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2011

만수대지구에 흐르는 위대한 충정의 력사(1)

주체100(2011)년 9월 15일 로동신문

지금 우리 조국에서 일어나고있는 의미심장한 사변이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있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앞두고 만수대지구에 희한한 거리가 일떠서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리상,우리 인민의 리상이 무엇인가를,선군조선이 일떠세우는 강성국가의 본보기도시가 과연 어떤것인가를 과시하는 만수대지구건설장,

지난 9월 어느날,

공화국창건 63돐을 앞둔 때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만수대지구건설장을 돌아보시였다.

도시건설력사에서 류례없는 기적을 창조하고있는 수도건설자들과 인민군군인들의 투쟁을 높이 평가하시고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신 경애하는 장군님,

이에 무한히 고무된 만수대지구 건설자들의 기세는 지금 더욱 비상히 앙양되고있다.

휘황찬란한 선군조선의 앞날을 가슴벅차게 안아볼수 있고 강성국가를 향하여 폭풍쳐달리는 온 나라에 거세찬 활력을 안겨주는 참으로 거창한 전투장이다.

우리는 오늘의 순간순간이 10년,100년맞잡이로 흐르는 만수대지구에 깃든 위대한 충정,숭고한 의리에 대하여 그 일단을 사람들에게 전하려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희한하고 특색있는 보통문거리고기상점

주체100(2011)년 9월 15일 로동신문

인민을 위한 상업봉사기지 보통문거리고기상점이 풍치수려한 보통강기슭에 일떠섰다.

2년전에 문을 연 보통강상점과 도로를 사이에 두고 마주선 멋쟁이상점의 정면벽에는 첫눈에 고기제품들을 전문적으로 봉사하는 곳이라는것이 알리게 장식부각물이 걸려있다.산뜻하면서도 현대적인 맛이 살아나게 푸른색과 흰색을 조화롭게 맞추어 타일을 붙이고 창문유리장식으로 건물외부의 미를 두드러지게 살리고있다.건물의 내부 또한 황홀하기 그지없다.안정감을 주는 조명빛이 거울기둥과 알른거리는 벽체며 바닥에 반사되여 건물내부를 장식하여준다.또 중심홀에서 량쪽으로 갈라지는 매 층의 상품매대들에는 현대적인 랭장설비들과 보관시설들,수자화된 판매설비들이 훌륭히 갖추어져있다.

1층의 한켠은 동물원의 수족관을 방불케 한다.철갑상어와 룡정어,메기,자라 등 여러가지 영양가높은 물고기들이 큰 어항들마다에서 꼬리치는데 모두 최근년간 건설된 현대적인 양어기지들에서 생산되고있는것이다.손님들은 여기서 물속에서 꼬리치는 물고기를 직접 골라 사갈수 있다.

1층의 다른 켠은 랭동물고기들과 물고기가공품매대이다.중심에 줄지어 늘어선 랭장설비들에는 랭동칠색송어와 랭동자숙붉은대게 등 선도가 잘 보장된 수산물들이 보관되여있다.또한 둘레의 벽진렬대들에는 까나리,참미역 등 말린 해산물들과 송어,날치,이면수를 비롯한 갖가지 물고기통졸임들이 층층이 쌓여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지식은 광명,아는것이 힘

주체100(2011)년 9월 15일 로동신문

◇ 지금 온 나라에는 과학기술을 중시하는 사회적기풍이 더욱 철저히 서가고있다.

누구나 현대적과학기술을 배우려는 열의가 높아지고 과학기술의 요구대로 일하기 위해 애쓰는것이 우리 시대,우리 사회의 풍조로 되고있다.

지난 4월에 진행된 제26차 중앙과학기술축전에만도 무산광산련합기업소,은률광산,삼일포특산물공장,염주군협동농장경영위원회를 비롯하여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현장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많이 참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올해에 나라의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을 수여받은 사람들속에도 평안북도간석지건설련합기업소,대동강타일공장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많으며 현장일군과 희천발전소건설에 참가한 평범한 군인건설자들이 세계지적소유권기구가 수여하는 최고발명가상을 받았다.

