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기발

주체101(2012)년 10월 6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어제도 오늘도 무엇으로 하여 그대의 이름 그처럼 존엄높은것이며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틀어잡는것인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충정의 일편단심으로 받들어 천만군민이 노도의 기상으로 나아가는 이 나라의 모든 초소들마다에서 성스러운 조선로동당기가 펄펄 휘날리고있다.

그 세찬 펄럭임,

이는 어버이수령님께서와 위대한 장군님께서 고귀한 한평생을 초불처럼 태우시며 위해주신 우리 인민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지시고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할 일념으로 자나깨나 심장을 끓이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펼치시는 영광의 시대의 거창한 숨결이며 원수님따라 기어이 최후승리를 떨치려는 수천만 심장의 거세찬 박동소리이다.

로동계급의 혁명적당이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이룩할수 있는 가장 숭고하고 불멸할 업적이 무엇인가를 년대와 세기를 이어 빛나게 과시하는 성스러운 조선로동당,

주체혁명위업수행과 더불어 승리와 영광만을 아로새겨온 조선로동당의 당기는 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성스러운 우리 혁명의 군기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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