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012
산송장의 가련한 넉두리–조선중앙통신사 론평
(평양 10월 5일발 조선중앙통신)
리명박역도가 4일 《국회시정연설》이라는것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요, 《인권》이요 뭐요 하며 또다시 우리 체제를 감히 헐뜯어댔다.《북의 핵과 미싸일개발이 반도는 물론 세계안보도 해친다.》는 같지 않은 소리까지 늘어놓았다.
파멸의 구렁텅이에 빠진 산송장의 넉두리로서 대결미치광이의 발작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령도자와 군민이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희망찬 미래를 개척하며 보다 활력에 넘쳐 전진해나가고있는것이 오늘 우리의 현실이며 우리 제도의 모습이다.
국제사회가 공인하는바와 같이 인민의 복리증진과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공화국의 눈부신 발전모습은 지금 세인의 경탄을 자아내고있다.
동족에 대한 대결의식과 거부감이 체질화된 극악한 민족반역자들의 시야에는 이것이 보일리 만무하다.
역도가 임기 마지막《시정연설》이라는데서 그 누구의 《위협》을 떠든것을 보면 집권기간 우리의 일심단결위력,선군위력에 죽탕이 되도록 얻어맞은데 대한 가련한 분풀이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투쟁정신과 일본새를 따라배우자
지금 우리 당은 새로운 주체100년대 진군의 첫해인 올해를 강성부흥의 전성기가 펼쳐지는 자랑찬 승리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이끌어나가고있다.혁명의 북소리,속도전의 진공나팔소리 높이 울리며 전진하던 1970년대처럼 온 나라에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이 약동하고 창조와 비약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게 하려는것이 우리 당의 숭고한 의도이다.
이 격동적인 시대의 힘있는 선도자,대오의 기수가 되여야 할 사람은 다름아닌 우리 일군들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의 정신세계와 일본새,투쟁기풍은 우리 일군들모두가 따라배워야 할 귀감으로 됩니다.》
1970년대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력사적인 전환이 이룩되고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서 일대 전성기가 펼쳐진 위대한 계승의 년대,세기적인 변혁과 기적의 년대였다.
이 영광의 시대를 앞장에서 개척하며 혁명적인 투쟁기풍의 본보기를 창조한 전위투사들이 당의 기초축성시기 일군들이다.위대한 장군님의 전사로 살며 혁명하게 된것을 한생의 더없는 영광으로 여기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꽃피우기 위하여 온갖 지혜와 정열을 다 바쳐 헌신적으로 투쟁한 그들의 사상정신세계는 참으로 순결하였다.(전문 보기)
혁명설화 : 한편의 연극이 전하는 충정의 세계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수령님께 바치신 어머님의 충실성은 절대적인 신념이였고 숭고한 도덕이였고 일상적인 생활이였으며 어머님의 한생은 수령님에 대한 충실성으로 일관된 가장 값높은 한생이였습니다.》
주체35(1946)년 여름 어느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해방후 새로 조직된 어느 한 예술단에서 첫 작품으로 창작하고있던 연극 《뢰성》을 보아주시기 위해 친히 극장으로 나가시였다.
그때 창작집단은 력사적인 보천보전투를 주제로 한 이 연극의 관통연습에 여념이 없었다.아무러한 기별도 없이 극장에 나오신 어머님께서는 객석에 놓여있는 걸상에 조용히 앉으시여 배우들의 연습을 주의깊게 보아주시였다.
연습이 끝나자 저택으로 돌아오신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선전부문 사업을 맡아보는 한 일군을 댁으로 부르시였다.
얼마후 그를 비롯하여 일군들과 자리를 함께 하신 어머님께서는 연극 《뢰성》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들은 이구동성으로 연극이 참으로 훌륭하다고 말씀드렸다.(전문 보기)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
조선로동당,
어제도 오늘도 무엇으로 하여 그대의 이름 그처럼 존엄높은것이며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틀어잡는것인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충정의 일편단심으로 받들어 천만군민이 노도의 기상으로 나아가는 이 나라의 모든 초소들마다에서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다.
