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2015
사 설 :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의 진격로를 열어나가자
우리 당과 조국력사에 빛나는 승리의 해로 아로새겨지게 될 2015년의 장엄한 총진군이 시작되였다. 누리를 진감하는 장쾌한 축포성으로 새해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내 나라, 내 조국강산에 희망찬 미래에 대한 신심과 락관이 차넘치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새해에 즈음하여 력사적인 신년사를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신년사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지난해에 이룩한 자랑찬 성과를 총화하시고 올해에 수행해야 할 전투적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는 조성된 정세와 환경에 주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새로운 번영기에 들어선 선군조선의 비약과 전진의 기상을 더욱 고조시켜나갈수 있게 하는 강령적지침이며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적인 투쟁의 앞길에 밝은 전망을 펼쳐준 조국통일의 대강이다. 새해의 휘황한 전투적강령은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커다란 신심과 용기를 안겨주고있으며 그들을 새로운 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하고있다.
오늘 우리앞에는 승리자의 긍지와 신심드높이 뜻깊은 새해에 최후승리를 위한 총진군을 더욱 힘있게 다그쳐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전체 군대와 인민이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가야 합니다.》
올해에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맞이하게 된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자주권존중의 원칙에서 선린우호관계를 발전시켜나갈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가 변함없이 들고나가야 할 대외정책적리념을 밝혀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는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뉴대와 련대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우리 나라의 자주권을 존중하고 우리를 우호적으로 대하는 모든 나라들과의 선린우호관계를 적극 발전시켜나갈것입니다.》
세계 진보적인민들은 평화를 사랑하고 자주와 정의를 지향한다.
현시기 제국주의자들의 평화파괴책동과 반자주적이며 반력사적인 망동은 극도에 이르고있다. 지난해 미국은 《이슬람교국가》를 소탕한다고 하면서 합법적인 주권국가들의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지역나라들을 전란과 류혈참극속에 몰아넣었다. 제국주의자들의 횡포한 전횡과 로골적인 주권침해행위로 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전이 엄중히 위협당하였다.
국제무대에서 로골화되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을 짓부시고 인류의 자주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하여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뉴대와 련대성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자주성을 지향하는 모든 나라, 모든 인민들과의 친선관계를 발전시켜나가는것은 우리 당과 공화국정부의 확고부동한 립장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미국은 제코나 씻는것이 좋을것이다
언제인가 전 미국대통령 지미 카터가 미국은 《세계인권재판관》처럼 행세할 하등의 명분도 없으며 오히려 피고석에 앉아야 할 대상이라고 말한바 있다.
한때 집권자였던 고위정객이 자국의 인권문제를 두고 날카롭게 비평한것을 보면 미국의 인권실태가 얼마나 험악한가 하는것을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다.
천당인가, 지옥인가
미국은 쩍하면 자기 나라는 아이들의 천당이라고 입버릇처럼 외운다. 그것이 사실인가.
최근 미국의 AP통신이 전국적인 어린이학대실태를 조사하였다. 그에 의하면 지난 6년동안 미국에서 근 800명의 어린이들이 맞아죽었다고 한다. 학대로 사망한 아이들의 대다수가 젖먹이이거나 겨우 첫걸음마를 뗀 아이들이였다.
아직은 자기 엄마나 겨우 가려볼 철부지들이 세상에 눈을 뜨기 바쁘게 사회와 가정의 버림을 받고 비참한 죽음을 강요당해야 하는 현실은 미국땅 그 어디서나 볼수 있는 례사로운 일처럼 되고있다.
어린이권리보호를 위한 미국의 한 단체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해마다 폭력행위로 피해를 입고있는 어린이수는 공식 등록된것만도 300만명이상에 달한다. 실지로는 이보다 더 많다고 한다. 미국의 언론사들자체가 어린이사망인 경우 숨기는 일이 많기때문에 해마다 학대로 인한 사망자수가 정확히 얼마인지 파악하기 힘들다고 토설하였다.
