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7月, 2012
력사는 핵진범인들의 정체를 고발한다
오늘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이 핵무장화를 공포한 때로부터 55년이 되는 날이다.
1957년 7월 15일 남조선강점 미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선포한 미국은 조선반도에서의 핵전쟁을 기정사실화하고 남조선에 대한 전략,전술핵무기들의 대대적인 배비와 북침핵선제공격의 실효성검증을 위한 각종 핵전쟁연습들에 광분하여왔다.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지배야망에 들뜬 미제의 패권전략과 동족대결에 미쳐 외세의 핵전쟁멍에를 서슴없이 걸머진 괴뢰통치배들의 매국배족적망동으로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은 계단식으로 확대되여왔다.
남조선은 동북아시아지역의 가장 첨예한 핵전쟁발원지로 되였다.
날로 로골화되는 미제의 핵공갈과 그에 추종한 남조선통치배들의 북침핵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우리 민족은 장장 반세기이상 어느 한순간도 핵재난의 불안속에서 벗어난적이 없다.그로 하여 우리 민족이 입은 정신적,물질적피해는 실로 막대하다.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책동은 남조선을 세계최대의 핵화약고,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킨 범죄이다.(전문 보기)
성노예범죄는 덮어버릴수 없다
얼마전에 일본 도꾜에서 열리게 되여있던 이전 일본군위안부주제의 사진전시회가 뜻밖에 취소되는 일이 벌어졌다.전시회운영을 맡은 일본의 사진기제작업체인 《니콘》회사가 사진전시회를 하지 못하겠다고 통지하였던것이다.그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사진전시회는 나고야시에서 살고있는 한 조선인사진사가 계획하였던것이다.조선인사진사는 일제패망후 중국에 남은 이전 일본군위안부(조선인)를 찍은 38점의 사진들을 전시할것을 지난해 12월 《니콘》회사에 신청하였다.신청은 접수되여 올해 6월 26일부터 7월 9일까지 《니콘》회사의 소유인 도꾜도 신쥬꾸구의 한 건물을 전시회장으로 사용하기로 합의되였다.그런데 《니콘》회사가 조선인사진사에게 돌연히 《리유는 말할수 없지만 취소한다.》고 통지하였다.
그렇다면 사진전시회는 왜 갑자기 취소되였는가.
《니콘》회사가 자금난을 겪거나 경영활동상의 요인으로 취소한것은 아니다.여기에는 경제적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사회정치적문제가 있다.(전문 보기)
황남청년제염소 완공,준공식 진행 –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 전달 –
【옹진 7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황남청년제염소가 완공되여 준공하였다.
옹진분지만간석지에 건설된 황남청년제염소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웅대한 대자연개조구상과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일떠선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이며 황해남도인민들의 불굴의 정신력이 안아온 재부이다.
황남청년제염소가 완공됨으로써 분지만지구가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고장으로 전변되게 되였으며 황해남도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새로운 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또 하나의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준공식이 13일에 진행되였다.
김기남동지,박영호 황해남도당위원회 책임비서,조영철식료일용공업상,관계부문 일군들,건설자들,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에서는 당에 대한 끝없는 충정과 숭고한 애국적헌신성을 지니고 영웅적인 투쟁을 벌려 대규모의 황남청년제염소를 훌륭히 일떠세운 건설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보내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감사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가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최근 역적패당이 북남관계문제에 대해 또다시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3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03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얼마전 괴뢰패당이 지난해 저들의 주요대외정책에 대하여 광고하는 그 무슨 《2012년 외교백서》라는것을 발간하였다.
백서에서 괴뢰패당은 불안정한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안정적관리》니,《유연한 접근》이니 뭐니 하면서 마치 저들의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가 안정을 유지해온듯이 희떱게 놀아댔다.
특히 지난해에 북의 핵시험과 《도발》이 없었고 《남북비핵화회담이 개최》된것은 저들의 《원칙있는 대북정책》의 결과라고 떠들어댔다.
