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2013
정 론 : 승리를 안아오는 4월의 봄
우리는 지금 만경대고향집뜨락에 서있다.
해마다 4월의 봄이면 찾게 되는 친근한 집이다.
만경대옛집도 변함이 없고 봄빛도 그 봄빛이건만 우리 오늘 어이하여 그렇듯 격정에 넘쳐 이 사립문으로 들어섰으며 뜨거움에 젖은 발걸음을 선듯 옮기지 못하는것인가.
올해의 봄은 정녕 례사롭지 않다.
계절도 여느때같지 않게 쌀쌀하고 찬바람이 때없이 기승을 부린다.여기에 우리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으려는 원쑤들이 몰아온 전례없이 사나운 광풍이 이 땅을 발악적으로 휩쓸었다.
황당무계한 《제재결의》,미친듯이 벌려놓은 침략전쟁연습,무모한 핵선제타격기도…
우리의 존엄과 자유를 빼앗고 주권을 강탈할 야망을 기어코 실현하려는자들의 발광은 이 봄에 위험계선을 넘어섰다.
인류가 우려해온 열핵전쟁,새 세계대전의 위험이 지금처럼 현실화된적은 일찌기 없었다.
그러나 우리의 봄날에는 승리에 대한 신심만이 꽉 차넘치고있다.(전문 보기)
자주권수호의 빛나는 력사를 창조하시는 위대한 령장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앞둔 온 나라가 또 한분의 불세출의 선군령장을 높이 모신 크나큰 영광과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어찌 그렇지 않으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다함없는 경모심과 열화와 같은 충정의 분출이였으며 그이의 령도따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필생의 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 이 땅우에 기어이 통일강국을 일떠세우려는 천만군민의 굳센 의지,선군조선의 새 력사를 알리는 장엄한 포성이였다.
그때로부터 지나온 1년은 장구한 력사의 한순간에 지나지 않는다.하지만 그 짧은 기간 이 땅우에 흐른 날과 달은 반만년민족사가 아직 알지 못하는 위대한 사변들로 수놓아졌다.
한세기전 나라를 지킬 힘이 없어 외세에게 짓밟혀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했던 우리 인민이 오늘은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정치군사강국의 존엄높은 인민으로 되였다.
이 기적적인 사변이 다시금 되새겨주는 진리가 있다.그것은 령도자가 위대하여야 나라가 강대해지고 민족의 존엄도 빛난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대답
(평양 4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대변인은 남조선의 현 집권자와 괴뢰통일부 장관이 대화제의를 해온것과 관련하여 14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지난 11일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청와대에서 있은 《새누리당》소속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북과 대화할것이라는 립장을 밝혔다.
괴뢰통일부 장관 류길재도 같은 날 이례적으로 《대북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여 개성공업지구정상화문제를 대화를 통하여 해결하자고 하면서 《북측이 원하는 사안들을 론의하기 위해서라도 북당국이 대화의 장으로 나오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청와대핵심관계자는 통일부 장관의 《대북성명》이 현 집권자의 의사를 반영한 공식대화제의라고 하였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북이 도발행위를 중단해야 한다.》느니, 《대화할 분위기가 아니》라느니 하던 남조선의 현 집권자와 괴뢰통일부 장관이 대화문제를 들고나온데 대해 남조선관계자들과 언론, 전문가들은 《180゜급선회》한것이라고 하면서 마치도 지금의 첨예한 정세국면을 전환하기 위한것인듯이 의미를 부여하며 벅적 떠들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최악의 사태책임은 미국에 있다
미국이 국제무대에서 우리의 그 무슨 《도발》이니,《위협》이니 하는 나발을 요란스레 불어대며 조선반도긴장격화의 책임이 마치도 우리에게 있는듯이 허튼 여론을 내돌리고있다.한편 저들이 광란적으로 벌려놓는 군사연습에 대해서는 《대북방위태세》와 《동맹국방어》를 위한것이라는 궤변을 늘어놓고있다.이것은 미국이 조선반도에 핵전쟁발발의 위험한 정세를 몰아온 저들의 추악한 정체를 가리우고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워 대조선침략책동을 정당화하려는 잔꾀에 불과하다.
