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12
모든것은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철회에 달려있다
자주,평화,친선은 인류의 한결같은 지향을 반영한 리념이다.미국은 국제관계에서 인류의 이러한 지향에 맞게 처신하여야 할것이다.이렇게 하는것은 미국을 위해서도,국제관계발전을 위해서도 좋은것이다.
그러나 미행정부는 우리와의 관계에서만 보아도 이미 파산당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을 계속 들고나오면서 조미관계개선의 길을 가로막고 정세를 극도로 악화시키고있다.이로 말미암아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은 료원해지고있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산물이다.그런것만큼 미국이 우리를 반대하는 적대시정책을 포기해야 조선반도핵문제해결이 가능한것이다.
조선반도핵문제는 미국이 남조선에 핵무기를 끌어들임으로써 발생하였다.지난 조선전쟁시기 미제는 우리 인민을 반대하여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여러번 음모를 꾸미였다.그 후에도 미국은 핵무기로 우리 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계획들을 짜놓고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무기들을 끌어들이였다.남조선은 1970년대 중엽에 이르러 1 000여개의 핵무기가 들어찬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전변되였다.남조선과 그 주변에서는 각종 핵시험전쟁들이 뻔질나게 감행되였다.우리 나라는 미국의 항시적인 핵위협을 받았다.(전문 보기)
하늘가에 울려가는 우렁찬 만세소리
재해의 페허우에 행복의 보금자리들이 일떠섰다.
훌륭한 살림집들이 규모있게 들어앉은 대흥의 북두동,무학동,양천동,대흥2동 마을들에 가보아도 좋다.검덕의 무학광산마을과 상금골역주변의 새 마을은 또 얼마나 희한하게 변모되였고 룡양땅의 전변은 또 얼마나 놀라운것인가.
남녀로소 모두 떨쳐나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집들이경사로 흥겨운 검덕지구에서 우리 당,우리 군대가 제일이라는 신념의 웨침들이 우렁차게 터져나오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인민을 위해 존재하고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당입니다.》
지난 8월말 뜻밖에 들이닥친 태풍으로 검덕지구가 입은 피해는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는 큰것이였다.
횡포한 자연의 광란앞에서 검덕지구의 광부들과 인민들이 가슴을 칠 때 어머니당은 그들모두를 뜨거운 손길로 따뜻이 품어안았다.
태풍피해상황을 빨리 료해하도록 즉시에 비행기를 띄우게 하신데 이어 인민군대가 인민들의 살림집을 건설하도록 명령을 내리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은정은 검덕지구에 또 하나의 사랑의 이야기를 수놓았다.(전문 보기)
사회주의가 승리하는것은 력사의 필연이다
세계 여러 나라들의 정계,학계,언론계에서는 사회제도문제를 놓고 오래동안 론의가 벌어지고있다.어떤 제도를 수립해야 자기 나라들에서 심각하게 제기되고있는 사회정치적,경제적모순을 극복하고 순조로운 발전을 이룩할수 있겠는가 하는것이다.미국에서 폭발하고 유럽을 휩쓸고있는 금융위기를 보면서 세계는 자본주의가 그 무엇으로써도 치료할수 없는 중병을 앓고있으며 한계에 도달했다고 보고있다.
지난 1월 세계경제연단 조직위원장은 스위스의 다보스에서 연단이 진행되는 기간에 도이췰란드의 어느 한 신문사 기자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사람들은 분명 현재형식의 자본주의제도가 더이상 현 세계에 맞지 않는다고 주장할것이다.》
미국의 한 전문가는 《만약 우리의 서방이 3~4년내에 시급히 자기의 경제방식을 개선하지 않는다면 자본주의는 끝장날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이것은 서방나라들속에서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목소리들이 높아가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지금 서방나라들의 근로대중은 현존자본주의체제가 하루빨리 변화될것을 바라고있다.(전문 보기)
선군의 길에 사회주의원칙의 승리가 있다
오늘 우리 식 사회주의가 필승불패의 위력을 떨치고있는것은 선군의 기치밑에 혁명적원칙을 확고히 견지해나가고있기때문이다.선군은 사회주의원칙을 가장 견결히 옹호고수해나갈수 있게 하는 위력한 보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혁명적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는것은 혁명의 운명과 관련되는 중요한 문제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일찌기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추호도 양보할수 없는 혁명적원칙에 대하여 명백히 가르쳐주시였다.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고 혁명과 건설에 대한 당의 령도를 확고히 보장하는것,사회주의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고 사회주의적소유를 고수발전시키는것,제국주의를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는것,바로 이것이 사회주의를 위한 투쟁에서 끝까지 견지하여야 할 혁명적원칙이다.
