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9月 16th, 2014
사 설 : 사상전의 련속포화로 총진군속도를 더욱 높여나가자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있은 때로부터 반년 남짓한 기간이 흘러갔다.
혁명적인 사상공세로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온 나라의 일터와 초소들에서 일대 사상전이 벌어지는 속에 우리 인민의 사상정신적풍모가 일신되고있으며 커다란 혁신적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이것은 사상전의 된바람으로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켜 선군조선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갈데 대한 당의 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에 대한 뚜렷한 과시로 된다.
사상전의 련속포화로 천만군민의 앙양된 혁명적기세를 계속 고조시켜 올해를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이는것은 당사상사업부문앞에 나서는 중요한 과업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상사업은 또한 당의 목소리가 잠시도 중단없이 울리게 하고 사상투쟁을 계속 고조시켜 온갖 잡사상,잡귀신들이 우리 내부에 발붙일수 없게 하여야 합니다.》
원래 사상사업은 그자체가 련속적인 사업이다.사상사업에서 공백이 생기면 사람들의 머리속에도 공백이 생기게 되고 결국 그들의 머리속에 잡사상이 침습하게 된다.경제사업에서는 깜빠니야가 있을수 있어도 사상교양사업에서는 깜빠니야식이 절대로 허용될수 없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반공화국대결광란극이 가져올 엄중한 후과에 대해 심사숙고해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
괴뢰패당은 반민족범죄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게 될것이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남조선의 인천에서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그 무슨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라는 대결광란극을 벌려놓은것과 관련하여 9월 14일 이를 규탄하는 보도 제1074호를 발표하였다.
보도는 다음과 같다.
지금 제17차 아시아경기대회 개막을 앞둔 남조선의 인천에서 괴뢰호전광들이 미국과 함께 그 무슨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라는 대결광란극을 벌려 세인을 경악케 하고있다.
이른바 인천상륙작전 64년을 맞으며 진행된다는 이번 《행사》에는 《유엔참전국 군문화체험장 개방》이니,《해군함정 공개》니 하는 괴상망측한 놀음들이 들어있을뿐아니라 15일에는 월미도에서 괴뢰해군함선 및 비행기들과 해병대무력,미해군함선들까지 동원하여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의 인천상륙작전을 재연하는 광대극까지 벌려놓게 된다고 한다.
월미도로 말한다면 우리 인민군대의 1개 해안포병중대가 단 4문의 해안포로 약 1 000대의 비행기와 수백척의 함선을 가지고 달려드는 맥아더 5만대군의 인천상륙기도를 3일간이나 좌절시켜 대참패를 안기고 우리의 전승에 크게 기여한 영웅적위훈이 깃들어있는것으로 하여 전세계에 널리 알려져있다.(전문 보기)
남조선당국은 반공화국《풍선작전》에 종지부를 찍는것으로 북남관계개선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야 한다 – 북남고위급접촉 북측대표단 대변인담화 –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은 공개석상에 나설 때마다 《신뢰조성》을 통하여 북과 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을 이루고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청을 높이고있다.
지어 《관계개선》이 급선무라며 북남고위급접촉을 하루라도 빨리 재개하자고 제창해나서고있다.
그것이 불신과 적대로 일관된 동족대결의 어지러운 늪에서 헤여나 악화된 북남관계를 회복하려는 진정에서 우러나온것이라면 참으로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현실은 남조선당국자들의 이러한 《관계개선》표명이 민족을 우롱하고 세상을 기만하기 위한 한갖 위선적인 행위에 불과하다는것을 여실히 립증해보이고있다.
날이 갈수록 우심해지고있는 삐라살포를 비롯한 반공화국심리모략행위가 그것을 그대로 말해준다.
지금 남조선당국의 삐라살포행위는 그 규모와 도수에 있어서 일찌기 전례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이다.
8월에 들어와 군사분계선전역을 포괄하는 넓은 지역에서 수십차에 걸쳐 대대적으로 살포되기 시작한 삐라와 미국돈,유치한 물건짝들은 그 수를 헤아릴수 없다.
어떤 날에는 삐라 120만매와 불순종교선전물 2 250권을 풍선에 매달아 우리측 지역에 날려보내고있으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이것들은 례외없이 우리 체제를 악랄하게 비방중상하고 우리 내부를 와해시키며 주민들을 유혹하기 위한 불순한 흉계를 실현하는데 복종되고있다.(전문 보기)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
조선인권연구협회 보고서
주체103(2014)년 9월 13일 평 양
차 례
머 리 말
1.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인권보장제도
1) 나라개관
─ 조선의 자연지리
─ 조선의 력사
─ 공화국의 지도사상과 국가사회제도
2) 인권에 대한 공화국의 견해와 립장
① 인권은 자주적권리이다.
② 참다운 인권의 체현자는 인민대중이다.
