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6月, 2012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
19일 제네바군축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가 연설하였다.그는 평화는 지구우에서 사는 모든 사람들,앞으로 이 행성에서 살게 될 후대들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하면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매개 나라의 자주권과 민족의 존엄이 모두 보장되는 조건에서의 평화,누구나 동등한 자격을 가지고 친선과 협조의 무대를 펼쳐갈수 있는 평화를 주장한다고 밝혔다.
핵군축은 평화로운 세계를 건설하는데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하면서 그는 국제공동체가 바라는 핵군축은 핵무기의 전면적이고도 완전한 철페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는 일부 대국들이 핵군축을 거부하고있으며 저들의 핵전파행위는 묻어두고 전파방지라는 미명하에 적대시정책과 제도전복에 매여달리고있는데 대하여 까밝히고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현실은 핵군축이 세계의 평화와 안전,인류의 생존과 직결되여있는 최우선적인 과제이며 현존제도적장치만으로는 진정한 핵군축의 실현을 담보할수 없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
군축회의는 마땅히 핵무기의 완전철페에 목적을 둔 핵군축협상을 시작하는데 자기 사업의 중심을 두어야 할것이다.
이러한 견지에서 우리 대표단은 핵위협금지와 핵무기의 완전파괴를 모든 나라들의 의무로 규제하는 포괄적인 국제협약을 하루빨리 체결하는 문제가 급선무로 나선다고 간주한다.(전문 보기)
가물로 인한 피해 더욱 확대
(평양 6월 23일발 조선중앙통신)
지속되는 가물은 조선의 농업부문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있다.
서해안의 여러 지방들에서 농작물들이 제대로 자라지 못하고 강과 저수지들의 수위가 낮아져 전력위기가 초래되였다.
집짐승들이 먹는물부족을 겪고있다.
평안남도에서만도 1만여정보의 농경지에 심은 작물이 시들어가고있다.
회창군에서는 경지면적의 26%가, 숙천군에서는 770여정보의 농경지가 말라들고있다.
평원군, 문덕군, 녕원군 등의 지역들도 실정은 마찬가지이다.
수백정보의 밭들에서 강냉이를 재파종하지 않으면 안되게 되였다.
결국 많은 로력과 종자, 연유 등이 추가로 지출되여야 할 형편이다.
적지 않은 토지들에서 앞그루로 심은 밀, 보리들이 이삭패기를 전혀 못하거나 이삭당 알수가 줄어들어 안전한 수확을 기대할수 없게 되였다.
한편 문덕군과 대흥군에서는 각각 120여정보, 60여정보의 천수답들이 가물의 후과로 묵여야 할 형편에 처해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올해 도적인 알곡생산량이 대폭 감소될 전망이다.(전문 보기)
자주시대의 전진운동은 청년들에게 달려있다
시대의 자랑이고 인류의 미래이며 정의감이 강한 청년들앞에는 자주시대의 전진운동을 떠밀어 새 세계를 창조하여야 할 무거운 임무가 나서고있다.
오늘 인류는 침략과 전쟁,지배와 예속의 낡은 세계와 결별하고 자주,평화,친선의 새 세계를 창조하는 장엄한 력사적시대에 살고있다.
그러나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은 자주적인 새 세계를 건설하기 위한 인류의 위업,력사의 전진을 가로막아보려고 발악하고있다.력사의 반동들은 《평화》요,《협조》요 하는 가면을 쓰고 침략과 간섭을 일삼고있다.
그들은 기회만 조성되면 뒤집어썼던 가면마저 벗어던지고 로골적인 침략과 간섭의 길로 나아가고있다.
력사의 수레바퀴를 거꾸로 돌려보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은 인류의 앞길에 엄중한 난관을 조성하고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자주시대의 전진운동을 힘있게 떠밀어 인류가 념원하는 새 세계를 창조하여야 할 영예로운 임무가 바로 당신들,우리 시대 청년들에게 맡겨져있습니다.》(전문 보기)
정 론 : 어머니들의 생각
이해의 6월은 류달리 아름답다.