과학기술중시의 사회적기풍과 더불어 온 나라에는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 과학기술중시기풍은 강성국가건설을 추동하는 애국의 열풍이다.

지식경제시대인 오늘 우리 혁명과 건설에서 과학기술은 매우 중대한 국사로 부각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승리자의 추억

주체100(2011)년 9월 14일 로동신문

◇ 《부위원장동무! 흘러간 세월은 다시 돌아오지 않지만 인생말년에 가서는 추억속에 그 세월이 다시 돌아온다 했어요.깨끗하게 살았다면 즐겁게,그렇지 못했다면 고통스럽게…》

이것은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에서 주인공 강산옥이 조갑 부위원장에게 한 말이다.

인간은 누구나 자기의 지나온 삶의 자욱에 대한 추억을 안고있다.오늘의 고난과 시련을 꿋꿋이 이겨내며 래일을 위하여 자기의 모든것을 다 바치는 사람들에게는 값높은 추억이,그렇지 못한 인간들에게는 쓰라린 후회밖에 남을것이 없다는것이 연극이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귀중한 진리이다.

◇ 승리자의 추억은 신념의 추억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신념이 확고한 인민은 혁명에서 승리하기마련입니다.》

승리를 떨치는 혁명에는 반드시 그 혁명을 이끄는 령도자와 그 두리에 굳게 뭉친 신념의 강자들이 있는 법이다.돌이켜보면 우리 인민은 수십년세월 당과 수령만을 믿고 따르며 수많은 시련의 고비들을 헤쳐왔다.간고한 항일혁명전쟁과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전후복구건설과 사회주의건설,90년대의 고난의 행군… 그 단계와 년대들마다 우리 인민은 언제나 강한 신념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긍지높은 추억으로 새 힘을 얻으며 승리의 한길만을 곧바로 걸어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일성조선의 100년,승리와 기적의 력사 : 혁명적정규무력건설의 초행길을 헤치시던 나날에

주체100(2011)년 9월 14일 로동신문

김일성민족의 100년사와 더불어 위대한 선군의 력사가 흐른다.

백두밀림에서 고고성을 터친 그날로부터 근 80성상 두차례의 혁명전쟁과 사회주의수호전에서 백승의 력사를 수놓으며 무적필승의 최정예강군으로 위용떨쳐온 우리의 혁명적무장력,

무적의 총대와 함께 흘러온 백두산혁명강군의 성스러운 력사는 위대한 수령님의 총대중시사상과 건군업적으로 빛나는 불멸의 대장정이다.

혁명의 거세찬 파도속에서 력사의 온갖 도전과 시련을 과감히 물리치고 주체의 건군위업을 빛나게 실현하시여 우리 나라를 자주,자립,자위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일떠세우신 강철의 령장 김일성동지!

비범한 군사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완성의 강위력한 군사적담보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수령님의 군건설업적에서 해방후 혁명적정규무력건설은 참으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당의 인민무력건설방침은 항일유격대의 혁명전통을 계승하여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무장되고 현대적인 군사과학과 군사기술로 무장된 혁명적정규군대를 창건하는것입니다.》

20성상 항일의 혈전만리를 헤치시여 조국해방위업을 이룩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당을 창건하고 인민정권을 세우는것과 함께 정규무력건설을 잠시도 미룰수 없는 력사적과업으로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항일혁명선렬들의 고결한 인생관

