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3rd, 2011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께서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 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오중흡7련대칭호를 수여받은 조선인민군 제630대련합부대 종합전술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정은동지와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작전지휘성원들이 동행하였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일동지를 현지에서 대련합부대 사령관을 비롯한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최고사령관기와 공화국기가 세차게 휘날리고있는 훈련장에는 수령결사옹위정신,무적필승의 전투적기상이 용암마냥 끓어번지고있었다.
조선인민군 최고사령부 보도에 접하고 침략자들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에도 대응할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는 대련합부대에는 명령만 내리면 단숨에 적진을 들부시고 원쑤들을 마지막 한놈까지 철저히 격멸소탕할 백두산혁명강군의 총대신념,총대의지,드센 배짱이 증오와 복수의 화약으로 만장약되여있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핵에네르기의 평화적리용은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이며 그 원료원천이 풍부한 우리 나라에서 긴장한 전기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가장 유망한 방도로 된다.
외부에서 제공하기로 되여있는 경수로발전소가 실현될 전망이 보이지 않는 조건에서 우리는 국가경제발전전략에 따라 자체의 경수로건설을 결심하였다.
자립적민족경제의 튼튼한 토대와 최첨단을 향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시험용경수로건설과 그 연료보장을 위한 저농축우라니움생산이 빠른 속도로 추진되고있다.
우리는 전기생산을 위한 평화적핵활동에 대하여 꺼릴것도 숨길것도 없기때문에 매 단계별로 내외에 공개하였다.이에 대해 우려되는것이 있다면 6자회담에서 얼마든지 론의할수 있고 국제원자력기구를 통해 그의 평화적성격을 확인시켜줄수 있다는 신축성있는 립장도 표명하였다.
그런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정당한 평화적핵활동을 무턱대고 걸고들면서 대화와 협상을 통한 조선반도핵문제의 해결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있다.
그들은 허위와 날조로 일관된 《과거 농축의혹》설과 《핵전파》설을 떠들면서 우리의 평화적핵활동을 헐뜯다 못해 9.19공동성명에 대한 《위반》이고 비핵화실현의 《장애물》로 된다고 생억지를 부리고있다.(전문 보기)
파쑈악법의 철페는 시대와 민족의 요구
남조선에서 사회의 자주적,민주주의적발전을 가로막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악랄하게 해쳐온 파쑈악법인 《보안법》이 조작된 때로부터 63년이 되였다.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은 지난 60여년동안 《보안법》을 집권유지의 수단으로 삼고 애국적인민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고 북남대결을 조장하면서 인권과 민주주의를 참혹하게 유린하였다.이미 철페되였어야 할 《보안법》이 오늘까지도 시퍼렇게 살아 독을 쓰고있는것은 전적으로 북남대결과 파쑈독재에 명줄을 걸고있는 남조선의 현 보수집권세력의 책동에 기인된다.남조선에서 악명높은 《보안법》에 의해 통일애국단체들과 각계층 인민들이 폭압의 희생물이 되여 무리로 쓰러지고 북남관계가 더욱 악화되고있는 현실은 파쑈악법의 철페를 더는 미룰수 없는 절박한 과제로 제기하고있다.
《보안법》은 인민들의 정치적자유와 민주주의적권리를 무참히 유린하는 반인권적인 파쑈악법이다.
남조선의 《보안법》은 인민들의 사상의 자유,사회정치활동의 권리를 깡그리 말살하는 세계법제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악법이다.남조선의 《보안법》처럼 인간의 기본권리를 그토록 전면적으로 부정하는 인권파괴법,파쑈폭압법은 일찌기 없었다.(전문 보기)
대결소동을 짓부시는것은 평화보장의 방도
우리 겨레는 북에 살건 남에 살건 해외에 살건 누구나 이 땅의 평화를 념원하고있다.공고한 평화보장으로 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고 북남관계의 지속적이며 안전한 발전을 추동하여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는것이 조선민족의 일치한 목소리이다.
평화에 대한 우리 민족의 념원은 언제나 화목하고 평화롭게 사는것을 지향해온 고유한 민족성으로부터 출발한것인 동시에 민족분렬의 비극을 가시고 통일과 번영을 이룩하게 하는 근본전제가 다름아닌 평화라는 남다른 체험에 기초한것이다.
이 땅에서 전쟁의 포성이 멎은지도 이제는 반세기가 넘었다.하지만 우리 민족은 아직도 전쟁의 위험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으며 조선반도의 군사적대결과 긴장상태는 나날이 격화되고있다.
