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3月 24th, 2014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주체103(2014)년 3월 22일 로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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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태복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들인 황병서동지,리재일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병원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우리 당의 뜨거운 은정속에 일떠선 현대적인 류경구강병원과 옥류아동병원의 의료일군들,인민들은 너무도 뜻밖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뵈옵는 크나큰 경사와 행복에 접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에 저저마다 안겨들며 목청껏 《만세!》를 부르고 격정의 눈물을 흘리는 인민들과 의사들에게 원수님께서는 어서 치료를 받으라고,치료하는 모습을 보자고 달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류경구강병원의 진단치료실,구급치료실,기공실,보철실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의료봉사실태와 관리운영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악의 제국을 지구상에서 무자비하게 쓸어버리자

주체103(2014)년 3월 22일 로동신문

 

미국이란 오물을 지구밖으로

 

조선인민내무군 장령 김광연은 온 세계가 문명의 새시대를 향해 줄달음치고있는 때에 지구를 계속 어지럽히는 지저분한 나라가 있다,그것이 다름아닌 미국이다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격분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인민이 주인된 우리 나라,문명의 최첨단을 향해 나아가는 우리 공화국을 향해 입에 담지 못할 상스러운 말을 내뱉고있는것이다.

우리는 상말을 쓰기 싫어한다.그러나 문명한 말을 리해 못하는 야만의 나라 미국은 속된 소리를 더 잘 알아듣기때문에 상말로 말해줄 필요가 있다.

똥개의 주둥이에서는 구린내가 풍기는 개소리밖에 나올것이 없다.이것이 세상 너절한 미국에 튕겨주는 말이다.

이 세상에 우리의 사회주의만큼 우월하고 문명한 사회는 없다.우리는 서로 돕고 이끌어주는 고상한 미풍을 매일,매 시각 보고있으며 그 문명한 사회적기풍을 지키기 위해 각성있게 자기 초소를 지키고있다.

갑자기 생긴 환자를 위해 의사들이 달려오고 얼굴도 주소도 모르는 손님들이 서슴없이 피를 바치는 사회가 바로 우리의 사회주의사회이다.

그런데 미국이 그 너절한 주둥이로 우리를 감히 헐뜯는 개소리를 한단 말인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는 제국주의사상문화

주체103(2014)년 3월 22일 로동신문

자주력량과 제국주의세력사이의 대결전은 장기성을 띠고 벌어지고있다.정치,군사,경제 등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가 다 누가 누구를 하는 치렬한 대결마당으로 되고있다.사상문화령역도 례외로 되지 않고있다.

반동적인 사상문화적침투를 통하여 다른 나라 인민들을 사상적으로 병들게 하고 그 나라들을 내부로부터 와해시켜 저들의 지배와 통제밑에 얽어매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야망에는 조금도 변함이 없다.달라진것이 있다면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사상문화가 노는 역할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지난날에는 반동적인 사상문화가 침략의 길잡이였다면 오늘날에는 침략의 주역을 놀고있습니다.》

높은 민족자주의식과 투철한 혁명적신념을 지닌 인민은 그 무엇으로써도 굴복시키지 못한다.제국주의자들이 아무리 현대적인 대량살륙무기들을 휘둘러대며 날뛰여도 그런 인민이 사는 나라를 함부로 침략하지 못하며 설사 침공한다고 해도 지배주의적목적을 달성하지 못한다.

이로부터 제국주의자들은 반제자주적인 나라 인민들의 민족자주의식을 마비시키고 혁명적신념을 무너뜨리는데 선차적목표를 정하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있다.

지난날 제국주의자들의 반동적인 사상문화는 침략의 길잡이를 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 론 : 우리의 하루

주체103(2014)년 3월 21일 로동신문

천금같은 시간이 가고있다.

셀수없이 많고많은 하루하루가 우리의 삶을 싣고 끝없이 흐르고있다.

누구는 눈뿌리 아득한 세포등판을 인민의 무릉도원으로 가꾸어가며,누구는 청천강을 행복이 흐르는 락원의 강으로 전변시키며 이 하루를 보내고있다.