주체100(2011)년 9월 14일 로동신문

항일혁명선렬들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미래를 위한 투쟁,래일을 위한 인생은 혁명가들의 가장 숭고하고 아름다운 삶이라는 철리를 가르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을 위한 오늘에 살지 말고 래일을 위한 오늘에 살라〉,이것이 나의 인생관입니다.이 말은 자기는 락을 보지 못하더라도 조국의 앞날과 후손만대의 행복을 위하여 한몸을 바칠 각오를 가지고 살라는것입니다.항일혁명투사들이 이런 인생관,이런 신념을 가지고 투쟁하였습니다.》

백두의 흰눈같이 한순간을 살아도 오직 수령을 위하여,혁명을 위하여 깨끗하게 살겠다는 숭고한 인생관을 지닌 투사들이 바로 항일혁명선렬들이다.우리 혁명의 1세대들의 심장속에는 오직 수령과 조국을 위한 충정,래일을 위한 오늘,미래를 위한 열정만이 있었다.이것은 오늘의 대고조진군길에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귀감으로 되고있다.

항일혁명투사들이 지닌 인생관은 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에 뿌리를 두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계시는 한 조선혁명은 반드시 승리한다는것이 항일의 투사들의 드팀없는 삶의 신조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거되여야 할 북남관계개선의 장애물

주체100(2011)년 9월 14일 로동신문

보도된바와 같이 극악한 대결광신자인 현인택역도가 통일부 장관자리에서 물러났다.그의 장관직해임과 함께 지금 남조선에서는 《대북정책》전환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가고있다.해내외의 우리 겨레가 바라는것은 북과 남이 불신과 대결의 해묵은 감정을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화해와 단합의 길로 나아가는것이다.

북과 남이 불신과 오해의 감정을 풀고 관계개선을 도모해나가자면 남조선당국이 낡은 대결정책을 근본적으로 전환해야 한다.남조선당국이 대결정책을 계속 고집한다면 북남관계는 어느때 가도 개선될수 없다.특히 북남사이의 래왕과 접촉,협력과 교류를 가로막고있는 《5.24조치》가 철회되지 않는다면 북남관계의 개선은 기대할수 없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아직까지도 대결정책과 그 산물인 《5.24조치》를 철회할 기미를 보이지 않고있다.보수패당은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이 《해결되지 않은 상황》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대북정책〉의 일관성은 유지될것》이라고 떠들고있다.그러면서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에 대한 〈책임추궁〉과 〈5.24조치〉 등의 원칙을 버려서는 안된다.》고 줴치고있다.

남조선의 악질보수분자들이 계속 유지하려 하는 《5.24조치》라는것은 한마디로 부당하기 짝이 없는것으로서 현시기 북남관계개선의 중요장애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당국의 파쑈폭압에 맞서나갈 립장 표명

주체100(2011)년 9월 14일 로동신문

8일 남조선의 여러 단체들이 제주해군기지건설의 강행을 위해 문서를 이중으로 꾸며 인민들을 기만한 괴뢰패당의 비렬한 행위에 항의하였다.

제주해군기지건설저지를 위한 전국대책회의는 기자회견을 가지고 제주도측과 국방부가 서명한 해군기지건설관련 기본협약서가 제목이 서로 다른 두개의 문건으로 되여있다는 사실이 드러난것은 매우 충격적이라고 밝혔다.

각계의 반대여론을 잠재우고 건설을 강행하기 위해 이중문건을 작성하여 민중을 기만한것은 용납할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단체는 단죄하였다.

단체는 군부당국이 해군기지를 민간인들도 리용할수 있다고 하는것은 허울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하였다.

불법적인 협약서에 따른 건설은 즉시 중지되여야 한다고 단체는 강조하였다.