그 세찬 펄럭임,
이는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귀한 한평생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위해주신 우리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할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끓이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영광의 시대의 거창한 숨결이며 원수님따라 기어이 최후승리를 떨치려는 수천만 심장의 거세찬 박동소리이다.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룩할수 있는 가장 숭고하고 불멸할 업적이 무엇인가를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나게 과시하는 성스러운 조선로동당,
주체혁명위업수행과 더불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당기는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군기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위기수습을 노린 《북풍》모략소동
남조선에서 괴뢰호전광들의 모략적인 반공화국도발소동이 광기를 띠고있다.최근 리명박역도는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라는데서 《북의 련이은 서해북방한계선침범》이니 뭐니 하면서 《정략적 및 기획적도발에 대비》해야 한다고 떠들었다.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역도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 나타나 북이 《성동격서식도발》을 할수 있다는 잠꼬대같은 소리를 늘어놓으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갖추라고 고아댔다.합동참모본부 의장 정승조역도도 최전방의 괴뢰군부대들을 돌아치며 《적은 언제든지 도발할수 있다.》느니,《도발이 곧 기회라고 여기고 즉각 강력히 대응》하라느니 하고 호전성을 고취하였다.한편 괴뢰들은 서해 5개 섬일대에 병력과 포,각종 미싸일,전투기,함선들을 증강배비하면서 극도의 긴장을 조성하고있다.리명박패당은 미일상전들과 반공화국모의판을 벌리고 있지도 않은 《북의 도발》이라는것을 적극 여론화하는 망동도 부리였다.
우리 군대와 인민의 추상같은 선언과 멸적의 의지앞에 혼쭐이 나 한동안 찍소리도 못하던 괴뢰들이 터무니없는 《북의 도발》설을 요란스레 떠들어대며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는것은 절대로 스쳐지날수 없다.리명박패당의 책동은 《북의 도발》에 대비한다는 명목밑에 서해 5개 섬일대에서 무장충돌사건을 일으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안보위기를 부각시켜 보수《정권》을 연장해보려는 교활한 《북풍》모략책동이다.(전문 보기)
백두의 넋으로 굳건히 이어지는 일심단결의 대
혁명의 계승,그것은 곧 단결의 계승이라고도 할수 있다.
백두산천출명장을 높이 모시여 항일의 불길속에서 일심단결의 전통을 마련한 우리 혁명이 주체혁명위업의 위대한 전환기를 맞이하고있다.
새해공동사설에는 이렇게 지적되여있다.
《우리의 일심단결을 대를 이어 계승되는 가장 공고한 단결로 끊임없이 강화발전시켜나가야 한다. 》
단결의 공고성과 위력은 세월의 흐름과 세대의 교체에도 변하지 않는 영원성에 있다. 혁명이 전진한다는것은 바로 일심단결의 대가 굳건히 이어진다는것을 말한다.
조선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이룩되고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끊임없이 계승되고 발전되여온 우리의 일심단결에는 하나의 진리가 관통되여있다. 그것은 단결의 계승이자 곧 승리의 계승이라는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로동계급의 혁명위업이 한세대에 끝나는것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승되는것만큼 혁명의 무기인 일심단결도 한세대만이 아니라 대를 이어 계승되여야 합니다. 》(전문 보기)
10.4선언발표 5돐기념 평양시보고회 진행
【평양 10월 4일발 조선중앙통신】10.4선언발표 5돐기념 평양시보고회가 4일 중앙로동자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에는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초상화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초상화가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보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북남공동선언의 기치밑에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오자!》 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보고회에는 양형섭동지,김양건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류미영 천도교청우당 중앙위원회 위원장,최진수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북측본부 의장,사회단체일군들,6.15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와 범민련,범청학련 북측본부 성원들,평양시내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보고회는 《김 정 일장군의 노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괴뢰역적패당이 련일 호전적망동을 부리며 우리를 자극하여 충격적사건을 조작하려고 획책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최근 괴뢰패당은 전투함정들을 연평도 서남쪽 우리 령해깊이 내몰아 우리측 지역에 총포탄을 마구 쏘아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을 감행한 이후에도 련일 우리를 심히 자극하며 호전적광기를 부리고있다.