이것은 현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에 대한 극히 초보적인 감각도 판단력도 없는 무지의 극치이며 사태의 본질을 외곡하고 여론을 오도하는 파렴치하고 황당무계한 궤변이다.(전문 보기)
론 단 : 리상득비리사건을 보며 내리는 결론은
최근 남조선에서 특대권력형부정부패사건으로 불리우는 리상득저축은행비리사건이 커다란 충격파를 일으키며 일파만파로 확산되고있다.
지난 17대 《대선》을 전후하여 현 집권자의 친형 리상득이 《미래저축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을 비롯한 저축은행들과 금융기관들으로부터 막대한 돈을 받은 사실이 관계자들과 목격자들의 고소와 증언을 통하여 하나, 둘 밝혀지고있다.
그런 가운데 얼마전에는 리상득이 검찰에 끌리워가 조사를 받고 구속되는 전례없는 일까지 벌어졌다.
물론 부정부패가 비일비재로 되고있는 남조선에서 《대통령》과 일가족속들이 검찰에 불리워가 조사를 받고 감옥으로 끌려간것은 처음있는 일은 결코 아니다.
하지만 친동생이 《대통령》자리에 시퍼렇게 눈을 뜨고 앉아있는 앞에서, 그것도 일개 협잡사기군이 아니라 《정치권의 거두》, 《권력의 최고실세》로 인정되여온자를 검찰이 조사를 벌려놓은적은 일찌기 없었다.
그만큼 리상득저축은행비리사건(일명 《SD-MB사건》)에 대한 사회적론난은 커다란 물의를 일으키며 날로 확대되고있다.(전문 보기)
제19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 연설
캄보쟈의 프놈 뻰에서 열린 제19차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 참가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인 박의춘외무상이 12일에 연설하였다.
그는 먼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에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준 아세안지역연단 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하였다.
그는 오늘 우리 인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면서 그이의 두리에 일심단결하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힘찬 투쟁을 벌리고있는데 대하여 렬거하였다.
아세안지역연단이 창립후 지난 기간 아시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하여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조선반도에는 아직까지 평화와 안정이 깃들지 못하고있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날로 악랄해지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정치군사적도발책동을 폭로하고 제반 사실들은 미국이야말로 진짜도발자,정전협정파괴자,긴장격화의 장본인이라는것을 명백히 보여주고있다고 강조하였다.
우리의 핵억제력은 남을 침략하거나 위협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말그대로 조선반도에서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전쟁억제력이라고 하면서 세계최대의 핵보유국인 미국의 적대시정책이 계속되는 한 우리의 자위적인 핵억제력은 부단히 강화될것이라고 그는 언명하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
지금 전사회적으로 자기 고향과 마을,일터를 자기 손으로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다.혁명의 수도 평양으로부터 외진 산골마을에 이르기까지 그 어디에서나 뜨거운 애국의 열정이 분출되고있다.전체 인민이 자기 고향,자기 일터의 참다운 주인이 되여 애국의 한마음을 바쳐가고있는 오늘의 자랑찬 현실은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령도업적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40년전인 주체61(1972)년 7월 11일 평양시 서성구역 하신동을 찾으시여 동,인민반사업을 구체적으로 료해하시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위대한 장군님의 고전적로작 《동,인민반사업을 개선강화하자》는 우리 인민이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빛을 뿌리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나라에서는 사회의 모든 성원들이 다 인민반에 소속되여 생활하기때문에 가정을 잘 꾸리고 혁명화하는 문제도 모든 반원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는 문제도 다 인민반사업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달려있습니다.》
애국은 자기 집뜰안에서부터 시작된다.가정은 사회의 한 세포이며 사회생활은 곧 가정생활의 연장이다.자기 고향과 부모처자를 사랑하지 않고 가정생활을 알뜰히 꾸리지 못하는 사람은 참다운 애국자로 될수 없다.애국의 마음은 크지 않은 나라의 재부라도 자기 집물건처럼 아끼고 사랑하며 자기 고향을 자기 집뜰안처럼 알뜰히 꾸리는데서 표현되게 된다.(전문 보기)
리명박역적패당의 도발적정체를 만천하에 고발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진상고발장 –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은 말끝마다 《북의 도발》을 떠들어대면서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집권후 오늘까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군사적도발과 극악무도한 특대형도발로 북남관계를 박산내고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국면에 몰아넣은 리명박패당의 죄행을 만천하에 폭로단죄하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1. 6.15와 북남관계개선노력에 대한 악랄한 도발
리명박패당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자마자 제일먼저 감행한 반민족적도발은 6.15를 부정한것이였다.
