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6th, 2014
사 설 : 사회주의농촌테제는 우리 당의 위대한 농촌건설강령이다
온 나라의 전체 농업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전국농업부문분조장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을 받들고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올해의 첫 대회로 우리 조국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분조장들의 대회합을 마련해준 당의 크나큰 믿음과 기대에 높은 알곡증산성과로 보답할 충정의 일념이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 차넘치고있다.
우리의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승승장구하는 성스러운 위업이다.
지금으로부터 50년전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우리 나라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것은 사회주의농촌건설과 우리 혁명발전에서 획기적인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은 력사적사변이였다.
농촌테제는 농촌문제해결에서 나서는 모든 리론실천적문제들에 완벽한 해답을 준 불후의 고전적문헌이며 우리 당의 위대한 사회주의농촌건설강령이다.주체사상의 기치밑에 사회주의농촌건설위업을 승리적으로 전진시켜나갈수 있는 불멸의 대강이 마련됨으로써 우리 농촌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높은 단계에 들어서게 되였으며 우리 식 사회주의는 더욱더 활력에 넘쳐 전진하게 되였다.
사회주의농촌테제는 과학이고 진리이며 승리이다.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력사상 처음으로 농촌문제의 종국적해결을 위한 휘황한 설계도를 펼치신것은 조국청사에 영원불멸할 업적이다.(전문 보기)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 개막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2월 24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전당,전군,전민이 위대한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찬 진군을 다그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소집된 대회는 우리 당건설과 혁명발전에서 특기할 의의를 가지는 대회합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계기로 진행되는 대회는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당사상사업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천추만대에 빛내이며 사상의 위력으로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의 장엄한 승리의 력사를 펼쳐나가는데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로 된다.
대회에서는 지난 기간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교훈을 분석총화하고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앞장에서 받들어나가는데서 당사상일군들앞에 나서는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대회에는 우리 당의 사상중시로선을 충직하게 받들어 사회주의정치사상진지의 강화와 강성국가건설에 적극 이바지하고있는 중앙과 지방의 선전일군들과 혁명사적,출판보도,문학예술부문 일군들,모범적인 초급선전일군들,당,무력,성,중앙기관과 도,시,군,련합기업소 책임일군들이 참가하였다.(전문 보기)
아버지원수님 고맙습니다 – 어머니당의 후대사랑 넘치는 평양애육원과 평양시육아원을 돌아보고 –
지난 2월 16일이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뜻깊은 광명성절 아침 평양애육원과 평양시육아원에서는 감동적인 화폭이 펼쳐졌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몸소 보아주신 특식상차림표대로 이름있는 료리사들이 만든 음식들을 맛있게 먹으며 좋아라 어쩔줄 몰라하는 원아들,그들의 행복넘친 모습을 바라보며 흘러내리는 눈물을 걷잡지 못하는 교양원들과 보육원들,일군들…
얼마전 애육원과 육아원을 찾으시여 전설같은 사랑을 부어주시고도 부족하신듯,아쉬우신듯 원아들에게 아름다운 색동옷과 코스모스머리빈침 그리고 산꿀,과일,당과류,물고기를 비롯하여 갖가지 식료품들을 한가득 보내주시여 명절을 더욱 즐겁게 쇠도록 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감사의 정이 이들모두의 가슴마다에 차넘치고있었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진두지휘하시느라 그 누구보다 바쁘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뜻깊은 2월에 수놓으신 후대사랑,미래사랑의 숭고한 세계를 절감할수록 우리 원아들이 때없이 불러보군 하는 《아버지!》라는 부름의 의미가 더더욱 뜨겁게 안겨온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새 세대들은 혁명의 계승자들이며 나라와 민족의 미래이다.혁명의 전도와 나라와 민족의 흥망성쇠는 새 세대들을 어떻게 키우는가 하는데 달려있다.》(전문 보기)
-평양애육원에서-
-평양시육아원에서-
본사기자 전성남 찍음
당사상사업에서 혁명적전환을 일으켜 온 사회의 김일성-김정일주의화위업을 힘있게 추동해나가자 – 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김기남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맞는 뜻깊은 시기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를 가지게 됩니다.
우리 당력사에서 전례없이 큰 규모로 열린 이번 대회는 당사상전선에 불을 지피고 사상사업의 화력을 백방으로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로 됩니다.
지금 전체 대회참가자들은 우리 당의 사상진지를 지켜선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당사상사업의 일대 전성기로 빛내여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동지들!