수천척지하막장에서 기름진 석탄을 듬뿍듬뿍 캐내는 탄부들,문명과 건축의 첨단을 앞장에서 돌파해가는 설계가들,조국의 앞날을 책임진 사명감으로 가슴 불태우며 밤새워 교수안을 준비하고있는 교육자들,풍요한 가을을 그려보며 씨뿌리기준비를 열심히 해나가는 협동벌의 농장원들…

매 사람이 구별되고 하는 일도 서로 다르다.그러나 이 땅에 흐르는 하루하루에는 하나의 지향이 있고 숨결이 있다.

바로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에서 기어이 승리자가 되려는 비상한 각오와 열정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오늘의 사회주의수호전은 이미 이룩한 승리와 성과를 공고히 하면서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위력을 최대한 발양시켜 사회생활의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기 위한 투쟁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하루,소리없이 흐르는 시간에 심오한 깨우침의 목소리가 있다.

모든 분야에서 제국주의를 압도하라,(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민족의 운명은 자신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

주체103(2014)년 3월 21일 로동신문

우리 공화국의 적극적인 노력과 실천적조치에 의해 최근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길이 열리게 되였다.모처럼 마련된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로운 전기를 펼쳐나가는것은 전체 조선민족의 한결같은 요구이고 념원이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 민족의 지향과 시대의 흐름에 한사코 역행하면서 남조선에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고 악명높은 핵선제공격장비들을 끌어들이면서 화약내를 짙게 풍기고있다.한편 미국은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로케트발사훈련에 대해 《도발》이니,《위협》이니 하고 악랄하게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대결기운을 고취하고 정세를 격화시키기 위해 발광하고있다.더우기 문제로 되는것은 미국의 고위인물들과 두뇌진이라고 하는자들이 남조선과의 《동맹강화》와 《공동대응》을 떠벌이면서 우리의 북남관계개선노력을 가로막기 위해 음으로양으로 책동하고있는것이다.

외세의 반통일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악랄한 지금 중요한것은 해내외의 온 겨레가 미국의 술책에 각성을 높이면서 민족의 운명은 자기자신의 힘으로 지켜야 한다는 투철한 자각을 안고 민족의 자주적운명개척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참다운 애국의 기치,우리 민족끼리의 리념밑에 굳게 단합하여 조국통일을 위한 거족적투쟁에 힘차게 떨쳐나섬으로써 올해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국면을 열어나가야 할것입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악의 총본산을 송두리채 들어낼 철의 의지

주체103(2014)년 3월 21일 로동신문

 

더욱 보란듯이 잘살것이다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남의 일이 잘되는것을 몹시 배아파하는 미국이 참으로 고약하기 짝이 없다.미국이 그 무슨 《핵위협》이니,《미싸일도발》이니 하고 고아대며 북남관계의 전도에 대해 제멋대로 평가까지 하고있으니 이런 파렴치한 작자들은 보다 처음이다.미국의 수작은 한마디로 말하여 남조선당국이 북남협력사업에 나서면 안된다는것인데 이것을 통해서도 북남관계개선을 바라지 않는 비뚤어진 심보를 잘 알수 있다.역시 미국은 북남대결을 집요하게 꾀하는 조선민족의 철천지원쑤이다.

더우기 미국의 관리라는자들이 우리가 그 어떤 양보를 받으려고 대화를 한다고 떠들고있는것을 보면 정신이 오락가락하는것이 틀림없다.미국이 우리에게 무엇을 공짜로 준적이 언제 한번 있었는가.미국이 우리에게 한짓이 있다면 그것은 핵위협과 경제적제재뿐이다.우리는 지금껏 제힘으로 살아왔지 언제 한번 남에게 기대를 걸어본적이 없다.더우기 우리는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기어이 해치려고 발악하는 가증스러운 적대세력에게 그 무엇도 기대한적이 없다.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이 우리에게 아무리 제재와 압력을 가해도 우리는 자기자신을 믿고 자기의 힘에 의거하여 인민의 꿈과 리상이 실현되는 놀라운 현실을 조국땅우에 펼치고있다.

까마귀가 열두번 울어도 까욱소리뿐이라고 미국이 줴치는 소리는 전부 우리를 헐뜯고 북남관계개선을 막아보려는 넉두리뿐이다.미국이 아무리 발광을 하며 허튼수작들을 내뱉아도 그것은 모략에 이골이 난 저들의 추악한 몰골만을 드러내놓을뿐이다.

미국은 남의 잔치상에 감놓아라 배놓아라 하는 격의 주제넘은 참견질을 그만두고 우리 민족문제,북남관계문제에서 당장 손을 떼야 한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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