미국은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핵무기를 비롯한 수많은 첨단무기들을 조선반도에 끌어들여 핵전쟁연습에 광분하고있다.
최근에만도 미국은 탄도미싸일탐지용 이동식해상레이다 《SBX-1》과 미싸일요격기능을 갖춘 첨단구축함을 조선반도가까이에 끌어들여 우리를 엄중히 위협하고있다.이미 악명높은 전략폭격기 《B-52》가 수차례 남조선에 날아들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타격연습을 벌렸으며 뒤이어 미본토에 있는 스텔스전략폭격기 《B-2A》가 남반부상공에 깊숙이 진입하여 폭격훈련을 강행하였다.
또한 미제침략군이 최신형이라고 떠드는 스텔스전투기 《F-22》편대가 남조선에 있는 미공군기지에 추가배비되였으며 핵잠수함,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도 쓸어들어 우리를 반대하는 침략전쟁의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전문 보기)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불러일으킨 불멸의 업적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을 제시하시고 그 실현을 위한 대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놓으시였다
경사스러운 4월의 명절을 경축하는 조국강산에 천만군민을 최후승리에로 부르신 천출위인의 호소가 끝없이 울려퍼지고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위업완성을 필생의 사명으로 지니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위대한 수령님 탄생 100돐경축 열병식에서 일심단결, 불패의 군력에 새 세기 산업혁명을 더하면 사회주의강성국가이라고 엄숙히 천명하시고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라는 대진군령을 내리시였다.
새로운 주체100년대가 시작되는 력사의 분수령에서 천지를 울리신 백두령장의 선언은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광명한 미래를 환히 밝힌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이며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성하시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는 힘찬 돌격구령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1년간 천리혜안의 예지와 무비의 담력,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와 고매한 덕망으로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시고 핵과 위성을 가진 강국의 기상을 만천하에 떨치시였으며 새 세기 산업혁명의 불길높이 강성국가건설의 전략적로선실현을 위한 대진군의 돌파구를 열어놓으시였다.(전문 보기)
터무니없는 《북소행》설을 날조하는자들은 제2의 리명박역도로 락인될것이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 기자의 질문에 대답 –
【평양 4월 12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따라 가증되고있는 핵전쟁소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의 정세는 의연히 폭발전야의 전쟁접경에 놓여있다.
여기에 남조선괴뢰들의 끈질긴 반공화국대결소동까지 겹쳐 북남관계는 더는 수습하지 못할 험악한 지경에 이르고있다.
지난 4월 10일부터는 청와대의 새로운 각본에 따라 《미래창조과학부》가 전면에 나서서 그 무슨 《3. 20해킹공격사건》이 《북소행》이라는 조사결과보고를 조작해내고 그것을 세상에 공개하는것으로 새로운 반공화국대결소동에 매달리고있다.
이와 관련하여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12일 조선인민군신문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한때 괴뢰언론매체들이 겨끔내기로 앞을 다투어 비명을 지른데 의하면 지난 3월 20일 오후 2시부터 《KBS》, 《MBC》, 《YTN》을 비롯한 방송업체들과 크고작은 금융업체들이 련속적인 싸이버공격을 받고 일제히 마비되여 남조선전역이 《사상초유의 대혼란》에 빠진 사건이 있었다.(전문 보기)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위한 전략적로선
경애하는 원수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1돐을 맞는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선군령장을 따라 백승의 한길로 나아가는 한없는 긍지와 영광, 필승의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철의 신념과 의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맥박치고있는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를 위한 전략적로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우주를 정복한 그 정신, 높은 수준의 핵시험에 성공한 그 기백으로 조국수호전과 경제강국건설을 동시에 다같이 밀고나가 인민의 행복과 백두산대국의 부강번영을 반드시 이룩하여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끝없이 빛내여나가시는 김일성, 김정일조선은 곧 백두산대국이다. 여기에는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에서 자주적인 삶을 누리는 우리 인민들의 커다란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어려있고 경제강국으로서의 면모까지 완전히 갖춘 대국을 건설하려는 우리의 투쟁목표가 새겨져있다.