역적패당은 《6.15식통일은 없다.》고 뇌까리며 북남공동선언을 《용공리적문서》라고 헐뜯고 《이전 정권이 북과 합의한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은 무효이며 리행할 의무가 없다.》고 도전해나섰다.또한 10.4선언의 첫 조항은 6.15를 《국경일로 정하고 북의 련방제를 받아들이는것》이라느니,2항은 《보안법》페지를,3항은 《북방한계선의 무력화를 노린것》이라느니,경제협력조항은 《퍼주기를 하자는것》이라느니 하는 식으로 모조리 거부해나섰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 대변인담화
지금 리명박역적패당은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고 돌아간 로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을 야수적으로 폭행,구속하였으며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처형하려 하고있다.
역적패당은 괴뢰정보원과 검찰,경찰로 구성된 합동조사단을 내몰아 그 무슨 조사놀음이라는것을 벌려놓고 그의 평양방문에 대해 《잠입,탈출》이니,《찬양,고무》니 하면서 어떻게 하나 죄를 들씌우려고 미쳐날뛰고있다.
또한 로수희부의장의 의로운 평양방문에 대해 그 무슨 《조직적개입》을 운운하면서 이번 기회에 《보안법》을 더욱 파쑈적으로 개정하여 범민련 남측본부를 강제해산시키며 나아가서 통일운동을 완전히 말살하려는 기도를 낱낱이 드러내놓았다.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북측본부는 로수희부의장을 야수적으로 폭행,구속하고 그에게 악형을 들씌우려고 미쳐날뛰는 리명박역적패당에 대한 치솟는 민족적분노를 안고 북과 남,해외청년들과 함께 준렬히 단죄,규탄한다.(전문 보기)
사 설 : 김 정 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데서 일군들이 기수가 되자
위대한 김 정 일애국주의가 천만군민의 심장에 애국충정의 불을 달고있다.
창전거리건설에서 새로운 평양속도를 창조한 우리 인민군장병들이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들고 인민들의 행복이 넘쳐나게 하기 위한 수도의 건설장마다에서 또다시 자랑찬 위훈을 세워가고있다.온 나라의 공업지구들과 협동전야들,과학연구기지들에서 로동계급과 농업근로자들,지식인들이 바쳐가는 애국의 뜨거운 피와 땀은 날로 강성해지는 우리 조국에 박차를 가해주고있다.평범한 인민들과 학생소년들속에서 끊임없이 발양되고있는 애국적소행들은 참으로 눈물겹고 깨끗하다.김 정 일애국주의의 위력으로 이 땅우에 백두산대국을 일떠세우고 최후승리를 이룩하자는 당의 부름에 화답해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애국충정에 의하여 오늘의 대진군은 새로운 변혁으로 수놓아지고있다.
