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평 :: 시급히 제거되여야 할 우환거리

주체99(2010)년 7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얼마전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그 무슨 《강연회》라는데서 《현재의 남북관계경색》의 책임이 그 누구의 《실수때문》이라느니, 《〈비핵, 개방, 3 000〉이야말로 남북이 상생, 공영할수 있는 정책》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저들의 극악한 대결정책을 비호두둔하는 망언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함선침몰사건은 《묵과하고 넘어가긴 어려운 대사건》이니, 《외교적, 경제적조치를 취할것》이라느니 뭐니 하며 동족대결을 공공연히 선동해나섰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또 하나의 엄중한 도발이며 괴뢰패당의 《대북정책》전환과 긴장완화를 요구하는 내외여론에 대한 도전이다.
  현 북남관계파국은 반민족적인 대결정책인 《비핵, 개방, 3 000》이 초래한 필연적결과이다.
  《선핵포기》를 전면에 내세워 북남대화와 협력을 모조리 차단시키고 《개혁》의 보자기를 쓴 반공화국체제전복음모를 꾸미며 북남관계를 극도의 불신과 대결의 낭떠러지에 몰아넣은 현인택이 과연 무슨 낯짝으로 그것을 《상생하고 공영할수 있는 정책》이라고 허튼 나발을 불어대고있는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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