우리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은 핵무력을 중추로 하는 우리의 자위적국방력을 천백배로 강화하고 경제건설에 박차를 가하여 강성번영의 활로를 열어놓음으로써 백두산대국의 존엄과 위력을 온 세상에 과시하기 위한 강령적지침이다.
백두산대국의 최후승리, 이것은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두줄기 궤도우에 있다.(전문 보기)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30호
최근 남조선괴뢰군부호전광들이 극히 위험천만한 북침도발기도를 드러낸 《북군초토화전략》이라는것을 들고나와 내외를 경악시키고있다.
그에 의하면 조선반도에서의 전면전을 가상한 콤퓨터모의실험을 진행한 결과 전쟁개시후 열흘만에 괴뢰군병력 10여만명이 전멸되는것으로 나타나 사전에 미싸일을 다량 발사하여 우리 무력을 초토화한다는것이다.
이 전략은 새로운 북침전쟁각본인 《작전계획 5015》에 반영될것이라고 한다.
괴뢰군부깡패들은 이를 위해 당면하여 장거리 공중 대 지상미싸일을 도입하여 군사분계선 남쪽 저들지역에서 북의 전지역을 타격할수 있는 능력을 갖추겠다고 하면서 외국으로부터 그와 관련한 첨단전쟁장비를 구입하는데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다.
이것은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노린 또 하나의 엄중한 북침전쟁도발음모이다.
다 아는바와 같이 지금 조선반도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일촉즉발의 초긴장상태에 처해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완성해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추대되신 1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습니다.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따라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추대한것은 주체혁명위업완성에서 특기할 정치적사변이였으며 민족적대경사였습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주체혁명,선군혁명의 명맥이 굳건히 이어지고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양양한 전도가 확고히 담보되게 되였습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제국주의반동들의 가증되는 제재압살책동속에서도 선군조선의 자주적존엄과 위용이 높이 떨쳐지고 강성국가건설위업이 활력에 넘쳐 전진하는 자랑찬 현실을 통하여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로 모신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습니다.(전문 보기)
사 설 : 백두의 천출위인을 진두에 모신 우리 당과 조국은 승리와 영광만을 떨쳐갈것이다
위대한 승리와 영광의 년륜을 새기며 주체100년대의 두번째 해가 장엄하게 흘러가고있다.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우리 당의 위대성,선군혁명의 불패성이 힘있게 과시되고 김 일 성,김 정 일조선의 존엄과 강대성이 만방에 높이 떨쳐지고있다.
천만군민이 창창한 앞날에 대한 크나큰 신심과 락관에 넘쳐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병진로선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신 1돐을 맞이하고있다.
지난해 4월 조선로동당 제4차 대표자회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5차회의에서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조선로동당 제1비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거대한 정치적사변이였으며 민족사적대경사였다.
백두의 행군길은 우리의 불변의 진군로이다.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당과 국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혁명을 영원히 백두산혈통으로 빛내이며 위대한 태양의 위업을 끝까지 실현해나갈수 있는 확고한 담보가 마련되게 되였다.(전문 보기)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 남조선의 현 집권자는 개성공업지구를 페쇄직전에 이르게 한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고 강조
(평양 4월 11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대변인은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이 개성공업지구사태에 대한 공화국의 중대조치를 걸고들며 대결광란극을 벌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1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8일 우리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전쟁책동으로 말미암아 개성공업지구에 조성된 엄중한 사태와 관련하여 공업지구에서 일하던 우리 근로자들을 전부 철수시키고 공업지구사업을 잠정중단하며 존페여부를 검토할데 대한 중대조치를 선포하였다.
