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1
자주적평화통일의 휘황한 설계도
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조국통일문제는 분렬이후 북과 남에 고착된 사상과 제도의 차이를 뛰여넘어 민족고유의 모습을 되찾는 문제이다.이 복잡하고도 어려운 문제의 해결은 민족성원 누구에게나 접수될수 있는 통일방안을 그 전제로 한다.
지금으로부터 31년전인 주체69(1980)년 10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6차대회에서 내놓으신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온 겨레가 지지찬동하는 민족공동의 통일방안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통일국가의 전모와 그 실현방도를 밝힌 설계도이다.》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상대방의 사상과 제도를 그대로 인정하고 용납하는 기초우에서 북과 남이 동등하게 참가하는 민족통일정부를 내오고 그밑에서 북과 남이 같은 권한과 의무를 지니고 각각 지역자치제를 실시하는것을 기본내용으로 하고있다.이 방안에는 련방국가형성의 원칙과 방도,련방국가의 성격과 기능,통일정부와 지역정부의 임무와 그 호상관계 등이 전면적으로 밝혀져있다.조국통일문제의 성격과 구체적인 현실을 정확히 반영하고있으며 통일을 민족의 의사와 리익에 맞게 실현할수 있는 옳바른 방도를 밝혀주는 고려민주련방공화국창립방안은 그 형식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나 가장 완벽한 통일방안이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982호
얼마전 괴뢰사법당국은 온 민족의 한결같은 심정을 담아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열렬한 흠모심을 뜨겁게 표시한 남조선주민 황길경에게 징역형을 들씌우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황길경은 《싸이버민족방위사령부》라는 인터네트웹싸이트를 운영하면서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칭송하고 공화국을 찬양하며 련북통일을 주장하는 글과 동영상들을 올린것으로 하여 지난해 12월 《보안법》위반혐의로 구속되였다.
그러나 그는 파쑈법정들에서 절세위인들을 흠모하는 신념을 더욱 강렬하게 토로하면서 《위대한 김정일장군님 만세!》를 목청껏 웨쳐 남조선사회에 커다란 파문을 일으켰다.
이에 당황한 괴뢰패당은 황길경을 다시금 기소하고 《자유민주적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한다.》느니, 《재범의 가능성이 농후하다.》느니 뭐니 하면서 그가 출석하지 않은 상태에서 재판놀음을 벌려놓고 황급히 징역형을 들씌웠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괴뢰패당의 이번 탄압만행을 남조선에서 날로 높아가는 련북통일기운을 말살하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인륜적폭거로 락인하면서 이를 치솟는 분노와 증오로 준렬히 규탄한다.
민심은 천심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어버이수령님과 경애하는 장군님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가 더욱 뜨겁게 울려나오고있으며 그것은 민심의 도도한 흐름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호전분자들의 무분별한 망동
얼마전 남조선에서 그 무슨 《국군의 날》기념식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그 뒤끝에 호전광들은 38゜선돌파훈련과 락동강도하훈련을 벌리면서 지난 조선전쟁시기를 그대로 재현하였다.《국군의 날》과 관련한 괴뢰들의 불장난은 우리 공화국기와 인민군복장을 한 《적군》을 표적으로 하여 감행되였다.괴뢰호전광들은 이보다 앞서서는 《련합작전수행능력점검》의 간판밑에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함께 경기도 포천에 있는 한 훈련장에서 첨단무기들을 동원한 합동화력훈련을 감행하였다.호전광들은 앞으로 이런 련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떠들었다.이것은 우리에 대한 고질적인 적대감의 뚜렷한 발로로서 긴장완화의 분위기를 심히 해치고 전쟁위기를 고조시키는 매우 위험한 책동이다.
