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3

《김 정 일전집》 제5권 출판

주체102(201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후의 고전적로작들을 년대순에 따라 전면적으로 수록하는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선군사상의 총서인 《김 정 일전집》 제5권을 조선로동당출판사에서 출판하였다.

201312190101전집에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51(1962)년 8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발표하신 력사적인 연설,결론,담화 등 101건의 로작들이 수록되여있다.

로작들에는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옹호고수하고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시며 밝혀주신 당,무력건설과 사회주의경제건설 등에 관한 사상리론들이 제시되여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 《수령님의 혁명사상에 기초한 당원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강화하자》,《백두의 행군길 이어가리라》,《혁명선렬들의 끝없는 충성심과 고결한 혁명정신을 따라배우자》에서 당의 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데 대하여 밝히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의 통일과 단결은 로동계급의 당의 생명이며 모든 승리의 결정적담보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설 : 위대한 김 정 은시대의 로동당찬가 – 새로운 주체100년대에 태여난 명곡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에 대하여 –

주체102(201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전당,전국,전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력사의 온갖 도전과 혁명의 원쑤들의 발악적인 책동을 단호히 짓부시며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대진군을 다그쳐가고있는 때에 태여난 명곡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는 날이 갈수록 더 큰 감화력과 견인력을 발휘하고있다.

사람들은 당에 대한 열렬한 사랑,당과 생사운명을 같이하려는 피끓는 신념을 후련하게 반영한 우리 시대의 훌륭한 명곡이 나왔다고 기쁨을 금치 못해하며 누구나,어디에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고있다.주체혁명위업의 력사적전환기에 태여난 노래 《당기여 영원히 그대와 함께》를 부르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성스러운 붉은 당기발의 위대한 가치와 무게를 더욱 가슴뜨겁게 새겨안고있으며 혁명앞에 우리 세대가 지닌 중대한 사명과 임무를 심장으로 절감하고있다.

 

1.당기의 기수는 천만군민

 

자주성을 위한 인민대중의 투쟁의 표대로 지구상에 처음으로 휘날리던 그때부터 장장 한세기 력사에 사회주의혁명의 붉은 기발은 력사의 풍파를 많이도 겪었다.세기가 바뀐 오늘에도 혁명의 초창기에 높이 추켜들었던 당기발을 변함없이 휘날리는 나라,당기발을 자기의 목숨보다 더 귀중히 여기며 옹위하고있는 그런 당원들과 인민들은 찾아보기 힘들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애민의 한평생

주체102(201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서거 2돐을 맞이한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오로지 조국과 민족을 위하여 한평생을 깡그리 바치신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에 젖어있다.

돌이켜보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하나의 조선로선을 견지하시면서 해내외의 온 겨레를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키시고 그 길에서 불멸의 업적을 쌓아올리시였다.

하기에 남녘겨레들은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순간까지 우리 민족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시려고 끊임없는 헌신의 장정을 이어가신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을 못 잊어 그리며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하고있다.그들은 위대한 김 정 일장군님의 고결한 생애와 위인적풍모,조국통일의 길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가슴뜨겁게 되새기며 저저마다 흥분된 심정들을 터놓고있다.

남조선의 량심수후원회의 한 회원은 이 세상에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많지만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베푸신것과 같은 그런 열렬한 동포애는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격정을 토로하였다.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고 그를 위해 목숨바쳐 싸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당연한 의무이다.그런데도 김 정 일령도자님께서는 애국애족의 마음을 간직하고 조국통일을 위해 나선 사람이라면 그의 운명을 끝까지 책임져주시며 세상을 떠난 후에도 영생하도록 뜨거운 사랑을 기울이시였다.정녕 김 정 일령도자님의 동포애는 한없이 뜨겁고 마르지 않는 생명수처럼 영원한 사랑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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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독재광의 무지막지한 파쑈폭거

주체102(2013)년 12월 19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진보민주세력에 대한 파쑈적탄압소동이 날이 갈수록 악랄해지고있다.얼마전 파쑈경찰이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남측본부 부산경남련합 의장에게 폭압의 마수를 뻗친것은 그 한 실례이다.괴뢰들은 그의 활동이 《북의 선전,선동에 동조한 리적》행위라고 걸고들면서 《보안법》을 휘둘러 체포구속하는 횡포를 저질렀다.파쑈광들은 그의 집과 사무실에 대한 기습적인 강제수색놀음을 벌려놓고 《리적표현물》을 가지고있었다고 고아대면서 40여점에 달하는 도서들도 압수해갔다.

