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을 《유신》독재시대로 되돌려놓은 괴뢰패당의 죄악은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서기국보도 제1082호 –

주체103(2014)년 12월 20일 조선중앙통신

 

최근 남조선에서는 민주주의와 인권을 참혹하게 짓밟은 전대미문의 극악한 대정치테로사건이 터져 만사람을 경악케하고있다.

지난 19일 괴뢰패당은 《헌법재판소》를 내세워 남조선의 합법적진보정당인 통합진보당을 강제로 해산하고 이 당소속 의원 5명의 《국회》의원직을 모두 박탈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파쑈도당은 통합진보당의 강령이 《북의 주체사상과 주체리념》을 닮았고 《북의 대남혁명전략》과 같거나 류사하며 그 목적과 활동이 《폭력에 의한 진보적민주주의를 실현하고 최종적으로 북의 방식으로 사회주의를 실현하는것》이라고 하면서 이 당의 해체를 단 30분만에 결정하였다.

괴뢰패당의 파쑈적망동은 지금 남조선인민들을 비롯한 내외의 커다란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통합진보당으로 말하면 남조선근로대중의 의사와 요구에 따라 지난 2000년에 창당된 민주로동당의 후신으로서 합법적으로 활동해온 정당이다.

이 당의 강령인 진보적민주주의와 자주,련북통일은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의 요구와 지향을 그대로 반영한것이다.

하기에 극악한 리명박《정권》도 보수패거리들을 내세워 3차례나 민주로동당에 대한 《해산심판청원》을 냈다가 내외여론의 반대에 부딪쳐 실현하지 못하였다.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련북통일을 주장하는 통합진보당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겨온 보수패당은 현《정권》에 들어와 때를 만난듯이 더욱 발광하면서 리석기내란음모사건 등을 조작하여 이 당을 《종북 위헌정당》으로 몰아 악랄하게 탄압하던 끝에 이번에 《헌법재판소》거수기들까지 동원하여 강제해산하는데 이른것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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