선군의 길에 당과 정권을 옹호보위하고 끊임없이 강화발전시키기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다.
사회주의위업수행에서 당의 령도는 생명선이며 사회주의정권은 인민대중의 자주적권리의 대표자이다.당과 정권을 옹호하고 강화하는것은 사회주의건설의 중요한 원칙적요구로 나선다.(전문 보기)
빛나는 최후와 값높은 생은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할것이다 – 강원도인민보안국 인민보안원이였던 공화국영웅 김금수,한병남동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 –
폭발하는 시한폭탄을 몸으로 덮어 동지들을 구원한 인민보안원 김금수,한병남동무들이 장렬한 최후를 마친 곳은 원산시 신성리의 이름없는 깊은 산골짜기였다.령밑의 마을에서부터 그곳까지 수십리 산길은 무척 가파로왔다.빈몸에도 땀을 철철 흘려야 했다.두 영웅전사가 년년이 이렇게 험하고 인적없는 길을 배낭과 탐지기재를 메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묵묵히 걸으며 전쟁시기의 적불발탄들을 찾아내여 인민의 안전과 생명재산을 지켜냈다고 생각하니 골짜기의 나무 한그루,오솔길 하나도 무심히 보이지 않았다.츠렁바위며 봉우리에 점점이 붉은 만산의 단풍마다가 인민의 행복의 터전을 위해 그들이 뿌린 피땀같았고 옷자락을 스치는 바람결마저 그들의 후더운 숨결로 느껴졌다.할수록 남모르던 그 헌신과 희생을 천금보다 귀중히 여겨 온 세상이 알게 내세우시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떠나간 전사들에게 베푸신 대해같은 은정이 더더욱 가슴을 뜨겁게 하였다.우리 당이 키운 가장 훌륭한 인간,선군시대 인민보안원의 전형이라고 하시면서 시신도 못 남긴채 동지들을 위해 값높은 생을 마감한 이들에게 공화국영웅칭호를 수여할것을 제의한다고,이들의 빛나는 최후와 값높은 생은 인민의 기억속에 영생할것이라고,그들이 보여준 고귀한 희생정신을 전체 보안원들과 내무군장병들이 따라배워 순간을 살아도 이들처럼 우리 제도와 인민을 위하여 값높은 생을 바칠줄 알게 하여야 한다시며 희생된 영웅들의 자식들을 모두 혁명학원에 불러 아버지들의 고귀한 넋을 이어가게 하라고 하신 그 위대한 사랑,숭고한 뜻에 격정을 금할길 없었다.(전문 보기)
파쑈독재부활은 절대로 용납할수 없다
최근 남조선에서 력사의 시계바늘을 파쑈적인 암흑의 과거에로 되돌리려는 보수잔당들의 책동이 더욱 악랄해지고있다.《새누리당》패거리들은 그 무슨 《친북좌파》,《종북세력》의 집권을 막아야 한다고 피대를 돋구면서 보수《정권》연장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그것은 파쑈독재를 재현하기 위한 책동이고 정의와 량심에 대한 참을수 없는 모독으로서 남조선 각계의 치솟는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나라와 민족의 리익을 외세에 팔아먹고 피비린 파쑈독재정치로 수많은 애국인사들과 무고한 인민들을 학살하였으며 조국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은 《유신》독재와 같은 파쑈《정권》들의 죄악을 잊지 않고있다.
《유신정권》이 저지른 몸서리치는 죄악중의 하나는 가장 야만적인 파쑈통치로 남조선을 민주와 인권의 참혹한 페허지대로,인간생지옥으로 만든것이다.
《유신》독재자는 미국의 비호밑에 권력의 자리에 들어앉자마자 수많은 각종 악법들과 폭력기구들을 조작하여 포악무도한 폭압정치를 실시함으로써 남조선인민들의 민주주의적자유와 권리를 깡그리 말살하였다.피비린내나는 《유신》독재체제하에서 그에 조금이라도 반항하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가혹한 탄압의 대상이 되여 억울한 생죽음을 당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대결의 전철을 밟는 어리석은 처사
지난 5일 《새누리당》의 《대통령》후보 박근혜가 그 무슨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사람들을 놀라게 하는것은 지금껏 그 무슨 《변화》와 《쇄신》을 광고하던 그가 우리와의 대결을 공공연히 주장해나선것이다.
