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13th, 2010

론 설 ::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을 백전백승에로 이끄는 위대한 향도자이다

주체99(2010)년 7월 12일 로동신문

우리 당이 창건된 때로부터 65년이 가까와오고있다.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아로새겨질 대변혁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장엄한 투쟁의 불길속에서 조선로동당대표자회를 소집할데 대한 당중앙위원회 정치국결정서에 접한 전체 당원들과 인민들은 커다란 격정과 감회를 안고 우리 당이 걸어온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

조선로동당은 우리 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이다.

우리 당은 오랜 력사적기간 혁명의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조국땅우에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우고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광활한 길을 열어놓았다.

세상에는 조선로동당처럼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며 백전백승의 력사를 수놓아온 혁명적당은 없다.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이 땅우에 기어이 어버이수령님의 념원이 활짝 꽃핀 사회주의강성대국을 일떠세우려는것은 우리 인민의 한결같은 신념이며 의지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정세를 극단에로 몰아가는 도발행위

주체99(2010)년 7월 12일 로동신문

함선침몰사건과 관련한 괴뢰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외세와의 《공조》밑에 날로 강화되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미국 하와이연안해역에서 7월 1일부터 시작된 《림팩》합동군사연습이 8월 1일까지 한달동안 감행되게 된다. 미국이 주도하는 이 도발적인 전쟁연습에 괴뢰들은 이지스함과 잠수함 등 숱한 무력을 참가시켰다. 한편 괴뢰호전광들은 내외의 강력한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서해해상에서 미국과 함께 대규모적인 《련합대잠수함훈련》을 기어이 강행하겠다고 떠들고있다. 이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조선반도의 정세를 폭발직전의 국면에로 몰아가는 무분별한 전쟁책동이다.

미국이 추종국가들을 동원하여 태평양상에서 정기적으로 벌리고있는 《림팩》합동군사연습의 기본과녁은 우리 공화국이다. 우리에 대한 해상봉쇄와 선제타격을 노린 《림팩》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과 도발적성격은 이미 잘 알려져있다. 괴뢰들이 외세의 북침각본에 따라 이 전쟁연습에 많은 무력을 투입하고있는 그자체가 우리에 대한 도발이며 도전이다.

이번 《림팩》합동군사연습에서 괴뢰들이 맡고있는 역할도 그것을 말해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건날조를 위해 조작한 ­《음모단》

주체99(2010)년 7월 12일 《우리 민족끼리》

괴뢰합동조사단이 발표한 모략적인 함선침몰사건《조사결과》에 대한 의혹이 계속 증폭되고있다.
  남조선에서는 물론 미국에서조차 《합동조사단》의 《결정적증거》들을 반박론증하는 과학적이며 객관적인 실험자료들이 련이어 공개발표되고있다.
  폭로된것처럼 리명박패당은 상전인 미국의 지령하에 함선침몰사건을 우리에게 넘겨씌울 목적으로 《민군합동조사단》이란것을 조작하고 그 무슨 《객관성》, 《공정성》을 운운했지만 그 모든것이 여론을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했다.
  형식적으로는 소위 《전문가》라고 하는자들이 포함되였다고는 하지만 모두가 주소성명이 불투명한자들이였다. 소위 《객관성》, 《공정성》을 부르짖으면서도 《합동조사단》성원들의 이름은 철저히 비밀에 붙혀졌다.
  이 모략군들은 어둑침침한 함선구석에서 머리를 쥐여뜯으며 사건을 꾸며내는데 골몰하였으며 《증거확보》의 미명하에 이미 사건해명의 중요한 증거들로 나타났던 《물증》들을 모조리 없애버리거나 모략대본에 맞추어 수정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미국법정의 《판결》은 무엇을 보여주는가

주체99(2010)년 7월 12일 로동신문

최근 미련방최고재판소가 괴이한 《중대판결》을 내렸다. 그 내용인즉 개인의 총기소유가 누구도 침범할수 없는 국민의 《기본권리》라는것이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에서 일대 론난이 일고있다. 그도그럴것이 미국에서 개인의 총기소유권리는 지지파와 반대파사이의 치렬한 론쟁거리로 되여온 민감한 문제이다.

총기소유를 주장하는 파는 그것이 공민의 《법적권리》라고 떠들어대고있다. 미국에서 1791년에 채택된 헌법 제2조 수정안에는 국민들이 무기를 소유하며 그 권리를 침범할수 없다고 명기되여있다. 이에 기초하여 미국에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무기를 구할수 있다. 심지어 10살 되나마나한 어린이도 무기를 살수 있다. 미국에서 개인이나 가정들에서 보유하고있는 총기는 인구 1인당 1정에 달한다고 한다.

한편 반대파는 살인사건이 줄어들지 않는 주되는 요인의 하나가 바로 총기소유에 있다고 주장하고있다. 사실이 그렇다. 오늘날 사회적으로 일반적인 현상처럼 되여버린 총기류에 의한 각종 범행은 미국에 총기류범죄왕국의 불명예스러운 별칭을 달아주었다. 말세기적인 《총기문화》가 범람하는 미국에서는 2초에 한건씩 총기류에 의한 살인범죄가 감행되고있다. 식당과 지하철도역, 거리와 살림집, 교회당 어느곳에서나 총을 가지고 서로 죽일내기를 하는 피비린 살륙전이 수시로 벌어지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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