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8th, 2015
남조선당국은 북남관계의 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자는 우리의 호소에 똑바른 립장을 밝혀야 한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대변인담화 –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절세위인의 숭고한 애국,애족,애민의 력사적인 호소가 백두에서 한나에 이르는 이 나라 강토를 뜨겁게 격동시키고있다.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에 따라 북남관계력사를 새롭게 써나가시려는 단호한 결심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힘찬 보폭을 내짚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이미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절실히 필요한 실천적조치들을 실행하는 길에 들어섰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새해벽두부터 상서롭지 못한 잡소리와 대결행위를 드러내보여 내외의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지금 남조선정계에서는 공공연히 《북신년사의 진정성》에 대하여 운운하고 우리의 력사적인 호소를 《한미공조분쇄를 노린 대남껴안기》,《국제적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한 대화공세》로 매도하는 망언들이 련이어 울려나오고있다.
지어 미국의 천만부당한 《초강도대북추가제재》에 《적절한 대응》이라고 맞장구를 치면서 인간쓰레기들을 내몰아 전연일대에서 반공화국삐라를 살포하는 대결망동까지 다시 연출하고있다.
우리를 자극하는 남조선군부의 대결폭언은 더욱 잦아지고있으며 관계개선분위기에 상관없이 침략적인 합동전쟁연습을 강행하려는 움직임까지 드러내놓아 온 겨레를 참을수 없는 분노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전문 보기)
미국은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무분별한 침략책동에 매달릴수록 자멸의 구렁텅이에 더 깊숙이 빠지게 될것이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정책국 성명 –
새해의 첫 려명이 터오는 뜻깊은 시각 조국통일과 조선반도평화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려는 철의 의지가 담긴 위대한 호소가 온 민족은 물론 세계의 마음들을 뜨겁게 달구고있다.
더우기 장장 70년세월 우리 겨레에게 국토량단과 민족분렬의 비극적아픔을 들씌운 미국에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침략책동을 그만두고 대담하게 정책전환을 하라고 촉구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요구는 시대의 뢰성이 되여 천하를 뒤흔들고있다.
그러나 오바마를 위시한 미국의 집권세력은 이 시대적요구에 호응해나설 대신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책동에 더욱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다.
미국대통령 오바마가 새해벽두부터 우리 공화국의 주요기관과 단체들,개별인물들을 대상으로 발표한 《고강도추가제재》와 그것을 내용으로 하여 공표한 《대통령행정명령》이 그 대표적인 실례이다.
지어 미당국자들은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가 선언한 력사적인 조치에 대하여서도 《과도적인 비용지불로 대응해서는 안된다.》며 벌써부터 바르지 못한 소리를 내지르고 《관계개선은 비핵화에 대한 북의 진정성있는 태도변화가 전제되여야 한다.》고 심술궂은 속내까지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단합,대단결은 통일위업실현의 절박한 요구
온 민족을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거족적인 애국투쟁에로 부른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는 해내외의 온 겨레에게 자주통일위업의 승리에 대한 무한한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다.
올해를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놓는 일대 전환의 해로 빛내일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호소는 민족분렬의 비극의 력사를 더이상 지속시키지 않으시려는 절세의 애국자의 단호한 의지,북남관계의 대전환,대변혁으로 뜻깊은 올해에 조국통일위업의 새로운 전성기를 펼쳐나가시려는 그이의 비범한 용단의 발현이다.
세기를 이어 70년이나 지속되고있는 민족분렬의 비극을 끝장내는것은 더는 미룰수 없는 민족사적과제로 나서고있다.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국통일운동에 한결같이 떨쳐나서야 한다.
올해에 조국통일운동에서 결정적전환을 이룩하자면 온 민족이 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여야 한다.우리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은 나라의 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풀어나가기 위한 근본방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과 남은 자기의 사상과 제도를 절대시하면서 체제대결을 추구하지 말며 우리 민족끼리리념에 따라 민족의 대단합,대단결을 이룩하여 조국통일문제를 민족공동의 리익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가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의 길은 그 어떤 힘으로도 막을수 없다
력사는 언제나 자주의 방향으로 전진하기마련이다.지난해 제국주의자들과 지배주의세력들이 세계도처에서 자기의 세력권을 확대하기 위해 발광하였지만 력사는 자주의 한길로 변함없이 전진하여왔다.
자주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지향과 열의가 뜨겁게 달아오르는 가운데 국제무대에서는 발전도상나라들의 리익을 옹호하고 실현해나가는데 유리한 정치적국면이 조성되였다.
일극세계에 의한 지배와 략탈의 질서를 확립하려는 제국주의자들의 책동을 반대하는 여러 나라들의 적극적인 투쟁에 의해 세계의 다극화가 추진되여 새로운 국제질서수립에서 일정한 전진이 이룩되게 되였다.
지난해 6월 적도기네에서는 제23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회의에서는 2014년에 대륙인민들의 고통과 지역의 락후성을 초래하는 모든 전쟁과 분쟁을 자체의 힘으로 종식시키고 2020년까지 대륙에서 평화와 안정을 이룩할데 대해 합의하였다.이와 함께 동맹성원국정부들과 지역기구들의 역할과 효과성을 결정적으로 높이고 자원을 적극 동원하여 번영하는 대륙을 건설하는것을 주요한 과업으로 내세웠다.회의는 아프리카문제를 외세에 의존하지 않고 대륙자체의 힘으로 해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