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1
론 평 : 체질적인 동족대결분자의 푼수없는 망동
지금 《한나라당》원내대표자리에 기여오른 황우여가 푼수없이 놀아대고있다.
얼마전 이자는 어떻게 해서든 《북인권법》이 괴뢰국회에서 《만장일치》로 채택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희떠운 소리를 늘어놓았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남조선보수패거리들이 제창하고있는 그 무슨 《인권법》이라는것은 저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합법화, 정당화하기 위한 법적토대를 마련해보려는 야심밑에 꾸며진 추악한 동족대결선언이다.
하기에 지금 온 민족은 남조선보수패당이 악랄하게 추구하고있는 《북인권법》조작행위를 겨레의 통일열망에 찬물을 끼얹을뿐만아니라 이 땅우에 새로운 대결의 불씨를 안아오는 반민족적행위로 한결같은 비난과 규탄을 퍼붓고있는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수패당이 어떻게 해서나 이러한 반민족적악법을 기어이 조작하려 하는것은 무엇때문이겠는가.
그것은 지금까지 이루어보지 못한 《흡수통일》의 개꿈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과대망상증에 사로잡혀있기때문이기도 하다.(전문 보기)
사회와 인간을 파멸에로 몰아가는 서방식《문명》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 보는것이 낫다는 말이 있다.《미국식생활양식의 유혹》이라는 제목으로 로씨야신문에 실린 본다레브와의 회견담은 부르죠아정객들이 그처럼 찬미하는 서방《문명》의 직접적인 체험자의 솔직한 고백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본다레브로 말하면 사회주의시기 주로 작가,미술가,영화인을 비롯한 지성인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도덕문제를 취급한 장편소설 《기슭》,《선택》 등을 내놓은 로씨야의 이름난 작가이다.
진보적인 사상과 리념을 지켜 파쑈와의 투쟁에서 피도 흘렸던 그는 인생말년에 자본주의 한복판에서도 살아보았다.이것은 그에게 있어서 또 다른 작가수업의 기회라고도 할수 있다.이전에 그토록 호기심을 끌었던 대양건너의 수수께끼같은 《자유의 나라》의 본질과 의미를 리해하기 위해 꾸준히 파고들었다고 회견담의 서두를 뗀 본다레브의 이야기는 그의 내면세계를 반영한것이다.실지로 그는 미국무성의 초청으로 서방《문명의 본보기》라고 자처하는 미국땅을 직접 밟아보고 그 현실을 페부로 감수하였다.하다면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판이한 두 제도하에서 생활해본 본다레브에게 비껴든 미국사회의 현실은 과연 어떠한가.회견담의 일부를 보자.
-미국문명은 마천루의 높이에도 불구하고 매우 저속하고 지나치게 물질적이며 모든것이 무자비한 소비경쟁과 재부와 돈의 위력에 대한 숭배,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돈을 긁어모으려는데로 지향되고있다.서방세계에서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한 기계이다.
-돈이 지배하는 사회에서 모든 사람들의 자유와 평등이란 위선이고 환상이며 웃음거리일따름이다.
-미국은 이미 오래전에 인류의 몸에 달라붙은 거대한 진드기로 변하였다.때문에 미국에 예속된 나라들이 더 큰 불행과 빈궁을 겪을수록 이 제국은 더욱 부유해지고 비대해질것이며 인류의 마지막기름까지 더욱 탐욕스럽게 빨아먹을것이다.
-악의 제국 미국은 담보되지 못하는 은행권의 무게와 《문명한 인간》들에게 예속당하고 략탈당하며 기아에 시달리고있는 인민들의 불타는 증오를 견디여내지 못할것이며 사상루각처럼 허물어질것이다.
인간을 돈의 노예로 만든 황금만능의 사회,패륜패덕을 낳는 썩어빠진 미국식생활양식과 문화의 파산,자본주의아성인 미국의 종말을 예고한 본다레브의 결론은 그대로 서방《문명》의 종말에 대한 선언이다.
