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013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완공을 앞둔 마식령스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15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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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완공을 앞둔 마식령스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건설에 참가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산세험한 건설장에 여러차례나 찾아오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마식령스키장을 먼 후날에도 인민들이 덕을 보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는 만년대계의 기념비적창조물로 되게 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공사완공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직접 풀어주시였다.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마식령속도》창조의 불길높이 스키장건설을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정해주신 기간내에 무조건 끝내고 최고사령관동지의 결심은 곧 조선의 실천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온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주기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의 힘찬 투쟁에 의해 마식령스키장이 완공될 날이 드디여 눈앞에 다가왔다.

주체적건축미학사상이 훌륭히 반영된 특색있는 마식령호텔과 대화봉정점을 비롯한 여러 개소에 자리잡은 휴식장들,눈포용저수지들,직승기착륙장,수십동의 종업원살림집 및 편의봉사건물,삭도조종실 등 전반적인 대상건설이 결속되는 자랑찬 성과가 이룩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창조와 건설의 최전성기 – 주체102(2013)년 사회주의대건설전투에 관한 조선중앙통신사 상보 –

주체102(2013)년 1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혁명의 새시대가 펼쳐지는 조국강산에 강성부흥의 찬란한 래일을 앞당겨오는 장엄한 건설의 대진군이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탁월한 령도에 의하여 지난해 어버이장군님께서 위대한 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맞으며 구상하시고 작전하신 방대한 대상건설이 성과적으로 결속된데 이어 뜻깊은 올해 건설부문에서 기적적인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내 나라의 억센 기상 하늘에 닿은 기념비적건축물들이 거창하게 일떠서 세인을 경탄시키고있다.

김 정 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의 령도밑에 1년도 안되는 짧은 기간에 우리 조국의 어제와 오늘,래일의 영원한 승리를 상징하는 대기념비들과 세계문명을 앞서나가는 희한한 인민사랑의 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워 창조와 변혁의 최전성기를 안아왔다.

남들이 10년,20년이 걸려서야 할 방대한 규모의 세계적인 건축물들을 한해사이에 완공한것은 그 어느 나라 건설력사에도 일찌기 있어본적이 없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올해 정초부터 연 100여차에 걸쳐 건설장들과 공장,기업소,농장,단위들을 찾으시여 대비약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천만군민에게 무한대한 활력을 부어주심으로써 시대를 격동시키는 사변들이 다계단으로 일어나게 하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열렬한 애국의 헌신으로 세워주신 통일리정표

주체102(2013)년 12월 15일 로동신문

길가에 소리없이 쌓이는 12월의 흰눈을 보면서도 민족의 어버이에 대한 생각이 더욱 간절해지는 우리 인민이다.수령님의 조국통일념원을 풀어드리기 위해 밤을 꼬박 지새우시고도 이 길이 조국통일에 가닿아있다면 이제라도 백리,천리를 더 가고싶다고 하시며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가시던 우리 장군님의 그 헌신적인 로고는 오늘도 온 겨레의 눈시울을 뜨겁게 적셔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민족의 어버이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는 민족분렬의 고통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우리 겨레에게 통일된 조국을 안겨주기 위해 한평생 온갖 로고와 심혈을 다 바치시여 나라의 자주적통일과 평화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시였습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의 위인들의 고귀한 생애를 더듬어볼 때마다 위대한 장군님의 현명한 령도에 의하여 주체89(2000)년 6월 평양에서 민족분렬사상 처음으로 북남수뇌분들의 감격적인 상봉이 이루어지고 6.15북남공동선언이 채택되여 온 지구를 경탄과 환희로 들끓게 하던 나날이 어제런듯 떠오른다.그 력사적사변이 마련되기까지에는 참으로 얼마나 가슴뜨거운 사연들이 깃들어있는것인가.(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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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설계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2(2013)년 12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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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설계연구소를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최룡해동지,인민무력부장인 조선인민군 륙군대장 장정남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황병서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설계연구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서는 혁명사적물보존실을 돌아보시였다.

조선인민군 설계연구소는 지난 기간 4.25문화회관,서해갑문을 비롯한 수많은 대기념비적건축물들을 일떠세우는데 크게 이바지한 관록있고 전통있는 설계연구기지이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쟁이 한창이던 1953년 6월 인민군대의 설계기관을 창립할데 대한 귀중한 교시를 주시고 이곳 설계연구소의 사업에 언제나 깊은 관심을 돌리시며 현명하게 령도해주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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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의 대번영기와 더불어 인민의 꿈 이루어지리라!