천만군민의 애국적열의가 활화산처럼 분출하고있는 오늘의 현실은 모든 일군들이 김 정 일애국주의를 구현하는데서 기수가 될것을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
조국이 알고 인민이 사랑하는 과학연구집단 – 국가과학원 413연구소 일군들과 연구사들 –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과학자,기술자들은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확고히 무장하고 그에 기초하여 모든 사고와 실천활동을 벌려나가야 합니다.》
최근년간 국가과학원 413연구소의 연구사들이 조국의 부강번영에 이바지하는 좋은 일을 많이 하여 인민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새형의 먹는물소독수제조기를 개발도입하여 수도시민들의 먹는물문제를 원만히 해결하는데 크게 기여,수백대의 소형발전기와 무동력양수설비들을 제작하여 최전연지대 인민군군인들의 물질문화생활향상에 적극 기여,남포-평양바다물수송관공사에 필요한 방대한 량의 고압비닐관과 양수동력설비들을 자체로 마련하고 공사에서 제기되는 많은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해결…
해놓은 일도 대단하지만 지금 하고있는 사업 또한 간단치 않다.
이미 이룩한 연구성과에 토대하여 나라의 전반적지역에서의 먹는물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한 소독수제조기제작전투가 밤낮이 따로 없이 벌어지고있으며 주민들의 땔감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사업도 힘차게 진행되고있다.(전문 보기)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는 해체되여야 한다
최근 미국이 괴뢰들을 사촉하여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후에도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지 않고 계속 유지해보려고 책동하고있다.
얼마전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 사령관 등 미군부의 고위인물들은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후에도 《련합사(련합군사령부)체제를 해체하기보다는 그대로 유지하는것이 바람직하다.》느니,《련합사가 유지되면 사령관은 남조선군장성이 맡아도 좋다.》느니 뭐니 하면서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그대로 유지할 속심을 내비쳤다.이때라는듯이 《새누리당》 원내대표라는자는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 이루어진 다음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지 않고 사령관을 남조선이 맡는다는 미국의 방안을 《충분히 검토해야 한다.》고 떠들어댔다.《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후에도 《련합군사령부》를 해체하지 말아야 한다는것은 이미전부터 괴뢰패당이 들고나왔던 주장이다.
이것은 미국이 2015년 12월의 《전시작전통제권전환》이후에도 남조선에 침략무력을 영구주둔시킬 잡도리를 하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미국이 《련합군사령부》를 계속 유지하여 미군의 남조선강점을 영구화하려는것은 그 무엇으로도 정당화될수 없다.(전문 보기)
《파쑈탄압 중지하고 통일인사들을 석방하라!》 – 남조선 각계의 항의투쟁 고조 –
남조선 각계가 로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에 대한 파쑈당국의 탄압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8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범민련탄압대응 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는 얼마전 기자회견을 열고 범민련에 대한 탄압중단과 《보안법》철페를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6.15공동선언의 리행으로 조국을 통일하자는 사람들에게 《종북》이라는 말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경직된 남북관계를 풀 방법이 없는 조건에서 당연히 할 일을 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그들은 일치하게 당국의 만행을 《진보진영을 상대로 사전에 짜놓은 계획적인 공안몰이탄압》으로 규탄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민권련대)도 《종북마녀사냥 공안탄압분쇄 결의대회》를 열고 구속된 통일인사들을 석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의 한 고문은 로수희부의장이 북에 간것은 민족의 어버이의 서거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면서 《같은 민족으로서 전쟁을 막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평양에 간것인데 통일을 위하는 마음,평화를 위하는 마음이 어떻게 죄가 되느냐.》고 성토하였다.(전문 보기)
남조선인민들 로수희부의장에 대한 파쑈당국의 탄압책동을 반대하여 투쟁
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 성명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고 판문점을 통해 돌아간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부의장에 대한 괴뢰역적패당의 치떨리는 탄압만행에 끓어오르는 분노와 증오를 금치 못하고있다.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동족으로서 슬픔을 함께 하려는 응당한 례의이며 우리 민족끼리시대를 되살려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실현하고 통일을 하루빨리 앞당기려는 애국의 일념에서 출발한 의로운 장거로서 탄압을 받아야 할 아무런 리유도 없다.