오늘 미국에서는 어린이학대행위가 하나의 사회적위기로까지 번져지고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평양육아원,애육원을 찾으시고 새해를 맞이하는 원아들을 축복해주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을 정히 받들어 이 세상 천만부모의 정을 다 합쳐도 비기지 못할 뜨거운 사랑으로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시고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품속에서 세상만복을 누리며 자라는 평양육아원,애육원의 원아들이 친어버이의 대해같은 은정을 받아안았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월 1일 평양육아원,애육원을 찾으시고 새해를 맞이하는 원아들을 축복해주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 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김여정동지가 동행하였다.
귀여운 어린이들이 경애하는 원수님께 향기그윽한 꽃다발을 드리면서 삼가 설인사를 올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아이들의 볼을 다정히 쓸어주시면서 새해에 복 많이 받고 몸도 마음도 튼튼히 무럭무럭 자라나거라 하시며 따뜻이 축복해주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10월 완공된 평양육아원,애육원을 돌아보면서 설날에 오겠다고 약속하였는데 아이들과 한 약속을 꼭 지키고싶어 신년사를 마치는 길로 찾아왔다고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신 년 사 김 정 은
주체104(2015)년 1월 1일 로동신문 [English] [日本語]
친애하는 동지들!
우리는 승리의 신심드높이 비약하며 전진하는 위대한 조선의 기상과 위용을 뚜렷이 과시한 2014년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 2015년을 맞이합니다.
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을 담아 우리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새해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나는 혁명적신념과 애국의 열정을 안고 조국의 존엄과 륭성번영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고있는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에게 새해의 인사를 드리며 온 나라 가정들에 따뜻한 정이 넘치고 귀여운 우리 어린이들에게 더 밝은 미래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새해를 맞으며 민족의 화합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남녘겨레들과 해외동포들 그리고 자주와 평화를 지향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 외국의 벗들에게 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는 당의 령도밑에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최후의 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토대를 튼튼히 다지고 조선의 불패의 위력을 떨친 빛나는 승리의 해였습니다.
지난해에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가 보다 굳건해지고 혁명대오의 순결성과 위력이 더욱 강화되였습니다.(전문 보기)
Kim Jong Un’s New Year Address
Juche 104 (2015)/01/01 KCNA(Korean Central News Agency) [조선어] [日本語]
Pyongyang, January 1 (KCNA) — Kim Jong Un, first secretary of the Workers’ Party of Korea, first chairman of the National Defence Commission of the DPRK and supreme commander of the Korean People’s Army, made a New Year address for 2015.
The following is its full text:
Dear comrades!
Having seen out 2014, a year in which we clearly demonstrated the spirit and might of the great DPRK that advances by leaps and bounds with confidence in victory, we are seeing in the hope-filled new year 2015.
Reflecting the boundless loyalty of all the service personnel and people, I would like to pay the highest tribute and offer New Year greetings to President Kim Il Sung and General Kim Jong Il, the eternal leaders of our people and the sun of Juche.
I extend New Year greetings to the service personnel and people who are striving with devotion for the dignity and prosperity of the country with revolutionary faith and patriotic enthusiasm, and I wish the families throughout the country would overflow with warm affection and our lovely children would have a brighter future.
My New Year greetings go also to the compatriots in the south and abroad who are fighting for national concord and reunification and to the progressive peoples of the world and other foreign friends who aspire after independence and peace.(more)
金正恩元帥の新年の辞
チュチェ104 (2015)/01/01 朝鮮中央通信 [조선어] [English]
【平壌1月1日発朝鮮中央通信】朝鮮労働党第1書記、共和国国防委員会第1委員長、朝鮮人民軍最高司令官である金正恩元帥が新年2015年に際して述べた新年の辞の全文は、次のとおり。
親愛なる同志のみなさん!