이것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분노하여 반《정부》투쟁에 떨쳐나서는 각계층 인민들의 이목을 딴데로 돌리고 집권안보에 장애로 되는 통일운동단체들을 비롯한 진보민주세력을 《종북》으로 몰아 탄압하려는 비렬한 정치적음모의 산물이다.

알려진바와 같이 최근 남조선에서는 진보민주세력을 겨냥한 류례없는 《종북》광풍이 일고있다.괴뢰보수패당은 통합진보당과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국공무원로동조합,《자주민보》 등에 《종북》의 딱지를 붙이면서 스산한 《마녀사냥》극을 연출하고있다.이러한 속에 경찰패거리들이 범민련 남측본부에 폭압의 칼을 들이댄것은 《종북세력척결》소동의 대상과 폭이 나날이 확대되여 진보민주세력전반을 휩쓸고있다는것을 말해준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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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12월 17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김영남동지,박봉주동지,최룡해동지,리영길동지,장정남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박도춘동지,김영춘동지,양형섭동지,강석주동지,김원홍동지를 비롯한 평양시안의 당중앙지도기관 성원들,당중앙위원회 일군들,무력기관의 지휘성원들,성,중앙기관 일군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전체 군대와 인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리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위대한 장군님의 서거 2돐을 맞이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한생은 위대한 수령님의 위업을 받들어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시며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절세의 애국자의 가장 빛나는 고결한 한생이였다.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며 조선의 강한 힘이시고 천만군민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마음들이 끝없이 굽이쳐가고있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서거 2돐 중앙추모대회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추모대회에 참석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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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태양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서거하신 때로부터 2년이 되였다.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어버이장군님을 언제나 우러르며 천만군민이 장군님과 함께 투쟁하고 승리하여온 지난 2년간은 력사의 12월에 다진 맹세를 안고 강성번영의 밝은 앞날을 향해 나아가는 총진군대오의 발걸음은 한치의 드팀도 없다는것을 온 세상에 확증한 나날이였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신념을 간직한 천만의 대오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그이의 령도따라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태양조선,백두산대국의 일대 번영기를 펼쳐왔다.

우리 당과 우리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서거 2돐 중앙추모대회가 17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추모대회장인 평양체육관은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김 일 성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우시고 우리 인민이 민족만대의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갈수 있는 억년기틀을 마련해주신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끓어번지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위업을 받들어 선군조선의 끝없는 강성번영을 이룩해나가자 – 중앙추모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의 추모사 –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하늘같이 믿고 따르던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 우리곁을 떠나신 때로부터 2돐이 되였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해가 바뀔수록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사회주의대가정의 어버이로 영원히 높이 모시려는 우리의 마음은 더욱 뜨거워지고 눈보라치는 12월에 다진 신념의 맹세는 백배천배로 굳세여지고있습니다.

지난 2년은 우리 군대와 인민이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신 어버이장군님을 언제나 우러르며 장군님과 함께 투쟁하고 승리하여온 나날이였습니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우리를 지켜보시고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신다는 신념의 기둥이 있었기에 류례없이 엄혹한 시련이 겹쌓인 속에서도 우리의 마음은 든든하였고 전진의 발걸음은 한치의 드팀도 없었습니다.

위대한 장군님의 거룩하신 존함은 조국수호,사회주의수호의 필승의 표대가 되고 장군님의 태양상은 강성번영할 래일에 대한 신심을 안겨주는 힘의 원천이 되였으며 장군님의 간곡한 가르치심은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는 전략과 담력을 안겨주는 불패의 보검이 되였습니다.