지난 9월 26일 리명박역도가 긴급외교안보장관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북의 정략, 기획적인 도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줴친데 이어 9월 28일 괴뢰합동참모본부 의장 정승조놈은 최전방의 괴뢰륙군 7사단과 2군단을 돌아치며 《적은 언제든지 도발할수 있고 도발이 곧 기회라고 여기고 현장에서 즉각 강력히 대응하라.》고 고아댔다.
한편 10월 1일에는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놈이 괴뢰해군 2함대사령부에 나타나 《북의 성동격서식도발가능성》이니, 《만단의 대응태세유지》니 뭐니 하는 폭언을 늘어놓았는가 하면 군부호전광들은 조선서해 5개 섬들과 주변수역에 병력과 포, 각종 미싸일, 전투기, 전투함선들을 증강배치하며 마치 당장 무슨 일이 터진것처럼 소동을 피우고있다.(전문 보기)
다시 오고싶은 평양
오늘날 더욱 비약해나가는 조선의 모습은 매우 충격적이다.
릉라인민유원지는 세계적인 수준이다.다른 그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조선의 미래는 창창하다는것을 확신하게 되였다.
이번에 조선의 영화예술에 대해 깊이 알게 되였다.
조선예술영화촬영소가 훌륭하며 야외촬영거리는 면적으로 보나 거리형성에서 특색있다.더우기 조선영화를 보면서 조선의 창작가,예술인들의 형상세계에서 마음속공감을 많이 받게 되였다.
이런 훌륭한 곳에서 훌륭한 창조집단과 함께 합작영화를 만들고싶은 욕망이 절로 생긴다.더우기 축전기간에 로씨야의 유명한 영화인인 본다르츄크의 생일을 맞고보니 조선의 영화예술에 대해 친밀감을 더욱 느끼게 된다.로씨야와 조선은 지난 시기 영화교류에서 좋은 전통을 가지고있다.이러한 교류는 앞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되리라고 본다.
특히 이번에 묘향산의 국제친선전람관 참관을 통하여 김 일 성주석과 김 정 일령도자께서 어떤분이신가를 더 잘 알게 되였다.전람관의 선물들은 절세위인들의 위대성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사 설 : 북남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통일의 길을 열어나가자
우리의 조국통일위업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유훈을 받들어 민족의 찬란한 미래를 열어나가기 위한 숭고한 애국위업이다.
오늘 우리는 온 겨레가 신심과 락관에 넘쳐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장엄한 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시기에 력사적인 10. 4선언발표 5돐을 맞이하고있다.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6월 15일과 더불어 10월 4일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다. 이날이 있어 우리 민족은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의 리정표를 가지게 되였다. 10. 4선언에는 우리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북남관계를 호상존중과 신뢰의 관계로 확고히 전환시키고 조선반도에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구축하며 북과 남의 협력과 교류를 다방면적으로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방도들이 명확히 밝혀져있다. 10. 4선언의 채택은 6. 15공동선언에 기초하여 민족의 단합과 협력, 조국통일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발전시켜나갈수 있는 북남공동의 지침을 마련한 특기할 사변이였다. 선언이 채택됨으로써 우리 민족은 6. 15공동선언을 전면적으로 구현해나갈수 있는 실천강령을 받아안고 신심에 넘쳐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나갈수 있게 되였다. 지금 이 시각 해내외의 온 겨레는 민족의 은인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을 안고 장군님께서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해 바치신 애국헌신의 로고와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전문 보기)
유엔총회 제67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이 연설
【평양 10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1일 유엔총회 제67차회의 전원회의에서 우리 나라 대표단 단장이 연설하였다.
