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당국은 백해무익한 동족대결책동을 버리고 북남관계개선의 길로 나와야 한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 공보 –
12月 20th, 2014 | Author: arirang
지나온 2014년은 북남관계를 개선하여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적극적인 노력과 그에 역행하는 반통일세력과의 대결이 그 어느해보다 첨예하게 벌어진 복잡다단한 해였다.
올해에 펼쳐진 현실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성의를 다한것이 누구이며 대화를 파괴하고 전쟁위험을 몰아오며 북남관계를 파국에 몰아간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가를 똑똑히 보여주었다.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은 그 실상을 내외에 널리 알리고 올해 북남관계의 교훈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이 공보를 발표한다.
1.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
우리는 올해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을 지향하는 겨레의 념원을 반영하여 정초부터 북남관계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유훈을 받들어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할 확고한 의지를 표명하시고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며 민족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고 북남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마련할데 대한 방침을 제시하시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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