그 어떤 천지풍파도 사상과 뜻,정과 의리로 맺어진 어버이장군님과 천만군민의 혈연의 억센 뉴대를 끊을수 없고 이 위대한 혼연일체가 있어 선군조선의 백승의 력사는 영원하리라는것이 우리모두가 심장깊이 새긴 절대불변의 진리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을 대표하여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의 연설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지금 전체 인민군장병들은 위대한 김 정 일대원수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가슴뜨겁게 되새겨보면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위대한 장군님의 사상과 위업을 총대로 길이 빛내여나갈 신념과 의지를 더욱 굳게 가다듬고있습니다.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령도의 전기간 군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시여 우리 인민군대를 정치사상적으로,군사기술적으로 튼튼히 준비된 세상에서 제일 강하고 훌륭한 군대로 키우시고 우리 조국을 그 어떤 원쑤도 감히 범접 못하는 불패의 군사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습니다.

그 나날 언제나 최고사령부를 전선에 두시고 이 나라의 높은 산,험한 령을 다 오르시고 세찬 풍랑과 눈보라를 앞장에서 헤쳐가시며 병사들을 찾아 정을 나누고 고락을 함께 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그 영상,헌신의 그 로고를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영원히 잊을수 없습니다.

한평생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애국애민의 의지로 온몸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무적의 군력과 불패의 군민대단결을 마련하시여 우리 조국과 인민의 존엄을 민족사상 최고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업적은 태양조선의 만년재보로 찬연히 빛을 뿌릴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서거 2돐 재일본조선인중앙추모모임 엄숙히 거행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서거 2돐 재일본조선인중앙추모모임이 17일 도꾜에 있는 조선회관에서 엄숙히 거행되였다.

모임장소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모임장소에는 《위대한 김 일 성주석님과 김 정 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구호가 나붙어있었다.

추모모임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남승우부의장,배익주부의장,박구호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들,총련중앙 국장들,중앙단체,사업체책임일군들,간또지방 총련본부 위원장들과 일군들,동포들이 참가하였다.

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추모모임은 《김 정 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허종만의장이 추모사를 하였다.

그는 총련과 재일동포들이 하늘처럼 믿고 따르던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과 피눈물속에 영결한 때로부터 어느덧 2년이 되였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세계자주화위업과 더불어 진보적인류의 마음속에 영생하시는 불세출의 위인 –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

주체102(2013)년 12월 18일 로동신문

 

여러 나라에서 행사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서거 2돐에 즈음하여 뻬루 리마,나이제리아 에누구주와 나싸라와주에서 9일과 11일에 독보회,영화감상회가 진행되였다.

행사장들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성스러운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었다.

영화감상회들에서는 《조선은 피눈물로 말한다》 등 우리 나라 영화들이 상영되였다.

행사들에는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사회혁명당,자유투표동맹을 위한 뻬루민족독립운동,김정숙도서관,나이제리아 에누구주 김 정 일도서실,나싸라와주 나가리농목장의 인사들과 군중이 참가하였다.

뻬루로동자,농민,학생인민전선 총서기 등 인사들은 주체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우리 공화국을 그 어떤 대적도 범접할수 없는 사회주의보루로 더욱 굳건히 다지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불멸의 업적을 칭송하였다.

그들은 위대한 김 정 일각하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각하의 령도밑에 조선인민은 반드시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고 백두산대국의 위용을 만방에 떨칠것이라고 확언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 설 : 위대한 김 정 일동지는 우리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주체102(2013)년 12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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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나라에 일심단결의 기상과 대번영의 열풍이 차넘치고있는 오늘 우리의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인민들은 가장 경건한 마음을 안고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를 추모하고있다.천만군민의 불타는 심장이신 어버이장군님을 절절히 그리는 마음들이 금수산태양궁전으로 끝없이 달려가고있다.