그는 먼저 지난해 12월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에 유엔성원국 국가 및 정부수반들과 인민들,유엔사무총장과 유엔총회 제66차회의 의장,유엔기구들과 유엔주재 각국 대표들이 심심한 애도의 뜻을 표시하여준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서는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굳건히 수호하시고 나라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인류자주위업실현과 세계평화와 안정을 위하여 불면불휴의 로고를 바치시였다고 그는 말하였다.
그는 오늘 우리 나라에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로 높이 모시고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선군정치를 그대로 계승하시여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시고 우리 식의 발전전략과 혁신적방도들을 밝혀주시면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총진군을 현명하게 령도하고계신다.(전문 보기)
겨레의 막을수 없는 지향
남조선에서 북남대결을 추구하는 리명박보수《정권》의 출현이후 력사적인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의 리행을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커다란 장애에 부딪치게 되였다.
해내외의 온 겨레는 북남선언들을 로골적으로 반대하면서 그 리행을 거부하는 리명박역도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을 안고 보수패당의 반통일책동을 짓부시고 6. 15통일시대의 흐름을 추동하기 위한 애국투쟁을 힘차게 벌리였다.
조국통일범민족련합 남측본부, 조국통일범민족청년학생련합 남측본부,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원회, 6. 15공동선언실천 청년학생련대, 진보련대, 남북공동선언실천련대, 민주로총,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을 비롯한 남조선의 수많은 단체들은 학술토론회, 기자회견, 기념강연 등 여러가지 형태의 모임들을 열고 성명, 담화, 호소문을 발표하여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을 지지하고 그 정당성을 널리 선전하였으며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따라 조국통일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을 열렬히 호소하였다.
서울을 비롯한 남조선의 곳곳에서도 수많은 각계층 군중들은 6월 15일과 8월 15일, 10월 4일을 계기로 자주통일문화제, 통일행진, 그림, 사진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면서 보수당국의 반통일책동을 폭로단죄하고 북남선언들의 리행을 요구하는 선전활동들을 적극 벌리였다.(전문 보기)
북남관계파탄의 5년은 고발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오늘 북과 남, 해외의 우리 겨레는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발표 5돐을 맞이하고있다.
6. 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 4선언의 채택은 세상에 유일무이한 분렬민족으로 반세기이상을 수치와 고통속에서 살아온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사에 빛나는 일대 사변이였다.
그러나 남조선의 리명박괴뢰정권은 집권기간 민족의 통일선언에 정면도전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을 무참히 유린하고 민족사에 류례없는 최악의 동족대결사태를 몰아왔다.
역적패당에 의해 북남공동선언들이 란도질당하여 화해와 단합, 평화와 통일의 길로 줄기차게 전진하여오던 민족의 통일위업이 근 5년간이나 멈춰서게 되고 분렬의 상처가 더욱 곪게 된것은 력사의 비극이 아닐수 없다.
조선중앙통신사는 리명박역적패당에게 종국적파멸의 준엄한 철추를 안기려는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의지를 담아 겨레의 통일념원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선 이 현대판을사오적무리의 반민족적범죄행적을 규탄하는 상보를 발표한다.(전문 보기)
조국통일범민족련합 공동성명
오늘 우리는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나갈 비상한 각오와 결연의 의지를 안고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5돐을 맞이하고있다.
10.4선언은 6.15공동선언의 기본정신에 기초하여 북남관계발전과 나라의 평화, 조국통일과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실천방도들을 포괄적으로 밝힌 행동지침이며 실천강령이다.
10.4선언의 채택은 겨레에게 조국통일에 대한 신심과 락관을 더욱 북돋아주었으며 6.15의 기치밑에 힘차게 전진해온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올려세운 일대 민족사적사변이였다.
10.4선언이 순조롭게 리행되였더라면 이 땅에 6.15시대의 경이적인 사변들이 이어져 평화롭고 부강번영하는 통일조국의 새로운 현실들이 펼쳐지게 되였을것이며 우리 겨레의 기쁨은 더욱 컸을것이다.