이번 조치는 화해와 협력, 평화와 통일의 상징인 개성공업지구를 동족대결의 마당으로, 북침전쟁도발의 발원지로 악용하려는 괴뢰패당의 책동에 대한 우리의 단호한 대답이며 응당한 결단이다.
하기에 지금 남조선의 중소기업가들을 비롯한 각계층은 개성공업지구를 위기에 몰아넣은 괴뢰패당을 규탄하면서 금후 사태발전을 크게 우려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당국과 전쟁광신자들은 저들이 저지른 반민족적죄행에 대해 석고대죄하기는커녕 도리여 《실망》이니, 《유감》이니 하면서 우리의 중대조치를 시비질하는가 하면 책임을 회피해보려고 갖은 궤변을 다 늘어놓고있다.(전문 보기)
론 설 : 세기를 이어 빛나는 주체문학예술의 대백과전서
지금으로부터 40년전인 주체62(1973)년 4월 11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을 발표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로동계급의 당이 새로운 문학예술을 건설하기 위하여서는 위대한 주체사상을 유일한 지도적지침으로 삼고 모든 문제를 주체의 요구에 맞게 풀어나가야 한다.》
인류문예사에 뚜렷한 자욱을 새긴 주체문학예술의 력사는 사상리론의 영재이시며 문학예술의 거장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독창적인 문예사상과 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의 자랑찬 과시로 된다.
주체로 존엄높은 우리 조국을 더욱 빛내이는데서 문학예술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진수로 하는 문학예술의 대백과전서 《영화예술론》을 발표하시였다.
주체의 심원한 철학세계가 비끼고 영화예술과 문학예술전반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로작은 오늘도 그 위력을 떨치고있다.
불후의 고전적로작 《영화예술론》은 자주시대의 위대한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을 철저히 구현한 주체문학예술의 불멸의 대강이다.(전문 보기)
북침도발의 근원을 들어내고야말것이다
미제와 남조선괴뢰패당이 벌려놓고있는 광란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소동은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전쟁국면에 몰아넣고있다.조선반도가 세계최대의 핵전쟁발원지라는것이 현실로 증명되고있다.동북아시아지역은 물론 전세계가 닥쳐올 열핵전쟁의 참화에 극도의 불안을 금치 못하고있다.
평화의 원쑤,통일의 원쑤들이 몰아온 엄혹한 사태에 대처하여 우리 천만군민은 침략전쟁에 매달리는 적들의 머리우에 멸적의 불벼락을 들씌울 최후결전태세에 들어갔다.우리의 령토에 단 한점의 불꽃이라도 떨어진다면 즉시적인 섬멸적반타격을 안기고 민족의 최대숙원을 풀 철석의 의지로 온 나라가 불도가니마냥 끓어번지고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은 사태의 책임을 우리에게 넘겨씌우며 그 무슨 《도발》설을 집요하게 내돌리고있다.하지만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듯이 미제와 괴뢰호전광들은 조선반도에 조성된 첨예한 현 위기사태의 책임을 그 누구에게도 뒤집어씌울수 없다.
지금 광란적으로 감행되고있는 남조선미국합동군사연습은 미국의 대조선침략정책과 그에 추종하는 남조선괴뢰들의 집요한 북침야망의 산물로서 력사적으로 핵전쟁의 불씨를 안고 체계적으로 확대강화되여온 위험한 전쟁소동의 최종단계이다.(전문 보기)
천만의 심장을 뜨겁게 울려주는 어머니의 목소리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 각지의 근로자들과 교직원,학생,어린이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께서는 주체102(2013)년 새해의 총진군길에서 당의 령도따라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반미대결전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선군조선의 역군으로 억세게 준비해갈 굳은 결의를 담아 각지 근로자들과 교직원,학생,어린이들이 삼가 올린 편지를 보시고 친필을 보내시였다.
근 30년간 당세포비서로 사업해온 조선중앙통신사 5국 2세포비서 안호춘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모시고 성대히 진행된 조선로동당 제4차 세포비서대회에 참가하여 하늘같은 사랑과 믿음을 거듭 받아안은데 대하여 편지의 글줄마다에 담았다.