그가 판문점에서 북과 남 온 겨레를 향해 웨친 구호도 《우리 민족끼리 조국통일 만세!》이다.
그러나 괴뢰파쑈패당은 판문점 중앙분리선을 넘어서는 년로한 통일애국인사에게 미친개무리마냥 달려들어 짐승도 낯을 붉힐 비인간적인 폭행을 가하였으며 그를 죄인처럼 수갑을 채우고 포승으로 묶어 구속하는 망동을 부렸다.
괴뢰역적패당은 로수희부의장을 악명높은 《보안법》에 걸어 처형하려 하고있으며 나아가서는 범민련 남측본부를 비롯한 남조선의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을 완전히 거세말살하려는 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전문 보기)
공화국의 품에 다시 안긴 박정숙녀성과 그 가정의 삶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10일 기자는 괴뢰들의 유인에 걸려 남조선에 끌려갔다가 얼마전에 돌아온 박정숙녀성(66살)과 그의 가정생활을 알고싶어 집을 찾았다.
박정숙녀성과 아들 김진명(남자,41살), 며느리 김신영(녀자,33살)이 반갑게 맞아주었다.
박정숙녀성은 남조선에서 생활하는 6년세월 우리 공화국이 얼마나 소중하고 따뜻한 품이였는가를 페부로 절감하였다, 죄많은 내 인생의 벌을 고마운 사회주의제도하에서 받고싶었다, 죽어도 이 땅에 묻히고싶었다고 격정을 토로했다.
그는 이렇게 말하였다.
비행기승강대를 내리는데 뜻밖에도 꽃다발을 든 사람들이 나에게로 다가왔다.
어리둥절해있는 내 품에 아들과 며느리, 손녀가 달려와안겼다.
쇠고랑을 채워도 할말이 없는 나를 극진히 대해줄때 그 고마움에 눈물을 쏟고야말았다.
나라에서는 나의 과거를 조금도 탓하지 않고 온 가족이 평양에 모여 살도록 해주었다.(전문 보기)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은 용납 못할 민족반역행위
최근 리명박역적패당이 일본반동들과의 군사적결탁강화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지난 6월 괴뢰호전광들은 제주도남부해상에서 미국과 함께 사상 처음으로 일본《자위대》까지 끌어들여 해상련합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았다.그와 때를 같이하여 괴뢰당국은 일본과 정보보호협정을 체결하려고 획책하였다.일본과의 군수지원협정체결도 예견되여있다.그것은 일제식민지통치종식이래 류례없는 망동으로서 일본반동들에게 재침의 길을 열어주고 민족의 운명을 놓고 도박을 노는 극히 모험적인 범죄행위이다.
일본과의 군사적결탁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팔아먹는 매국배족적죄악의 극치이다.
일본이 도대체 어떤 나라인가.수십년동안이나 삼천리강토와 우리 인민을 총칼로 짓뭉개고 수많은 재부를 략탈하였으며 지어 조선민족말살을 정책화하고 세상에 없는 위안부범죄까지 저지른 극악한 전범국이다.그뿐인가.력사외곡과 군국주의해외팽창에 환장하여 독도강탈야망을 로골화하며 위안부범죄에 대한 사죄와 배상요구에 도전해나서고있는것은 우리 겨레의 참을수 없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조선민족이라면 응당 그것부터 똑똑히 문제시해야 마땅하다.(전문 보기)
민족반역자의 말로를 본다–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7월 10일발 조선중앙통신)
민족의 최고존엄을 또다시 모독한 리명박역적패당의 추태가 온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의 평양방문을 놓고 지난 수개월간 반공화국모략선전을 일삼던 역적패당의 대결광증은 그의 판문점귀환을 계기로 절정에 달하였다.
지난 5일 민족대국상에 조의를 표시하고 돌아가는 로수희부의장에 대한 체포소동과 때를 같이하여 그 누구에 대한 《규탄》란동을 일으키고 우리의 최고존엄을 악의에 차서 중상하는 치떨리는 망동짓을 꺼리낌없이 벌려놓았다.