그러나 리명박《정권》의 출현과 그들의 악랄한 동족대결책동에 의하여 그 모든 환희와 희망이 참혹하게 짓밟혔다.
모처럼 이어졌던 하늘길, 땅길, 바다길이 다시 막히고 대화와 협력사업들이 모두 차단되였으며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일촉즉발의 전쟁위험이 조성되였다.(전문 보기)
해내외 온 겨레에게 보내는 호소문
오늘 우리는 력사적인 10.4선언발표 5돐을 맞이하고있다.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 공동번영을 위한 실천적방도들이 뚜렷이 명시되여있는 10.4선언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장엄한 통일대진군의 길에서 우리 겨레가 이룩한 민족공동의 귀중한 결실이다.
10.4선언의 채택으로 북남사이의 군사적적대관계를 종식시키고 평화를 실현하며 자주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보다 새로운 넓은 길이 열려지게 되였다.
북남사이에 10.4선언리행을 위한 공동의 추진기구들이 구성되고 여러 갈래의 접촉과 대화, 협력사업들이 활발히 진행되여 삼천리강토는 통일과 평화에 대한 희망으로 세차게 들끓고 겨레의 자주통일운동은 새로운 전성기에 들어서게 되였다.
그러나 오늘 반통일세력의 책동으로 북남선언의 소중한 결실들은 무참히 짓밟히고 북남관계는 파국에 처하였으며 이 땅우에는 일촉즉발의 엄중한 사태가 조성되였다.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겨레에게 묻고있다.(전문 보기)
주체의 선군태양을 천만년 받들어갈 열화같은 충정의 분출 –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을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에 높이 모시였다 –
선군조선의 성스러운 력사에 수령영생위업의 새 장이 펼쳐지고있는 가운데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동상이 조선인민군 제10215군부대에 모셔졌다.
군부대의 전체 장병들은 탁월한 사상과 초강도의 애국헌신으로 내 나라,내 조국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선군태양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길이 빛내일 일념안고 대원수님의 동상을 높이 모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의 동상을 군부대에 모신것은 희세의 선군령장을 영원히 따르고 받들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전체 장병들의 굳은 신념과 의지를 과시하는 일대 사변이며 모두의 가슴마다에 간직되여있던 절절한 소망이 실현된 대경사이다.
동상은 선군혁명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야전솜옷차림으로 한손을 허리에 얹으시고 거연히 서시여 영원토록 부강번영할 백두산대국의 미래를 축복해주시며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힘있게 불러주시는 위대한 대원수님의 태양의 모습을 형상하고있다.(전문 보기)
자주통일,평화번영의 새시대를 열어주시여
력사적인 10.4선언발표기념일을 앞둔 지금 북과 남,해외 우리 겨레의 가슴마다에는 6.15통일시대를 개척하시고 승리에로 이끌어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지금으로부터 5년전 자주통일운동사에 뜻깊은 장을 아로새긴 력사의 10월을 돌이켜보는 이 시각 온 민족은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애족의 뜻과 고귀한 업적을 뜨겁게 새겨안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민족적단합과 조국통일의 길에서 변함없이 광폭정치를 실시하여 민족적량심을 가지고 조국통일을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이든 그와 단결하며 조국통일의 한대오에서 손잡고나갈것입니다.》
주체96(2007)년 10월 2일이였다.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께서 몸소 4.25문화회관광장에서 평양을 방문하는 당시 남조선《대통령》이였던 로무현과 그 일행을 맞이하시였다.그 력사적포옹은 온 민족과 전세계를 다시금 환희와 격정의 도가니로 끓게 하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과 한없이 넓은 포옹력,탁월한 령도력으로 6.15통일시대의 새로운 리정표를 마련하시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리성잃은 호전광들의 마지막발악