주체102(2013)년 12월 14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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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천발전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동지와 경애하는   동지
주체100(2011)년 8월

뜻깊은 2013년이 저물어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한없는 격정속에 받아안고 발걸음도 힘차게 새해의 진군을 시작하던 때가 엊그제인듯싶은데 벌써 이해의 마지막달이다.

걸어온 날과 달들을 뒤돌아보는 우리의 마음속에 긍지높이 어려오는 시대의 기념비들이 있다.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의 광장공원,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은하과학자거리,김 일 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문수물놀이장,마식령스키장,류경구강병원…

단 한해동안에 내 나라의 푸른 하늘아래 솟아오른 수많은 기념비적창조물들은 2013년이야말로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건설의 최전성기임을 힘있게 확언해주고있다.

건설의 최전성기!

경애하는 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안아온 이 자랑찬 력사의 기적을 가슴후덥게 새겨볼수록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더욱 뜨겁게 갈마든다.

어버이장군님께서 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조국의 자랑찬 현실을 보시였으면 얼마나 기뻐하시랴.

우리 조국을 하루빨리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로 일떠세우시려 세월의 눈비를 그리도 많이 맞으신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장군님의 구상과 념원을 빛나는 현실로 꽃피워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안고 오늘호 당보지면에는 추억깊은 한상의 사진문헌을 정중히 모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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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우리는 김정은동지밖에 모른다!

주체102(2013)년 12월 14일 로동신문

 

12월의 붉은 눈보라가 우리의 가슴에 또다시 신념의 불을 달고있다.준엄하고도 엄숙한 력사의 언덕에서 천백배로 강해진 우리 혁명은 지금 우리모두에게 묻고있다.

너는 누구냐,이앞에 정신이 번쩍 들고 심장이 뛰여야 하며 긍지와 영광으로 가슴뿌듯해야 한다.

나는 조선사람이다.나는 총잡은 병사다.나는 조선로동당원이다.이렇게도 대답할수 있다.

그러나 팔을 끼고 어깨겯고 력사의 생눈길을 헤쳐가고있는 오늘 이 땅의 천만전사들에게서는 가슴을 헤치고 심장을 내보이듯 이런 불덩이같은 웨침이 울려나와야 한다.

나는 김 정 은동지밖에 모른다,나는 김 정 은동지만을 위해 숨쉬고 피가 뛰며 김 정 은동지만을 위하여 싸우는 전사다.

누구나,언제 어디서나 이렇게 소리높이 웨치며 나서야 한다.

혁명의 붉은 칼은 타협도 용서도 모른다.백두산총대와 충직한 인민이 무자비한 징벌을 내렸다.한줌도 못되는 반혁명일당을 혁명의 붉은 용암속에 깨끗이 불태워버리고 우리 혁명의 억센 줄기에서 가차없이 내리쳐버렸다.

우리는 결코 숨기지 않으며 공공연히 선포한다.

너는 누구냐,이앞에 사상이 명백치 않고 신념이 떨떨하고 눈길이 흐리터분한자들을 대하의 거품으로 사정없이 밀어버리며 감히 우리의 태양에 거역하려는자는 인민과 백두산총대가 용서치 않으며 이 땅이 용서치 않는다.

이것이 추호도 물러설수 없는 절대원칙이고 조선의 생존과 승리의 방식이며 우리의 명백한 증오와 정의의 징벌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신념은 값높은 생활의 비결이며 혁명하는 당과 인민의 생명이다.》

나는 누구인가,때없이 자신에게 물어보라.

이앞에 자신을 맑게 비쳐보고 자신을 쉬임없이 붉게 하며 신념의 칼날을 시퍼렇게 세우고 살아야 한다.

그것은 쉬임없이 나를 깨우쳐주는 보이지 않는 마음의 거울,영원히 나를 부르는 소리이다.그것은 혼돈속에서도 흑백을 명백히 가려보고 숨겨진 원쑤의 정체를 꿰뚫어보는 예리한 눈초리이며 정확한 시금석이다.

이 물음이 멀어진다면 머리가 흐려지고 피가 식어지며 그때엔 바로 너의 원쑤가 칼을 빼들고 달려들것이다.

시련앞에 지치고 머리가 혼돈될 때 이렇게 자신에게 물으며 눈을 번쩍 뜨고 일어나라.너는 누구냐 이렇게 들이대며 사랑과 증오를 명백히 하고 우리에게 도전하는 그 어떤자도 단호하게 쳐갈기라.

원쑤들이 멀리 지경밖에 있고 평온한 생활속에 만세소리 높다고 하여 혁명의 강도와 색조가 달라지리라고 생각지 말라!추호도 생각지 말라!