철령의 굽이마다 철쭉꽃이 만발하고 오성산골짜기마다 새들이 지저귄다.지혜산의 옹달샘은 류달리 청신하고 대덕산고지의 숲이 설레이는 소리가 귀전을 두드린다.
6월은 이렇게 몇번이나 흘렀던가.
꽃을 안고 흘렀던가,숲을 안고 흘렀던가.
온 나라 인민이 6월의 소중함을 깊이깊이 깨달았다.
소년단원들의 명랑한 웃음으로 조선소년단창립 66돐을 성대하게 경축한 온 나라의 기쁨속에 6월의 뜻이 더욱더 깊어졌다.
붉은넥타이들의 물결로 미래의 전경도를 펼쳐놓은 조선의 6월이였다.김 정 은장군님 품에 안긴 조선소년단원들의 목소리와 발구름소리가 온 세계를 들었다놓은 6월이였다.그 여운은 갈수록 크게 메아리되고있다.
조선의 6월은 누구의 계절인가.
6.1절이 있어 아이들의 계절인가,6.6절이 있어 소년단원들의 계절인가.
물어보자.
아들딸들의 기쁨과 희망으로 가득찬 6월의 이 땅에서 누가 제일 큰 충격을 받았으며 누가 제일로 기뻐했는가.(전문 보기)
자주통일의 앞길을 밝힌 불멸의 기치
위대한 장군님께서 마련하여주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할수 있는 과업과 방도들을 뚜렷이 명시해주고있는것으로 하여 남녘겨레의 가슴속에 불멸의 조국통일대강으로 간직되여있다.그들은 북남선언들을 《자주통일,평화번영을 위한 투쟁의 길에서 한시도 내리우지 말아야 할 불변의 기치》로 높이 격찬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재야인사는 《6.15공동선언은 우리 민중에게 자주통일의 서광을 비쳐주었다.》고 하면서 자기의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남북의 화해와 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놓은 6.15공동선언은 김 정 일령도자님의 자주통일의지와 대용단에 의해 마련된 민족의 통일강령이다.자주통일,민족번영의 새시대를 알리는 10.4선언이 발표된것도 바로 김 정 일령도자님의 현명한 령도의 결실이다.안팎의 반통일세력의 악랄한 방해책동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이 힘차게 전진할수 있은것은 애국애족의 민족대단결리념과 그 구현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 투쟁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었기때문이다.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우리 겨레가 주인이 되여 통일의 문을 열어나갈 방향과 방도를 뚜렷이 밝혀준 불멸의 대강인것으로 하여 만사람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있다.김 정 일령도자님의 자주통일방안을 변함없이 잘 받들어나갈 때 우리 겨레의 최대숙원인 조국통일의 실현은 문제없을것이다.》(전문 보기)
친미분자들의 역겨운 추태
6월은 남조선인민들의 반미감정이 그 어느때보다 세차게 분출하는 시기이다.미제가 북과 남의 우리 겨레모두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들씌운 지난 조선전쟁을 도발한 날이 6월 25일이다.
남조선의 애어린 두 녀학생이 미제침략군의 장갑차에 깔려 생죽음을 당한 비극의 날도 바로 이달에 새겨져있다.
가장 야만적인 인간살륙전의 희생물이 되여 신천과 로근리를 비롯한 북과 남의 이르는 곳마다에 묻혀있는 무고한 인민들,
가슴속에 품었던 희망과 꿈을 꽃피워보기도 전에 침략군의 장갑차무한궤도에 온몸이 찢기여 처참하게 목숨을 빼앗긴 나어린 효순이와 미선이,생각할수록 미제살인귀들의 만행에 대한 분노를 금할수 없게 하는 6월이다.
