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8月 20th, 2014
론 설 : 백두의 혁명전통은 선군조선의 영원한 생명선이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 백두의 설한풍을 헤치시며 우리 조국을 찾아주신 때로부터 오랜 세월이 흘렀다.세기도 바뀌고 세대도 교체되였다.그러나 백두밀림에서 창조된 혁명전통은 새로운 주체100년대에도 조선혁명의 명맥으로 꿋꿋이 이어지고있다.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밑에 우리 조국땅에서는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고있다.지난 3월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진행된데 이어 인민군군인들과 청년학생들,각계층 근로자들의 답사행군대오가 백두산에로 끊임없이 물결쳐가고있다.얼마전에는 전국의 당책임일군들이 백두의 공기로 마음을 씻고 백두의 칼바람맛을 실감하며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불멸할 생명선이라는것을 뼈와 살로 깊이 간직하였다.
백두의 혁명전통은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적뿌리이고 그 명맥을 이어주는 피줄기이며 선군조선의 영원한 승리의 기치이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창조하시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빛내여오신 항일의 혁명전통을 백승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위업을 기어이 완수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는 확고부동하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혁명전통을 순결하게 계승해나가는 우리 당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그 어디에서나 백두의 기상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는것이 21세기 선군조선의 참모습이다.(전문 보기)
천하무적의 군사강국을 일떠세우신 천출명장
《선군은 김정일동지의 혁명사상이고 혁명실천이였으며 장군님의
정치리념이고 정치방식이였습니다.》 김정은
선군혁명령도의 위대한 력사를 더듬어
천출명장 김정일대원수님께서 성스러운 백두의 총대를 높이 추켜드시고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그날로부터 어느덧 세월은 흘러 장장 54돌기의 년륜이 새겨지고있다.
뜻깊은 그날이 다가올수록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다시금 깊이 새겨지는 력사의 진리가 있다.
천출명장을 높이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이 수호되고 빛난다!
그렇다.우리 조국의 높은 존엄이야말로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을 영원히 높이 모시여 온 누리에 그토록 빛을 뿌리는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헤치며 우리 혁명을 영광스러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습니다.》
탁월한 선군혁명령도로 인민군대를 최정예전투대오로,백두산혁명강군으로 비상히 강화발전시키시고 우리 나라를 세계적인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려세우신 천출명장 김정일대원수님의 업적이 얼마나 위대한가를 력사와 현실은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전문 보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조선반도와 지역에서 긴장격화의 악순환으로 평화를 파괴하고 핵전쟁의 불을 지르려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이 아무런 꺼리낌도 없이 더욱 로골적으로 감행되고있다.
우리의 거듭되는 경고와 국제사회의 심각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남조선괴뢰들과 함께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끝끝내 벌려놓았다.
미국이 조선반도와 주변에서 한해에도 몇차례씩 그 규모범위를 늘여가며 끊임없이 벌리는 합동군사연습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평화와 안전을 파괴하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미국은 저들의 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과 위험성에 국제여론의 초점이 쏠리는것을 막기 위해 이번에도 《년례적》이며 《방어적》이라는 넉두리를 늘어놓으면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우리의 대응조치들을 그 무슨 《위협》과 《도발》로 매도하고있다.
미국무장관 케리가 얼마전 먄마에서 진행된 아세안지역연단 상회의에서 조선반도정세악화를 막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우리의 원칙적립장과 노력이 지역나라들의 지지공감을 받게 되자 그로부터 이틀후에 있은 미국-오스트랄리아 외교,국방당국자회담이라는데서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에 대하여 《전지역의 안정파괴》라느니,《심각히 우려》한다느니 하고 푼수없이 엮어댄것이 그중의 하나이다.(전문 보기)
제때에 줄행랑도 놓을줄 알아야 한다 –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
(평양 8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
미국에서 남조선주둔 미군철수를 주장하는 목소리가 높아가고있다.
륙군전쟁대학 전략문제연구소는 보고서 《미륙군의 미래,해외주둔이 여전히 중요한가?》에서 남조선에 대한 현재의 륙군주둔이 효과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타방에 따른 희생물이 될수 있다고 하였다.
전략국제문제연구소와 기업연구소,랜드연구소를 비롯한 여러 단체,기관들과 정계,군부인사들 지어 공화당내에서도 남조선주둔 미군철수주장이 튀여나오고있다.