반혁명은 단 한번도 검은 칼을 내려놓은적이 없었으며 종파는 당대에 청산은 되였어도 그 악습은 끊기지 않고 혁명의 력사적시기마다 틀림없이 머리를 쳐들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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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운명수호의 길에 빛나는 선군령장의 민족사적공적

주체102(2013)년 12월 14일 로동신문

추억조차 뼈저린 대국상의 그날로부터 어느덧 2년이 되여온다.비운의 그날로부터 700여일의 낮과 밤이 흘러갔지만 떵떵 얼어붙은 대지를 피눈물로 달구며 민족의 어버이를 목메여 부르던 그날이 겨레의 가슴에 영원히 지워지지 않을 아픔으로 새겨져있다.날이 가고 세월이 흐를수록 온 겨레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민족의 령도자로 모시고 살아왔는가를 더더욱 사무치게 절감하고있으며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못 잊을 그리움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는 불굴의 의지와 강철의 담력을 지니시고 력사의 모진 시련과 광풍속에서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굳건히 지켜주신 절세의 위인,탁월한 선군령장이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선군혁명령도로 조국의 자주적통일을 위한 길에서 새로운 전환을 이룩하시고 세계평화와 안전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필승불패의 선군혁명령도로 가장 준엄했던 고난의 행군,강행군을 승리에로 이끄시여 생사기로에 놓였던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구원하시고 자주통일의 새시대를 펼쳐주시였다.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령도자에게 달려있다.령도자의 탁월한 정치실력과 무비의 담력,필승의 신념은 나라와 민족을 승리에로 이끄는 결정적요인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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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설 : 조선로동당은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불패의 혁명적당이다

주체102(2013)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력사는 하나의 사상,하나의 중심에 기초한 혁명적단결,일심단결의 위력으로 백전백승을 떨쳐온 성스러운 력사이다.위대한 수령,위대한 령도자의 유일사상체계,유일적령도체계의 확고부동성,바로 여기에 우리 일심단결의 공고성이 있고 조선로동당의 필승불패성이 있다.

지난 12월 8일에 진행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는 장성택일당의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를 낱낱이 폭로하고 그 일당을 단호히 숙청하였다.장성택일당은 당의 통일단결을 좀먹고 당의 유일적령도에 도전하였으며 강성국가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투쟁에 막대한 해독을 끼치였다.장성택일당의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에서 가장 위험한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생명이며 혈맥인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거세하고 우리의 일심단결을 파괴하려든것이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에서는 천하의 만고역적 장성택에게 혁명의 준엄한 철추를 내리였다.

조선로동당은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에 기초한 사상적순결체,조직적전일체,행동의 통일체이다.이번에 현대판종파인 장성택일당이 적발숙청됨으로써 우리 당과 혁명대오는 더욱더 순결해지고 우리 일심단결의 위력은 천백배로 강화되였다.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두리에 일심단결된 우리 당과 군대와 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우리 당의 통일단결은 위대한 김 일 성동지와 김 정 일동지께서 물려주신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세기를 이어 억세여지는 백승의 무기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이 하나의 사상의지로 굳게 뭉치고 당과 인민이 혼연일체가 되여 혁명과 건설을 밀고나가는것은 위대한 김 일 성,김 정 일동지 당의 본성이며 전통적인 혁명방식입니다.》

혁명은 곧 단결이며 일심단결은 우리 당의 혁명철학이다.

로동계급의 당이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을 이끌어나가는 과정에 첫째도 둘째도 놓치지 말아야 할것이 있다.그것은 혁명의 준엄한 시기에,령도의 계승의 시기에 머리를 쳐드는 종파분자들을 적발숙청하는것이다.종파를 제거하여야 당이 강화되고 일심단결이 공고해지며 혁명이 승리적으로 전진하게 된다는것은 력사의 철리이다.

종파란 별다른것이 아니다.수령의 사상과 당의 방침을 옹호관철하지 않고 그와 어긋나게 행동하면서 끼리끼리 결탁하여 점차 지반을 닦고 보루를 쌓게 되면 당에 로골적으로 도전해나서게 되는데 바로 그것이 종파이다.수령의 유일적령도를 거부하고 당과 혁명대오를 분렬파괴하려고 날뛰는 종파분자들은 력사의 반동이고 혁명의 원쑤이며 인민의 적이다.

우리 당은 혁명하는 당,투쟁하는 당이며 일심단결을 혁명의 천하지대본으로 틀어쥐고나가는 필승불패의 당이다.