われわれは勝利の信念を持って飛躍し前進する偉大な朝鮮の気概と威容を誇示した2014年を送り、希望に満ちた2015年の新春を迎えました。
わたしは、すべての人民軍将兵と人民の限りない忠誠心をこめて、朝鮮人民の永遠なる領袖でありチュチェの太陽である金日成同志と金正日同志に慎んで最も崇高な敬意と新年の挨拶を送るものです。
わたしは、革命的信念と愛国心を持って祖国の尊厳と隆盛繁栄のために献身している人民軍将兵と人民に新年の挨拶を送るとともに、全国の家庭にあたたかい情があふれ、かわいいわれらの子供たちにより明るい未来があるよう祈ります。
新年を迎えて、民族の和合と祖国統一のためにたたかっている南の同胞と海外同胞、そして自主と平和を志向する世界の進歩的人民と外国の友人たちに挨拶を送ります。
昨年は、党の指導のもとに強盛国家建設のすべての部門で最後の勝利を早めるための土台を打ち固め、朝鮮の不抜の威力を轟かせた輝かしい勝利の年でした。
昨年、党と人民大衆の渾然一体がさらに強固になり、革命隊伍の純潔性と威力がさらに強化されました。(記事全文)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15년에 즈음하여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과 함께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새해 2015년에 즈음하여 1월 1일 0시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황병서동지, 현영철동지, 리영길동지, 김원홍동지, 서홍찬동지, 김춘삼동지, 박영식동지, 렴철성동지, 조경철동지를 비롯한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이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영웅적투쟁과 위훈으로 김일성, 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위용을 세계만방에 떨친 2014년을 보내고 뜻깊은 새해를 맞은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이 차넘치고있다.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께서 영생하시며 사회주의조선의 밝은 앞날을 축복해주고계시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의 립상이 모셔져있는 홀에 들어서시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립상량옆에는 당기와 공화국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립상을 우러러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 대장이 영접보고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김정은원수님,총련중앙 허종만의장앞으로 새해축전
조선중앙통신에 의하면 김정은원수님께서 1일 총련중앙 허종만의장앞으로 새해축전을 보내주시였다. 전문은 다음과 같다.
일본 도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
의장 허종만동지 앞
나는 희망찬 새해 2015년을 맞이하면서 의장동지를 비롯한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동포애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은 이역의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총련 제23차 전체대회를 충정과 일심단결의 대회, 계승과 혁신의 대회로 빛나게 장식하고 총련의 전반사업을 새로운 높은 단계에 올려세우기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나는 이에 대하여 기쁘게 생각합니다.
나는 조국해방 70돐과 총련결성 60돐을 맞이하는 뜻깊은 올해에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전진하는 조국인민들과 발걸음을 같이하며 한마음한뜻으로 굳게 뭉쳐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하리라고 굳게 믿습니다.(전문 보기)
민족의 태양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백두의 장엄한 해돋이로 삼천리강토를 붉게 물들이며 희망찬 새해의 첫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뜻깊은 이 시각 반제민족민주전선 중앙위원회는 탁월한 사상과 무비의 담력, 세련된 령도로 주체혁명위업,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에로 이끌어나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축원의 인사를 삼가 드립니다.
주체103(2014)년은 백두산이 안아올린 천하제일위인이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향도따라 사회주의문명강국건설에서 력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비약과 새로운 전성기가 펼쳐진 승리의 해, 선군의 위력으로 우리 민족의 존엄이 온 세상에 과시된 참으로 긍지높은 한해였습니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며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전진을 이룩해나갈데 대한 경애하는 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는 이북민중을 승리에서 더 큰 승리에로 폭풍쳐 내달리게 한 진격의 기치였고 온 겨레를 자주통일성업에로 고무추동한 애국애족의 힘찬 원동력이였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체혁명위업, 선군시대 반제자주위업수행의 향도자인 조선로동당을 조직사상적으로 강화하시여 백두의 혈통, 주체혁명의 명맥을 굳건히 고수하시고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더욱 반석같이 다지신것은 겨레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거대한 공적으로 됩니다.(전문 보기)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축하문
주체위업의 최고령도자이시며 총련과 재일동포들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립니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태양의 존함으로 빛나는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이하는 력사의 해,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서 일대 비약이 이룩될 2015년 새해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 중앙상임위원회는 희망찬 새해를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전체 총련일군들과 재일동포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를 드립니다.
뜻깊은 새해를 크나큰 희망과 포부를 안고 맞이한 우리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령도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난 장엄한 투쟁의 해, 위대한 변혁의 해인 지난해의 나날들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원대한 구상과 념원을 찬란한 현실로 꽃피워 내 나라, 내 조국을 천하제일강국으로 빛내이실 철석의 의지를 안으시고 대고조진군의 앞장에 서시여 천만군민을 대비약, 대혁신에로 이끌어주시였습니다.(전문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