남조선에서 반미의 함성이 6월의 하늘가를 가득 채우며 메아리칠 때 다른 한쪽에서는 종미에 환장한 쓸개빠진 매국노들의 저주할 망동이 보란듯이 저질러지고있어 민심을 경악케 하고있다.
최근 괴뢰보수패거리들은 경기도 오산의 미군기지에 지난 조선전쟁시기 개죽음을 당한 한 미제침략군장교의 동상을 세우는 놀음을 벌려놓았다.정말로 리명박패당이 종미에 미쳐도 더럽게 미쳤다.(전문 보기)
사 설 : 끝없이 번영하라 인민의 나라여
◇ 수도 평양의 중심부에 자리잡은 창전거리의 살림집들이 자기의 주인들을 맞이하고있다.
철거세대주민들과 살림집건설자들이 돈 한푼 안들이고 현대적인 살림집에서 살게 된다.모두가 평범한 근로자들이다.
평양화력발전련합기업소 열생산1직장 로동자 한창일동무는 《정말 꿈만 같다.불과 1년사이에 이런 희한한 거리가 일떠서고 멋진 집에서 로동자인 제가 살게 될줄은…》하고 더 말을 잇지 못하였다.
해당 부문 일군의 말에 의하면 평양시를 비롯하여 온 나라 도처에서 살림집건설이 계속 본격적으로 벌어지게 된다고 한다.창전거리주민들의 오늘의 경사이자 래일에 전체 인민이 맞이할 경사이고 영광이다.하기에 창전거리의 새집들이소식을 놓고 평양이 들끓고 온 나라가 기뻐하는것이 아니겠는가.(전문 보기)
론 설 :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축하연설을 우리 혁명의 전략적대강으로 심장깊이 새기고있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제시하신 승리의 진로를 따라 용기백배하여 폭풍쳐나아가려는 천만군민의 혁명적기개와 열정은 활화산처럼 분출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성국가입니다.》
사회주의위업은 옳바른 투쟁전략과 로선에 의하여 향도된다.인민대중의 지향과 혁명발전의 요구를 가장 정확히 반영한 투쟁강령은 그 과학성과 진리성으로 하여 사회주의위업의 승리를 위한 표대로 된다.
일심단결과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그것은 곧 사회주의강성국가라고 하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강령적가르치심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일관하게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다.여기에는 사상중시,총대중시,과학기술중시를 강성국가건설의 3대기둥으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뜻과 위업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우시려는 김 정 은동지의 확고한 의지가 새겨져있다.(전문 보기)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괴뢰패당이 미, 일과 야합하여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에 대해 떠들며 북침전쟁책동과 무력증강에 더욱 광분하고있다.
괴뢰들은 얼마전 워싱톤에서 미국과 제2차 외교,국방장관회담이라는것을 진행하고 우리를 반대하는 미, 일, 남조선사이의 긴밀한 군사적공조를 모의하였으며 21일과 22일 제주도 주변해상에서 미, 일, 남조선련합해상훈련을, 22일에는 경기도 포천에서 남조선강점 미군과 력대 최대규모의 통합화력전투훈련을 강행한데 이어 23일부터 25일까지는 조선서해상에서 미핵항공모함 《죠지 워싱톤》호전단의 참가밑에 련합해상훈련을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한편 괴뢰들은 올해 막대한 자금을 들이밀어 미국으로부터 미싸일과 직승기, 무인정찰기, 정밀유도탄을 비롯한 첨단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끌어들이려 하고있는가 하면 우리를 겨냥한 탄도미싸일의 사거리를 늘이며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에 가담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호전광들의 이러한 북침전쟁소동으로 하여 긴장한 조선반도정세가 전면전쟁국면으로 걷잡을수 없이 치닫고있으며 지역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고있다.(전문 보기)
종미세력청산은 시대의 절박한 요구
남조선에서 진보개혁세력에 대한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의 탄압책동이 전례없이 악랄한 양상을 띠고 감행되고있다.보수패거리들은 《종북주사파가 남조선을 뒤엎으려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면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주장하는 사람들을 모조리 《친북좌파》,《종북주의자》로 몰아 탄압박해하고있다.이 전대미문의 《종북세력척결》소동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간절한 념원인 자주,민주,통일을 실현하기 위한 길에는 커다란 난관이 조성되고있다.