남조선당국이 조선반도에서 대화와 긴장완화를 위한 노력들이 기울여지고있는 때에 북침을 상징하는 《국군의 날》기념식을 벌린 그자체가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 아닐수 없다.괴뢰호전광들의 망동은 북남관계개선을 반대하면서 여전히 대결과 전쟁을 악랄하게 추구하는 남조선보수당국의 반민족적인 《대북정책》의 연장이다.더우기 괴뢰들이 이번에 또다시 우리 공화국기를 표적으로 삼고 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린것은 그들의 동족적대감과 북침야망이 얼마나 무분별한것인가를 다시금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지금 남조선당국은 《대북정책》을 시급히 전환할데 대한 내외의 목소리에 귀를 틀어막고 무력증강과 전쟁연습 등으로 우리를 부단히 위협하면서 전쟁도발의 길로 계속 질주하고있다.(전문 보기)
자주화를 추동하는 지역적협조강화움직임
오늘 국제적으로 지역의 단합과 협조움직임이 강화되고있다.
최근 남아메리카나라들이 세계적인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지역적인 기금을 내오기로 결정하였다.이에 따라 남아메리카나라들은 각기 해당한 자금을 기금에 지출하며 그렇게 마련된 자금은 금융위기를 극복하는데 공동으로 리용하게 된다고 한다.
한편 이 지역나라들은 호상 무역에서 민족화페사용을 장려하기로 합의하였다.
남아메리카에서는 지역적통합과 일체화움직임이 적극화되고있다.
지금 남아메리카나라들은 지역의 자주화를 다그치면서 단합과 협조를 강화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고있다.특히 지역나라들사이의 교류와 련계를 밀접히 하면서 지역적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리고있다.
우루과이대통령은 자기 나라를 방문한 베네수엘라대통령과의 회담석상에서 지역적통합을 다그칠데 대해 강조하였다.그들은 남아메리카국가동맹이 지역통합기구로서 자기의 지반을 튼튼히 다지고 역할을 더욱 높이는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면서 두 나라사이의 관계를 발전시키는것이 지역적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하나의 방도로 된다고 지적하였다.
꼴롬비아대통령은 남아메리카지역 나라들의 단합을 호소하면서 세계경제위기가 남아메리카에도 심각한 부정적영향을 미치게 될것이다,그에 대처하여 지역나라들이 공동보조를 취해나가야 한다라고 말하였다.그는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남아메리카국가동맹의 노력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면서 지역나라들사이의 무역과 투자를 더욱 확대할데 대해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중앙양묘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 겸 평양시당 책임비서인 문경덕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룡하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국토환경보호상 김창룡동지와 기업소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170정보의 부지면적에 채종구,풍토순화구,품종보존구,파종구로 나누어진 중앙양묘장은 계절에 관계없이 식수를 보장할수 있는 굴지의 나무모생산기지이다.
양묘장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나라의 전반적면모를 강성국가의 체모에 맞게 일신시키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원대한 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할 불타는 일념을 안고 줄기찬 투쟁을 벌려 전국을 수림화,원림화하기 위한 사업에서 로력적위훈을 세워가고있다.
특히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2009년 10월에 찾아오시여 주신 전투적과업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4정보의 야외재배장과 915㎡의 강질유리온실,영양단지모종이를 생산할수 있는 부직포생산공정을 새로 꾸리였으며 200여세대의 문화주택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건설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새로 건설된 태양열설비쎈터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새로 건설된 태양열설비쎈터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주규창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태양열설비쎈터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만경대지구의 풍치수려한 곳에 새로 건설된 태양열설비쎈터는 태양열에네르기설비들에 대한 개발과 생산,보급사업을 전문적으로 맡아하고있는 현대적인 연구 및 생산보급기지이다.