우리 당력사에는 당중앙위원회 제5차전원회의와 1956년 8월전원회의,1958년 3월에 있은 조선로동당 제1차 대표자회를 비롯한 당의 통일단결강화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회의들이 기록되여있다.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전화의 나날 간첩종파도당을 색출하시고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시였으며 전후에는 반당적,반국가적음모를 꾸미던 종파련합집단을 청산하시고 종파오물을 완전히 쓸어버리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 당을 김 일 성주의를 지도적지침으로 하는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당안에 사상과 령도의 유일성을 확고히 보장하시였으며 선군의 길에서 일심단결의 위력을 비상히 높이시였다.우리 당의 통일단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에서는 순간의 답보나 만족이란 있을수 없다는것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확고한 신조였다.

오늘 우리 당은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을 유일중심으로 하는 불패의 통일단결을 이루고 수령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한 천만군민의 사상의지적단결의 위력으로 힘차게 전진하고있다.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우리 당은 신념이 떨떨한자들,당과 다른 길을 걷는자들에 대하여서는 그가 누구이든 가차없이 짓뭉개버리며 당의 통일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고수해나가고있다.이것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물려주신 고귀한 혁명유산인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그 위력으로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드팀없는 신념의 과시이다.

우리 당의 통일단결은 수령에 대한 티없이 맑고 깨끗한 충실성의 전통에 기초하고있는 혁명적단결이다.

령도자에 대한 충실성은 당의 통일단결의 기본핵이다.그 어떤 강요나 의무감에 따라 맹목적으로,실무적으로 이루어진 단합은 결코 오래갈수 없다.수령의 위대성에 매혹되여 수령을 진심으로 받들어모시는 깨끗한 충실성이야말로 당을 받드는 억센 정신적기둥이다.

우리 당의 통일단결은 수령과 전사들사이의 숭고한 사랑과 믿음,충정과 의리의 세계에서 천백배로 강화되여왔다.항일혁명투사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조선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고 수령님을 중심으로 한 불패의 통일단결을 이룩하였다.우리 혁명의 1세대들은 위대한 수령님을 총대로 옹위하며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가하였으며 1970년대 당의 기초축성시기에는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는 제일선에서 커다란 공적을 세웠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사상과 령도는 항일혁명투사들을 비롯한 우리 혁명의 전세대들의 생명선이였고 대원수님들의 사랑과 믿음은 우리의 혁명적단결,동지적단결의 초석이였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의 최고귀감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는 우리 당력사를 가장 숭고한 일심단결의 서사시로 빛내인 근본원천이다.지금도 우리 인민의 가슴속에는 어버이수령님은 그 누구보다도 어려운 시련과 마음고생을 많이 겪어오신분이시라고,수령님께서는 종파들때문에 머리가 세였다고 하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깊이 새겨져있다.우리 당을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김 일 성주의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수령님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를 흐트러뜨리려는 사소한 반당반혁명적행위에 대하여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으신분이 우리 장군님이시다.(전문 보기)

 

[Korea Info]

 

천만군민의 치솟는 분노의 폭발.만고역적 단호히 처단 – 천하의 만고역적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 진행 –

주체102(2013)년 12월 13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하여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에게 혁명의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의 웨침이 온 나라를 진감하고있는 속에 천하의 만고역적 장성택에 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이 12월 12일에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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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군사재판은 현대판종파의 두목으로서 장기간에 걸쳐 불순세력을 규합하고 분파를 형성하여 우리 당과 국가의 최고권력을 찬탈할 야망밑에 갖은 모략과 비렬한 수법으로 국가전복음모의 극악한 범죄를 감행한 피소자 장성택의 죄행에 대한 심리를 진행하였다.

특별군사재판에 기소된 장성택의 일체 범행은 심리과정에 100% 립증되고 피소자에 의201312130202
하여 전적으로 시인되였다.

공판에서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가안전보위부 특별군사재판소 판결문이 랑독되였다.

판결문의 구절구절은 반당반혁명종파분자이며 흉악한 정치적야심가,음모가인 장성택의 머리우에 내려진 증오와 격분에 찬 우리 군대와 인민의 준엄한 철추와도 같았다.

피소자 장성택은 우리 당과 국가의 지도부와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할 목적밑에 반당반혁명적종파행위를 감행하고 조국을 반역한 천하의 만고역적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선군태양은 온 누리를 밝게 비친다

주체102(2013)년 12월 13일 로동신문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세계자주화위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

 

인류가 낳은 불세출의 위인이신 김 정 일장군님을 뜻밖에 잃은 충격과 슬픔으로 세계가 비분에 떨던 피눈물의 그날로부터 날과 달은 흘러 어느덧 2년이 되여온다.이 나날은 결코 범상하게 흘러가지 않았다.