사태는 남조선에서 문제로 되는것은 다름아닌 리명박역도와 《새누리당》패거리들과 같은 종미세력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은 외세에 명줄을 걸고 그에 아부굴종하며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추악한 종미,친일매국세력이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군사적강점과 식민지적지배는 사회의 자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발전을 가로막고 인민들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가져다주는 화근이다.미제침략군이 둥지를 틀고있는 남조선에는 자주도 없고 존엄도 없으며 민주와 인권도 없다.하기에 우리 겨레는 민족의 자주권을 짓밟으면서 조국통일을 가로막고 조선반도에 전쟁의 검은구름을 몰아오는 미국을 한결같이 저주하면서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기 위한 반미자주화투쟁을 줄기차게 벌리고있는것이다.(전문 보기)
공 동 축 하 문 창전거리건설에서 빛나는 로력적위훈을 세운 인민군장병들과 수도건설자들,돌격대원들과 지원자들에게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일편단심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을 지니고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탄생 100돐을 계기로 창전거리건설을 완공할데 대한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유훈을 빛나게 관철한 인민군장병들과 수도건설자들,돌격대원들과 지원자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낸다.
창전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웅대한 수도건설구상과 대용단,불면불휴의 로고와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솟아오른 선군시대의 빛나는 기념비적창조물이며 우리 당이 인민들에게 안겨주는 또 하나의 은정어린 선물이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는 평양시를 명실공히 선군조선의 수도답게 더욱 웅장화려하게 꾸리며 수도시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을 마련해주시기 위해 창전거리건설을 친히 발기하시고 최단기간에 끝낼수 있도록 강력한 설계 및 시공력량을 무어주시였으며 공사의 전과정을 진두에서 조직지휘하시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는 백전백승의 기치이다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강성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영광스러운 시대에 살며 혁명하고있다.끝없이 찬란한 새 력사적시대는 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철저히 구현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가 김 정 일애국주의로 들끓고 김 정 일애국주의로 불탈 때 우리 조국은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솟아오르게 될것입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은 전체 군민의 열렬한 애국주의에 의하여 성취되는 위업이다.우리의 애국주의는 애국주의일반이 아니라 위대한 장군님께서 몸소 실천적모범으로 보여주시였고 장군님의 존함과 함께 빛나는 애국주의이다.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당과 국가의 령도자들도 많지만 걸출한 위인,태양의 존함과 함께 불리우는 애국주의는 없다.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의 조국에서 태여나 강성국가의 새 아침을 앞당겨나아가는 우리 인민처럼 긍지높고 행복한 인민은 세상에 없다.(전문 보기)
창전거리 준공식 성대히 진행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공동축하문 전달 –
혁명의 수도 평양에 또 하나의 새 거리가 훌륭히 일떠섰다.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동상을 높이 모신 만수대언덕으로부터 대동강기슭을 따라 형성된 창전거리에는 우리 당의 주체적인 건축미학사상을 구현한 인민극장과 초고층,고층살림집들,각종 봉사시설들이 희한하게 솟아올랐으며 조형화,예술화,공원화가 훌륭히 실현되였다.
인민의 리상이 꽃피는 사회주의문명국의 면모가 집대성되고 우리 당의 숭고한 인민관,미래관으로 일관된 창전거리의 새 모습은 순결무구한 김 정 일애국주의의 고귀한 정화이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펼치신 수도건설의 웅대한 설계도따라 우리 군대와 인민은 드세찬 총공격전을 벌려 만수대지구에 건축 및 거리형성의 모든 요소들을 완벽하게 갖춘 거리를 단 1년만에 일떠세우는 새로운 평양속도,건설사에 일찌기 없는 기적을 창조하였다.