제주군사기지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와 강정마을회는 《국민사기극 펼친 제주해군기지공사강행 즉각 중단하라》는 제목의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성명은 기지건설과 관련한 협약서가 이중으로 작성된 사실이 폭로되여 물의를 일으키고있음에도 불구하고 군부당국이 계속 공사를 강행하고있다고 규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보안법》이 강요하는 참기 어려운 고통 – 남조선의 한 언론인의 수기가운데서 –

주체100(2011)년 9월 1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보안법》에 의한 탄압책동이 강화되고있다.민족의 화해와 단합,련북통일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모조리 《보안법》위반혐의자로,《리적분자》로 몰려 철창속으로 끌려가고 파쑈악법의 형틀에 묶이여 고초를 겪고있다.얼마전에는 이른바 《왕재산사건》이라는 모략적인 《간첩단사건》까지 터져 살벌한 분위기가 조성되고있다.남조선파쑈당국은 로동계와 정계,학계의 인사들이 그 무슨 《북의 지령》을 받아 《간첩활동과 지하당건설》을 하였다고 떠들면서 그들의 집과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사건의 규모를 눈덩이굴리듯 계속 확대하고있다.하지만 《왕재산사건》이라는것도 그렇고 다른 모든 사건들도 다 남조선통치배들이 《보안법》을 권력유지의 도구로 리용하며 조작해낸 터무니없고 허무맹랑한 모략사건들이다.《보안법》을 휘두르며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진보적단체들과 인사들을 우리 공화국과 련관시켜 가혹하게 탄압하고 그들에게 참을수 없는 정신육체적고통을 들씌우고있는 남조선당국의 반인권적망동의 진면모는 날이 갈수록 뚜렷이 드러나고있다.

《왕재산사건》의 피해자들인 전 경북대학교 교수 안재구와 그의 아들인 잡지 《민족 21》 편집주간 안영민이 겪은 일들을 통해 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전문 보기)

[Korea Info]

선군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치시는 희세의 위인

주체100(2011)년 9월 14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력사적인 로씨야와 중국방문은 세계를 격동시키고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번 외국방문에 대해 세계 여러 나라 신문,통신,방송들이 특종소식으로 광범히 보도하였다.

일부 서방의 언론들도 우리 장군님의 로씨야,중국방문을 커다란 호기심을 가지고 주시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당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극히 도발적이며 모험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이 맹렬히 벌어지는것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르는 최악의 정세가 조성되고있었다.다른 나라들같으면 초긴장상태에 있어야 할 때였다.

바로 이러한 때 우리 장군님께서 유유히 외국방문을 진행하신것이다.이것을 통해 진보적인류는 백승의 선군령장의 담력과 배짱을 더욱 똑똑히 보았으며 우리 장군님의 선군혁명령도의 위력을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세상사람들이 칭송하듯이 현 세계에서 으뜸가는 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정치가입니다.》

위대한 령도는 위대한 현실을 창조하며 그 생활력은 실천에서 나타난다.이것은 우리 혁명의 어제와 오늘을 통하여 확증된 진리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인민의 기대에 보답하자

주체100(2011)년 9월 13일 로동신문

한편의 연극이 온 나라를 계속 들끓게 하고있다.

간고한 시련을 이겨낸 신념의 강자들이 환한 웃음을 터치면서 한데 뭉쳐 걸어나오는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의 인상깊은 마감장면이 오래도록 사람들의 뇌리를 떠나지 않고있다.연극의 매 장면이 주는 여운은 매우 크며 사람들의 사상심리에 주는 영향도 대단하다.

연극이 첫막을 올린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과정은 이 연극을 통하여 사람들의 투쟁기풍에서 개변을 가져오고 온 사회에 혁신의 불바람을 일으키려는 당의 방침이 얼마나 정당한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를 통한 사상교양사업은 커다란 실효를 거두고있지만 그것은 이제 시작을 뗀데 불과하다.연극의 인식교양적가치로 보나,오늘의 조성된 환경으로 보나 우리는 연극에 대한 실효투쟁을 계속 심도있게 벌려나가야 한다.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에 대한 실효투쟁을 심화시키는데서 특별히 중요한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이 고난의 행군정신으로 억세게 싸워나가도록 하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일군들은 잡도리를 단단히 하고 시대앞에 지닌 중대한 사명감을 깊이 자각하고 자기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김정일각하께 올립니다

주체100(2011)년 9월 13일 로동신문

조선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 삼가 올립니다.