《최첨단을 돌파하라!》는 당의 구호를 높이 받들고 태양열에네르기를 적극 리용하기 위한 연구 및 개발사업을 힘있게 벌리고있는 쎈터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6돐을 맞으며 현대적인 태양열물가열기생산기지와 첨단수준의 에네르기절약형종합청사를 새로 일떠세우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태양열을 리용하여 여름철에는 90℃이상,겨울철에는 50℃이상의 가열된 물을 생산할수 있는 태양열물가열기생산기지를 새로 꾸려놓음으로써 주택과 공공건물들에서 석탄과 전기를 쓰지 않고 난방을 보장할뿐아니라 더운물을 쓸수 있는 전망을 열어놓았다.(전문 보기)
사 설 : 조선로동당은 영원히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빛을 뿌릴것이다
우리는 김일성조선의 100년사를 자랑스럽게 총화하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6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당의 력사적뿌리가 내린 때로부터 85성상,당창건을 선포한 때로부터 근 70성상 우리 당은 조국청사에 가장 위대하고 성스러운 장을 새기였다.우리 당은 혁명의 준엄한 시련속에서 인민대중을 이끌어 사회주의제도를 수립하고 무적필승의 정치군사강국을 일떠세우는 력사적위업을 실현하였다.조선로동당의 령도가 있어 주체100년사가 우리 혁명과 인류자주위업수행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불멸의 년대기로 결속되고있다.
우리는 머지않아 김일성조선의 새로운 100년대를 맞이한다.우리 당의 전도는 양양하며 당에 대한 인민의 지지와 신뢰는 더욱더 확고부동한것으로 되고있다.새 100년대에도 우리 당이 위대한 수령님의 당으로서 주체혁명을 승리에로 령도하리라는 확신이 온 나라에 차넘치고있다.
지금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우리 당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하여 더욱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경애하는 김일성동지를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우리 당을 영원히 영광스러운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선군정치를 받들어 조국통일의 전환적국면을 열어나가자
주체100(2011)년 10월 10일 《우리 민족끼리》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사회주의조국땅우에 강성국가건설의 열풍이 휘몰아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 민족의 지향이 날로 높아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66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 왔다.
이날을 맞으며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창건된 첫날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세월 애국애족의 성스러운 년대기를 수놓으며 조국과 민족, 시대와 력사앞에 불멸의 공적을 쌓아올린 위대한 우리 당에 뜨거운 감사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다.
위대한 수령, 위대한 령도자를 높이 모시고 백승의 진리로 민족의 자주위업을 승리에로 향도해온 조선로동당의 업적은 60여성상의 자랑스러운 력사의 갈피마다에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
애국애족의 당으로 빛발치는 조선로동당의 긍지높은 력사는 위대한 선군의 기치높이 나라와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영예롭게 수호하여온 전로정에 찬연히 빛발치고있다.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곧 위대한 선군의 력사이며 그 갈피마다에는 어버이 김일성주석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다.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선군을 필승의 보검으로 삼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선군의 위력으로 민족번영의 새 력사를 펼치시였으며 조선로동당을 선군으로 위용떨치는 백전백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전문 보기)
미군의 강점을 하루빨리 끝장내야 한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얼마전 남조선에서 미강점군에 의한 10대 녀학생 성폭행사건이 또다시 드러났다.
남조선강점 미군에 의한 대부분의 범죄사건들이 알려지지 않고 묻히기가 일쑤지만 간간히 알려지는 사건의 실상들은 참혹하기 그지없다.
강점군에 의한 범죄건수는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지난해 발생한 미군범죄는 총 377건이며 2008년 183건, 2009년 306건으로 계속 증가되였다.
미군의 횡포로 남조선에서는 어느 하루도 편안한 날이 없다.
그들은 남조선의 이르는 곳마다에서 살인과 략탈, 강간과 폭행을 일삼고 자연과 환경을 파괴하면서 온갖 범죄적만행을 다 일삼고있다.
불평등한 《행정협정》을 등대고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엄중히 침해하고있다.
그에 의하면 《공무중》에 미군이 저지른 범죄에 대한 재판권은 미군이 가지며 범죄자가 《공무중》이였는가 아닌가 하는것도 미군이 판단하게 되여있다.
