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5th, 2014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

주체103(2014)년 2월 4일 로동신문

20140204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

김평해동지,리재일동지,박태성동지,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가 동행하였다.

우리의 어린이들은 조국의 밝은 미래이고 혁명의 계승자들이라고 하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강성국가건설을 진두에서 이끄시는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평양시의 육아원과 애육원을 찾으시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육아원과 애육원의 일군들,보육원,교양원들이 격정의 눈물을 흘리며 뜨겁게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먼저 애육원을 돌아보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애육원의 유희실에 들어서시자 마음껏 뛰놀고있던 귀여운 어린이들이 원수님의 품에 저저마다 달려와 안기였다.

아이들을 한품에 꼭 안으시고 한동안 애들의 볼을 따뜻이 쓰다듬어주시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몇살이냐,아픈데는 없느냐 다정히 물어주시였다.

꿈결에도 그리운 육친의 사랑과 정을 어린 가슴에 받아안은 아이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앞에서 노래 《김 정 은원수님 고맙습니다》를 불렀다.(전문 보기)

201402040105

[Korea Info]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께 삼가 드립니다

주체103(2014)년 2월 4일 로동신문

태양민족의 운명을 한몸에 지니시고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

인민무력부에 높이 모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앞에서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를 가진 우리들은 온 나라의 선거구들중에서 제일먼저 최고사령관동지를 최고인민회의 대의원후보자로 추대한 크나큰 기쁨과 격정에 넘쳐 삼가 이 편지를 드립니다.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가 펼쳐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주권기관에 또다시 높이 추대한 끝없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열광의 환호성은 천지를 진감하고 온 대회장은 경축의 환희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습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도 백두의 혈통을 꿋꿋이 이어나가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를 단결의 유일중심,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따를 심장의 맹세를 다지는 우리들이 대견하신듯 더 환히 웃으시는것만 같습니다.

오늘의 대회장에서 터져오른 열광적인 만세의 환호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천출위인상에 완전히 매혹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절대적인 신뢰심의 분출이며 희세의 선군태양을 높이 모신 공화국의 밝은 앞날에 대한 확고한 신심과 락관에 넘친 우렁찬 메아리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인민군장병들이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 –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 진행 –

주체103(2014)년 2월 4일 로동신문

【평양 2월 3일발 조선중앙통신】전당,전군,전민이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승리의 신심드높이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후보자추천사업이 시작되였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를 혁명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는 위대한 김 일 성대원수님과 김 정 일대원수님의 주체적인 국가건설사상과 불멸의 건국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인민정권의 기능과 역할을 높여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환의 계기를 마련하는 력사적사변으로 된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 정 은동지께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한결같은 념원과 절대적인 신뢰에 의하여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되시였다.

2월 3일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 정 은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하는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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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인민의 꿈과 리상이 현실로 꽃펴나는 공화국

주체103(2014)년 2월 4일 로동신문

지금 천만군민이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조국땅우에 천하제일강국,사회주의문명국을 보란듯이 건설해나가는 우리 공화국은 남녘겨레들의 희망의 등대로 되고있다.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인민사랑을 그대로 이어 숭고한 애국애민의 정치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 정 은원수님에 대한 칭송의 마음을 담아 《김 정 은제1위원장께서는 이민위천의 숭고한 리념을 현실로 꽃피워가신다.그분께서는 이북의 방방곡곡에 현대적인 살림집과 문화후생시설들을 일떠세우도록 하시고 유원지와 공원들을 보다 훌륭하게 꾸리도록 해주시였다.》,《새 집에 입사한 평범한 가정을 찾으시여 허물없이 무릎을 마주하시고 가정형편도 물어주시고 사랑의 축배도 부어주시는 김 정 은제1위원장의 모습은 언제나 민중속에 계시며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시는 친어버이의 숭엄한 모습이였다.》고 경탄의 목소리들을 터치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은 《김 정 은제1위원장이 주민들의 여가생활을 위한 시설확충에 큰 힘을 넣고있다.》,《모란봉기슭에 위치한 개선청년공원유희장과 릉라인민유원지에 문수물놀이장이 새로 훌륭히 일떠서 평양시 한복판에 광대한 문화오락구역이 형성되였다.》,《경제,복지부문에서의 눈부신 성과는 북의 주민들에게 커다란 자긍심을 심어주고있다.》고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의 기초로 되는 애국의 리념