이로써 리명박역적패당은 죽어도 변할수 없는 대결미치광이,패덕한으로서의 본색을 다시금 만천하에 드러내보였다.
역적패당의 이 광란극은 상상을 초월하는 우리의 선군위력에 얼나간 자들의 공포심리를 반영한것으로서 파멸을 앞둔 자들의 최후발악이다.(전문 보기)
조중친선은 두 나라 인민의 공동의 재부
오늘은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체결 51돐이 되는 날이다.
1961년 7월 11일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이 체결되였다.그것은 조중친선의 력사에서 중요한 사변으로 되였다.조약은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발전을 위한 공고한 법적기초를 마련한것으로 된다.조약체결후 두 나라 당과 정부는 여러 분야에서 서로 지지하고 긴밀히 협조하면서 조중친선의 생활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였다.
조약의 체결로 조중친선협조관계는 새로운 높은 발전단계에 들어서게 되였다.
조중 두 나라 인민들의 공통된 지향과 념원을 구현한 조중우호,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은 체결후 그 정당성과 생활력을 발휘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조선과 중국은 산과 강이 잇닿아있는 린방이며 두 나라 인민들은 오랜 친선의 력사를 가지고있습니다.》
오늘 조중친선은 두 나라 선대수령들과 최고령도자들의 깊은 관심과 정력적인 활동에 의하여 날로 발전하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어리석게 놀지 말라
최근 일본반동들이 남조선괴뢰들과 군사정보포괄보호협정체결문에 최종서명하려다가 들장이 나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안방에서 쥐도 새도 모르게 체결문에 도장을 찍으려다 그것이 공개되여 볼장도 못 보고 꼬리를 사린것은 일본반동들이 산송장이나 다름없는 리명박역적패당의 남은 임기기간을 얼마나 지독하게 써먹으려 하는가를 적라라하게 보여준다.역적패당의 친일사대근성과 반공화국적대의식을 리용해먹자는것이다.
일본반동들이 성사시키지 못해 안달이 나 하는 협정안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군사정보를 괴뢰들에게서 손쉽게 얻어내고 저들의 서푼짜리 자료를 넘겨준다는 내용으로 되여있다.
협정체결로 일본군국주의자들은 우리 나라에 대한 재침의 길을 열고 남조선괴뢰들을 길잡이로 내세워 전조선반도를 타고앉기 위한 조건을 마련하려 하고있다.하기에 남조선의 광범한 각계층은 협정체결을 비밀리에 추진하려 한 역적패당의 행위를 제2의 《을사5조약》체결행위로,리명박역도를 제2의 리완용으로 락인규탄하고있다.(전문 보기)
애국은 파쑈독재의 제물로 될수 없다
오늘 북남관계는 최대최악의 상태에 처하고 정치군사적대결은 극한점을 넘어서고있다.지금이야말로 리명박일당이 그 어느때보다 리성적으로 처신해야 할 때이다.그러나 파쑈도당은 민족의 대국상에 조의표시를 하기 위해 평양을 방문했던 로수희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의 귀환을 계기로 남조선의 통일애국세력에 대한 대대적인 폭압과 동족대결선풍을 일으키고 무엄하게도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모독하는 특대형도발을 거리낌없이 감행하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있다.리명박역적패당의 무지막지한 파쑈적폭거는 우리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고 반인륜적인 야만행위이며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간절한 념원에 정면도전하는 반통일죄악으로서 내외의 커다란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리명박역적패당의 악랄한 파쑈적폭거는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파쑈폭압으로 극도의 통치위기에서 벗어나며 재집권의 야망을 실현해보려는 음흉한 기도의 발로이다.
보수집권세력은 로수희부의장의 귀환을 《종북세력척결》소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기 위한 계기로 삼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