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판문점 조미군부대좌급 실무접촉 진행
(평양 7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천안》호사건의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제2차 조미군부대좌급 실무접촉이 23일 판문점에서 진행되였다.
우리측은 지난 접촉에서 제기하였던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문제와 관련한 미군측의 검토결과를 확인하였다.
미군측은 《천안》호사건이 《정전협정위반문제》이므로 그 테두리안에서 다루어야 한다는 종전의 부당한 주장만을 되풀이하였다.
우리측은 사건의 진상을 객관적으로, 과학적으로 밝히기 위한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과는 배치되게 《정전협정위반문제》를 운운하는 미군측의 불성실한 태도를 추궁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이미 장령급회담일정과 의제 등 필요한 실무절차문제들이 합의된것만큼 미군측은 회담의 성과적보장을 위하여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를 무조건 받아들여야 한다.
지난 접촉에서 미군측도 리해를 표시한것처럼 우리 국방위원회 검열단의 현지조사실현은 사건의 객관적이며 과학적인 해명을 위한 필수적요구이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