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쑈탄압 중지하고 통일인사들을 석방하라!》 – 남조선 각계의 항의투쟁 고조 –

주체101(2012)년 7월 12일 로동신문

남조선 각계가 로수희 범민련 남측본부 부의장에 대한 파쑈당국의 탄압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있다.

8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범민련탄압대응 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는 얼마전 기자회견을 열고 범민련에 대한 탄압중단과 《보안법》철페를 요구하였다.

참가자들은 6.15공동선언의 리행으로 조국을 통일하자는 사람들에게 《종북》이라는 말자체가 성립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로수희부의장의 평양방문은 《경직된 남북관계를 풀 방법이 없는 조건에서 당연히 할 일을 한것》이라고 주장하였다.그들은 일치하게 당국의 만행을 《진보진영을 상대로 사전에 짜놓은 계획적인 공안몰이탄압》으로 규탄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와 민주민생평화통일주권련대(민권련대)도 《종북마녀사냥 공안탄압분쇄 결의대회》를 열고 구속된 통일인사들을 석방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범민련 남측본부의 한 고문은 로수희부의장이 북에 간것은 민족의 어버이의 서거에 조의를 표시하기 위해서였다고 하면서 《같은 민족으로서 전쟁을 막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 평양에 간것인데 통일을 위하는 마음,평화를 위하는 마음이 어떻게 죄가 되느냐.》고 성토하였다.(전문 보기)


                               201207120501
                       남조선인민들 로수희부의장에 대한 파쑈당국의 탄압책동을 반대하여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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