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국제적망신을 당한 모략군들의 아전인수식궤변

2010년 7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과 남조선괴뢰당국이 《천안》호사건과 관련한 유엔안전보장리사회 의장성명에 대해 실망스럽기는 하지만 저들나름의 최소한의 《성과》는 있었다는식으로 미화분식하면서 땅바닥에 떨어진 체면을 조금이라도 세워보려고 시도하고있다.

그러나 국제언론계는 이번 의장성명을 그들의 완전한 실패작으로 평가하고있다.

언론들은 의장성명이 그야말로 허무하고 아무런 의미도 없는 빈껍데기에 불과한것으로서 법적구속력이 있는 유엔안보리사회 《결의》로 우리에게 《사죄와 보상》을 요구하려던 남조선당국의 《당초 계획은 완전히 실패》하였다고 하고있다.

특히 언론들은 의장성명이 《천안》호침몰의 《주범》을 밝혀내지 못한 상태에서 사건과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조선의 립장에 류의한다고 해놓은것은 결국 유엔안보리사회가 사건을 《북조선의 소행》으로 보지 않는다는것을 의미한다, 미국과 남조선이 그토록 야단을 치면서 큰일을 칠듯이 소동을 피웠으나 결국 《북조선을 감싸주는듯 한 지극히 애매한 의장성명발표로 막을 내린 셈》이라고 조소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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