세계 진보적인류는 길지 않은 이 나날에 위대한 장군님께서 한평생 인류앞에 얼마나 거대한 업적을 쌓으시였는가를 다시금 절감하였다.

미국선군정치연구소조 위원장의 말이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울려준다.

《21세기의 선군령장 김 정 일장군을 모신것은 조선인민뿐아니라 제국주의자들의 온갖 횡포에 맞서 정의롭게 살려는 진보적인류에게 있어서 참으로 최대의 행운,최대의 영광이였다.세계 진보적인류는 위대한 김 정 일장군의 덕,선군정치의 덕을 크게 보고있다.위대한 선군태양 김 정 일장군 만세!》

선군태양 김 정 일장군!

고귀한 이 부름속에는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선군사상의 빛발로 전세계를 밝혀주시는 사상리론의 거장,정치원로이신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려는 인류의 절절한 마음이 그대로 어려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선군은 김 정 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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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론 : 원수님 따라 하늘땅 끝까지

주체102(2013)년 12월 12일 로동신문

 

민심의 분출이 하늘에 닿아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가 울려퍼진 순간부터 사람들의 눈길은 근엄해지고 생각은 깊어졌으며 누구나 숨김없이 자기의 심정을 터놓고있다.

백두의 피어린 눈보라를 헤쳐온 항일혁명투사들과 전화의 불비속을 뚫고온 로병들은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새겨보며 심장을 끓이고있으며 평범한 가정주부들도 신문을 펼쳐들고 경애하는 원수님의 근엄하신 눈빛에서 시선을 떼지 못한다.

많은 사람들이 보도의 글줄들을 한자한자 음미해보고있으며 일터와 마을에서 당원들이,근로자들이,청년들이 혁명적단결의 본태에 대하여 다시금 깊이 생각해보고있다.

한줌도 못되는자들의 어리석은 망동이지만 그것을 결코 작은것으로 보지 않고 제때에 적발숙청하였을뿐아니라 온 세계가 보는 앞에서 준엄하고도 단호한 철추를 내린 우리 당의 결단에 전체 군대와 인민이 마음후련해하고있으며 우리 당,우리 혁명대오가 또 한번 순결해졌다는 흥분으로 가슴들먹이고있다.

조국의 방선초소들에서 총대를 으스러지게 틀어쥔 병사들이 평양하늘을 우러러 뢰성을 터치고있다.

《최고사령관동지,종파놈들을 방사포의 불줄기로 태워버리고 땅크의 무한궤도로 짓뭉개버려 이 땅에서 그 더러운 흔적을 말끔히 없애버리겠습니다.》

강선의 로동계급도 무쇠주먹을 불끈 틀어쥐고 웨친다.

《몇놈의 쥐새끼들이 감히 태양의 빛발을 흐려놓겠다니 어리석기 그지없다.그 덜된 놈들을 펄펄 끓는 전기로에 처넣어 뼈조차 추리지 못하게 하자!》

인민의 격노는 잠들줄 모른다.

어버이수령님께서 얼마나 간고한 투쟁속에서 개척하신 혁명인가.위대한 장군님께서 그처럼 험난한 시련의 풍파속에서도 얼마나 순결하게 계승해오신 혁명인가.수천수만의 값비싼 희생과 세대와 세대를 이어 바쳐온 고귀한 피와 땀이 어려있는 우리 혁명의 붉은기에 감히 먹칠을 하려들고 이 땅의 천만군민의 심장이며 뼈와 살인 우리의 단결을 좀먹으려 한 장성택일당을 어찌 용서할수 있단 말인가.혁명가로서의 신념과 원칙은 물론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도덕도 량심도 저버린 쓰레기같은 추물들이 하늘무서운줄 모르고 날뛰였으니 민족의 이름으로,혁명의 이름으로 징벌하지 않을수 없다.밖에서 총을 겨누고 달려드는 원쑤들과 다름없는 이런 배신자무리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하나 조국과 인민의 준엄한 심판이다.…

우리의 눈빛은 더 밝아지고 마음은 더 가벼워졌다.

대하의 거세찬 파도에 밀려난 물거품같은자들의 말로를 굽어보며 우리 당이 보다 굳건해졌음을 가슴뿌듯이 느끼게 되는 이 시각 그 어느때보다도 열렬하고 절절하고 크나큰 울림이 온 나라에 메아리친다.

우리는 김 정 은원수님밖에 모른다!

하늘땅이 바뀐대도 원수님만을 따르자!