류례없이 간고하고 복잡한 시련을 헤치며 승승장구해온 우리 당의 자랑찬 투쟁행로에는 언제나 사상을 기본으로 틀어쥐고 사상사업을 모든 사업에 확고히 앞세워오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령도의 자욱이 력력히 아로새겨져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당중앙위원회에서 사업을 시작하신 첫 시기에 혁명적당은 본질에 있어서 수령의 당이라는 철리를 밝히시고 우리 당을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령도를 구현해나가는 령도적정치조직으로 건설하며 당사상사업을 수령님께서 바라시는대로 해나가기 위하여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였습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6.15의 흐름을 줄기차게 이어나가야 한다
열렬한 애국애족의 일념과 빛나는 예지가 비낀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의 호소에 화답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이 발표된 후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내외의 기대와 관심은 날이 갈수록 높아가고있다.상대방에 대한 비방중상과 군사적적대행위들을 전면중지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의 제안들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긴급한 현안문제들이다.그것은 진실로 민족의 운명을 걱정하고 자주통일의 의지만 있다면 능히 받아들일수 있는 문제들이며 이미 6.15공동선언을 리행하는 과정에 북과 남이 합의를 본 문제들이다.결국 현 북남관계문제는 6.15공동선언에 대한 태도와 리행의지에 달려있다.북남공동선언은 북과 남이 합의하고 세상에 발표한 공동의 통일강령인것만큼 모든 문제는 그에 대한 신의에 달려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조국통일3대원칙과 북남공동선언에서 천명된 자주의 원칙을 견지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확고히 서야 하며 공동선언들을 존중하고 성실히 리행하여야 합니다.》
복잡하게 얽혀진 북남관계문제를 풀어나가는데서 모든 사고와 행동의 가장 중요한 기준은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이다.북남관계문제 다시말하여 우리 민족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민족의 리익을 최우선시하는것은 필수적요구이다.우리 민족은 누구도 북남관계가 더이상 악화되는것을 바라지 않으며 동족간의 대결상태가 하루빨리 끝장나고 화해와 평화번영의 문이 열리기만을 고대하고있다.북남관계에 대한 온 겨레의 간절한 념원을 가장 과학적으로 반영하고 민족의 리익을 절대시하고있는것이 바로 북남공동선언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관계개선의 밑거름이 된 상봉행사
금강산은 그늘만도 관동 팔십리에 간다는 말이 있다.세상에 이름높은 금강산의 아름다움에 대한 선조들의 자랑과 긍지가 집약된 말이다.
이런 금강산에 많은 눈이 내렸다.백설을 떠인 금강산의 1만 2 000봉우리의 경치는 또 얼마나 장관인가.
허나 오늘 금강산은 그 절승경개만으로 세인의 관심을 집중시키는것이 아니다.분렬된 이 강토에 통일을 부르며 북과 남의 혈육의 정이 뜨겁게 합쳐지는 곳이여서 금강산의 이름 더욱 자주 입에 오르고있다.
지금 금강산에서는 봉이마다,계곡마다 두텁게 내려쌓인 장설을 후더운 혈육의 정으로 녹이며 북과 남사이의 흩어진 가족,친척상봉행사가 진행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민족을 중시하고 통일을 바라는 사람이라면 그가 누구든 과거를 불문하고 함께 나아갈것이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노력할것입니다.》
북과 남사이의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진행되는 금강산으로 온 겨레의 관심이 모아지고있다.
6.15공동선언발표후 거의 10년간 해마다 수개월에 한번씩 정상적으로 열리던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파란곡절을 딛고 4년만에 마침내 열리였으니 그것을 바라보는 겨레의 마음이 어찌 범상할수 있겠는가.(전문 보기)
론 평 : 긴장격화를 노린 불장난소동
내외호전세력의 반평화적이며 반통일적인 전쟁도발책동으로 말미암아 조선반도의 평화가 엄중한 위협에 부딪치고있다.24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은 그 무슨 《년례적인 방어훈련》을 운운하며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적인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의 총포성을 끝끝내 터치였다.3월 6일까지 감행되는 이 불장난소동에는 미제침략군 5 200여명과 남조선군 1만여명이 동원되고있다.련이어 해외주둔 미군 5 000여명이 포함된 미제침략군과 남조선군의 방대한 무력 그리고 핵잠수함을 비롯한 최신공격수단들과 첨단전쟁장비들이 투입된 가운데 4월 18일까지 지상과 해상,공중에서 실전을 가상한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이 감행되게 된다.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에 전면전쟁을 불러올수 있는 매우 위험한 도화선이다.그것이 우리 공화국에 불의적인 《핵선제타격》을 가하기 위한 전형적인 북침공격연습,핵시험전쟁이라는것은 공인된 사실이다.그렇기때문에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은 정세를 다시금 파국에로 몰아넣을수 있는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중지를 강력히 요구하고있는것이다.