조국의 강성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한생을 깡그리 불태워오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너무도 뜻밖에,너무도 애석하게 서거하신 때로부터 두해가 흘렀다.날이 가고 해가 바뀔수록 더욱 강렬해지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받들어모시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열렬한 충정의 마음이며 장군님께 다진 맹세를 끝까지 지켜가려는 천만군민의 철석의 신념이다.

우리의 김 정 일동지는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조선의 강한 힘이시고 인민의 영원한 태양이시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세계가 한결같이 우러르는 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시고 혁명해온 크나큰 민족적영광을 가슴깊이 절감하며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대에 길이 빛내여나갈 충정의 결의를 굳게 다지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에서 개척된 선군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하자 –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맹세모임 진행 –

주체102(2013)년 12월 17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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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대원수님의 유훈을 지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결사옹위할것을 다짐하는 조선인민군 장병들의 맹세모임이 16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혁명적도덕의리의 최고화신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와 온 나라 천만군민의 백옥같은 충정에 의하여 혁명의 대전당으로 훌륭히 꾸려진 주체의 최고성지는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을 앞두고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태양기와 조선로동당의 붉은 기발을 높이 추켜들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의 령도따라 천지풍파가 몰아쳐도 오직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갈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철석의 의지가 차넘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의 태양상이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 모셔져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서사시 : 그리움의 강산에 흰눈이 내린다   – 문용철,리창식 –

주체102(2013)년 12월 17일 로동신문

 

                                   날이 흘러 달이 흘러

                                   또다시 찾아온 12월

                                   사람도 산천도

                                   어버이를 그리는 마음으로

                                   가슴메이는 12월

 

                                   세월이 흐를수록 더해만 가는 그리움

                                   그 무엇으로도 씻을길 없는 이 아픔

                                   아,정녕 어버이를 잃은 이 땅에도

                                   해가 뜨고 별이 솟아 세월은 흘렀단 말인가

 

                                   단 하루도 단 한시도

                                   우리의 심장속에 그이 계시지 않았다면

                                   저 푸른 하늘도 이 땅도

                                   우리자신도 없으려니

                                  (전문 보기)

[Korea Info]

오직 하나의 조선만을 생각하시며

주체102(2013)년 12월 17일 로동신문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한평생을 바치신 절세의 애국자

 

끝없는 그리움속에,사무치는 그리움속에 12월의 하루하루가 흘러가고있다.한평생 나라의 통일과 민족의 부강번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장군님의 위대한 생애를 못 잊어 터치는 남녘겨레의 다함없는 경모의 목소리가 삼천리강산을 울린다.

《민족의 태양이신 김 정 일국방위원장님의 고귀한 넋은 인민의 심장에 영원히 남아있을것입니다.》,《천년만년 인류력사에 칭송되실 김 정 일장군님》,《겨레를 위해 탄생하신 향도성》,《친어버이사랑으로 겨레를 사랑해주신분》…

세상에는 나라도 많고 나라마다 지도자들이 있다고 하지만 우리의 장군님과 같이 자신의 온넋을 다 바쳐 조국과 민족을 열렬히 사랑하신 그런 절세의 애국자를 세계는 아직 알지 못한다.일찌기 조선을 빛내이실 큰뜻을 품으시고 혁명의 진두에 나서신 때로부터 수십성상 애국애족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강의한 의지로 만난을 헤치시여 자주통일위업의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그 불멸의 업적과 한평생의 로고를 우리 민족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잊을수 없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나의 심장속에는 언제나 하나의 조선만이 있습니다.조선은 하나로 합쳐져야 살고 둘로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유기체와 같습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고 김국태동지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16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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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이며 당중앙위원회 검열위원회 위원장인 김국태동지의 서거에 즈음하여 12월 15일 고인의 령구를 찾으시여 깊은 애도의 뜻을 표시하시였다.

조의방문에는 최룡해동지,김기남동지,김원홍동지,김평해동지,리재일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보내신 화환이 고인의 령구앞에 놓여있었다.