미군이 재판을 거부하거나 무죄로 판결해도 남조선당국은 항소할수 없으며 따라서 피해보상도 받아낼수 없다.(전문 보기)
조성된 정세를 똑바로 보고 현명하게 처신해야 할것이다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 대표단 단장 남측에 경고통지문 발송
최근 조선반도는 대화냐 대결이냐,평화냐 전쟁이냐 하는 중대기로에 놓여있다.
내외여론들은 힘들게 조성되고있는 일련의 대화분위기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이 기회에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실현할것을 바라고있다.
그러나 남조선의 군부호전분자들을 비롯한 괴뢰보수세력들은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전면도전하여 조선서해 우리측 수역에 대한 해상침범과 전선지대에 대한 삐라살포 등 반공화국대결책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지난 9월에만도 80여척의 괴뢰해군함정들이 조선서해 우리측 수역을 침범하였는가 하면 반공우익보수단체들이 방대한 량의 삐라와 불순한 내용의 USB기억기,소책자들을 우리측 지역에 살포하였다.
특히 《자유북한운동련합》소속의 반공광신자들은 우리 당창건일을 맞으며 림진각에서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할 계획을 언론에 꺼리낌없이 공개하고있다.(전문 보기)
우리 당력사에 길이 빛날 불멸의 업적
선군으로 존엄높은 조국의 푸른 하늘가에 당기가 휘날린다.
장장 60여성상 위대한 주체사상의 기치를 높이 들고 력사의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우리 군대와 인민을 언제나 백승의 한길로 이끌어온 조선로동당,
승리와 영광으로 빛나는 우리 당의 자랑스러운 력사를 돌이켜볼 때면 장구하고도 간고한 투쟁의 불길속에서 당을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현명하게 령도하는 주체형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이 숭엄히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건설의 력사는 김일성동지의 령도밑에 주체사상과 그에 기초한 주체의 당건설사상과 리론을 빛나게 구현하여온 력사이다.》
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혁명의 참모부인 로동계급의 당건설위업을 성과적으로 실현하는것은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좌우하는 중요한 문제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당건설을 혁명의 근본문제로 보시고 조선혁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갈 혁명적당을 창건하기 위하여 정력적으로 활동하시였다.(전문 보기)
분노한 민심,미국을 뒤흔들며 확대되는 대중적시위
최근 미국의 여러 도시들에서 전례없는 대중적시위가 벌어져 세계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있다.
항의시위는 미국경제의 심장부,세계금융업의 본거지라고 하는 뉴욕 맨하탄의 월가에서 시작되였다.
월가에서의 시위투쟁은 벌써 몇주일째 계속되고있다.처음 수백명에 불과했던 시위대가 엄청나게 불어났다.시위자들은 《월가를 점령하자》라고 웨치면서 부정부패한 금융자본가들의 무제한한 탐욕으로 경제위기가 폭발하고 실업률이 증대되여 빈부차이가 극심한 미국의 현실을 개탄하며 울분을 터치고있다.
한 항의시위자는 외신기자에게 《미국은 변화를 필요로 한다.우리에게는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열변을 토하였다.
시위자들의 대부분은 청년들이다.대학을 졸업하고도 일자리가 없어 거리를 방황하는 젊은이들,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앗아간 미국사회에 극도의 불만을 품은 청년들의 분노가 드디여 폭발한것이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개건현대화된 락랑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식료일용공업상 조영철동지와 시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평성합성가죽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평성합성가죽공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장인 김경희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국방위원회 부위원장인 장성택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후보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박도춘동지,조선로동당 평안남도위원회 책임비서 홍인범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박봉주동지가 동행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경공업상 안정수동지,평성시당 책임비서 리병룡동지와 공장의 책임일군들이 맞이하였다.
평성합성가죽공장은 우리 인민들에게 질좋은 신발과 가방을 비롯한 생활용품을 더 많이 안겨주시려는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에 의하여 지금으로부터 37년전에 일떠선 공장이다.(전문 보기)
비핵화에 대한 정면도전–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7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수행을 위한 미국의 지휘체계구축책동이 본격화되고있다.