위대한 김 정 은동지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위대한 김 정 은동지 당신께 충실하리라는 신념의 노래,충정의 노래 높이 부르며 당중앙창가를 우러르는 우리 군대와 인민,

천만산악을 넘어간대도 세찬 파도를 헤쳐간대도 김 정 은원수님 따라 영원히 한길을 가리라는 불같은 맹세가 온 나라 방방곡곡에서 폭풍처럼 터져나온다.

우리는 보고있다.

또 한번 순결해진 우리 당의 모습을,더더욱 강해지고 불패의 보루로 다져진 조선로동당의 크나큰 힘과 전도에 대하여 확신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지난날에 그러하였던것처럼 앞으로도 일심단결의 기치를 높이 들고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주체의 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여나갈것입니다.》

혁명은 단결이며 단결은 승리이다.

혁명하는 당에 있어서 단결은 생명이며 승리의 원천이다.

조선로동당의 백전백승의 향도사,조선혁명의 필승불패의 개척사는 곧 자기의 대오를 순결하게 정화시키며 가장 공고한 단결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의 력사였다.

파란만장의 조선혁명은 그 개척기부터 종파와의 힘겨운 투쟁속에 단결을 고수하여왔다.《5인1당》,《3인1파》로 리합집산하면서 파벌과 분쟁을 일삼는 종파분자들의 악습이 조선혁명에 미치는 해독적후과에 대하여 깊이 통찰하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시기부터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강화하는데 선차적인 힘을 기울이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당의 뿌리인 《ㅌ.ㄷ》를 결성하시던 때를 감회깊이 돌이켜보시며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 이렇게 쓰시였다.

《〈ㅌ.ㄷ〉는 어느 파에서 갈라져나온 조직도 아니고 또 거기에 망라된 성원들로 말하면 어떤 종파에 가담했거나 망명단체에 가있다가 떨어져나온 사람들도 아니였다.문자그대로 백지처럼 깨끗하고 순결한 새 세대였다.〈ㅌ.ㄷ〉의 피에는 잡것이 섞여있지 않았다.》

자기 령도자밖에는 그 누구도 모른다는 투철한 신념의 소유자들,혁명을 위해서는 목숨도 서슴없이 바칠 각오와 열정으로 피끓는 열혈의 투사들,인민대중의 자주위업을 실현하는 길에 바치는 삶을 더없이 신성하고 숭고한것으로 간주하는 정의의 인간들,공명과 사리사욕이란 티끌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순결하고 량심적인 사람들이 하는것이 바로 혁명이다.

그러나 수천수만으로 이루어진 혁명대오에는 불순분자들도 끼여든다.

혁명의 거세찬 기류를 타고 사리사욕을 챙겨볼 심산으로 대오안에 기여든 우연분자들,혁명의 시련을 두려워하는 의지박약자들,권력야심가들에게 아부아첨하며 기생충같이 살아가는 어리석은자들이 구석구석에서 쏠라닥거리며 기회를 기다리군 한다.

투쟁없는 단결이란 있을수 없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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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창조자,인민의 어버이의 불같은 한생

주체102(2013)년 12월 12일 로동신문

201312120201

안변청년발전소를 현지지도하시는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
주체89(2000)년 11월

21세기의 새로운 일당백공격속도로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선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창조와 건설의 영재이신 위대한 김 정 일동지의 거룩한 영상이 숭엄하게 새겨지고있다.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한평생을 바치시며 사회주의대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놓으신 어버이장군님의 애국헌신의 자욱이 선군혁명령도사의 갈피에 얼마나 뜨겁게 수놓아졌던가.

선경의 새 집 들려도 인민들 좋아하는가,사랑의 공원 찾아도 인민들 기뻐하는가고 물으시며 가장 숭고한 인민관,미래관을 선군시대의 기념비적창조물마다에 새겨가시던 위대한 장군님의 자애로운 영상을 우리는 오늘호 당보지면에 정중히 모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 정 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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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설 : 김 정 은시대에 펼쳐진 건설의 최전성기

주체102(2013)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주체102(2013)년은 위대한 김 정 은시대에 펼쳐진 건설의 최전성기로 조국청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졌다.

수도 평양으로부터 분계연선 자그마한 섬마을에 이르기까지,기념비적건축물로부터 아동공원에 이르기까지,초고층살림집으로부터 과학연구기지에 이르기까지 건설의 내용과 형식,건축의 주제와 양상 등 모든 면에서 새시대의 표준이 창조되였다.

우리 당이 인민들과 한 약속이 단 한해사이에 현실로 이루어졌으며 위대한 김 정 은시대의 약동하는 힘과 휘황찬란한 목표,무한대한 창조력이 힘있게 과시되였다.

우리 인민들은 당의 령도아래 나라의 건축이 상상도 못했던 새로운 경지에 올라선 올해를 건설의 최전성기라고 긍지높이 부르고있다.