그 근본원인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추종하여 민족의 통일념원을 체제대결의 헛된 야망으로 짓밟으며 북침전쟁도발소동에 미쳐날뛰는 남조선호전광들의 범죄적책동에 있다.연평도사건발생 1년을 계기로 절정에 달하고있는 남조선보수당국의 군사적대결망동은 그에 대한 생동한 실례이다.(전문 보기)
자본주의세계에서 더욱 고조되는 항의시위
미국을 비롯한 자본주의나라들에서 자본의 착취와 억압,사회적불평등을 반대하는 항의시위가 날이 갈수록 더욱 고조되고있다.
지난 11월 9일 항의시위참가자들이 뉴욕으로부터 워싱톤까지의 시위행진을 시작하였다.이날 그들은 정부가 취한 조치라는것이 부유한자들의 배만 불리워주는것이라고 하면서 자기들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투쟁을 멈추지 않을 의지를 표명하였다.기세충천한 시위대렬은 펜실바니아와 델라웨어,메릴랜드를 지나 워싱톤으로 향하였다.이보다 앞서 미국서부의 오클랜드에서도 대규모적인 반월가시위가 벌어졌다.수천명의 항의시위군중은 시가행진을 진행한 다음 주요무역중심지인 오클랜드항으로 향하였다.경찰과의 충돌과정에 부상자가 발생하였으나 시위자들은 굴하지 않았으며 여기에 오클랜드항의 로동자들까지 합세하여 시위는 더욱 확대되였다.이로 하여 오클랜드항은 페쇄되였다.같은 날 로스안젤스와 뉴욕,밀워키,메릴랜드 등 전국적으로 시위가 련이어 일어났다.
항의시위가 시작된지 두달이 되는 지난 11월 17일 미국의 여러곳에서 더 큰 규모의 항의시위가 진행되였다.뉴욕의 항의시위참가자들은 이날을 《강력한 목요일》이라고 부르며 정부와 금융당국에 자기들의 힘을 보여줄것이라고 하였다.그들은 뉴욕증권거래소부근에 모여 네거리들에서 앉아버티기를 하면서 《월가를 페쇄하자!》라고 웨쳤다.그들의 항의투쟁으로 주식시장거래는 중단되였다.(전문 보기)
군비삭감으로 골머리를 앓는 미국
경제위기에 빠져 허덕이고있는 미국이 울며 겨자먹기로 군사비를 삭감하지 않을수 없게 되였다.
지난 8월초 미집권자가 국회 상원과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에 서명하여 성립시킨 채무상환인상법에 따라 미국의 군사예산은 10년동안에 4 500억US$가 삭감되게 된다.
미국회에 설치된 민주,공화 량당소속 국회의원들이 망라된 초당파특별위원회가 다른 부문의 예산을 줄이기 위한 추가적자삭감안을 결정하게 되여있었다.그런데 특별위원회가 이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하여 자동적으로 5 000억US$의 군사비를 더 삭감하게 되였다.
이것은 막다른 처지에 빠진 미국의 가련한 몰골을 보여주고있다.
지금 미국이 겪고있는 경제위기는 새로운 군비경쟁과 전쟁책동에 매여달린데서 생겨난것이다.이로 하여 재정적자와 대외채무는 눈덮인 언덕에서 굴러내려가는 눈덩이같이 커지고있다.미국경제는 파국적인 계선에 이르렀다.미국의 군사비삭감조치는 낭떠러지로 굴러떨어지는 경제위기라는 마차를 멈춰세우기 위한 비상수단이다.
미군부는 이에 대해 몹시 불안해하고있다.
군사비삭감으로 미국의 군사력이 약화될수 있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사 설 :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을
◇ 치솟는 분노와 멸적의 기상이 온 나라를 진감하고있다.천만의 심장이 천백배의 복수일념으로 끓어번지고있으며 우리의 혁명적무장력은 적들의 그 어떤 군사적도발에도 대응할 만단의 결전진입태세를 갖추고있다.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은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대역죄를 덧쌓고있는 반역의 무리이며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이다.지난해의 연평도포격전에서 응당한 교훈을 찾을 대신 또다시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미쳐날뛰고있는 역적패당의 무분별한 란동을 우리가 어찌 보고만 있을수 있겠는가.
《우리의 총대맛이 어떤것인지 대결광신자들에게 똑똑히 보여주겠다.》,《원쑤들의 가슴팍에 복수의 총창을 박는 심정으로 석탄산을 더 높이 쌓아가겠다.》,《수도건설을 힘있게 다그쳐 선군조선의 영웅적기상을 떨치겠다.》… 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멸적의 의지이다.