또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내각,인민무력부의 화환이 놓여있었다.

령구옆에는 고인의 유가족들과 국가장의위원회 성원들이 호상을 서고있었다.

조선인민군 명예위병들이 고인의 령구옆에 서있었다.

추도곡이 장중하게 울리는 장내는 당과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실성과 조국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확고한 혁명적원칙성과 겸손한 품성으로 하여 우리 당원들과 인민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아온 김국태동지를 잃은 커다란 슬픔에 잠겨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제313군부대관하 8월25일 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16일 로동신문

2013121603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313군부대관하 8월25일수산사업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8월25일수산사업소에 현대적인 4척의 고기배를 보내주시였으며 지난 5월 27일 이곳을 찾으시고 풍요한 가을처럼 바다에서도 물고기대풍을 안아오라는 의미에서 고기배들의 명칭을 가을의 상징인 《단풍》호로 달아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이날 물고기를 많이 잡아 군인들에게 공급해주자고,이것은 최고사령관의 명령이 아니라 부탁이라고 하시며 4,000t의 물고기를 잡으면 지배인이 편지로 기쁜 소식을 꼭 알려달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사랑을 현실로 꽃피우기 위해 사업소의 종업원들은 한몸이 그대로 그물이 되고 추진기가 되여 낮과 밤이 따로없는 긴장한 어로전투를 벌림으로써 6개월동안에 4,000여t의 물고기를 잡고 최고사령관동지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편지를 받아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지배인에게 사랑과 믿음이 어린 친필을 보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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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민족대단결위업에 바쳐진 절세위인의 고귀한 생애

주체102(2013)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날과 날이 흐르고있는 이 시각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조국통일을 필생의 사명으로 삼으시고 민족대단결위업의 실현을 위해 그토록 헌신분투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마음속으로 그려보며 그이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가슴뜨겁게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북과 남의 화합과 민족의 대단결을 떠나서는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습니다.온 민족의 대단결은 곧 조국통일입니다.》

위대한 장군님은 어버이수령님의 애국애족의 사상과 풍모를 그대로 체현하시고 온 겨레를 하나로 묶어세워 조국통일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끄신 민족의 자애로운 스승이시였다.

《우리 세대에 반드시 조국을 통일하여야 한다》,《민족의 대단결로 조국통일을 이룩하여야 한다》,《위대한 수령 김 일 성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온 민족이 대단결하여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자》

위대한 장군님께서 발표하신 이 불후의 고전적로작들마다에는 어버이수령님의 민족대단결사상과 로선을 높이 받들고 계급과 계층의 차이를 초월하여 민족공동의 요구와 리익을 첫자리에 놓으신 그이의 한없이 넓은 도량과 민족단합의 확고한 의지가 맥박치고있다.어버이수령님의 조국통일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정력적인 령도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민족대단결5대방침을 제시하신것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위한 투쟁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 평 : 긴장을 격화시키는 모험적책동

주체102(2013)년 12월 16일 로동신문

남조선괴뢰들의 최신전쟁장비도입책동이 더욱 엄중한 단계에 이르고있다.호전광들은 이스라엘로부터 《스파이크》 정밀유도미싸일 수백기를 들여다 실전배치한데 이어 수십억US$에 달하는 막대한 혈세를 탕진하여 미국과 도이췰란드,프랑스 등에서 스텔스전투기,대형다목적수송직승기,정찰기,각종 미싸일들을 비롯한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 하고있다.

한편 이지스구축함을 3척에서 6척으로 늘이려고 획책하고있다.이것은 가뜩이나 불안정한 북남관계와 조선반도정세를 전쟁의 문어구에로 더욱 바싹 몰아가고 동북아시아지역에서의 군비경쟁을 격화시키는 위험천만한 망동으로서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괴뢰들이 선제공격을 위한 전쟁수단들을 대량적으로 구입하려 하는것은 북침핵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흉악한 기도로부터 출발한것이다.