며칠전 괴뢰국방부가 올해보다 5.1% 더 늘어난 《국방예산안》을 작성하여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괴뢰들의 이번 《국방예산》증가놀음에서 특히 주목되는것은 우리의 전략적종심과 중요거점들을 기습선제타격하기 위한 탐지레이다와 미싸일개발,특수전사령부 요원들의 통신능력강화에 막대한 자금을 처넣기로 한것이다.《국방예산》을 또다시 증가하기로 한 리명박패당의 책동은 우리를 군사적으로 위협하는 동시에 북침무력구조를 선제공격형으로 더욱 완비하여 우리를 기어이 해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남조선당국의 《국방예산안》은 있지도 않는 그 누구의 《도발》과 《위협》을 턱대고 북침을 위한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을 강화하기 위한것이다.리명박역도의 집권후 그 무슨 《군사적우세》를 제창해나선 괴뢰호전광들은 숱한 자금을 쏟아부으며 최신공격무기들과 전쟁장비들을 해외로부터 끌어들이거나 자체로 개발하는데 더욱 열을 올리였다.더우기 《천안》호사건과 연평도사건을 조작한 이후에는 그 누구의 《추가도발》이니 뭐니 하는따위의 모략설을 내돌리며 그에 대처한 《국방예산》증가의 필요성을 적극 들고나왔다.괴뢰패당은 지금 미국과 백수십억US$에 달하는 사상 최대규모의 무기구매계약체결놀음을 벌리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국제사회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
얼마전 도이췰란드신문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가 과거죄행을 반성하지 않고 력사외곡과 극단적민족주의고취에 광분하는 일본을 비난하는 글을 실었다.신문은 글에서 극우익분자들이 방송차를 몰고다니며 민족주의를 선전하고있는것이 일본거리의 풍경이라고 하면서 일본이 도이췰란드와는 달리 조선식민지화,중국침략 등 과거사책임과 범죄인정을 거부하고있다고 폭로하였다.그러면서 신문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정당화해나서는것,력사교과서들에서 일본군성노예관련 사실들을 삭제하려 하는것,총련의 산하기관,학교,재일조선인들에 대한 협박과 탄압을 강화하고있는것 등이 이를 증명해주고있다고 까밝혔다.
도이췰란드신문이 일본이 과거청산은커녕 반공화국,반총련책동을 일삼고있으며 정계가 더욱더 우경화되여가고있는 실상을 비난한것은 응당하다.
도이췰란드와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으로서 지난날 인류에게 형언할수 없는 전쟁재난을 들씌운 나라들이다.그러나 두 나라가 전후에 걸어온 로정은 완전히 상반된다.
도이췰란드는 과거의 잘못에 대해 성근한 사죄와 반성의 립장을 표시하면서 피해자들에 대한 성의있는 보상조치를 취해왔다.(전문 보기)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최근 괴뢰패당이 남조선의 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저들의 《승인》없이 우리와 반일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고 하면서 벌금을 부과하여 온 민족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보도된바와 같이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와 남조선의 정대협은 지난 8.15를 계기로 일본군성노예범죄를 비롯한 과거죄악에 대하여 일본이 우리 민족앞에 사죄하고 배상할데 대한 문제, 일본의 독도강탈야망과 군국주의재침책동을 단죄하는 문제, 남조선일본사이의 군사협력을 저지시킬데 대한 문제들이 반영된 반일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괴뢰패당이 의로운 애국의지를 표명한 남조선의 정대협에 벌금을 부과한것은 우리 민족에게 온갖 불행과 고통을 강요한 백년숙적 일본의 과거죄악과 재침책동을 무마시키고 천백배의 결산을 벼르는 온 겨레의 반일투쟁의지를 모독하고 짓밟는 천추에 용납 못할 친일매국적망동이다.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는 역적패당의 매국적추태를 일제야수들에 의해 꽃다운 청춘을 무참히 짓밟힌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비롯하여 사무친 원한품고 쓰러진 우리 동포들과 일제의 과거죄악청산과 재침책동반대투쟁에 떨쳐나선 전체 조선민족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 백년숙적을 반대하는 민족의 공동투쟁마저 동족대결에 악용하는 반민족적범죄행위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규탄한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