사실이 그러하다.《현대문명》의 간판아래서 타락할대로 타락하고 갈수록 부패해지고있는 서방세계이다.
여기에 끊임없이 퇴화되면서 사람들을 오직 돈이라는 존재에 대해서만 생각하는 숨쉬는 원시적인 기계로 만드는 썩어빠진 자본주의세계의 내막을 적라라하게 까밝혀주는 웅변적인 실례가 있다.
영국에서 있은 일이다.어느날 영국의 백만장자 호킨스는 자기의 몸상태가 별로 좋지 못한것을 느끼고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았다.검진결과를 받아든 그는 기절초풍하였다.자기가 불치의 병에 걸려 앞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것이였다.더우기 그를 참을수 없게 괴롭힌것은 자기가 그토록 생의 목표로 내세우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긁어모은 돈을 그냥 두고 《저승》으로 가게 된다는것이였다.그리하여 그는 《저승》으로 가도 자기가 금융기관에 맡겨둔 돈을 몽땅 가지고 가야겠다는 욕망으로 돈을 찾아다 삼키기 시작하였다.돈을 긁어모을 때에도 탐욕스러웠던 그가 돈을 어떻게 삼켰으리라는것은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너무도 급히 미욱하게 돈을 삼키는 바람에 목구멍이 막혀 그는 그만 죽고말았다.자본주의는 이러한 돈벌레들이 번식하며 구린내를 풍기는 더러운 세상이다.
오물은 쌓이면 쌓일수록 더욱 악취를 풍기는 법이다.돈으로 하여 더러워질대로 더러워진 자본주의사회를 두고 그 무슨 《문명》에 대해 론하는것은 어불성설이다.한때 미국의 《자유의 녀신상》에 매혹을 느꼈던 로씨야의 지식인인 본다레브가 미국에 침을 뱉고 그 종말을 예언한것은 너무도 당연하다.아울러 그것은 서방《문명》에 대한 환상과 민족허무주의에 포로되여 제것을 버리고 서방의것을 무턱대고 받아물며 남의 넋과 정신으로 사는 사람들에 대한 일종의 경종이기도 하다.
서방세계에 현혹되여 사회주의를 버린 동유럽나라들의 비극적현실은 그에 대한 력사의 산 증견자이다.(전문 보기)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존엄떨치는 위대한 당
수령,당,대중이 위대한 혼연일체를 이루고 선군의 기치높이 혁명의 붉은 기폭에 자랑찬 승리의 력사를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
온 사회가 하나의 화목한 대가정이 되여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를 일떠세우기 위해 대고조의 열풍을 일으켜나가는 우리 공화국의 일심단결의 참모습을 보며 남조선인민들은 다함없는 격정의 목소리를 터놓고있다.
남조선의 자주연구학회 회원 조성일은 자기가 쓴 글에서 다음과 같이 토로하였다.
《이북은 신비스럽다 할 정도로 난관앞에서도 의연함과 강의함을 잃지 않고 곤난을 극복해나가고있다.이 생명력의 원천이 바로 이북에서 말하는 수령,당,대중의 통일체,일심단결이다.다시말하여 단순한 기계적뭉침이나 산수적결합이 아니라 수령,당,대중이 하나의 생명체처럼 한몸을 이루는 유기체식결합이다.》
인천의 한 언론인은 이렇게 말하였다.