미해군대학의 니콜스는 남조선주둔 미군은 불피코 《북조선으로 하여금 미국을 겨냥하게 하는 결과를 초래하게 할것》이라고 하였으며 잡지 《포브즈》는 남조선주둔 미군무력은 《북조선의 핵공격을 막기에는 불충분》하며 《불필요한 핵인질》로 되고있다고 하면서 미군철수를 피력하였다.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에 대한 과학적이고 정확한 분석에 기초한 평이라 해야 할것이다.
오늘 우리의 자위적억제력은 미국의 핵공갈에는 무자비한 핵공격으로,침략전쟁에는 정의의 전면전쟁으로 대답할 만단의 태세를 갖추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정세파국의 책임에서 절대로 벗어날수 없다
괴뢰군부불한당들이 우리의 경고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과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야합하여 끝끝내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대규모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포성을 터치였다.
이로써 대화와 평화의 흐름에 찬물을 끼얹으며 북남관계의 파국을 조장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는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이 여지없이 드러났다.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의 강행은 북남관계개선과 조선반도의 평화와 긴장완화를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대한 정면도전이다.
대결과 전쟁이 아니라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하려는것은 우리 공화국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하기에 우리는 시종일관하게 조선반도의 평화를 위협하고 핵전쟁위험을 고조시키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의 합동군사연습을 견결히 반대하면서 그것을 중지할데 대해 강력히 요구해왔다.올해에 들어와서도 우리는 여러차례에 걸쳐 북남관계개선과 평화보장을 위한 중대한 제안들을 내놓으면서 남조선당국이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북침합동군사연습을 중지할것을 요구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핵에는 핵으로,전쟁에는 전쟁으로
조선반도에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밀려오고있다.얼마전 미국은 미주리주 와이트맨공군기지에 있던 제509폭격비행단소속 《B-2》전략폭격기 3대를 괌도에 전진배치하였다.
미국이 스텔스기능을 갖추었다고 자랑하는 이 폭격기는 16개의 핵폭탄을 적재할수 있으며 그의 작전반경은 아시아태평양 전지역을 포괄하고있다.
지금 미국은 《B-2》전략폭격기의 괌도에로의 전진배치가 정상적인 훈련을 위한것이라고 떠들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불순한 기도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술책에 불과하다.
《B-2》전략폭격기의 목표는 어디인가.그곳은 명백히 우리 공화국이다.
미국이 선제타격의 기본수단으로 삼고있는 이 전략폭격기를 남조선에서 감행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앞두고 괌도에 전진배치한 사실이 그것을 립증해주고있다.미국은 지난해 1월에도 《B-2》전략폭격기 2대를 괌도에 배치하고 3월에는 그것을 조선반도에 들이밀어 공개적인 핵폭탄투하훈련을 단행하였다.
이러한 사실은 미국이 핵선제공격으로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전쟁을 도발하려 한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이것은 매우 위험천만한 행위로서 그저 스쳐지나 보낼수 없는 사태발전이다.
미국은 지금으로부터 69년전 8월에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전략폭격기를 리용하여 원자폭탄을 투하한것처럼 우리 인민에게 무서운 핵재난을 들씌우려고 지랄발광하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또다시 현지지도하시였다.
황병서동지,마원춘동지,김정관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부대 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직접 건설을 발기하시고 두차례나 현지를 돌아보시면서 명당자리에 터전도 잡아주시였으며 몸소 이름까지 지어주신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이 완공단계에 이르렀다.
지난 5월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군인건설자들의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면서 휴양소를 세상에 둘도 없는 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세울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최상최대의 믿음을 받아안은 군인건설자들은 연풍과학자휴양소건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비약의 속도,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건설장의 전경을 만족하게 바라보시며 시작이 절반이라고 벌써 완공된 연풍과학자휴양소의 모습이 한폭의 그림처럼 안겨온다고,당의 결심이라면 무조건 결사관철하는것을 체질화하고있는 조선인민군 제267군부대 군인건설자들이 역시 다르다고 치하하시였다.(전문 보기)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연습책동은 값비싼 피의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다 –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성명 –
내외의 한결같은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이 또다시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지난 세기 60년대부터 해마다 계단식으로 확대되고있는 이 합동군사연습은 미제의 날강도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그에 발벗고 추종해나서고있는 남조선괴뢰들의 동족대결책동에 따라 고안된 북침전쟁연습이다.