제1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우리 정통태권도인들은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 다함없는 흠모의 마음을 담아 삼가 이 편지를 올립니다.

조선인민의 억센 기상과 넋이 깃들어있는 태권도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계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서는 이번 선수권대회를 태권도의 모국인 조선의 수도 평양에서 개최하도록 뜨거운 은정을 베풀어주시였습니다.

위대한 김일성주석께서는 1992년 9월에 진행한 제8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계기로 훌륭한 태권도전당을 세워주시였으며 존경하는 김정일각하께서는 태권도성지를 건설하여 우리모두에게 안겨주도록 하시기 위하여 한없는 사랑과 은정어린 조치들을 취해주시였습니다.

우리들은 정의,평화,친선,단결의 리념밑에 세계평화애호인민들과 태권도인들의 깊은 관심속에서 제1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를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대규모의 대회로 성황리에 진행되게 하여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각하께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제1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페막,시상식 진행

주체100(2011)년 9월 13일 로동신문

우리 인민과 세계인민들,태권도인들의 깊은 관심속에 지난 8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던 제1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가 페막되였다.

이번 선수권대회는 태권도의 정통성을 살리고 여러 나라 태권도인들의 기술을 높이는데 기여하였으며 무술을 더욱 발전시켜나가려는 모두의 의지를 보여준 대회합으로 되였다.

정의,평화,친선,단결의 리념밑에 전례없이 큰 규모에서 진행된 선수권대회에서는 세계의 수많은 태권도사범들과 선수들,명예손님들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하여 커다란 성과가 이룩되였다.

페막식이 12일 태권도전당에서 진행되였다.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에서 온 선수들과 명예손님들,시내 근로자들과 태권도애호가들이 페막식에 참가하였다.

페막식장에는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들의 나라,국제태권도련맹,선수권대회기발들이 띄워져있었다.

또한 《제17차 태권도세계선수권대회 참가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라는 글발이 나붙어있었으며 《정의,평화,친선,단결》이라는 글발을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불신과 대결의 립장을 버릴 때가 되였다

주체100(2011)년 9월 13일 로동신문

지금 조선반도의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내외여론의 목소리는 날로 높아가고있다.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의연히 대결정책을 고집하면서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고있다.

남조선에서 보수《정권》이 등장한 이후 우리 공화국의 선의와 아량,적극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북남관계는 줄곧 악화되여왔다.그것은 남조선당국이 우리를 계속 불신하면서 대결을 추구하였기때문이다.현실은 남조선집권세력이 동족에 대한 불신과 대결의 립장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북남사이의 긴장완화와 관계개선도 기대하기 어렵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오늘 북과 남사이의 관계를 불신과 대결의 관계로부터 신뢰와 화해의 관계로 전환시키는것은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을 실현하는데서 절실한 요구로 나서고있습니다.》

남조선당국이 추구하는 《대북정책》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신과 동족대결책동의 집중적발로이다.

북과 남은 다같이 한피줄을 나눈 동족으로서 외세에 의하여 분렬을 강요당하고있다.민족의 분렬로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고있지만 그것이 동족끼리 대결해야 할 조건으로는 되지 않는다.북과 남이 서로 대결하면 피해보는것은 우리 민족이며 그만큼 조국통일의 길은 더욱 멀어지게 된다.(전문 보기)

[Korea Info]

단 평 : 자 살 사 회

주체100(2011)년 9월 13일 로동신문

얼마전 《CBS》방송은 남조선에서 하루평균 42명의 사람들이 자살하고있다는 소식을 전하였다.2009년 한해동안에 남조선에서 자살한 사람은 무려 1만 5 000여명인데 이 수자는 10년전보다 2배이상 되는것이라고 한다.이것은 남조선이 세계적으로 첫째가는 자살사회라는것을 폭로해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은 그 무슨 《자살예방기본계획》이라는것을 실행한다느니,《자살예방쎈터》를 운영한다느니 하며 사회적으로 만연되는 자살현상을 막을것처럼 법석 떠들어대고있다.하지만 그것은 가을한 밭에 허수아비세우는 격의 쓸데없는 놀음이다.