《조선로동당은 오랜 기간의 투쟁을 통해 민중의 절대적지지와 신뢰를 받고있으며 전당이 일심단결되고 풍부한 경험과 세련된 령도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되였다.바로 이런 당이기에 련합된 제국주의의 압살책동이 강화되는 속에서도 만난을 헤쳐가며 언제나 성공의 탑만을 쌓아 당의 불패의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세차게 타오르는 항거의 초불
◇ 남조선에서 항거의 초불바다가 또다시 펼쳐졌다.6월인민항쟁 24돐을 맞으며 서울의 청계광장에서 보수패당의 반인민적악정을 반대하고 집권자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적인 초불집회가 진행된것이다.여기에는 대학생들과 각계층 군중 5만여명이 참가하였다.그것은 3년전 친미사대적인 리명박일당의 미국소고기수입책동을 반대하여 시민들이 벌린 대중적인 초불투쟁을 방불케 했다. 집회참가자들은 《초불아 모여라,반값등록금 반드시 실현하자!》,《리명박은 물러나라!》,《우리모두 힘을 모으자!》고 웨치면서 손에손에 초불을 추켜들고 서울의 거리들을 누볐다.길가던 수많은 시민들도 그들의 투쟁에 호응하여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악정에 격분을 표시하였다. 괴뢰당국이 이날 67개 중대의 경찰병력을 내몰아 시위자들을 위협하면서 폭압에 미쳐날뛰였지만 격노한 군중이 높이 추켜든 항거의 초불은 결코 끌수 없었다.
◇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은 리명박《정권》의 반역정책에 대한 견결한 항거의 표시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압박이 있는 곳에는 반항이 있고 반항이 있는 곳에서는 혁명이 일어나는 법이다.》
근로대중의 의사와 리익을 반역하는 리명박《정권》의 반인민적정체는 이미 낱낱이 드러났다.(전문 보기)
치솟는 분노,반미의지의 발현
남조선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의 미군기지에 유독성화학물질인 고엽제를 파묻은 미제침략군의 범죄행위는 날이 갈수록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미제침략군이 감행한 반인륜적행위를 특대형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반미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지난 5월 남조선의 민주로동당 대변인은 론평에서 이번 사건은 미군에 있어서 온 남조선땅이 각종 유해물질처리장에 지나지 않는다는것을 보여준다고 하였다.그러면서 미군의 유해물질매몰은 조직적으로 저질러진 중대한 범죄이므로 사건을 미국과 공동조사한다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불평등한 남조선미국《행정협정》을 벗어난 범민중적인 조사기구를 조직하여 이를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인천시의회 의원들도 성명을 발표하여 부평미군기지의 환경오염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것을 당국에 요구하였다.그들은 부평미군기지에서도 왜관미군기지에서와 같은 유독성화학물질이 검출되였다는 사실이 드러나 주민들의 불안이 고조되고있다고 하면서 오염실태를 시급히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자들의 민족어말살책동의 위험성
민족과 민족어,이것은 서로 뗄수 없는 불가분리의 관계에 있다.일찌기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민족어는 민족의 정신이라고 할수 있다고 하시면서 회고록《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사람이 말까지 빼앗기면 사람으로서는 지능을 잃은 바보가 되는것이며 민족이 민족어를 빼앗기면 한 민족이기를 그만두는것이다.》
민족어를 잃은 민족은 살아있는 민족이라고 말할수 없고 민족의 고유한 언어가 사멸되거나 동화된 민족의 자주독립에 대하여 론할수 없다.력사는 민족어의 상실과 동화를 통해 다른 나라와 민족에 대한 지배와 예속을 실현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민족어말살책동은 어제도 오늘도 계속 끈질기게 벌어지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의 민족어말살책동은 지난 시기와는 다른 양상을 띠고 감행되고있다.지난 세기까지만 해도 제국주의자들의 민족어말살책동은 주로 식민지나라들을 무대로 공개적으로,강압과 폭력에 의한 민족어전면사용금지와 같은 물리적인 방법으로 감행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북남관계는 왜 파국에서 벗어나지 못하는가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의 출현이후부터 악화되기 시작한 북남관계는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거치면서 대결의 극단에 이르렀다.그것이 얼마전 최고위급대화까지 우롱하고 더우기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린 리명박패당의 특대형도발사건에 의해 이제는 그 회복마저 기대할수 없는 최악의 상태에 처하였다.