 

1.숭고한 인민관이 구현된 건축물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평양시를 주체조선의 수도,선군문화의 중심지답게 더욱 웅장하고 풍치수려한 도시로 만들며 모든 도,시,군들에서 거리와 마을,조국산천을 사회주의선경으로 꾸리고 인민들을 위한 현대적인 문화후생시설과 공원,유원지들을 더 많이 건설하여 우리 인민들이 새시대의 문명한 생활을 마음껏 누리도록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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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의 선군령장 받들어 세월끝까지 생사를 같이하리라 – 수령결사옹위의 노래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에 화답하며 –

주체102(2013)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가 나온 후 내 나라의 하늘가에 노래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가 뢰성치고있다.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천만군민의 한결같은 심정을 활화산처럼 폭발시켜준 수령결사옹위의 노래 《우리는 당신밖에 모른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주체사상,선군혁명사상이 우리의 앞길을 밝혀주고 당의 현명한 령도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무적필승의 인민군대가 있는 한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의 승리는 확정적입니다.》

12월의 하늘가에 울려퍼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 보도는 그야말로 눈보라폭풍이다.

혁명의 원쑤들과 혁명대오에 끼여든 우연분자,불순이색분자들은 눈보라를 두려워한다.

혁명가의 신념과 의지를 벼리여주고 온갖 허접스러운것을 날려보내며 흰눈의 순결함을 지키는 눈보라를 천만군민은 늘 마음에 안고 산다.그 드세찬 눈보라폭풍에 의해 혁명이라는 거목에 붙어살던 해묵은 썩은 가지가 이번에 가슴후련하게 떨어져나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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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제국주의에 대한 양보와 굴복은 죽음이다

주체102(2013)년 12월 12일 로동신문

오늘 제국주의자들의 강권과 전횡이 더욱 횡포해지고있다.랭전종식후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은 오만해질대로 오만해져 자유와 평화,민족번영을 위한 진보적인민들의 투쟁의 앞길을 가로막고 세계를 저들이 판을 치는 무대로 만들려고 책동하고있다.

얼마전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대국민연설이라는데서 《미국의 정치는 미국을 다른 나라들과 차이나게 한다.바로 이것이 우리를 특출한 존재로 만들고있다.》고 떠벌였다.미국방장관 헤이글은 21세기에도 미국이 계속 인권과 자유,진보의 중요한 《상징》이 되여야 한다고 줴쳤다.

서방의 일부 세력들이 《국제사회는 〈유일초대국〉인 미국의 지도력을 의연 필요로 하고있다.》고 하면서 그에 발라맞추고있다.이와 같은데서 기고만장해진 미국은 세계에는 저들밖에 없는것처럼 안하무인격으로 행동하고있다.

자주,평화는 세계인민들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념원이다.인민대중은 전쟁이 없는 평화로운 환경속에서만 자주적인 새 사회건설을 성과적으로 진행할수 있다.

자주,평화를 위한 인민들의 념원은 제국주의자들과 타협하는 방법으로는 절대로 실현할수 없다.제국주의자들의 침략과 전쟁책동은 인민들의 념원을 가로막는 기본장애이다.자주,평화를 위한 인민들의 념원은 제국주의침략세력을 반대하는 치렬한 투쟁속에서만 실현될수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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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의 순결성과 통일단결은 최후승리의 보검

주체102(2013)년 12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각계의 반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끓고있다.

주체혁명위업계승의 중대한 시기에 열린 이번 당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는 우리 당의 강화발전과 주체혁명위업수행에서 결정적승리를 이룩하기 위한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대중과의 혼연일체, 이것은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다.》

현대판종파이며 우리 당대렬에 우연히 끼여든 불순분자들인 장성택일당이 적발숙청됨으로써 우리 혁명대오는 더욱 순결해지고 우리의 일심단결은 천백배로 다져졌다.지금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는 오직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만을 충정으로 받들려는 억척불변의 신념과 의지가 맥박치고있다.

우리 당의 성스러운 력사는 수령을 유일중심으로 한 일심단결의 력사,백전백승의 력사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일심단결이야말로 혁명의 천하지대본이고 필승의 무기이며 무적의 성새라는것을 철의 진리로 심장에 새기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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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의 총대는 변심을 모른다

주체102(2013)년 12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각계의 반향

 

위대한 령도자 김 정 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인민군대안에 최고사령관의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최고사령관의 명령에 따라 한결같이 움직이는 혁명적군풍을 더욱 철저히 세워야 합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이는 우리 군대의 생명이다.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끊임없는 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시며 조국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수호해온 긍지높은 나날에,조국보위도 사회주의건설도 우리가 다 맡자는 신심높이 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온 나날에 우리 백두산혁명강군은 이 진리를 절대불변의 신념과 의지로 새기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일하에 전군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것,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은 당장 지구가 깨여진다 해도 끝까지 결사관철하는것.