보수패당의 집권이후 남조선에서 증대된것은 빈부격차와 사회악이고 늘어난것은 못살겠다고 아우성치는 빈민들과 실업자들 그리고 집걱정,세금걱정,학비걱정 등 오만가지걱정으로 시름에 잠겨있는 불행한 사람들이다.형편이 이러하니 절망에 빠진 사람들이 어찌 자살의 길을 걷지 않겠는가.그런즉 남조선집권세력이 광고해온 그 무슨 《서민을 위한 정치》란 수많은 사람들을 죽음에로 내모는 자살정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전국녀맹예술소조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주체100(2011)년 9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전국녀맹예술소조종합공연을 관람하시였다.

어버이장군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공연을 보게 된 관람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극장관람석에 나오시자 관람자들은 조선녀성운동의 전성기를 펼쳐주시고 우리 녀성들을 혁명과 건설의 참다운 주인으로 키워주시였으며 보람찬 삶과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 온 나라 전체 녀성들의 다함없는 흠모의 정을 담아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열광적으로 환영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들인 최룡해동지,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영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와 녀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이 공연을 함께 보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초고층살림집골조 30층계선 돌파 -만수대지구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김웅철소속부대에서-

주체100(2011)년 9월 12일 로동신문

20110912a101
                                                                                                                                  본사기자 김종훈

만수대지구건설장에서 온 나라 인민들에게 기쁨을 주는 또 하나의 새 소식이 전해졌다.

건설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김웅철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건설장적으로 제일 덩지가 크고 층수도 높은 초고층살림집건설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여 11일현재 살림집골조의 30층계선을 돌파하는 혁신을 창조하였다.결과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은 지금까지 200세대가 넘는 살림집골조를 조립함으로써 방대한 초고층살림집골조공사를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을 열어놓았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기본건설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켜 건설의 속도와 질,투자의 효과성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하며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제기되는 방대한 건설과제들을 제때에 원만히 수행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일떠세우는 45층의 현대적인 초고층살림집건물은 세대별로 여러칸의 살림방들이 배치되고 층수가 높은 건물인것으로 하여 전반공사과정에 많은 품이 드는 건설대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자립적기계공업의 위력을 과시하는 자랑찬 성과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에서 희천발전소 발전설비생산을 결속-

주체100(2011)년 9월 12일 로동신문

강성국가의 대문을 열어제끼는데서 큰 의의를 가지는 희천1,2호발전소의 모든 발전설비생산이 빛나게 결속되였다.

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희천발전소 발전설비생산에 달라붙은지 1년 9개월만에 1,2호발전소운영에 필요한 여러기의 대규모발전기와 타빈들,부대설비들,룡림언제의 물문틀과 물문 등 맡겨진 모든 생산과제를 성과적으로 끝내였다.총중량상으로 4 000t이 넘는 대규모발전설비들을 비롯하여 희천발전소에 보낼 방대한 설비생산과제를 짧은 기간에 결속함으로써 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지난 시기 안변청년발전소에 같은 능력의 발전설비들을 생산보장할 때에 비하여 4배의 속도를 창조하고 발전설비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확고히 돌파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의 로동계급은 당이 결심하면 무조건 한다는 철석같은 신념을 가지고 그 어떤 어려운 과업도 제때에 수행하는 결사관철의 부대입니다.》

당과 수령의 현명한 령도밑에 굴지의 기계제작기지로 강화발전되여온 기업소의 튼튼한 생산토대와 잠재력은 희천발전소 대상설비생산을 위한 총공격전의 나날에 남김없이 발휘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황당한 《간첩단사건》

주체100(2011)년 9월 12일 로동신문

지난 8월 25일 남조선검찰당국은 모략적인 《간첩단사건》인 이른바 《왕재산사건》에 대한 수사결과라는것을 발표하였다.검찰당국은 그 무슨 《군사기밀루출》이니,《주요기관 타격》이니 하는 등의 혐의를 들씌워 10명을 구속기소 또는 불구속기소하는 망동을 부리였다.