그는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께서 내세워주신 첫 충성의 당세포의 영예를 빛내이기 위해 노력하였을뿐인데 이렇듯 값높은 삶을 받아안으리라고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다고 하면서 편지에 이렇게 썼다.
참으로 저를 낳아준 어머니는 저를 버리고 갔지만 어머니당은 의지가지할데 없는 저를 품에 안아 먹여주고 입혀주고 배워주어 당원으로,기자로 키워주었으며 온 나라가 다 아는 본보기당세포의 비서로 내세워주었습니다.(전문 보기)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력사적인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우리 당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은 날이 갈수록 내외의 폭풍같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있다.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을 병진시킬데 대한 전략적로선의 제시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가증되는 핵위협으로부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존엄을 수호하며 조국통일의 혁명적대사변을 앞당겨나가는데서 력사적리정표를 마련한 특대사변으로 된다.
특히 미제와 괴뢰패당의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성된 오늘의 엄중한 전시상황은 침략의 핵에는 정의의 핵으로 단호히 맞서나갈데 대한 우리의 병진로선이 천만번 정당한것이며 자위적핵무력이야말로 억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가장 귀중한 재부라는것을 더욱 뚜렷이 확증해주고있다.
백두산대국의 강위력한 핵무력에 기절초풍한 괴뢰역적패당은 지금 극우보수언론따위들을 내몰아 우리의 새로운 전략적로선에 대해 시비중상하면서 남조선 각계에서 높아가고있는 공화국에 대한 동경심을 무마시켜보려고 비렬하고 너절하게 놀아대고있다.(전문 보기)
론 평 : 대조선적대시책동이 일본에 가져다줄것은 파멸뿐이다
미제의 무모한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는 오늘이나 래일이라도 당장 불과 불이 오갈수 있는 위험한 사태에 직면해있다.여기에 일본반동들까지 합세해나섬으로써 정세는 더욱 악화되고있다.
일본의 현 정권은 미국의 대조선강경정책과 군사적압살정책에 편승하여 반공화국적대시정책을 강화하며 군사적모험의 길에 나서려 하고있다.
우선 일본령토를 미제의 조선침략기지로 제공하고있다.
지난 조선전쟁시기 일본은 자기 령토를 미제의 공격기지,보급기지,수리기지로 내주고 우리 공화국을 불바다로,재더미로 만드는데 가담협력하여 《황금소나기》를 맞아 배를 불리였었다.
새 조선전쟁에서도 일본은 자기 령토를 송두리채 미군의 침략기지로 내맡기려 하고있다.
일본《자위대》의 기지들과 시설물들은 2 800여개에 달한다.일본은 조선에서 전쟁이 일어나는 경우 주일 미군기지와 《자위대》기지뿐아니라 민용항구와 민용비행장까지 미군에 제공하기로 이미 결정하였다.
지금 일본은 새로운 조선전쟁에 대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
지난 조선전쟁때 일본무력은 보조무력으로 미군군복을 입고 비밀리에 참가하였었다.(전문 보기)
반미대결전과 최후승리
◇ 미제와의 최후결전이 벌어지는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에서 거침없이 울려나오는 말이 있다.
일격에 재가루로 격멸소탕…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전략로케트군 화력타격임무수행과 관련한 작전회의를 긴급소집하시고 화력타격계획을 최종검토,비준하시였다.
적들이 우리의 자제력을 시험하면서 끝끝내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지금 천만군민은 이제 더는 참을수 없다고,명령만 내리면 한몸이 그대로 육탄이 되여 모든것을 날려보내고 씨도 없이 재가루로 불태워버리겠다고 하면서 최후결전의 시각만을 기다리고있다.
참호를 박차고 돌격전에 나설 혁명군대의 지휘관들과 병사들이 적진을 들부실 멸적의 총검을 벼리고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반미대결전의 화선에 나섰다.