내외여론은 그동안 북남관계가 개선되고 조선반도의 긴장상태가 완화되기를 간절히 바라마지않았다.하지만 유감스럽게도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는 그렇게 되지 못하였다.
북남관계에 지금껏 개선의 여지가 없었던것은 아니다.우리는 리명박《정권》이 대결정책을 추구하지만 민족의 운명을 위해 그들과 만나 대화도 하고 협력도 하여 어떻게 하나 평화와 통일의 길을 열어나가기 위해 인내성있게 노력하였다.
그러나 우리의 성의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는 좀처럼 완화와 개선에로 이어지지 않았다.그러면 왜 북남관계는 개선이 아니라 나날이 파국상태에로만 깊이 빠져드는것인가.(전문 보기)
론 설 : 김일성조선의 100년,승리와 기적의 력사 –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며 백승을 떨치는 우리 식 사회주의
위대한 김일성조선의 력사가 혁명의 고귀한 철리를 새겨주며 줄기차게 흐르고있다.20세기를 자주와 독립,사회주의를 위한 승리의 력사로 빛내이고 격동적인 21세기에 민족번영의 일대 전성기를 아로새기고있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가 우리에게 새겨주는 진리는 무엇인가.그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이 나라와 민족의 생명이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백승의 기치이라는것이다.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한평생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견결히 고수하고 빛내여오신 애국애족의 한평생이다.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언제인가 일군들에게 우리 수령님처럼 주체성과 민족성이 강하신분은 없었다고,수령님이시자 곧 우리 조국과 민족의 주체이고 존엄이라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주체성과 민족성으로 빛나는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사상과 업적,우리 식 사회주의위업의 영원한 승리를 위한 사상리론적지침은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에 집대성되여있다.
주체86(1997)년 6월 19일에 발표된 이 로작에는 주체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위대한 수령님의 한평생이 어려있는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식 사회주의를 굳건히 수호하며 김일성조선을 불패의 대강국으로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의 신념이 맥박치고있다.(전문 보기)
6.15정신으로 굳게 손잡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새 국면을 힘차게 열어나가자 – 6.15민족공동위원회 호소문 발표 –
6.15공동선언발표 11돐에 즈음하여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6.15민족공동위원회)의 북측위원회,남측위원회,해외측위원회가 15일 공동호소문을 발표하였다.
호소문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맞이하고있는데 대해 언급하였다.
2000년 6월 북남공동선언의 채택은 불신과 대결의 민족분렬사를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의 새 력사로 바꾸어놓은 일대 사변이였다고 호소문은 밝혔다.
그러나 오늘 북남사이에는 래왕과 접촉,대화와 통일회합의 길이 막히고 대결과 전쟁의 기운만이 무겁게 감돌고있다고 호소문은 지적하였다.
호소문은 더우기 북과 남,해외의 민간단체들이 합의하고 추진해온 개성에서의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민족공동행사를 끝끝내 가로막은것은 민족의 화합과 평화,통일에 대한 공공연한 부정이라고 단죄하였다.
겨레의 단합과 협력교류를 파괴하고 대결의 길을 추구하는 이러한 민족분렬행위는 력사에 똑똑히 기록될것이며 반드시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호소문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속이 켕긴자의 분수없는 망발
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이 북남관계파국의 책임에서 벗어나보려고 허둥대고있다.얼마전 역도는 그 무슨 토론회라는데서 《리성》이니,《고립》이니 하면서 우리를 심히 중상모독하였다.나중에는 주제넘게도 북은 《책임있는 남북대화의 장》으로 들어와야 한다,《정상적인 남북관계궤도》에서 더이상 멀어져서는 안된다고 떠들어댔다.그야말로 분수없는 망발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최근 우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날로 악랄해지는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대처하여 응당 취해야 할 조치들을 취하였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놓은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부정하고 외세와 공조하여 반공화국대결과 북침전쟁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한것이 과연 누구인가.남조선에서 대결을 추구하는 리명박《정권》이 출현하지 않았더라면 북남관계는 오늘과 같은 파국상태에 결코 처하지 않았을것이다.리명박《정권》의 반통일대결정책인 《비핵,개방,3 000》을 고안해내고 통일부 장관자리에 틀고앉아 북남관계를 파탄시킨 장본인이 바로 현인택이다.