《왕재산사건》이라는것이 남조선보수패당이 자주,민주,통일을 지향하는 각계의 진보적인 인사들을 우리 공화국과 련결된 《간첩》으로 몰아 탄압처형하고 북남대결정책을 합리화하기 위해 꾸며낸 불순한 모략사건이라는것은 이미 폭로된 사실이다.검찰당국이 발표한 이번의 수사결과라는것을 놓고보아도 그렇다.

파쑈광들은 《왕재산사건》이 《가장 큰 규모》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요란한 《간첩단》이라도 들추어낼듯이 분주탕을 피웠다.하지만 검찰당국이 발표한 수사결과라는것은 어설프기 그지없다.이에 대해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는 글에서 당국이 사건을 과장했다는 비난여론이 일고있다고 하면서 고작 10명이 어떻게 《주요기관을 타격》하고 《폭력혁명》을 일으킬수 있느냐고 반문하였다.신문은 이어 그들이 수집하여 넘겨주었다고 하는 그 무슨 《군사첩보자료》들도 인터네트를 통해 쉽게 얻을수 있는것이라고 썼다.이것은 남조선보수패당이 꾸며낸 그 무슨 《간첩단사건》이라는것이 얼마나 유치하고 황당한 자작극인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친미사대에 환장한자들의 망동을 규탄

주체100(2011)년 9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신문 《한겨레》가 7일 폭로전문웹싸이트인 위킬릭스의 자료를 통해 현 집권세력의 추악한 친미사대매국행위를 폭로하였다.그에 의하면 《대통령》선거가 끝난 직후인 2008년 1월 당시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있던 최시중,현인택이 남조선주재 미국대사에게 그해 4월로 예정되였던 남조선미국당국자들의 회담전에 미국산 소고기수입을 시작할것을 약속하였다 한다.

또한 당시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이였던 김현종이 소고기수입협상때 《정부》가 미국의 주장을 받아들이게 하는데서 적극적인 역할을 하였는가 하면 건강보험약제비용을 적절히 정하는데 대해 미국제약회사의 리익을 해친다고 반발하며 필사적으로 막아나섬으로써 친미활동의 기본진영이 통상교섭본부라는 비난까지 받았다.

얼마전 동족대결의 앞장에서 날뛴것으로 하여 내외의 규탄을 받은 청와대비서실 대외전략비서관 김태효 역시 2008년 12월 미국에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구걸하였는가 하면 당국의 동족대결정책에 비판적인 언론들에 대해 갖은 모해를 다하였다.2009년 1월에는 보수적인 대학교수들이 이전 《한나라당》대표의 《대통령》당선가능성과 관련한 여론을 비롯하여 남조선내의 정치형편에 대해 미국대사에게 일일이 보고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웹 우리 동포》후원 안내
カレンダー
2011年9月
« 8月   10月 »
 1234
567891011
12131415161718
19202122232425
2627282930  
最近の記事
バックナンバー
  • 2024
  • 2023
  • 2022
  • 2021
  • 2020
  • 2019
  • 2018
  • 2017
  • 2016
  • 2015
  • 2014
  • 2013
  • 2012
  • 2011
  • 2010
  • 2009
  • 2008
  • 2007
  • 2006
  • 2005
  • 2004
  • 2003
  • 2002
  • 2001
  •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