◇ 한손에는 총을,다른 한손에는 마치와 낫을,이것은 우리 인민의 생활원칙이며 혁명적풍모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모든 단위에서 긴장되고 동원된 태세로 일하고 생활하는것은 우리 인민들의 생활원칙으로 되고있으며 그것은 다른 나라에서 찾아볼수 없는 자랑으로 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평화파괴자의 정체는 감출수 없다
최근 극도에 달한 남조선보수당국의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정세는 그 어느때보다도 긴장하고 첨예하다.괴뢰군부호전광들은 특히 서해 5개 섬일대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전쟁연습을 광란적으로 벌리면서 정세를 계단식으로 악화시키고있다.
얼마전 남조선당국은 연평도사건발생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서해 5개 섬일대에서 괴뢰합동참모본부와 서북도서방위사령부,해군작전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를 비롯한 지휘기관들과 타격비행대,함선집단들,포병부대들을 포함한 숱한 무력을 동원하여 대규모적인 북침전쟁연습을 강행하였다.
호전광들은 우리에게 이번 연습의 목적이 그 무슨 《연평도포격전의 희생과 교훈을 상기》시키고 《완벽한 대응태세》를 점검하며 일단 《도발》이 있게 되면 륙,해,공군의 《합동전력으로 도발원점은 물론 지원세력들을 포함한 각급 제대별지휘소들까지 단호히 응징할 의지를 과시》하는데 있다고 무엄하게 떠벌이였다.리성을 잃은 호전광들의 극단적인 전쟁폭언과 도발적인 전쟁연습소동으로 하여 북남관계는 다시금 최악의 전쟁접경에 이르게 되였다.
남조선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불장난소동은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을 격화시키고 충돌의 불씨를 뿌리는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이다.(전문 보기)
선군정치는 애국,애족,애민의 정치 – 남조선 각계 열렬히 칭송 –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불면불휴의 선군혁명령도에 대한 열렬한 칭송의 목소리가 남녘의 하늘가에 끝없이 메아리치고있다.
남조선민권연구소 상임연구위원은 《내 나라의 푸른 하늘과 선군》이라는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사회주의수호전을 통해 다져진 일심단결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을 중심으로 전당,전국,전민의 동지적단결과 혈연적뉴대를 더욱 굳건히 하면서 오늘날의 선군혁명단결이라는 보다 높은 단계로 발전하고있다.선군혁명단결은 강성대국건설의 려명을 불러오는 위대한 힘으로 작용하고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들을 비롯한 출판보도물들도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선군을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위업의 승리를 향해 폭풍쳐달리는 우리 공화국의 기상에 대해 격찬하면서 《이북사회의 가장 두드러진 특수성은 지도자와 인민이 하나라는 사실이다.지구상에 이런 나라는 더는 없을것이다.》,《북녘에는 전세계를 감동시키는 선군정치가 있고 핵무기보다 강한 전민의 일심단결이 있다.하여 북녘하늘은 영원히 푸르고 높을것이다.》라는 내용의 글들을 광범히 싣고있다.(전문 보기)
월간국제정세개관 : 지배주의세력의 전쟁책동을 짓부셔버려야 한다
침략과 전쟁을 생존수단으로 하고있는 제국주의세력은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악하고있다.이달에 반제자주적인 나라들에 대한 제국주의세력의 침략과 전쟁책동이 어느때보다 로골화되였다.
미군부호전세력들은 우리 공화국을 《예측불가능한 나라》,《우려되는 나라》라고 중상하면서 반공화국적대시감정을 로골적으로 드러내였다.그들은 우리가 《도발》할 경우 《응징》할것이라는 호전적망발을 거리낌없이 내뱉았다.지어 우리의 미싸일과 《대량살상무기계획》이 지역 동맹국들과 미국령토에 대한 《심각하고도 직접적인 위협》으로 된다느니,우리 나라가 《대량살상무기확산에 관여》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험담까지 마구 늘어놓았다.
이것은 조선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파괴의 주범으로서의 저들의 정체를 가리우기 위한 비렬한 술책의 산물이다.
오늘 미국은 날로 높아가는 우리 공화국의 국제적위신을 떨어뜨리려고 발악하면서 우리에게 얼토당토않은 감투를 씌워 국제적으로 고립시키려고 안깐힘을 쓰고있다.
미국이 그 무슨 《위협》설에 대해 운운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려고 교활하게 책동하지만 미국이야말로 위험한 침략국가,전쟁국가이라는것이 낱낱이 드러났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