우리의 적극적인 북남관계개선노력에도 불구하고 남조선보수당국의 대결책동은 더욱 무분별한 단계에 들어서고있다.그것은 최근의 사태가 보여주다싶이 우리의 존엄높은 체제를 함부로 건드리는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다.리명박패당이 정치군사적도발의 도수를 날로 높이고있는 형편에서 우리는 가만히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도발적정체가 비낀 《서북도서방위사령부》창설놀음
지난 15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연평도와 백령도를 비롯한 조선서해 5개 섬일대를 전담하는 그 무슨 《서북도서방위사령부》창설놀음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 괴뢰들은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해병대사령부를 모체로 하여 정보처, 작전처, 화력처와 항공지원작전본부, 해상지원작전본부 등을 망라하여 편성하였다.
괴뢰들이 상륙작전과 해안방어임무에 국한되여있던 조선서해 5개 섬일대의 괴뢰해병대를 각 군종들의 전력을 통솔하는 종합적인 합동참모부성격으로 격상시켜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조작한것은 군사적으로 예민한 이 지역에서 북침전쟁의 불집을 터뜨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조선서해의 5개 섬일대는 쌍방사이에 군사적으로 첨예하게 대치되여있는 가장 예민한 수역이다. 호전광들은 이 수역에서 지금껏 해병대보다는 전투함선과 잠수함무력강화에 더 주목을 돌리면서 그를 통한 북침도발책동들을 빈번히 벌려왔다.
그러나 지난해 연평도포격도발이후 괴뢰호전광들은 해병대를 기동성이 좋고 강한 타격력을 갖춘 《전략기동군》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해병대에 륙, 해, 공군과 대등한 지위를 부여하기 위해 발악하였다. 그런가 하면 청와대 비서관을 해병대의 부대장으로 임명하는 이례적인 조치까지 취하였다. 이번에 괴뢰호전광들은 해병대사령관이 《서북도서방위사령관》을 겸직하도록 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북남선언의 기치높이 자주통일위업을 다그치자
오늘 온 겨레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밑에 밝아오는 민족의 희망찬 래일을 확신에 넘쳐 바라보며 조국통일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1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6월 15일은 자주통일의 새시대가 열린 민족사적인 경사의 날이다.지금으로부터 11년전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진행되고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인 6.15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이것은 온 겨레를 통일에 대한 환희와 격정으로 들끓게 하고 장구한 대결시대에 종지부를 찍은 민족사적사변이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국의 자주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우리 민족이 들고나가야 할 기치는 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입니다.6.15북남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민족자주의 선언,민족대단결의 선언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입니다.》
6.15공동선언은 민족자주의 선언,민족대단결의 선언이다.7.4공동성명을 비롯한 이전 시기의 모든 북남합의들의 사상과 원칙을 반영한 최고의 북남관계문건인 6.15공동선언의 지위는 확고하다.(전문 보기)
사 설 : 우리 민족끼리 기치높이 자주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내외분렬주의세력의 발악적인 도전을 짓부시고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환적국면을 열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6. 15북남공동선언발표 1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감회도 깊은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상봉이 마련되고 우리민족끼리리념을 핵으로 하는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된것은 조국통일운동에서 결정적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특기할 사변이였다.
6. 15공동선언의 채택은 우리 민족모두의 가슴을 끝없는 환희와 격동으로 들끓게 하였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 자주통일을 위한 온 겨레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6. 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들고 조국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기 위한 진군을 힘있게 다그쳐왔다.
