군대의 지휘권을 외국군대에 떠맡긴 곳은 오직 남조선밖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8개국집단의 《천안》호 관련선언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

2010년 7월 2일 《조선중앙통신》중에서

(평양 7월 2일발 조선중앙통신)

카나다에서 진행된 8개국수뇌자회의선언에 우리를 《천안》호사건과 결부시켜 비난하는 내용이 언급되였다.

이것은 명색이 《주요8개국》으로 자처하는 집단이 미국의 장단에 춤을 춘 불공정한 처사로서 우리에 대한 로골적인 전횡이 아닐수 없다.

회의선언이 남조선의 《조사결과》에 기초하여 간접적으로나마 우리를 걸고든것은 우리에 대한 모독이다.

의혹과 모순투성이의 사건을 8개국수뇌자들이 억지로 서둘러 취급한것은 그 자체가 다른 불순한 정치적목적을 추구하였다는것을 여실히 드러낸것이다.

오늘 조선반도정세는 다치면 터질듯 한 초긴장상태에 있다.

북남관계는 전면차단되고 정세는 각일각 전쟁국면에로 치닫고있다. 바로 이러한 예민한 시기에 8개국수뇌자회의가 지역과 세계적안정에 대한 고려없이 특정세력의 정치적목적실현의 도구로 롱락당한것은 천만유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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