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31st, 2010

제3차 판문점 조미군부대좌급 실무접촉 진행

2010년 7월 30일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평양 7월 30일발 조선중앙통신)

《천안》호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제3차 조미군부대좌급실무접촉이 30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우리측은 지난 접촉에서 미군측이 내놓았던 《공동평가단》 제안은 그 자체가 유엔헌장을 비롯한 국제법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화국의 자주권과 존엄을 란폭하게 침해하는 정치적도발이며 정전협정의 요구에도 심히 어긋나는 날강도적인것이라고 까밝혔다.

우리측은 이미 공개된 사건현장과 물증자료 등 《천안》호사건과 직결된 대상들을 조사하자는 우리측 제안에 미군측은 우리의 군사기지사찰을 허용하라는 어처구니없는 제안을 대치시키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군사기지사찰에 대해 말한다면 《천안》호 사건을 전후하여 우리를 반대하는 대규모핵전쟁연습을 발광적으로 벌린 남조선주둔 미군의 기지들인 룡산이나 오산, 군산 등은 물론 날조와 모략의 본산지인 미군사령부가 1차적인 사찰대상이 되여야 할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로동당대표자회에 드리는 또 하나의 자랑찬 로력적선물 – 동해지구에 대규모의 금야강발전소언제 완공 –

주체99(2010)년 7월 30일 로동신문

20100730b311

20100730b312

우리 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시기에 열리게 되는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대고조진군길에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약동하고있다.

당의 웅대한 경제강국건설구상에 따라 전국도처에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들이 수없이 일떠서는 속에 군대와 인민의 일심단결의 위력에 의해 동해지구에 건설되는 대규모 금야강발전소의 언제가 드디여 완공되였다.

만년대계의 언제가 거창하게 솟아오름으로써 금야강상류에 풍부한 물원천을 가진 대동력기지가 형성되게 되였으며 거대한 인공호수의 덕으로 이 류역의 수만정보에 달하는 논밭에 관개용수를 원만히 보장하여 농업생산을 늘일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였다.

수수천년 쓸모없이 흐르던 강을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크게 이바지하는 락원의 강으로 전변시킨 이 기적의 창조는 당의 구상과 의도를 절대의 진리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의 기풍을 신념화, 체질화한 군민의 고결한 애국충정과 백절불굴의 의지가 안아온 력사적사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녀성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

주체99(2010)년 7월 30일 로동신문

전당, 전군, 전민이 조선로동당창건 65돐과 당대표자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한 대고조진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남녀평등권법령발포 64돐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주체35(1946)년 7월 30일 남녀평등권법령을 발포하신것은 우리 녀성들의 지위와 사회정치생활에서 혁명적변혁을 가져온 일대 사변이였다. 조선녀성들처럼 남녀평등권법령과 같은 주체적인 녀성해방강령을 받아안고 혁명의 한쪽수레바퀴를 힘있게 떠밀며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을 위한 보람찬 투쟁의 길을 걸어가는 긍지높은 녀성들은 이 세상에 없다.

오늘 우리의 전체 녀성들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개척하신 주체적녀성운동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면서 당의 령도따라 강성대국건설대전에서 조선녀성의 혁명적기개를 남김없이 떨쳐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의 녀성운동은 위대한 수령,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개척되고 강화발전된 주체의 혁명적녀성운동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군사적지배권강화를 노린 무모한 기도

주체99(2010)년 7월 30일 로동신문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을 보이고있다. 이달초부터 미국은 태평양수역에서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사상 최대규모의 《림팩》합동군사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고있다. 8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 연습에는 미핵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를 비롯한 35척의 함선과 5척의 잠수함, 120여대의 항공기, 2만명의 병력이 참가하여 해상과 공중에서 짙은 화약내를 풍기며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이와 때를 같이하여 미국은 최신고도기술로 장비되였다고 하는 《F-22》전투기 18대를 하와이에 전개하였다. 미태평양공군사령부는 《F-22》전투기의 하와이전개를 《경축》하는 놀음까지 벌리였다. 미국의 이러한 부산스러운 군사적움직임은 매우 위험한 정치군사적흉계의 발로이다.

미국에 의해 지역정세는 전례없이 긴장해지고 전쟁위험이 격증되고있다. 그러나 미국은 저들의 군사적소동에 대해 그 누구의 《위협》으로부터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안정과 평화》를 유지하고 이 지역에서 항행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한것으로 묘사하고있다. 이것은 여론을 오도하여 저들의 범죄적인 군사적소동을 합리화하고 불순한 목적을 실현하려는 음흉한 술책이다.

미국의 진의도는 무엇인가. 그것은 명백히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군사적우세로 대국들을 견제하고 이 지역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유지강화하자는것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대결로 얻을것은 파멸뿐이다

주체99(2010)년 7월 30일 《우리 민족끼리》

최근 미제와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조선동해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의 해상련합훈련을 감행하였다. 이 훈련에는 미제침략군과 괴뢰군병력 8 000여명과 초대형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위시한 미제7함대와 괴뢰해군소속의 함정 20여척, 최신예전투기로 알려진 《F-22A랩터》스텔스전투폭격기편대를 포함한 200여대의 전투기 등 방대한 전쟁장비들이 투입되였다. 미제와 괴뢰들이 벌린 해상군사연습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된 이번 훈련은 명백히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기 위한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이번 훈련은 미제와 괴뢰패당에게는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충돌을 방지하고 모든 문제를 대화를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할것을 요구하는 내외여론과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 같은것은 안중에도 없고 속에는 오직 괴뢰함선침몰사건을 구실로 기어이 북침전쟁을 일으키려는 침략야망만이 꽉 차있다는것을 다시한번 여실히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0年7月
« 6月   8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31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