각계각층 단체들과 동포들의 래왕과 접촉, 협력과 교류가 활발해지고 6. 15와 8. 15를 비롯한 여러 계기들에 민족공동의 통일행사들이 끊임없이 벌어짐으로써 민족의 화해와 단합이 촉진되고 겨레의 통일의지는 힘있게 떨쳐졌다. 끊어졌던 도로와 철길이 이어지고 하늘길, 바다길이 열리는것과 같은 감격적인 사변들이 련일 일어났으며 북과 남, 해외의 정당, 단체, 인사들을 폭넓게 망라한 6. 15민족공동위원회가 결성됨으로써 민족대단결위업실현에서 획기적인 국면이 열리게 되였다.(전문 보기)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6.15공동선언발표 11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4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보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조국통일운동을 거족적으로 벌려나가자!》,《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기어이 성취하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보고회에는 양형섭동지,김양건동지와 로두철내각부총리,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장 안경호,사회단체일군들,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내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인 양형섭동지가 기념보고를 하였다.(전문 보기)
북남선언들의 리행은 민심의 요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민족공동의 통일대강으로 틀어쥐고 그것을 고수리행해나감으로써 자주통일의 새 아침을 기어이 안아오려는것은 북과 남,해외 온 겨레의 강렬한 지향과 의지로 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북남관계를 과거의 대결시대에로 되돌려세우려는 리명박일당의 반통일적망동으로 하여 6.15공동선언과 10.4선언리행의 앞길에는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고있다.이 땅에 차넘치던 통일에 대한 환희와 기쁨은 사라졌으며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는 파국적위기에 처하고 전쟁위험이 날로 고조되였다.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길을 명확히 밝혀주고있는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의 정당성과 소중함을 너무도 잘 알고있는 우리 겨레이기에 해내외 각계에서는 북남선언들을 고수하고 리행하기 위한 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6.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통일련대,진보련대,《한총련》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은 지난 기간 보수당국의 반통일책동을 폭로단죄하는 성명,론평들을 발표하고 각종 형식의 시위와 집회들을 벌리면서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강력히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특대형범죄자의 단말마적인 비명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보회의》라는데서 우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을 걸고들면서 그 무슨 《군사적모험행위》니,《평화와 안정에 대한 부정적영향》이니 하는 악담을 늘어놓았다.지어 이자는 《도발억제를 위한 노력이 강화》되여야 한다고 떠들면서 《용납하지 않을것》이니 뭐니 하는 극히 호전적인 망발도 줴쳤다.
극악한 대결광신자,악질호전광의 입에서 다른 소리가 나올리 만무하다.역도의 망발은 극한점에 이른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고 반공화국대결책동을 더한층 강화하려는 범죄적기도의 발로이다.그것은 사실상 민족의 이름으로 처형당하게 된 특대형범죄자의 단말마적인 비명에 지나지 않는다.
김관진역도는 이번에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사상 최악의 정치적도발행위의 주범으로 락인찍혀 력사의 교수대에 오르게 되였다.이런자가 제 처지도 모르고 아직도 우리의 정당한 자위적조치를 헐뜯으며 그 무슨 《모험》이니 뭐니 하고 떠든것을 보면 가소롭기 그지없다.
김관진으로 말하면 합동참모본부 의장 등 괴뢰군부의 요직에 있으면서 동족대결에 피눈이 되여 돌아친자이다.이자가 연평도사건이후 국방부 장관자리에 올라앉을수 있은것도 동족과는 기를 쓰고 맞서는 호전적기질때문이였다.(전문 보기)
제국주의의 제재책동은 정당화될수 없다
부당한 제재정책은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대외정책실현에서 주요기둥의 하나이다.
제국주의렬강들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지배주의야망을 실현하기 위하여 제재몽둥이를 공공연히 휘두르고있다.그들은 《대량살륙무기전파》,《테로》,《인권 및 민주주의결여》 등을 구실로 민족적 및 종교적분쟁을 겪고있는 나라,경제건설에서 난관을 겪고있는 나라,반제자주적인 나라 등에 각종 압력을 가하여 틀어쥐려 하고있다.