③ 인권은 국권이다.
④ 기본인권과 인권기준
─ 기본인권
─ 인권기준(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결흉심을 가리우기 위한 《신뢰구축》론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사이의 그 무슨 《신뢰》에 대해 곧잘 운운하고있다.얼마전에도 남조선집권자는 《민생,문화의 통로》를 열자면 《신뢰의 통로》를 열어야 한다고 떠들었다.괴뢰고위당국자들속에서도 《신뢰구축이 우선》이라느니 뭐니 하는 소리들이 울려나오고있다.
북남사이에 신뢰와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는것은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하다면 남조선당국자들이 외워대는 《신뢰》라는것이 과연 민족의 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을 위한것인가.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남조선괴뢰들의 《신뢰구축》론이 저들의 대결정책을 합리화하고 반통일책동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궤변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괴뢰들의 《신뢰구축》론은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을 거부하기 위한 방패막이이다.
북남사이의 신뢰구축은 말로 하는것이 아니다.대화와 협력을 통하여 신뢰가 구축되는 법이다.
그러나 대화와 협력을 대하는 남조선당국의 태도는 말과는 너무도 거리가 멀다.우리는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의 국면을 열기 위하여 할수 있는 노력을 다 하였다.그러나 그것은 응당한 성과를 거두지 못하였다.남조선당국의 부당한 처사때문이다.
올해초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북남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우리 국방위원회의 중대제안이 발표되였을 때만 보아도 그렇다.남조선당국이 진실로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에 관심이 있다면 우리의 제안에 적극 호응해나왔어야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국제사회를 우롱하지 말아야 한다
미국이 조미대화가 진행되지 못하고 두 나라 관계가 악화되고있는것이 우리의 핵무기보유때문인듯이 사태를 외곡하고있다.최근에도 미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 대변인이라는자는 조미관계에 대해 언급하면서 대화를 위한 대화에는 관심이 없으며 이러한 미국의 원칙은 변함이 없다느니,조선이 비핵화에 대해 진정성있고 기존약속을 준수할 준비가 되여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느니,그래야 신뢰할수 있는 협상이 가능하다느니 뭐니 하는 소리를 하였다.
미국에서 이러루한 소리가 나온것은 처음이 아니다.이전에도 미당국자들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입만 벌리면 우리의 핵보유를 인정하지 않으며 우리가 핵을 포기하는 조치를 먼저 취하여야 대화도 있고 조미관계개선도 있다고 주장하여왔다.
미국은 사태를 외곡하며 허튼 말장난질로 국제사회를 우롱하고있다.명백히 현실을 그대로 말한다면 우리를 핵보유에로 떠민것도,대화를 파괴한것도 다름아닌 미국이다.바로 미국때문에 조선반도핵문제가 발생하고 모처럼 마련된 대화가 깨여져나갔으며 조미관계가 풀릴 가망이 보이지 않고있다.
미국은 조미대화와 관계개선에 대하여 더우기는 우리의 핵보유를 놓고 시야비야할 명분이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보장을 위하여 책임있는 당사자인 미국에 주동적으로 여러가지 대화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하여 할수 있는 모든것을 다하였다.미국이 우리를 심히 자극하는 행동을 할 때에도 최대한의 자제력을 발휘하였다.여러 기회에 미국을 백년숙적으로 보려 하지 않으며 조미관계가 정상화되기를 바란다는 우리의 립장을 천명하고 그 어떤 형태의 대화에도 나설수 있다는것도 밝히였다.(전문 보기)
조선의 참모습,필승불패의 상징
《인민들의 정신도덕적풍모는 수령의 풍모를 닮아가며
당의 정치를 따라가게 됩니다.》김정일
한 나라,한 민족의 전도와 운명을 결정하는데서 국력도 중요하다.하지만 무시할수 없는 또 하나의 요인이 있다.그것은 사회의 륜리도덕이다.
인간사회에 도덕이 있는것은 물에 제방이 있는것과 같다고 하였다.제방이 있어야 물이 형체를 유지하는것처럼 사회에 건전한 륜리도덕이 지배해야 사회발전의 기초인 질서도 단결도 화목도 유지된다는 뜻이다.제방이 무너지면 물이 쏟아지는것처럼 도덕이 무너지면 사회도 무너지며 하기에 력사는 정치우에 도덕이 있다는 말도 전하는것이다.
조선혁명은 인간도덕을 높이 내세우고 중시하는 위대하고 숭고한 혁명이며 그 전과정자체가 한없이 고결한 도덕의리의 력사이다.이 세상에 자기의 혁명력사를 숭고한 도덕의리의 력사이라고 자랑스럽게 부를수 있는 인민은 오로지 우리 인민밖에 없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일찌기 가르치신것처럼 우리 혁명이 복잡한 환경속에서도 끄떡없이 승승장구하는 근본요인의 하나가 바로 우리 인민이 대를 이어 빛내여나가는 숭고한 도덕의리에 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사회주의도덕건설의 새로운 력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수령에 대한 충실성을 핵으로 하는 사회주의도덕을 창시하시고 구현하심으로써 가장 숭고한 경지에 이르게 되였으며 그것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더 빛나고있다.
