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27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학기술전당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과학기술전당건설장을 현지지도하시였다.
내각총리 박봉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장들인 한광복동지,한광상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리재일동지,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들인 조용원동지,조태산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현지에서 건설에 동원된 군부대지휘관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쑥섬을 돌아보시면서 이곳에 우리 당의 과학중시,인재중시정책이 응축되고 주체건축예술의 상징으로 되는 과학기술전당건설을 몸소 발기하시였으며 쑥섬을 과학의 섬으로 개발한다는것을 온 세상에 선포하시였다.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가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원대한 구상에 따라 위대한 수령님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쑥섬에 우리 인민들이 누구나 찾아와 마음껏 지식의 탑을 쌓을수 있는 과학기술전당이 건설되고있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관철을 위해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은 한겨울의 추위속에서도 제일 어려운 공사인 방대한 기초굴착을 짧은 기간에 끝낸데 이어 기초콩크리트치기에 달라붙어 성과를 확대해나가고있다.(전문 보기)
김정은 전당,전군,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자 -당,군대,국가경제기관 책임일군들과 한 담화 주체104(2015)년 2월 26일-
이제 며칠있으면 위대한 수령님께서 나무심기운동의 첫 봉화를 지펴주신 뜻깊은 날인 식수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해방후 새 조국건설을 령도하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1946년 3월 2일 모란봉에 오르시여 일제의 식민지통치로 상처입은 조국산천을 바라보시며 나무를 많이 심어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우거진 인민의 락원으로 전변시킬데 대한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였습니다.
산림은 나라의 귀중한 자원이며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할 재부입니다.우리 나라는 산과 들에 나무가 울창하고 백화만발하여 금수강산이라고 불리워왔습니다.그런데 고난의 행군시기부터 사람들이 식량과 땔감을 해결한다고 하면서 나무를 망탕 찍은데다 산불방지대책도 바로세우지 못하여 나라의 귀중한 산림자원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산에 나무가 얼마 없다보니 장마철에 비가 조금만 많이 와도 큰물과 산사태가 나고 가물철에는 강하천이 말라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 큰 지장을 주고있습니다.그렇지만 우리 일군들은 큰물에 의하여 도로나 건물이 파괴되면 그것을 복구하는것으로 그치고 산에 나무를 많이 심어 큰물피해를 근원적으로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지 않았습니다.
지금 나라의 산림은 영원히 황페화되는가 아니면 다시 추서는가 하는 갈림길에 놓여있다고 말할수 있습니다.산림문제를 놓고는 더이상 물러설 길이 없습니다.산림형편을 이대로 두고서는 누구도 나라의 주인이라고 자부할수 없으며 애국에 대하여 말할수 없습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나라의 산림이 줄어드는것이 가슴아프시여 온 나라를 수림화,원림화할데 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그 실현을 위하여 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크나큰 로고와 심혈을 바치시였습니다.선군령도의 길에서 나무가 없는 산들을 보시며 이것도 고난의 행군후과라고 하시면서 벌거숭이산들에 좋은 수종의 나무들을 많이 심어 화를 복으로 전환시키고 푸른 숲이 설레이는 아름다운 강산을 후대들에게 물려주어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하시던 장군님의 모습을 잊을수 없습니다.우리는 후대들에게 벌거숭이산,흙산을 넘겨주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뜻을 받들어 앞으로 10년안에 모든 산들을 푸른 숲이 설레이는 보물산,황금산으로 전변시키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이며 의지입니다.
전당,전군,전민이 산림복구전투를 힘있게 벌려 조국의 산들에 푸른 숲이 우거지게 하여야 하겠습니다.
산림복구사업은 엄혹한 자연속에서 어린 나무모를 키워 심고 해를 이어가며 가꾸어야 하는 어렵고 복잡한 사업이며 나라의 모든 산들을 보물산,황금산으로 전변시키기 위한 거창한 대자연개조사업입니다.산림복구전투는 자연과의 전쟁입니다.
산림복구전투를 벌리는데서 중요한것은 산림조성사업과 산림보호사업을 다같이 밀고나가는것입니다.
산림조성사업에서 일대 혁명을 일으켜야 하겠습니다.
산림조성사업을 지난 기간처럼 나무를 식수절에 행사식으로 몇그루씩 심거나 다 자란 나무를 떠다 옮겨심는 식으로 하여서는 안됩니다.산림조성사업은 나무모를 많이 키워가지고 전체 인민이 모두 떨쳐나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방법으로 하여야 합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파렴치한 궤변은 절대로 통할수 없다
최근 남조선당국자들이 북남대화문제와 관련하여 우리를 악랄하게 걸고들고있다.그들은 입만 터지면 저들의 대화제의에 《북이 마음의 문》을 열지 않는다느니,《일방적주장을 되풀이》하면서 《대화를 회피》하고있다느니 하는따위의 나발들을 불어대고있다.며칠전에는 괴뢰집권자까지 나서서 《통일준비위원회》 위원장단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그 무슨 《전제조건만 라렬》한다느니,《호응하지 않는다.》느니 뭐니 하며 마치도 북남대화가 우리때문에 이루어지지 못하고있는듯이 여론을 오도하였다.
바로 이런것을 두고 도적이 매를 든다고 한다.
북남대화의 앞길에 인위적인 장애를 조성하고 관계개선에 제동을 거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과 괴뢰당국이다.
남조선괴뢰들은 북남대화에 대해 운운할 꼬물만 한 자격도 없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귀따갑게 불어대고있는 《대화》타령은 내외여론을 기만하여 북남대화가 열리지 못하는 책임을 모면하기 위한 술책이다.