현 괴뢰집권세력이 집권초기부터 《완벽한 군사적대비태세》와 《대북억제력》을 갖추고 그 누구의 《변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고아대면서 우리와의 군사적대결에 피눈이 되여 날뛴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호전광들은 북침핵선제타격을 노린 모험적인 맞춤형억제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킬 체인》과 미싸일방어체계구축에 열을 올리고있다.괴뢰들의 최신전쟁장비도입책동은 이와 때를 같이하여 강화되고있다.이것은 호전광들의 범죄적인 핵선제공격기도를 뚜렷이 드러내보여주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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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더이상 회피할수 없는 특검요구

주체102(2013)년 12월 16일 로동신문

괴뢰집권세력의 지난해의 특대형관권부정선거행위,그에 대한 조직적인 은페와 관련하여 남조선의 야당을 비롯한 각계는 이제는 특검으로 문제를 해결할수밖에 없다는 최종결론을 내리고있다.이런 가운데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특검도입의 필요성을 립증하는 사건들이 련이어 폭로되고있다.전 검찰총장 채동욱을 몰아내기 위한 청와대의 모략책동과 무려 2 200여만건에 달하는 선거개입글들을 인터네트에 올린 정보원패거리들의 망동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이미 알려진것처럼 지난 9월에 있은 전 검찰총장 채동욱의 사퇴는 정보원대선개입사건을 방해하기 위한 집권세력의 음모책동의 산물이다.채동욱을 검찰총장자리에서 떼버리기 위한 청와대의 그 비렬한 공작내막이 이번에 낱낱이 드러났다.그에 대해 보기로 하자.

채동욱이 정보원대선개입사건에 대한 수사를 한창 지휘하고있을 때 《조선일보》가 갑자기 그에게 사생아가 있다고 보도하였다.이어 괴뢰법무부 장관이 나서서 해명해야 한다고 하면서 그에 대한 감찰을 지시하였다.이렇게 되자 이미전부터 부당한 압력에 시달려온 채동욱은 사태를 직감하고 더이상 직무를 수행할수 없다고 하면서 사퇴서를 냈다.이와 관련하여 당시 여론은 채동욱의 사퇴가 정보원대선개입사건수사를 방해하고 사건진상을 은페하기 위한 청와대와 법무부의 합작품이라고 평하였는데 그것이 이번에 확증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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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개입사건에 대한 특검도입을 주장하는 남조선인민들

[Korea Info]

 

론 평 : 반공화국적대의식에 환장한자들의 망동

주체102(2013)년 12월 16일 로동신문

얼마전 일본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가 정식 발족되고 그 첫 회의가 진행되였다.수상 아베와 외상,방위상,내각관방장관이 참가한 회의에서는 우리 나라 정세가 집중적으로 론의되였다.그 리유에 대해 그들은 우리 나라 정세가 복잡하고 그 누가 자기 나라를 《위협》하기때문이라는 설명을 달고있다.요컨대 우리 나라때문에 조성된 엄혹한 정세로부터 국가안전보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서라는것이다.이것은 우리 공화국의 현실을 외곡날조하여 여론을 딴 방향으로 몰아가려는 황당무계한 궤변이다.

일본반동들은 우리에 대하여 너무나도 모르고있다.우리 공화국은 천만군민이 혁명의 수뇌부두리에 굳게 뭉친 일심단결의 나라이다.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시고 자주,선군,사회주의길로 드팀없이 나아가고있다.우리 나라의 정세를 놓고 어쩌구저쩌구하며 입방아를 찧는것은 그야말로 어리석은자들만이 할수 있는짓이다.

우리의 혁명무력과 전쟁억제력은 철저히 자위와 평화보장을 위한것이다.우리 공화국을 우호적으로 대하는 나라라면 그에 대해 하등의 위구심을 가질 필요가 없다.세계가 이것을 인정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이 우리에 대한 황당한 여론을 내돌리며 《국가안전보장회의》라는데서 우리 나라의 정세를 론의한것은 정치적무지에서 나온것이라기보다는 고의적인것이라고 할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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