《새누리당》후보는 이번에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계승하겠다고 공언하였는가 하면 그 누구의 《도발》이니,《옳바른 선택》이니 하며 우리를 터무니없이 걸고들었다.또한 핵문제를 거들며 그 무슨 《억지》와 《안보우선》에 대해 떠들었다.나중에는 《북인권법》을 기어이 채택할 흉심을 드러내고 《탈북자》타령까지 늘어놓으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악랄하게 도전해나섰다.
《새누리당》후보가 누구의 생각을 공약으로 들고나왔는지는 명백치 않다.이번의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이 남이 써준것이 아니라 만일 본인이 직접 쓴것이라면 정말 문제이다.그의 이번 공약은 리명박역도의 대결정책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못하지 않다.한마디로 말하여 그것은 현 《정권》의 낡아빠진 《대북정책》을 《대선후보공약》이라는 새로운 보자기로 감싼 극단한 대결공약,전쟁공약이다.(전문 보기)
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속에 영생하시는 위대한 어머님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민들속에서 불요불굴의 녀성혁명투사,위대한 혁명의 어머님으로 높이 칭송받고계신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새 세기초 력사적인 로씨야방문의 길에 오르시였을 때였다.세계언론계가 김 정 일열풍으로 들끓었던 그때 한 로씨야녀기자는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절친한 사람으로 누구를 꼽고계시는가고 말씀올린적이 있다.이때 장군님께서는 어머님에 대해 회고하시면서 어머니는 녀성혁명투사이시였다고,어머니는 아들의 일이 모두 잘되기를 소원하시였다고 하시면서 자신께서는 어머니의 은혜를 많이 입었다고 말씀하시였다.
그 어느 명인들의 일화를 보아도 그리고 그 어느 위인들의 어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아도 자기 어머니에 대해 이토록 소박한 언어로 칭송한적이 없다.정녕 무심히 들을수 없는 귀중한 말씀이다.
이 세상에 태여난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머니가 있다.그러나 우리 조선의 김정숙어머님처럼 그토록 열렬하고 헌신적인 녀성혁명투사는 없었다.
그이는 진정 력사에 류례없는 녀성혁명투사이시였다.(전문 보기)
론 설 :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는것은 우리 군대의 숭고한 사명이다
80성상에 걸치는 주체의 군건설사는 인민을 위한 숭고한 헌신의 자욱으로 아로새겨져왔다. 이 자랑스러운 행로에서 올해는 우리 군대의 인민적성격이 더욱 뚜렷이 과시된 특기할 해로 빛나고있다.
인민군장병들은 뜻깊은 올해를 인민을 위한 해로 정해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원수님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정초부터 전국각지에서 인민을 위한 좋은일하기운동을 본때있게 벌려왔다. 전군에 끓어번지는 원민열기는 달이 가고 한해가 저물수록 더욱더 높아지고있다.
우리의 군건설이 멀리 전진하고 군민대단결을 다지는 사업이 새로운 단계에 들어선 시기에 우리 군대의 원민기풍이 전례없이 높이 발휘되고있는것은 매우 의의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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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을 헌신적으로 돕고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많이 하는것은 우리 인민군대의 본성이며 기본사명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인민군장병들은 자기 부모형제들을 위하고 자기 집뜰안을 꾸리는 심정으로 인민을 위한 좋은 일을 더 많이 하여 인민의 군대로서의 본분을 다해나가야 하겠습니다.》(전문 보기)
공화국의 품은 진정한 삶의 보금자리 – 남조선사회에 환멸을 느끼고 공화국의 품으로 돌아온 김광혁부부와의 기자회견 진행 –
남조선괴뢰들의 비렬한 모략과 회유기만책동으로 남쪽땅에 끌려갔다가 환멸을 느끼고 공화국으로 돌아온 김광혁부부와의 국내외기자회견이 8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기자회견에는 우리 나라 출판보도부문과 총련의 기자들,외신기자들이 참가하였다.
사회주의조국에 체류하고있는 해외동포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먼저 김광혁이 발언하였다.
그는 자기의 지난날이 너무도 죄스럽고 수치스러워 얼굴을 들수 없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정말 뭐라고 속죄하였으면 좋을지 모르겠다.
나는 지난 시기 학습과 조직생활을 하기 싫어하였다.그러다나니 고난의 행군시기 일시적인 어려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비법월경까지 하였다.