창전거리의 완공은 위대한 장군님의 구상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실현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현명한 령도와 애국헌신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이며 당과 수령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충정의 일편단심이 낳은 로동당시대의 또 하나의 천지개벽이다.(전문 보기)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제재책동은 파산을 면치 못할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 비망록-
최근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압살책동에 더욱 매달리고있다.
그들은 정의와 평화,자주적존엄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노력을 터무니없이 중상모독하면서 《제재》니 뭐니 하고 그 누구를 압박해보려고 시도하고있다.
더우기 가소로운것은 괴뢰패당이 광란적인 제재책동의 앞장에서 분별없이 날뛰고있는것이다.
조국통일민주주의전선 중앙위원회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의 제재책동의 진상과 악랄성,비렬성을 만천하에 발가놓고 규탄하기 위해 이 비망록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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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를 비롯한 제국주의자들에게 있어서 제재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략탈,지배와 간섭의 중요한 수단이다.
제2차 세계대전후 미제는 반제자주적이며 혁명적인 나라들을 압박하고 고립,질식시키기 위해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
동방일각에 정의와 평화,자주의 강력한 성새로 탄생한 우리 공화국은 그 주되는 대상으로 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제재책동은 악랄성과 비렬성,집요성과 지속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
우리의 강토를 분렬시키고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그 첫날부터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해보려고 비렬한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는 결의를 강압통과시켰다.그리고 6월 28일에는 《수출통제법》을 통해 우리에 대한 수출을 전면금지하였다.
같은 해 12월 17일에는 우리를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국》으로 선포하고 이른바 《적성국무역법》으로 자산동결,무역과 투자,금융거래,운송의 중지 등 모든 경제관계단절로 나갔다.
1951년에는 사회주의국가라는것으로 하여 우리 공화국과 무역거래를 하는 경우 10배의 고률관세를 부과하도록 규정한 《무역협정연장법》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
1960년대에 들어와 미국은 《대외원조법》이라는것을 내들고 정부는 물론 기업,은행들이 우리와 거래하는것을 전면봉쇄하였으며 1970년대와 1980년대에는 《무역법》과 《대외경제비상조치법》,《수출입은행법》 등으로 무역,투자,보험,신용,차관,임대를 비롯한 경제의 모든 분야에서 우리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였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추종세력의 고립,압살과 봉쇄책동은 1987년 괴뢰들이 조작한 남조선려객기폭파사건을 계기로 한층 강화되였다.
미국은 1988년 1월 20일 우리에게 《테로지원국》이라는 터무니없는 감투를 씌우고 《수출관리법》,《대외지원법》,《무기수출통제법》,《국제금융기관법》 등 온갖 제재법을 다 동원하였다.
1990년대에는 《핵개발》이니 뭐니 하며 국제원자력기구를 사촉하여 우리에 대한 날강도적인 특별사찰문제를 들고나와 그것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까지 상정시켜 제재소동을 벌리였다.
미국은 1994년 10월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에 따라 우리에게 제공하게 된 경수로발전소의 건설을 질질 끌다가 끝끝내 중단해버림으로써 우리의 자립적핵동력공업발전에 막대한 지장을 주었다.
2000년대에 들어와 미국은 《악의 축》이니,《폭정의 전초기지》니 뭐니 하면서 제네바조미기본합의문을 전면백지화하고 제재책동에 한층 광분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우리의 자위적인 핵시험과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2006년과 2009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강도적인 반공화국제재결의 1718호와 1874호를 조작하여 국제적판도에서 새로운 제재책동을 강행하는데 나섰다.