주체103(2014)년 2월 4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우리 민족이 들어야 할 기치가 무엇인가 하는것을 뚜렷이 밝혀주고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참다운 애국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것입니다.》

우리민족끼리리념은 력사적인 6.15공동선언에 의해 제시되고 현실을 통해 그 생활력이 남김없이 발휘된 민족공동의 애국리념이다.6.15공동선언이 채택된 이후 불신과 대결로 얼룩졌던 북남관계가 화해와 단합을 지향해나가는 관계로 전환되고 그전에는 상상조차 할수 없었던 사변적성과들이 련이어 마련되게 된것은 우리민족끼리리념을 떠나 결코 생각할수 없다.

우리민족끼리리념은 북과 남은 피줄도 언어도 감정도 같은 하나의 민족이라는 강한 동족관념을 새겨주었다.

지난날 동족을 불신하고 적대시하던 사람들도 우리 민족끼리라는 애국의 대명제를 통해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해 손을 잡아야 할 대상이 누구이며 배격해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하는것을 깨닫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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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군국주의광신자의 도전적인 망발

주체103(2014)년 2월 4일 로동신문

일본수상 아베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정당화하는 망발을 또다시 늘어놓았다.최근 어느 한 국제회의에 참가하여 그는 세계가 자기의 야스구니진쟈참배에 대해 리해하여야 한다느니,《세계 각국의 지도자들이 나라를 위해 싸운분들에게 경의를 가지고 손을 모아 명복을 빈것처럼 나도 그렇게 하였다.》느니 뭐니 하고 줴쳐댔다.그런가하면 일본이 세계평화를 희망하기때문에 야스구니진쟈참배는 앞으로도 계속될것이라는 소리를 하였다.그야말로 황당무계한 궤변이 아닐수 없다.

묻건대 아베는 야스구니진쟈가 어떤 곳이라는것을 모른단 말인가.

야스구니진쟈에는 해외침략전쟁에서 악명을 떨치다가 죽은 수급전범자들의 위패가 보관되여있다.야스구니진쟈마당안의 한쪽에 있는 《유취관》에는 제2차 세계대전까지의 전쟁사와 관련한 자료들이 전시되여있으며 그 내용은 과거침략전쟁을 극구 미화,찬양하는것으로 되여있다.명백히 야스구니진쟈는 군국주의의 상징,과거와 앞으로의 해외침략에 대한 선전기지이다.때문에 야스구니진쟈참배는 국제적으로 매우 예민한 정치적문제로 되고있다.

아베는 이것을 뻔히 알면서도 요사스러운 변명을 늘어놓고있다.일본속담에 금은 불로 알아보고 사람은 말로 알아본다고 하였다.이번에 아베는 말 한마디로 군국주의광신자로서의 자기의 정체를 다시한번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았다.아베가 야스구니진쟈참배를 계속하겠다고 한것은 단순하게 볼 문제가 아니다.이것은 과거침략력사를 재현하여 또다시 아시아재침의 길에 나서겠다는것을 공공연히 선포한것이나 같다.매우 위험천만한 행동으로서 범죄시하지 않을수 없는 사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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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 설 : 사상전,선전선동의 힘찬 포성으로 온 나라가 부글부글 끓게 하자

주체103(2014)년 2월 3일 로동신문

우리 당은 주체의 사상론을 틀어쥐고 사상의 위력으로 백전백승을 떨쳐가는 위대한 혁명적당이다.

사상이 모든것을 결정한다.지금 우리 당은 모든 당조직들과 일군들이 주체혁명의 새로운 력사적시기의 요구에 맞게 사상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킬것을 바라고있다.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으로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정신적풍모를 일신시키고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에 보다 큰 박차를 가하자는것이 현시기 우리 당의 의도이다.

우리는 당사상전선에서 사상포문을 일제히 열고 사상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온 나라가 혁명적열정과 전투적기백으로 부글부글 끓게 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야 합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승리의 신심드높이 나아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사상전,선전선동의 힘찬 포성이 울린것은 참으로 의의깊은 일이다.