현장상황과 지휘통제수단을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에 신속히 제공하는 핵심련합지휘체계가 백령도와 연평도에 구축되여 9월 26일부터 가동하기 시작하였다.
이에 앞서 미국은 남조선에 《하늘의 지휘소》라고 하는 《E-737》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제공하였다.이 비행기는 대구에 있는 핵미싸일공격을 위한 조기경보체계와 련결되여있다.
미국은 핵전쟁지휘체계완비전략을 오래전부터 추구해왔다.
오늘날 미국의 지휘체계완비책동은 새 세기의 선제공격전략에 따른것이다.
미국은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전쟁지휘체계를 미전략사령부지휘체계에서 따로 떼내여 독자적으로 운영하려 하고있다.《유사시》 속전속결할수 있는 일원화된 핵전쟁지휘체계를 갖추어놓자는것이다.
조선반도를 중심으로 하여 핵전쟁을 도발하기 위한 미국의 작전,지휘체계는 사실상 완성되여있다.
핵전쟁지휘체계구축책동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대국들을 견제하며 지역의 패권을 쥐려는데 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승리에로 이끄는 위대한 당의 령도
오늘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은 우리 당의 령도따라 줄기차게 전진하고있다.
지난해에 진행된 당대표자회를 계기로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적위력은 더욱 높아졌다.그로부터 며칠후인 10월 8일 경애하는 김정일동지의 고전적로작 《조선로동당은 김일성동지의 혁명위업을 승리적으로 계승완성해나가는 위대한 당이다》가 발표되였다.
이 로작은 당대표자회정신을 받들고 주체혁명의 새 승리를 향하여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준 고무적기치로 되였다.로작에는 당을 강화하고 그 령도적역할을 끊임없이 높여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끝까지 실현하시려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철석의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우리 인민은 승리와 영광의 한길을 따라 전진하였으며 앞으로도 당의 령도밑에 빛나는 승리를 이룩해나가야 한다.》(전문 보기)
일본의 과거죄악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낼것이다
《선혈로 물든 민비의 시체에는 석유가 뿌려지고 불이 달렸다.순식간에 시체는 화염에 싸여 이상한 냄새를 풍기였으며 참으로 귀곡추추(귀신도 서글프게 운다는 뜻)하였다.》
이것은 지금으로부터 116년전인 1895년(을미년) 10월 8일에 있은 민비살해사건에 직접 관여했던 일본인 기꾸찌가 후날 자기의 수기에 남긴 고백이다.
력사에 기록된것처럼 바로 이날 날강도 일제는 총칼을 빼들고 리조봉건국가의 왕궁을 습격하여 26대 왕인 고종의 처 민비를 잔인하게 학살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력사에 씻을수 없는 또 하나의 죄악을 저질렀다.일명 을미사변이라고도 하는 이 범죄사건은 일제야말로 우리 인민의 백년숙적이며 국제법도 인륜도덕도 모르는 포악무도한 살인마무리였음을 낱낱이 고발해주고있다.
19세기말 리조봉건통치배들의 극심한 외세의존정책으로 말미암아 우리 나라는 렬강들의 첨예한 각축전장으로 변하였다.청일전쟁의 결과 일제는 조선에서 청나라세력을 밀어내고 우리 나라에 대한 독점적지배권을 확립할수 있는 유리한 기회를 마련하였다.하지만 이 시기 우리 나라에서 갑오농민전쟁을 비롯한 반일투쟁이 강화된것으로 하여 일은 일제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한편 짜리로씨야가 리조봉건정부의 실제적인 권력자였던 민비와 결탁하여 우리 나라에 세력권을 뻗치기 시작한것은 조선침략야망에 들떠있던 일제에게 있어서 큰 타격이 아닐수 없었다.(전문 보기)
아름다운 추억은 승리자들의것이다
위대한 력사를 체험하는 행운은 누구에게나 차례지지 않는다.