◇ 정의에 충실한 인민만이 적들을 씨도 없이 재가루로 불태워버리려는 굳은 혁명적각오와 의지를 가질수 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적들의 광기어린 침략책동을 결코 보고만 있지 않을것이며 나라와 민족의 운명을 지키기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할것입니다.》(전문 보기)
파멸을 앞당기는 《맞불전략》
지난 3월 1일에 시작되여 날과 달을 넘기며 벌어지는 이번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지난 시기와는 달리 모든 과정이 언론에 공개되고있다.
폭로된바와 같이 지난 3월 8일부터 악명높은 전략폭격기 《B-52》가 수차례에 걸쳐 남조선에 날아들어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타격연습에 광분하였으며 뒤이어 미본토에 있는 스텔스전략폭격기 《B-2A》가 남반부상공에 깊숙이 진입하여 폭격훈련을 강행하였다.3월 31일에는 미제침략군이 최신형이라고 떠드는 스텔스전투기 《F-22》편대가 오산미공군기지에 배비되였다.핵잠수함,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한 핵타격수단들도 남조선에 쓸어들어 북침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호전광들은 그 모든 핵전쟁장비들의 움직임에 대해 언론에 공개하고있다.
관측통들은 그에 대해 《이례적》,《전례없는 일》이라고 이구동성으로 평하고있으며 남조선언론들도 미국이 지금까지 비밀로 여겨오던 전략폭격기나 핵잠수함 등의 군사연습을 공개하는것이 그 누구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한것》,《무력시위성격이 강한것》이라고 하고있다.
여기에는 매우 심중한 문제가 있다.미고위관리들이 떠벌인데 의하면 그것은 미행정부의 《전략적전환》에 따른것이라고 한다.구체적으로는 지난 시기의 《전략적인내전략》으로부터 우리와 《공개적으로 대립각을 세우는 〈맞불전략〉》에로 전환하였다는것이다.(전문 보기)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날로 횡포무도해지는 반공화국적대행위와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조선반도정세는 열핵전쟁전야로 치닫고있다.
현 사태는 조선반도뿐아니라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에도 엄중한 영향을 미치고있다.
우리는 이미 침략자들의 가증되는 위협으로부터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지키기 위하여 단호한 군사적대응조치를 선언하였다.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남조선에 핵전쟁장비들을 비롯한 대량살상무기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며 우리에 대한 침략전쟁도발의 기회만을 노리고있다.
조선반도에서 전쟁의 도화선에 불이 달리면 그것은 전면전으로서 우리의 무자비한 보복성전으로 될것이다.
전쟁이 터지는 경우 남조선에 있는 외국인들이 피해를 보는것을 우리는 바라지 않는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서울을 비롯하여 남조선에 있는 모든 외국기관들과 기업들, 관광객들을 포함한 외국인들이 신변안전을 위해 사전에 대피 및 소개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라는것을 알린다.(전문 보기)
사 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강성국가건설업적은 영원불멸할것이다
오늘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0돐이 되는 뜻깊은 날이다.
주체82(1993)년 4월 9일 어버이수령님의 높은 뜻과 전당, 전군, 전민의 한결같은 의사와 념원에 의하여 위대한 장군님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부강조국건설과 우리 인민의 운명개척에서 거대한 의의를 가지는 력사적사변이였다.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직책은 나라의 정치, 군사, 경제적력량의 총체를 지휘통솔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이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김정일동지를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조국은 세상에서 가장 위력한 정치사상강국, 무적필승의 군사강국의 지위에 확고히 올라서게 되였으며 이 땅우에는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강성번영의 새시대가 펼쳐지게 되였다.
이번 당중앙위원회 2013년 3월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경제건설과 핵무력건설의 병진로선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생을 바쳐 마련해주신 강력한 핵억제력과 자립경제에 토대하여 반미대결전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최후의 승리를 반드시 이룩하려는 우리 당의 확고한 신념과 의지가 구현되여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존엄높고 강위력한 백두산대국을 일떠세우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이 얼마나 거대하고 귀중한것인가를 심장깊이 절감하고있으며 장군님을 끝없이 경모하며 그리워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