올해 4월 미국과 추종세력은 우리의 인공지구위성 《광명성-3》호 발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평화적위성발사를 《규탄》하는 의장성명을 발표하도록 조작하고 추가제재니 뭐니 하며 반공화국소동을 벌렸다.(전문 보기)
론 평 : 동북아시아에 전쟁의 불찌를 튕기지 말라
조선반도수역에서 미국과 일본,남조선이 오늘부터 3자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하게 된다.
이번 군사연습은 《합동재해구조 및 해상안전보장을 촉진》하기 위해 《협동능력과 정보교환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될것이라고 한다.
미국방성은 연습이 끝난 후 련달아 25일까지 조선서해에서 남조선괴뢰해군과 정기적인 항공모함훈련을 진행하며 그후 《죠지 워싱톤》호항공모함타격집단이 남조선의 부산항에 기항할것이라고 밝혔다.
일본 교도통신은 미해군에서는 항공모함과 순양함 등이,일본해상《자위대》에서는 호위함들이,남조선괴뢰해군에서는 여러척의 함선들이 참가하는 미,일,남조선 3자에 의한 합동군사연습은 처음이라고 보도하였다.
미국은 이번 연습이 수색 및 구조 등 인도적지원의 훈련인것처럼 여론을 내돌리고있다.최근년간 제국주의련합세력은 분쟁지역에 대한 무력간섭을 일삼으면서 거기에 《재해구조》요,《인도주의지원》이요 하는 외피를 곧잘 씌우고있다.더우기 조선전쟁을 도발한 날을 앞두고 내외호전광들이 조선반도주변해상에서 전례없는 미,일,남조선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있는것은 스쳐보낼수 없는 엄중한 사태이다.(전문 보기)
미국식《인권》의 량면성–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6월 20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반인권범죄가 또다시 문제거리로 되고있다.
최근 미국신문 《뉴욕 타임스》는 관따나모미군기지에 있는 감옥들의 페쇄를 운운하는 오바마대통령이 뒤에서는 《반테로전》의 미명하에 무인기공격에 의한 살해작전을 직접 지휘하고있는 사실을 폭로하였다.
그 어떤 법적증거나 절차도 없이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는 미군의 이 끝없는 전쟁,《반테로전》은 중지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미국이 벌리고있는 《반테로전》은 다른 나라들에 대한 란폭한 주권침해인 동시에 불법무도한 인간살륙전,인권유린전이다.
《테로분자소탕》의 명목밑에 전 미행정부가 전개한 이라크,아프가니스탄전쟁이나 현 행정부가 파키스탄과 예멘,소말리아 등을 대상으로 감행하고있는 무인기에 의한 비밀전쟁이나 그 범죄적본질은 같은것이다.
미국의 군사력이 가해지는 세계의 이르는 곳마다에서는 인간도살의 피비린내가 가셔질새 없다.
이러한 만행들을 다름아닌 미국의 최고당국자가 직접 작전지휘하고있는데 문제의 엄중성이 있다.(전문 보기)
규탄배격받는 《색갈론》소동
파멸의 위기에 몰린 리명박역적패당이 분노한 민심의 화살을 피해보려고 진보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며 《색갈론》공세에 열을 올리고있다.하지만 그 목적이 빤히 들여다보이는 《종북세력척결》놀음은 남조선 각계의 강한 규탄배격을 받고있다.