지금 모처럼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가 마련되고있는 조선반도에 절실히 필요한것은 평화적인 환경이다.누구도 대화와 평화에로 향한 오늘의 흐름에 역행해서는 안되며 리성적으로 처신해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전광들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한결같은 념원을 짓밟고 대규모적인 북침불장난소동을 끝끝내 벌려놓았다.이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긴장완화를 위해 성의있는 노력을 기울이고있는 우리 공화국에 대한 악랄한 도전이다.이로써 호전광들은 대화와 평화의 흐름을 차단하고 조선반도의 정세를 격화시키는 주범이 저들이라는것을 드러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하고있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로 개건하고있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 전용남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의 지휘관들과 야영소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5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돌아보시면서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뜨겁게 깃들어있는 이곳을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과외교양기지로 전변시킬것을 직접 발기하시고 개건에서 나서는 방향과 방도를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새로 개건하는 전투에 근위부대,영웅부대로 자랑떨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를 파견하시였으며 건설에 필요한 모든 문제들을 몸소 풀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높이 받들고 지난해 11월부터 개건전투에 진입한 군인건설자들은 불과 3개월 남짓한 기간에 이미 있던 건축물들의 내외부미장과 새로 건설하는 7개의 대상들에 대한 골조공사를 끝냄으로써 총공사량의 75%를 해제끼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전문 보기)
사 설 :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의 계기로 될 력사적인 대회
전당,전군,전민이 일심단결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오늘부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진행되게 된다.
혁명발전의 중대한 시기마다 당사상사업의 화력을 비상히 강화하여 사회주의건설전반에서 새로운 앙양기를 열어나가는것은 우리 당의 전통적인 령도방식이다.
우리 당은 전당과 온 사회를 김일성-김정일주의화하는데서 당사상사업에 중요한 의의를 부여하고 전당적인 사상일군대회를 소집하였다.이번 대회를 계기로 당사상전선에서 사상포문을 일제히 열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킴으로써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놓기 위한 투쟁에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키려는것이 우리 당의 의도이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을 계기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적일색화를 위한 지난 기간의 투쟁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을 긍지높이 총화하고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당사상사업에서 새로운 전환을 일으키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토의하게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혁명위업,강성국가건설위업의 최후승리를 이룩해나가는 새로운 주체100년대의 진군길에서 열리는 첫 사상일군대회인것으로 하여 이번 대회는 더욱더 의의깊은것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온 겨레의 기대에 보답하여야 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민족의 통일기운은 날이 갈수록 더욱 높아가고있으며 전민족이 단결하여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와 지향은 꺾을수도 없고 막을수도 없습니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과 번영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이며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유리한 국면이 조성되고있다.북남사이의 비방중상과 모든 군사적적대행위를 전면중지하고 관계개선의 활로를 열어나갈데 대한 우리의 중대제안과 공개서한,그에 따르는 대범한 실천적조치들은 북남관계를 새롭게 발전시킬수 있는 가능성과 조건을 마련해주고있다.이와 때를 같이하여 북남관계를 하루빨리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궤도우에 올려세우기 위한 온 겨레의 투쟁도 날로 적극화되고있다.
지난 2월 8일 제14차 조국통일범민족련합(범민련) 공동의장단회의가 진행되였다.범민련 북측본부와 남측본부,해외본부사이에 모사전송의 방법으로 진행된 회의에서는 2014년 범민련의 활동방향이 토의되였다.이어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활로를 열어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중대제안과 조치들을 전폭적으로 지지찬동하고 북남공동선언을 철저히 고수리행하기 위하여 앞장에서 노력하며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벌려나갈것이라는 등의 내용으로 된 공동결의문을 채택하였다.남조선의 사회 각계와 광범한 인민들도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을 열렬히 지지찬동하면서 당국이 《5.24조치》를 해제하고 자유로운 민간교류를 허용하며 협력사업의 재개를 위한 조치들을 조속히 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