걸핏하면 자기의 잘못을 남에게 넘겨씌우려 하는것은 괴뢰들의 체질적인 악습이다.하지만 손바닥으로 하늘의 해를 가리울수 없듯이 진실은 그 무엇으로써도 가리울수 없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어떻게 하나 동족끼리 손을 잡고 북남관계에서의 대전환,대변혁을 가져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였다.(전문 보기)
정의와 진리를 말살하는자들은 수치스러운 파멸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 대변인담화 –
최근 괴뢰대법원이 남조선의 진보적인 인터네트신문 《자주민보》에 대한 페간을 확정하는 파쑈적폭거를 감행하였다.
지금으로부터 15년전에 창간된 《자주민보》는 남조선에서 자주와 민주,통일을 지향하는 남조선 각계층과 민의의 대변지로서 정의와 진실을 말하고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을 위하여 적극 노력해왔다.
정의와 량심을 옹호하고 진리를 전파하며 민심과 시대의 요구를 반영하는 언론의 사명과 본분에 충실해온 《자주민보》의 언론활동은 지극히 정당하며 범죄시되거나 탄압을 당해야 할 하등의 리유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자주민보》의 합법적인 활동을 《종북매체》니,《리적행위》니 하고 걸고들며 이 언론사관계자들을 구속처형하고 갖은 박해를 가하던 끝에 《자주민보》자체를 강제페간시킨것은 《유신》독재를 찜쪄먹을 또 하나의 극악한 파쑈적횡포이다.
조선기자동맹 중앙위원회는 괴뢰패당의 잔악무도한 《자주민보》페간책동을 언론의 자유에 대한 란폭한 유린으로,겨레의 통일지향에 대한 정면도전으로 락인하면서 이를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남조선에서 합법적언론이 강제로 페간된것은 지난 1961년 박정희군사깡패도당이 《민족일보》를 강제페간시킨 이후 처음이다.(전문 보기)
론 평 : 첫 국가급싸이버공격을 감행한 도발의 원흉
미국의 《쏘니 픽쳐스》영화제작보급사에 뒤이어 미중앙군사령부가 싸이버공격을 받았다.미중앙군사령부의 숱한 기밀자료들이 절취당하였다고 한다.
오바마정권은 《쏘니 픽쳐스》에 대한 공격자들이 미국내에 있다는것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우리가 공격했다고 횡설수설하고있다.
미중앙군사령부에 대한 공격은 《이슬람교국가》에 동조하는 해커가 단행하였다는것이 확증되였다.
련속 일어나는 싸이버공격을 놓고 미국은 마치도 자기가 싸이버공격의 최대피해자인것처럼 떠들어대고있다.그러나 그것은 얼토당토않은 궤변에 불과하다.
미국정보기관들이 감행하는 불법비법의 정보수집행위를 만천하에 발가놓아 유명해진 미국가안전보장국 요원이였던 스노우덴은 얼마전에 《국가급의 싸이버공격은 미국이 먼저 시작한것》이라고 폭로하였다.
그에 의하면 2010년에 미국은 이란의 원자력발전소의 핵프로그람에 대한 스툭스네트비루스공격을 함으로써 국가급의 싸이버공격을 감행하였다.그는 《스툭스네트비루스에 의한 공격은 가장 정교한 싸이버공격이였다.》라고 밝혔다.
당시 미국은 이란의 핵개발활동을 가로막기 위해 경제제재와 함께 싸이버공격을 중점으로 하는 책략을 세우고 그 실행에 달라붙었다.
미국이 감행한 교묘한 싸이버공격으로 하여 이란의 원자력발전소에서 수많은 원심분리기가 파괴된것으로 알려져있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짓부시기 위한 강도높은 대응
미제의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이 그 어느때보다 극도에 이르고있다.
올해 미국대통령 오바마는 우리 공화국에 《추가제재》를 가할데 대한 대통령행정명령이라는것을 발표하는것으로부터 조미대결의 막을 올렸다.그로부터 얼마후에는 참다운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 붕괴》될것이라는 잠꼬대같은 소리도 줴쳐댔다.오바마의 뒤를 이어 미국의 정객들이 줄줄이 나서서 우리에 대한 압살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보였다.
이번에 오바마는 제입을 통하여 미국의 대조선정책이 가장 악랄한 적대시정책이며 그 기본목표가 우리를 《붕괴》시키는데 있다는것을 스스로 보여주었다.
고립과 봉쇄를 통하여 우리를 질식시키려는 미국의 책동은 이미 오래전부터 감행되였다.돌이켜보면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고립압살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다.1990년대 초엽만 보더라도 랭전이 종식되자 미제를 우두머리로 하는 제국주의련합세력은 대조선포위환을 겹겹으로 조이고 《북조선의 핵개발설》을 내돌리면서 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붕괴시킬 기회를 노리였다.또한 우리의 평화적위성발사를 문제시하며 정치화,국제화하고 추종세력들을 동원하여 집단적인 제재를 가하였다.미국은 우리의 사소한 움직임에도 발작을 일으키며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사사건건 시비질하고 그 무슨 《성명》이라는것을 채택하는 놀음까지 벌려놓았다.추종세력들과 불순세력들을 동원하여 흑백을 전도하고 갖은 음모와 모략으로 우리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매장하기 위해 발악하였다.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다른 수단들에 비할바없는 효과와 위력을 가지고있다고 망상하고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