우리 인민과 세상만민은 그 위대한 상징,제일상징으로 금수산태양궁전을 꼽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혁명가는 혁명사상을 신념으로 간직할뿐아니라 숭고한 도덕의리를 지닌 참다운 인간적풍모의 소유자로 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 공화국의 인권정책과 인권보장제도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기자의 질문에 대답
(평양 9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인권연구협회 대변인은 우리 공화국의 인권정책과 인권보장제도에 대한 보고서가 발표된것과 관련하여 13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내외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속에 인민대중중심의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특성과 인권보장정책,인민들의 인권향유실상을 사실그대로 반영한 조선인권연구협회의 보고서가 발표되였다.
지금 우리에 대한 병적인 거부감이 체질화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우리의 《인권문제》에 대하여 걸고들다못해 그 무슨 《조사위원회》라는것을 조작하고 정체도 모호한 어중이떠중이들이 아무렇게나 지어낸 허위날조자료들을 조립해놓은 《보고서》를 발표하게 한 다음 그를 전면에 내세워 반공화국《인권소동》을 한층 로골화하고있다.
소위 《조선인권상황조사위원회》가 발표한 보고서라는것은 철두철미 우리의 인권옹호정책과 제도에 대하여서는 일언반구없이 《탈북자》협잡군들의 《증언》에 저들대로의 억측과 악감을 섞어 만들어낸 쓰레기문서에 불과하다.
적대세력들이 존엄높은 우리 공화국의 영상에 먹칠을 하고 우리 인민이 선택한 사상과 제도를 말살하기 위하여 인권문제를 악용하고있는 실정에서 조선인권연구협회는 진실을 밝히고 우리 공화국의 인권실상을 바로 알리기 위하여 보고서를 발표하게 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에서 벗어나야 한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사이의 대결상태가 하루빨리 해소되고 긴장완화와 관계개선의 새로운 국면이 열리기를 기대하고있다.특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은 당국이 시대착오적인 대결정책을 철회하고 《5.24조치》의 해제와 금강산관광재개와 같은 실천적인 행동조치들로 북남관계개선의 출로를 열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자들은 말로는 그 무슨 《남북관계완화》와 《대화》에 대하여 떠들면서도 실지 행동에 있어서는 우리 공화국을 적대시하며 대결을 고취하는 망동을 계속하고있다.최근 괴뢰호전광들이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규탄에도 불구하고 도발적인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감행한것은 그 대표적실례이다.현실은 괴뢰집권세력이 아직까지도 동족을 해칠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면서 북남대결정책에 계속 매달리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남조선당국의 대결정책은 북남관계악화의 근원이다.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의 채택은 민족적화해와 단합,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력사를 펼쳐놓았다.북과 남은 우리민족끼리정신에 기초한 대화와 협력과정을 통해 지난 시기에는 상상도 할수 없었던 사변적성과들을 련이어 이룩하였다.그러나 남조선에서 《잃어버린 10년》이니 뭐니 하며 대결정책을 들고나온 극우보수적인 리명박《정권》의 출현으로 북남관계는 파국상태에 빠지기 시작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로 존엄높은 곳에 민족의 번영이 있다
자기의 성스러운 기폭에 승리와 영광만을 수놓아온 우리 공화국의 자랑스러운 력사에 또 한돌기의 년륜이 새겨졌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을 온 세상에 장엄히 선포한 때로부터 지나온 66년의 로정을 긍지높이 돌이켜보는 천만군민의 심장마다에 주체의 조국에서 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이 흘러넘치고있다.
자주정치가 실시되는 곳에 민족의 참다운 존엄도,후손만대의 번영도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예나 지금이나 나라의 지정학적위치는 변함이 없지만 렬강들의 각축전마당으로 무참히 짓밟히던 어제날의 약소국이 오늘은 당당한 정치군사강국으로 전변되였으며 우리 인민은 그 누구도 감히 건드릴수 없는 자주적인민으로 존엄떨치고있습니다.》
우리 나라는 지리적으로 볼 때 륙지는 유라시아대륙과 잇닿아있고 바다는 태평양과 련결되여있는 정치,군사,경제적으로 중요한 전략적위치에 놓여있다.그런것으로 하여 지난날 조선반도는 대국들간의 리익쟁탈을 위한 각축전장으로,전략적승부를 겨루는 관건적인 지역으로 되여왔다.강하면 유리하고 약하면 불리한 지정학적위치에 있는 곳이 바로 조선반도이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