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9th, 2015
사설 : 위대한 김정일동지는 우리 공화국의 강성번영의 만년토대를 마련하신 탁월한 수령이시다
우리 공화국은 백두산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세기를 이어 불패의 존엄과 위용을 떨치는 주체의 사회주의강국이다.
전당,전군,전민이 당의 령도따라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향한 총공격전을 힘차게 벌려나가고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 22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백절불굴의 영웅적투쟁과 세기적변혁으로 빛나는 우리 공화국의 영광스러운 력사에서 주체82(1993)년 4월 9일은 주체혁명,선군혁명의 승리적전진과 사회주의조선의 강성번영을 위한 새로운 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의의깊은 날로 되고있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의 직책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을 상징하고 대표하는 국가의 최고직책이다.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심으로써 우리 공화국은 필승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빛을 뿌리게 되였으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승리와 번영을 위한 만년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금수산태양궁전을 우러러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리고있으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내 나라,내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할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전문 보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2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2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8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력사의 날을 맞이하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은 독창적인 선군혁명사상으로 사회주의국가건설의 새로운 길을 열어놓으시고 우리 조국을 불패의 정치군사강국으로 빛내여주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대회장인 4.25문화회관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성스러운 행로를 긍지높이 돌이켜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참가자들의 불타는 열의로 끓어번지고있었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공화국기를 배경으로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장모형과 《경축 22돐》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성으로 받들자!》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전문 보기)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선군시대 국가건설업적을 만대에 빛내여나가자 – 중앙보고대회에서 한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의 보고 –
오늘 우리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확대회의정신을 받들고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한 장엄한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22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습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주체82(1993)년 4월 9일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념원에 의하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추대되신것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새로운 발전단계를 열어놓은 획기적사변이였습니다.
민족사에 길이 빛날 이 대경사에 의하여 선군시대 국가건설이 전면적으로 다그쳐지고 우리 조국이 사회주의강국의 존엄과 국력을 떨치며 무궁번영할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가지게 되였습니다.
지금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김정일동지를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승리적으로 전진하여온 긍지높은 력사를 돌이켜보면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습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서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시며 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립니다.(전문 보기)
위대한 선군정치로 마련된 자주통일의 튼튼한 토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추대되신 력사의 그날로부터 22돐이 되였다.위대한 장군님을 국방위원회 위원장으로 높이 모신것은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있어서 크나큰 민족적행운,대경사였으며 민족자주위업의 종국적승리를 확신케 한 력사적사변이였다.
백두의 천출위인,탁월한 선군령장을 우리 공화국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심으로써 반공화국적대세력의 악랄한 침략책동속에서도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나라의 평화가 굳건히 수호되고 조국통일위업의 튼튼한 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자주통일의 넓은 길을 열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 다함없는 경의와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삼가 올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선군의 기치밑에 강력한 총대에 의거하여 우리 조국과 민족의 존엄과 최고리익을 수호하시고 주체의 내 나라,사회주의 내 조국을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빛내여주시였다.》
탁월한 수령을 모셔야 나라와 민족의 존엄도,강성번영도 있다는것은 력사의 진리인 동시에 우리 민족사가 가르쳐주는 교훈이기도 하다.
지난날 국력이 약한탓으로 식민지노예의 운명을 강요당하지 않으면 안되였던 우리 민족이다.허나 오늘은 그 수난의 력사에 종지부를 찍고 제국주의련합세력과 당당히 맞서 백전백승만을 떨쳐가는 위대한 민족으로 존엄과 위용을 온 누리에 떨치고있다.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있어본적 없는 이 놀라운 현실은 바로 탁월한 선군령장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안아오신 력사의 필연이다.(전문 보기)
절세위인들에 대한 다함없는 칭송 – 남조선 각계가 격찬 –
세월이 흐를수록 주체의 광휘로운 빛발로 세기의 앞길을 밝혀주시고 조국번영의 대전성기를 펼쳐주신 백두산절세위인들에 대한 남조선인민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정과 각계의 칭송은 더해만 가고있다.
한 통일운동단체의 인터네트홈페지에는 《김일성주석은 20세기를 대표하는 걸출한 위인》이라는 제목의 글이 실리여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다.