그후에도 돈에 눈이 어두워 2008년 3월 또다시 몰래 비법월경하였다.
중국에서 여기저기 헤매다가 김희산이라는자를 알게 되였다.
후에 알게 되였지만 그자는 남조선괴뢰들과 결탁하여 우리 공화국 주민들을 남조선으로 끌어가는 일을 전문으로 하는 거간군이였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박근혜가 그 무슨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을 발표한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5일 《새누리당》의 《대선》후보 박근혜가 외교안보통일정책공약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자기가 직접 쓴것인지 아니면 누가 써준것인지 알수 없지만 그 내용이 리명박역도의 대결정책과 다를바 없으며 어떤 측면에서는 그것을 릉가하고있는것으로 하여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하고있다.
그는 이전 독재자들이 들고나왔다가 된서리를 맞은 《자유민주주의질서에 기초한 민족공동체통일방안》을 계승하겠다고 공언함으로써 체제대결기도와 《흡수통일》망상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그리고 북남관계가 파국에 처한 근본원인이 어디에 있는지도 분별 못하고 우리에 대해 《도발》이니,《옳바른 선택》이니 뭐니 하고 걸고드는 온당치 못한 추태를 부리였다.
나아가서 핵이 무엇인지,그 근본해결책이 어디에 있는지도 똑똑히 모르면서 그 무슨 《억지》니,《안보우선》이니 하고 강변하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리명박역도도 처음에는 감히 입밖에 내기를 꺼려하던 《북인권법》이니,《탈북자》니 하는 역겨운 망발도 공공연히 하였다.
력대 남조선위정자들치고 박근혜처럼 《대선》후보때부터 그렇게 대결적속심과 《흡수통일》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낸적은 없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4.25국방체육단 사격선수들의 사격경기와 번개팀과 평양팀간의 녀자배구경기를 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부인 리설주동지와 함께 4.25국방체육단 사격선수들의 사격경기와 번개팀과 평양팀간의 녀자배구경기를 보시였다.
당과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최룡해동지,현영철동지,장성택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김양건동지,김평해동지,문경덕동지,리영수동지,박봉주동지,한광상동지를 비롯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위원들이 경기를 함께 보았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체육상 리종무동지와 체육단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 자기들의 경기모습을 보여드리는 한없는 긍지와 행복으로 하여 선수들과 감독들의 가슴은 격정으로 설레이고있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먼저 새로 꾸려진 4.25국방체육단 야외사격장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4.25국방체육단의 야외사격장을 현대적인 시설을 갖춘 사격경기장으로 꾸릴데 대한 구체적인 과업을 주시고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실태를 료해하시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시였다.(전문 보기)
조국통일운동의 강화발전은 현실의 절박한 요구
북과 남,해외에서 내외반공화국세력의 침략책동을 반대하고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지향과 의지가 더욱 세차게 불타오르고있다.민족자주의 원칙에서 조국통일위업을 실현하려는 북과 남,해외의 애국력량의 기세는 그 어느때보다 높으며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의 침략적도전을 짓부시고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날로 고조되고있다.
그러나 조국통일운동의 앞길에는 의연히 난관이 조성되고있다.리명박역적패당은 외세와 야합하여 동족대결책동에 계속 기를 쓰고 매달리면서 시대의 요구와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고있다.현실은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6.15의 기치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운동을 더욱 줄기차게 벌려나감으로써 자주통일위업의 새 전기를 열어놓을것을 절박하게 요구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확고한 신심과 락관을 가지고 온 민족의 대단결을 위하여,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위하여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합니다.》
조국통일운동에 적극 떨쳐나서는것은 모든 민족성원들의 성스러운 임무이다.
조국통일은 민족의 흥망성쇠를 좌우하는 중대사이다.우리 나라의 분렬은 민족내부의 모순이 아니라 전적으로 외세에 의하여 강요된것이다.(전문 보기)
공화국의 미래는 창창하다
조종의 산 백두산의 정기와 기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우리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러러 터치는 겨레의 환호성이 온 삼천리강토에 메아리친다.《주체혁명위업을 꿋꿋이 계승해나가시는 절세의 위인》,《영명하신 김 정 은최고사령관》,《우리 민족은 또 한분의 불세출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령도자를 모시여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고있다.》…
남녘인민들의 이 격정의 토로들은 겨레의 운명과 미래를 맡길 절세의 위인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있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의 분출이다.