올해에 강행되는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은 《맞춤형억제》라는 기만적인 외피를 쓰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불의적인 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핵전쟁연습이다.
그것은 또한 그 누구의 있지도 않는 《도발》을 구실로 임의의 시각에 《국지적인 전면전》에 불을 지피기 위한 모험적인 실전행위이다.
더우기 이번에 강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은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근 70년 강점력사를 한정없이 이어나가기 위한 상전과 주구의 새로운 공모결탁의 산물이기도 하다.
이에 따라 이번 합동군사연습에는 유사시 조선전선에 투입할 미제침략군부대들의 거의 모든 지휘소들과 괴뢰륙해공군의 련대급이상 지휘기관들,괴뢰들의 중앙 및 지방행정기관들과 군수,민간업체들까지 총동원되고있으며 핵타격수단을 포함한 여러가지 살인장비들이 대거 투입되고있다.(전문 보기)
민족대단결의 화원에 펼쳐진 광폭정치의 숭고한 화폭
민족의 대단결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애국을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을 사상과 제도,계급과 계층에 관계없이 다 포섭하고 단합시키는것은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확고한 의지였다.한때 길을 잘못 들었던 사람일지라도 잘못을 뉘우치고 애국의 길에 들어선다면 과거불문의 원칙에서 단결하여 조국통일의 한대오에서 손잡고나갈것이라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숭고한 뜻은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력사에 깊이 슴배여있다.그 위대한 광폭정치,애국의 뜻에는 매혹되지 않는 사람,머리를 수그리지 않는 사람이 없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일단 손을 잡은 사람들과는 조국통일의 길에서뿐아니라 통일조국의 부강번영을 위한 투쟁에서도 힘을 합쳐나갈것이며 조국통일에 공헌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민족의 이름으로 높이 평가할것입니다.》
남조선의 전 《대통령》이였던 김대중은 야당시절부터 파란곡절을 많이도 겪어온 불우한 정객이였다.그가 력사적인 평양상봉을 위해 북녘땅을 밟을 때의 나이는 70고개를 넘긴 인생의 황혼기였다.
주체89(2000)년 6월 13일 유난히 맑게 개인 평양에 비행기가 착륙하고있었다.력사적인 평양상봉과 북남최고위급회담을 위하여 오는 김대중일행을 태운 비행기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선군의 길로 나아가는 우리 인민의 진군을 막을자 없다
제국주의자들과 그 추종세력들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압살책동을 그 어느때보다도 강화하고있다.
조선반도에 조성된 엄중한 정세는 미국과 남조선괴뢰들의 무모한 침략전쟁책동에 기인된다.핵전쟁장비들과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대병력이 동원되여 남조선에서 빈번히 감행되는 합동군사연습이 조선반도에 다치면 터질듯 한 긴장한 정세를 몰아오고있다는것은 누가 보아도 명백하다.
그러나 오늘 유엔에서는 미국이 추종세력들과 함께 벌리는 전쟁광란이 아무런 문제로도 되지 않고있다.반대로 북침시험전쟁에 대처한 우리의 자위적조치는 국제사회의 안전을 해치는 《도발》로 매도되는 비정상적인 사태들이 빚어지고있다.
현실은 자기 힘밖에 믿을데가 없다는것을 보여준다.
우리 인민은 오늘 엄혹한 국제관계속에서도 승리를 확신한다.
선군의 길에 승리가 있다.지나온 력사가 그것을 증명하고있다.
돌이켜보면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1990년대 초엽만 보더라도 쏘련이 붕괴되자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세계제국주의련합세력은 대조선포위환을 겹겹으로 조이고는 《북조선의 핵개발설》을 내돌리면서 우리의 사회주의를 붕괴시킬 전면핵전쟁의 기회를 노리고있었다.핵전쟁발발은 시간문제로 되고있다고 세계군사분석가들이 전하고있을 때 전군에 준전시상태선포,핵무기전파방지조약에서의 탈퇴라는 폭탄선언이 적대세력들의 뒤통수를 호되게 답새겼다.우리 인민은 조미핵대결전,사회주의수호전에서 커다란 승리를 거두었다.조선반도에서 미국의 핵만능주의는 완전히 부서졌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