그중의 하나가 《원조》와 집단적제재정책이다.제국주의자들은 일련의 나라들에 《인권》,《민주주의》를 받아들이라고 강요하면서 그 《성과》여부에 따라 《원조》를 재개하기도 하고 그만두기도 한다.
가장 악랄한 수법은 집단적제재정책이다.제국주의자들은 쩍하면 국제기구들을 발동하여 다른 나라들을 반대하는 《제재결의》들을 만들어내고있으며 동맹국,추종세력들이 여기에 합세하도록 압력을 가하고있다.
그들은 특히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경제관계를 가지는 다른 나라들에 압박을 가하여 그 나라가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 경제관계를 가지지 못하게 책동하고있다.
또한 다른 나라들이 반제자주적인 나라와의 경제무역거래를 금지하도록 하면서 송금차단,선박,비행기단속을 비롯한 국제적인 제재전략실현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13일 우리 나라를 방문하고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서기처서기인 조직부장 리원조동지를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대표단을 접견하시였다.
여기에는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참모장인 리영호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내각부총리인 강석주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김영일동지, 김양건동지가 참가하였다.
석상에서 리원조동지는 김정일동지께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며 중화인민공화국 주석인 호금도동지께서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를 전하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와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께 선물을 드리였다.
리원조동지는 얼마전에 진행된 김정일총비서동지의 중화인민공화국에 대한 비공식방문은 두 당, 두 나라사이의 단결과 전통적인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중국당과 정부와 인민은 중조친선의 강화발전을 위해 기울이고계시는 총비서동지의 공헌을 높이 평가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우리민족끼리리념에 어린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
해내외의 온 겨레를 자주통일위업에로 불러일으키며 6.15통일시대의 앞길에 등대처럼 빛을 뿌리는 우리 민족끼리!
이 위대한 통일애국의 리념은 다름아닌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숭고한 자주통일사상과 고결한 민족애의 결정체이다.
지금으로부터 11년전인 주체89(2000)년 6월 15일 북과 남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간다는것을 선포하는 력사적인 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이 얼마나 겨레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주는 애국의 대명제인가.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이 주인이 되고 우리 민족끼리 힘과 지혜를 합쳐 자주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진리가 새겨져있는 이 대명제는 순간에 애국에 불타는 우리 겨레를 매혹시키고 해내외 각계를 한없이 격동시켰다.
하다면 온 민족의 심장을 틀어잡고 삼천리강토에 자주통일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한 이 불멸의 대명제는 과연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원칙에서 민족적단합을 이룩하고 반통일세력의 온갖 책동을 짓부시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쳐 기어이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론 평 : 최악의 사태를 몰아오는 정치적도발
최근 남조선에서 《북인권법》조작소동이 본격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다.괴뢰통일부 장관 현인택은 지난 10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회의에서 《북인권법》이 그 누구의 《인권을 개선》시킨다는 황당한 수작을 늘어놓으면서 《6월림시〈국회〉에서 조속히 제정되여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었다.역도는 《대북정책》의 목표가 《북인권증진기여》에 있다는 가소로운 궤변도 늘어놓았다.괴뢰법무부 장관은 그 무슨 《상황악화》에 대해 떠들며 《북인권법》이 미리 제정되였어야 했다고 한수 더 떴다.이러한 속에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이미전부터 추진하여오던 《북인권법》을 이번 6월림시《국회》에서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기어이 통과시키려고 분주탕을 피우고있다.남조선보수패당의 《북인권법》제정소동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정치적도발로서 뿌리깊은 반공화국적대감과 날로 강화되는 북남대결책동의 뚜렷한 반영이다.
리명박패당은 인권이란 신성한 말을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도용하지 말라.괴뢰들이 우리 공화국에 그 어떤 《인권》문제가 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우리에 대한 정치적압력을 강화하려고 꾀하지만 그것은 맨발로 바위차는 격의 어리석은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