얼마전 6.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공동대표는 통합진보당에 대한 보수패당의 탄압을 규탄하는 글을 발표하였다.그는 글에서 진보정당에 대한 보수세력의 탄압소동은 중세기 마녀사냥을 방불케 한다고 강조하였다.그는 보수세력이 야권련대를 실현하는데서 주동적역할을 한 통합진보당 성원들을 표적으로 삼고 《종북세력》으로 몰아댐으로써 《대통령선거》에서 야당을 견제하고 재집권하려 하고있다고 까밝히면서 시대정신을 거역하는 《종북세력척결》소동은 파탄을 면치 못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자주통일과 민주주의를 위한 코리아련대도 성명을 발표하여 진보세력탄압에 날뛰는 보수패당을 단죄하였다.성명은 파쑈광들이 통합진보당에 대한 강제수색소동을 벌린데 이어 그 무슨 《리적단체구성》혐의를 들씌워 로동해방실천련대 사무실을 강제수색하고 그 성원들을 검거한데 대해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엄중한 반공화국정치적도발
남조선에서 《인권》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리명박역적패당의 악습이 또다시 발작하고있다.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새누리당》은 《국회》에서 그 무슨 《북인권법》이라는것을 또다시 발의하였다.지금 보수패당은 18대 《국회》에서 《북인권법》이 야당의 반대로 채택되지 못한것을 《애석하게 생각》한다고 고아대면서 19대 《국회》에서는 기어코 통과시키려고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한편 《새누리당》패들은 《북인권법》을 반대하는 야당인사들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대면서 모략적인 《색갈론》공세로 반공화국《인권》광대극을 더욱 요란히 펼치고있다.이것은 우리의 존엄높은 제도와 북남관계에 대한 전면부정,우리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로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법적으로,제도적으로 가로막고 체제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반통일적망동이다.
민주의 교살자,인권유린의 왕초로 락인찍힌 괴뢰들이 《북인권법》을 조작하겠다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세계최악의 민주불모지,몸서리치는 인권페허지대가 다름아닌 남조선이라는것은 내외가 공인하고있는 사실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억지주장하지 말아야 한다
최근 일본방위상자리에 올라앉은 모리모또가 미국에 편승하여 우리의 평화적인 인공지구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걸고드는 망발을 늘어놓았다.우리가 발사한 인공지구위성《광명성-3》호가 합법성과 투명성이 충분히 보장된 평화적위성이라는것은 세계가 공인하는 사실이다.위성발사와 관련한 취재단에는 일본의 기자들도 있었다.
그런데 눈과 귀가 멀쩡한 일본방위상이 진실을 덮어놓고 위성발사를 《미싸일발사》로 우겨대고있는것은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미국주도의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적극적으로 가담하고있는 저들의 군사적망동을 정당화하려는데 있다.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은 일본반동들이 특별히 중시하는 군사적해외팽창의 핵심사항중의 하나이다.2004년에 일본은 새 《방위계획대강》이라는것을 발표하고 미국과 함께 미싸일방위체계의 공동개발과 생산,배비를 허용하는 범죄적인 조치를 취하였다.이에 따라 일본에서는 미싸일방위체계도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더욱 강화되는 반미흐름
오늘 국제무대에서 반미는 하나의 시대적흐름으로 되고있다.
최근 외신보도들에 의하면 로씨야사람들속에서 반미감정이 높아지고있다고 한다.
지난 1월 로씨야주재 미국대사로 임명된 맥폴은 자기가 로씨야땅을 처음 밟는 순간에 벌써 이 나라 사람들의 커다란 반미감정을 강하게 느꼈다고 말하였다.그는 로씨야땅에 들어와서 자유롭게 다니지도 못하였다고 한다.그 리유는 로씨야에서 기자들과 반미감정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맥폴의 뒤를 계속 쫓아다니며 주시하였기때문이다.오죽하면 미국무성 대변인이 로씨야정부에 자국대사의 신변안전문제에 대하여 《우려》를 표시하였겠는가.
로씨야뿐이 아니다.
올해에 들어와 적지 않은 나라들에서 새 정권들이 수립되였다.새로 세워진 여러 나라 정권들은 반미적색채를 띠고있다.
스리랑카정부는 미국의 압력에 굴하지 않고있다.이 나라 정부는 만일 미국이 스리랑카의 내부문제를 걸고들면서 사태를 극단에로 몰아간다면 자기 나라는 미국을 반대하는 국제동맹에 합세할것이라고 위협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