오늘의 사상전,선전선동은 1970년대의 사상전의 빛나는 계승이며 심화발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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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행 : 2월의 백두밀림은 못 잊을 사연안고 끝없이 설레인다 – 절세의 위인들의 불멸의 자욱이 수놓아진 력사의 행로를 따라 –

주체103(2014)년 2월 3일 로동신문

위대한 김 정 일동지를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이 땅에서
모든 꿈 이루며 천만년 길이길이 살아가리

 

201402030201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장군님께서 우리 당을 수령의 사상체계와 령도체계가 확고히 선 혁명적당으로,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루고 인민대중을 위하여 복무하는 어머니당으로,강철같은 규률과 전투력을 지닌 불패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김 일 성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만방에 떨치신것은 우리 당력사에 빛나게 아로새겨질 가장 특출한 업적입니다.》

정이월이면 보천보전투승리기념탑교양마당에서는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구름처럼 모여온 답사자들이 백두산밀영고향집을 향해 떠나군 한다.

올해에는 여느해보다 많은 답사자들의 대오가 꼬리를 물고 이어지고있었다.차창밖으로 붉은기를 휘날리며 행군해가는 그들을 향해 손저어주는 우리는 이제 머지않아 광명성절과 더불어 온 사회의 김 일 성주의화강령 선포 40돐을 맞이하게 된다는 생각으로 가슴벅차올랐다.

혜산땅을 떠난 취재차가 허항령을 치달아오르고있을 때는 이 고장사람들이 백두산을 지키는 《경위대원》이라 불러오는 포태산에서 떠오른 해가 백두고원을 환하게 비쳐주는 한낮이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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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 평 :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민족공동의 목표

주체103(2014)년 2월 3일 로동신문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는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에서 우리 민족끼리의 단합된 힘으로 이 땅에 언제 들이닥칠지 모르는 핵재난을 막기 위한 현실적인 조치도 함께 취해나갈데 대하여 호소하였다.여기에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민족의 안전을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믿음직한 담보를 마련하려는 우리의 확고부동한 립장과 의지가 담겨져있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사이의 관계개선을 위한 분위기를 마련하여야 합니다.》

조선반도의 비핵화는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실현하여야 할 민족공동의 목표이다.

지금 조선반도는 핵전쟁위험이 가장 짙은 지역이다.사소한 우발적인 군사적충돌도 전면전쟁으로 번져질수 있는 조선반도의 위험한 정세는 우리 민족의 생명과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이제 이 땅에서 전쟁이 다시 일어나면 삼천리강토가 핵참화를 입고 온 민족이 그 비극적희생물로 될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위험을 막는것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사활적인 문제이다.민족이 있고서야 계급이 있을수 있으며 민족의 리익이 보장되여야 계급의 리익도 보장될수 있다.우리 겨레에게 있어서 삶의 보금자리인 조국강토에 들씌워질 핵재난을 막고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투쟁이야말로 민족공동의 목표로 된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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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자주를 지향하는 력사의 전진을 멈춰세울수 없다

주체103(2014)년 2월 3일 로동신문

력사의 전진을 멈추어보려는 제국주의자들과 국제반동들의 책동이 전례없이 악랄하게 벌어지고있다.그들은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강권과 전횡,주권침해와 내정간섭,제도전복책동에 매여달리고있다.이로 하여 세계 여러 지역에서 복잡한 사태들이 일어나고있으며 인류자주위업은 엄중한 시련을 겪고있다.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력사발전의 전진도상에서의 일시적인 현상에 지나지 않는다.자주와 정의에로 나아가는 인류의 앞길에 난관과 장애가 가로놓여있고 곡절이 있을수 있지만 제국주의가 멸망하고 인류자주위업이 승리하는것은 필연이다.

제국주의자들이 꺼져가는 저들의 운명을 건져보려고 아무리 발악하여도 력사의 전진을 멈춰세울수 없다.

경애하는 김 정 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으로 살려는 인류의 지향과 념원은 더욱 강렬해지고있으며 자주와 정의의 길로 나아가는 력사의 흐름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습니다.》

현시대는 자주성의 시대이다.세계가 자주화의 길로 나아가는것은 력사발전의 법칙이다.인류는 침략과 략탈,지배와 예속이 아니라 자주와 평화를 요구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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