오늘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에 대한 보도들에 접하면서 환희와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신속히 보도하면서 그이께서 지니고계시는 무비의 담력과 배짱,뛰여난 령군술을 소개하는 글들을 경쟁적으로 싣고있다.어느 한 신문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10대에 벌써 조국해방전쟁을 승리에로 이끄신 위대한 수령님의 탁월한 령군술과 불멸의 업적에 대한 론문을 집필하시였다고 하면서 그이의 탁월한 사상리론적풍모에 대해 소개하였다.다른 한 신문은 령군술이 뛰여나고 비범한 대담성을 지니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높은 령도적자질에 경탄을 금할수 없다고 썼다.(전문 보기)
우리 수령님은 정녕 불세출의 위인이십니다
사람이 늙으면 추억에 산다고 한다.나는 요즘 온 세상을 들썩케 하며 련이어 펼쳐지는 다채로운 행사들을 볼 때마다 저 멀리 흘러간 세월에 있었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주마등처럼 떠오르군 한다.특히 미국의 뉴욕에서 조선중앙통신사와 AP통신사의 공동주최로 진행된 사진전시회 《조선의 모습》에 대한 소식에 접하여 어버이수령님께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 우리 나라를 방문한 미국기자들을 처음으로 만나주시던 일이 되새겨져 마음을 진정할수 없었다.우리 혁명에 유리한 국제적환경을 마련하시기 위해 불면불휴의 대외활동을 벌리시던 어버이수령님의 태양의 모습,정녕 한생 가슴속에 지울수 없이 깊이 간직된 거룩하신 그 존안을 눈에 흙이 들어간들 어찌 잊을수 있으랴.
나이가 들수록 나는 세상에 아직 알려지지 않은 어버이수령님의 불멸의 대외활동업적을 후대들에게 꼭 알려주고싶은 충동을 누를길 없다.
지금도 어제일인듯 기억도 새로운 1972년 봄이였다.
그때 경이적인 사변이 일어났다.적대국인 미국의 기자들이 우리 나라 방문을 요청한것이다. 당시 이 문제를 놓고 우리 일군들속에서는 론의가 많았다.적대국의 보수언론인들을 받아들일수 없으며 요청을 일축해버리자는 주장이 우세하였다.(전문 보기)
선군시대 어머니들의 긍지높은 대회합 – 력사적인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성대히 진행된다 –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창창한 미래가 펼쳐지는 희망찬 시기에 뜻깊은 첫 어머니날을 맞으며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가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성대히 진행된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녀성들과 어머니들의 역할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있는 당의 숭고한 뜻에 의해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께서 제1차 전국어머니대회에서 《자녀교양에서 어머니들의 임무》라는 연설을 하신 력사적인 11월 16일이 어머니날로 제정되였다.
온 나라의 축복속에 열리는 제4차 전국어머니대회에는 자식들을 많이 낳고 부모없는 아이들도 맡아 훌륭히 키우고있는 어머니들,일편단심 당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고있는 군인가족들,로력혁신자들,일군들을 비롯한 모범적인 녀성들이 참가하게 된다.
대회는 불타는 충정과 애국헌신으로 조국의 륭성번영과 선군혁명의 명맥을 꿋꿋이 이어나가는데 크게 이바지한 어머니들의 위훈을 값높이 내세워주는 우리 당의 사랑과 믿음속에 마련된 조선녀성들의 긍지높은 대회합이다.(전문 보기)
평화와 민족번영의 위대한 기치
지금 우리 공화국은 선군의 위력으로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헤치며 강성번영의 길로 힘차게 전진해나가고있다.
민족의 존엄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고 자주적운명개척의 앞길을 환히 열어주는 선군정치의 생활력을 목격하면서 남조선인민들은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열렬히 칭송하고있다.
남조선의 한 정치평론가는 선군정치가 있어 1990년대에 미국의 핵전쟁위협으로부터 우리 겨레의 운명이 수호되였듯이 새 세기에도 민족의 자주권은 우리 공화국의 선군정치에 의해 튼튼히 지켜지리라는것은 의심할바 없다고 하면서 《선군정치를 받드는것은 민족의 운명을 지키고 그 활로를 열어나가는 근본열쇠》라고 주장하였다.