글은 금수산태양궁전에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김일성주석님께서는 오늘도 우리 민족과 세계인류의 최고위인으로 높이 칭송받으신다고 하면서 그것은 주석님께서 위대한 주체사상을 창시하시여 전세계인류가 나아갈 길을 밝혀주시고 세계의 그 어느 위인도 따를수 없는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탁월한 정치가이시기때문이라고 지적하였다.
서울의 한 대학교수는 김일성주석님은 인류의 운명개척을 위한 영원한 보검인 주체사상을 창시하신 사상리론의 거장이실뿐아니라 인간중심,민중중심의 사회주의국가를 세우신 건국의 어버이,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라고 칭송하였다.
인터네트잡지 《정세동향》은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정치철학,주체사상》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70돐을 맞으며 불후의 고전적로작 《주체사상에 대하여》를 발표하시였으며 주체사상을 혁명과 건설에 구현하시여 민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였다고 격찬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공무원년금개악책동에 항거하여
지금 남조선 전지역에서 괴뢰패당의 반인민적악정에 항거하는 각계층 인민들의 투쟁이 광범하게 일어나고있다.서울과 부산,대구,광주를 비롯하여 남조선각지에서 괴뢰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의 산물인 공무원년금개악을 반대하여 련일 벌어지고있는 인민들의 대중적인 시위와 집회,파업은 그 대표적실례이다.
전국공무원로조와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을 비롯한 남조선의 50여개의 로조단체들은 공동투쟁본부를 조직하고 괴뢰패당의 공무원년금개악을 반대규탄하는 각종 투쟁들을 벌리며 강력히 항거해나서고있다.얼마전 전국교직원로동조합은 서울에서 로동기본권을 쟁취하고 공무원년금개악을 반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보수당국의 반역정책에 맞서 투쟁을 전개할것이라고 선포하고 시민사회,로동운동단체들과 련대하여 악정을 반드시 철페시킬것이라고 선언하였다.
전국공무원로조도 전국교직원로동조합과 함께 공적년금강화,공무원년금개악저지결의대회를 열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는것을 발표하였다.학교비정규직로동자들로 조직된 전국교육공무진본부는 대회를 열고 로조단체들과 함께 전면적인 총파업투쟁에 진입할것이라고 밝히였다.이에 합세하여 민주로총과 로총도 당국의 부당한 로동시장구조개악과 공무원년금개악의 저지를 투쟁구호로 내걸고 반《정부》투쟁을 과감히 벌리고있다.
3월 28일 남조선각지의 공무원들과 교원들이 서울에서 대규모적인 집회를 열고 공무원년금개악을 반대하는 시위투쟁을 전개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단합과 협조의지를 과시한 3자비공식수뇌상봉
최근 로씨야,벨라루씨,까자흐스딴대통령들사이에 비공식상봉이 진행되였다.
3자비공식수뇌상봉은 국제사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외신들은 이번 3자상봉을 통해 로씨야가 유라시아경제동맹 성원국들과의 경제관계를 발전시키려 하고있다고 하면서 이것은 미국과 유럽동맹의 끈질긴 반로씨야제재책동에 대한 이 나라의 대응조치로 된다고 평하고있다.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이번 상봉과정에 진행된 회담들에서 이러한 립장을 명백히 보여주었다.
특히 그가 내놓은 3개국간의 화페동맹창설문제를 통해 잘 알수 있다.회담에서 뿌찐대통령은 벨라루씨대통령과 까자흐스딴대통령에게 이 문제를 검토할것을 제의하였다.이미전에 벌써 로씨야대통령은 전망적으로 화페동맹의 창설가능성을 검토하고 유라시아경제동맹범위내에서 앞으로 화페 및 금융분야의 통합방향을 확정할것을 중앙은행과 정부에 지시한 상태에 있다.
그는 어깨를 겯고 일하면 외부의 금융경제적위협에 대처하고 우리의 공동시장을 보호하기가 더 헐하다고 하면서 화페동맹창설이 유라시아통합을 위한 절박하고도 중요한 문제라는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최근 유라시아통합과정에는 많은 난관들이 조성되였다.안정되지 않고있는 우크라이나의 정국과 이를 기화로 시작된 미국과 유럽동맹의 계속되는 반로씨야제재소동으로 인하여 유라시아경제동맹내에서는 상품류통이 15~16% 감퇴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