민족의 태양,절세의 애국자,우리 인민모두의 영원한 어버이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탄생 100돐,주체혁명위업수행의 길에서 일대 경사의 해로 빛날 2012년,
폭풍치며 전진하는 김정일선군시대에 살며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그 대축전의 날을 기념하게 되는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장 큰 행운이고 영광이다.
대고조의 열풍을 더 거세차게 지펴올려 조국과 인민을 위한 충정의 로력적선물을 안고 4월의 대축전장에 떳떳이 들어서자!
부글부글 끓어번지는 대고조격전장들을 찾으실 때마다 천만군민의 심장에 심어주시는 경애하는 장군님의 이 애국의 호소가 우리의 가슴을 무한히 격동시킨다.
마침내 우리앞에 반만년력사가 그처럼 리상으로 그려보던 강성부흥이 눈부신 실체로 다가오고있다.
력사에 류례없는 희생과 헌신으로 안아온 눈물겨운 현실이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신념을 만장약하시며 철의 대오를 이끌어오신 경애하는 김정일동지,
승리의 날이 다가오는 오늘에도 그이께서는 비상한 강행군열풍으로 천만의 대오를 민족최대의 경사의 날로 이끌어주고계신다.
우리 장군님 특유의 강행군속도는 사회주의건설의 활력으로,승리의 뢰성으로 천만의 기세 하늘에 닿게 하고있다.
어버이장군님과 심장의 박동을 함께 하면 연극 《오늘을 추억하리》의 주인공들처럼 생의 흔적을 남길수 있다.
아름다운 추억은 승리자들의것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파괴를 노린 전쟁소동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9월 내외호전광들의 군사적대결소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서 감행되였다.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위협》과 《도발》설을 요란히 떠들면서 안보정책구상회의와 확장억제정책위원회 등 전쟁모의판들을 매일과 같이 벌려놓고 북침을 위한 군사적결탁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하였다.호전광들은 남조선의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남조선미국련합실탄사격훈련,야외기동훈련,대잠수함훈련 등 각종 불장난소동을 련이어 벌리면서 전쟁준비완성에 피눈이 되였다.또한 공중조기경보통제기를 비롯한 최신군사장비의 도입과 개발에 열을 올리면서 지역의 정세를 극도로 격화시켰다.내외호전광들의 광기어린 북침전쟁책동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내외호전광들의 무모한 군사적대결책동은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추구하는 미국과 그에 추종하여 북침기도를 실현해보려는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의 군사적공모결탁의 산물이다.(전문 보기)
미국은 조선반도정세악화의 책임을 회피할수 없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반도정세가 완화되지 못하고 계속 악화되고있다.
국제사회는 지역정세를 불안정에로 떠미는 세력에 대하여 우려하고있다.
미국이 바로 그렇게 행동하고있다.
남조선과의 군사적결탁과 공화국을 겨냥한 대결책동을 보다 강화하고있다.
남조선과 안보정책구상회의와 확장억제정책위원회,서해 5개섬일대에서의 련합기동훈련 및 합동훈련정상화문제,탄도미싸일탄두중량 및 사거리연장을 위한 미싸일지침개정문제 등에 대해 모의하였다.남조선미국련합실탄사격훈련,군수지원협력향상을 위한 해병대련합훈련,미공군급유기에 의한 괴뢰군전투기공중급유훈련,대잠수함훈련,분계연선지대에서의 야외기동훈련을 비롯한 군사연습들을 련이어 강행하였다.
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를 기함으로 하는 미해군타격집단까지 남조선에 들이밀어 괴뢰들의 북침전쟁열기를 부추기고있다.
9월 26일부터는 백령도와 연평도에 괴뢰들과의 련합지휘체계를 구축하여 실행에 들어갔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