서울에 사는 퇴직교수 김철영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지금 각계 민중은 실체험을 통해 선군정치야말로 우리 이남민중을 보호해주고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 애국애족의 정치라는것을 잘 알고있다.우리는 선군정치를 받드는데 평화를 수호하고 6.15공동선언리행을 앞당기는 길이 있음을 명심하고 그의 견결한 옹호자,지지자가 되여야 한다.》 광주에 사는 한 퇴역장성은 《지난 세기 세계는 탁월한 정치군사가로서의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령도적수완과 배짱을 보았다.선군이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켜주는 위대한 정치의 대명사로 될줄은 그때는 미처 몰랐다.이북을 사회주의승리로 빛내인것은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선군정치가 안아온 력사의 기적이였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침략과 전쟁을 꿈꾸는자들의 위험한 흥정
얼마전에 있은 남조선미국년례안보협의회에서 괴뢰국방부 장관 김관진은 미국상전과 지상요격미싸일 《PAC-3》의 구입에 대해 모의하였다.이것은 스쳐지날수 없는 문제이다.
알려진데 의하면 이번 년례안보협의회에서 내외호전광들은 그 누구의 미싸일발사움직임에 대한 실시간탐지와 식별은 미국이 맡고 결심채택과 타격은 남조선이 담당한다고 하는 공동미싸일방위체계인 《킬 체인》을 2015년까지 구축하기로 하였다.이를 위해 가까운 시일안에 미국과 괴뢰군부가 국장급협의기구를 내오고 여기에서 남조선이 미국산 지상요격미싸일 《PAC-3》을 도입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론의한다고 한다.
년례안보협의회직후 미국방장관은 《미싸일방어능력을 높이기 위해 동북아시아지역의 동맹자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할것》이라고 떠벌였다.이러한 사실들은 미국과 괴뢰들이 이른바 《미싸일방위협력》의 간판밑에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다그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공모결탁하고있다는것을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지체없이 철페되여야 할 파쑈악법
얼마전 유엔에서 진행된 제2차 정례인권검토심의에서 악명높은 남조선의 《보안법》문제가 상정되였다.심의에서는 남조선당국에 《보안법》페지를 권고한다는 내용의 결정이 채택되였다.이 결정이 나온 후 남조선 각계는 《보안법》이야말로 국제사회의 지탄을 받는 악법중의 악법이라고 규탄하면서 그것을 당장 페지시킬것을 괴뢰당국에 강력히 요구해나서고있다.
유엔의 이번 권고와 남조선 각계의 주장은 력사상 류례가 없는 가장 반인권적이며 파쑈적인 악법에 대한 인류의 지탄이다.
지금까지 《보안법》을 페지할데 대한 국제사회와 남조선 각계의 요구는 한두번만 제기되지 않았다.이번에 《보안법》페지문제가 유엔무대에서 또다시 정식 상정된것은 자주,민주,통일을 주장하는 남조선인민들을 이 악법에 걸어 탄압해나서고있는 리명박패당을 내외가 한결같이 규탄해나서고있다는것을 보여준다.
《보안법》으로 말하면 인권을 무참히 유린말살하고 애국적인민들의 정의로운 활동을 범죄시하는 최악의 파쑈악법이다.남조선에서는 이 악법에 의해 민족자주와 평화통일을 주장하고 사회의 민주화를 요구하는 인사들과 단체들이 《북에 동조》하고 《정권》을 반대한다는 얼토당토않은 《죄》명을 쓰고 무참히 탄압당하는 사태가 하루도 끊기지 않고있다.(전문 보기)
발악적으로 감행되는 《북풍》조작책동
남조선에서 《대통령선거》가 박두하고있는 지금 괴뢰보수패당이 《북풍》조작책동에 더욱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대선을 앞둔 북의 도발》이니 뭐니 하면서 《안보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극성을 부리고있다.
한편 호전광들은 저들의 무분별한 도발책동에 의해 조성된 첨예한 정세를 그 누구의 《도발》에 의한것으로 여론을 오도하면서 그에 대응한다는 구실밑에 전쟁광기를 부리고있다.
괴뢰들이 얼마전 극우보수단체들의 삐라살포소동과 관련하여 복닥소동을 피우며 《도발원점타격》을 요란스럽게 떠든것과 그 무슨 《도발대비》의 간판밑에 대규모적인 《호국》훈련을 벌린것도 그것을 말해준다.
한편 《새누리당》패거리들과 남조선보수언론들은 《북방한계선》문제를 계속 운운하면서 야당세력을 《령토주권포기세력》,《안보불안세력》으로 몰아대고있다.이것은 동족을 걸고 《안보위기》를 조성하여 민심을 오도하고 《대통령선거》에서 지지표를 긁어모으기 위한 불순한 음모책동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