이것이 우리 군대의 투쟁기질이고 본때이다.

하기에 우리의 총대는 혁명의 수뇌부를 노리는 적들과 함께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감히 불복하는자,동상이몽하는자들을 절대로 용서치 않는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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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국가건설위업을 앞장에서 받들리

주체102(2013)년 12월 11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한마음한뜻으로 받들어갈 철석의 의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각계의 반향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에 접한 우리 내각의 경제지도일군들의 가슴가슴은 지금 주체혁명위업에 대한 숭고한 책임감과 인민에 대한 열화와 같은 사랑,강철의 의지와 배짱으로 우리 혁명을 승리에로 이끄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끓어넘치는 충정으로 세차게 높뛰고있다.

반당반혁명종파분자들인 장성택일당이 적발숙청됨으로써 당과 혁명대오의 조직사상적순결성이 철저히 보장되였을뿐아니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대로 나라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오늘의 대고조진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갈수 있게 되였다는것이 우리들의 한결같은 목소리이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경제건설의 성과는 인민생활에서 나타나야 합니다.인민생활과 직결되여있는 부문과 단위들을 추켜세우고 생산을 늘이는데 큰 힘을 넣어 인민들에게 생활상혜택이 더 많이 차례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정치국 확대회의에 관한 보도내용을 들으면서 장성택일당이 당이 제시한 내각중심제,내각책임제원칙을 위반하면서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얼마나 막대한 지장을 주었는가를 더 잘 알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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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독재《정권》은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한다

주체102(2013)년 12월 11일 로동신문

인민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는 독재《정권》은 절대로 오래가지 못한다.력대로 인민의 머리우에 군림하여 파쑈독재통치를 일삼은 반역《정권》은 인민들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비참한 종말을 고하였다.

오늘 남조선 현 《정권》도 인민들의 심판대상,타도의 과녁으로 되고있다.그것은 현 괴뢰집권세력이 력사적뿌리로 보나 민주주의를 짓밟고 불법비법으로 권력을 탈취한 범죄행위로 보나 그리고 《유신》독재부활에 미쳐날뛰고있는 현재의 추악한 행실로 보나 철저히 인민을 등진 반역패당이기때문이다.

현 남조선《정권》은 《유신》독재에 뿌리를 둔 파쑈《정권》이다.

남조선에서 현 집권세력이 권력의 자리에 올라앉은 이후 《유신》독재가 공공연히 부활되고있다는것이 내외의 일치한 평이다.괴뢰패당의 집권 1년도 못되는 사이에 남조선은 《유신》독재의 망령이 떠도는 암흑사회로 전락되고말았다.

현 집권자로 말하면 《유신》독재하에서 일찌기 부귀와 향락을 누리며 자랐다.그가 집권전부터 5.16군사쿠데타는 《구국의 혁명》이라느니,《불가피한 선택》이라느니,《성공한 정치》라느니 하는 소리를 공공연히 내뱉아 사람들을 아연실색케 하였던것은 우연치 않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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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말을 하지 않을수 없었던 미국의 소리방송

주체102(2013)년 12월 9일 로동신문

미국의 소리방송이라 하면 사회주의를 반대하는 모략선전에서 악명을 떨치는 보수언론으로 세상사람들속에 알려져있다.그런데 사회주의를 비방하기 위해 허구와 날조까지 섞어가며 갖은 험담을 늘어놓던 이 방송이 어느 한 론평에서 바른 말을 한적이 있었다.

위대한 김 정 일동지께서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되시였다는 소식이 전해져 세계가 끓어번지던 1997년 10월 미국의 소리방송은 이런 론평을 실었다.

《조선로동당 총비서로 추대된 김 정 일최고령도자는 아직 세계가 알지 못하는 특유한 정치령수이고 놀랄만큼 사회주의에 대한 절대적인 신념과 충실성,강인성을 가진 사회주의정치가,군사가라는것을 마땅히 인정해야 한다.》

《김 정 일최고령도자는 아직 그 누구도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 정치술수,전격전과 세계적인 극대변화에 가장 큰 매력을 느끼는 개성,완강한 의지의 체현자라는 사정을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할것이다.》

《북조선은 절대로 꺼꾸러지지 않으며 더 강력한 힘으로 이 세계에 사회주의강성보루를 세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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