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4月 14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남자축구 선봉팀과 홰불팀사이의 경기를 관람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13일 김일성경기장에서 진행된 만경대상체육경기대회 남자축구 선봉팀과 홰불팀사이의 경기를 관람하시였다.
김일성경기장은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태양절을 맞으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한자리에 모시고 경기를 보게 된 관람자들의 환희와 격정으로 세차게 설레이고있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주석단관람석에 나오시였다.
전체 선수들과 관람자들은 탁월하고 세련된 령도로 김일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주시고 우리 혁명을 백전백승의 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면서 우렁찬 《만세!》의 환호성을 터쳐올리였다.
최룡해동지,최태복동지,김양건동지,곽범기동지,김평해동지와 국가체육지도위원회 성원들,체육부문 일군들,체육인들,청년학생들,각계층 근로자들이 경기를 보았다.
관람자들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선봉팀의 먼저차기로 경기가 시작되였다.
량팀 선수들은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높이 받들고 백두의 훈련열풍속에 련마한 사상정신적,육체기술적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며 훌륭한 경기장면들을 펼쳐보이였다.(전문 보기)
제17차 김일성화축전 개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제17차 김일성화축전이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4월의 봄명절에 즈음하여 해마다 진행되는 불멸의 꽃축전은 인류가 낳은 전설적위인의 거룩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위대한 수령님은 주체의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는 절대불변의 진리를 더욱 깊이 새겨주는 영생축원의 꽃축전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김일성화는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피여난 불멸의 꽃이다》를 발표하신 10돐과 김일성화명명 50돐이 되는 뜻깊은 시기에 진행되는것으로 하여 축전은 우리 인민군군인들과 인민들,해외동포들과 세계인민들의 커다란 관심과 기대를 불러일으키고있다.
축전이 진행될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는 공화국기와 축전기발들이 게양되여있었으며 《제17차 김일성화축전》,《태양절경축》이라는 글발과 축전마크가 나붙어있었다.
축전장에는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태양의 축복속에 만발한 불멸의 꽃 김일성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전에 무력기관들과 성,중앙기관을 비롯한 80여개 단위와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이 위대한 수령님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과 열화같은 충정의 마음을 안고 활짝 피운 수만상의 김일성화를 전시하였다.(전문 보기)
인민경제의 현대화,정보화실현을 추동하는 첨단과학연구성과 – 우리 나라에서 분산형조종체계의 국산화를 실현 –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조국해방 일흔돐과 당창건 일흔돐을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전인민적투쟁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오르는 속에 우리의 과학자들이 첨단수준의 분산형조종체계를 우리 식으로 개발하고 국산화한 소식이 전해져 사람들을 기쁘게 하고있다.
국가과학원 공업정보연구소 과학자들과 일군들이 이룩한 이 자랑찬 성과는 우리의 지혜,우리의 기술,우리의 힘으로 인민경제의 현대화,정보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의의가 큰 첨단과학연구성과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과학연구부문에서 최첨단돌파전을 힘있게 벌려 경제발전과 국방력강화,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가치있는 연구성과들을 많이 내놓아야 합니다.》
현시기 세계적으로 생산공정의 CNC화,무인화에는 분산형조종체계(DCS)라고 하는 전용조종설비들이 리용되고있다.
분산형조종체계는 변화되는 현장조건들에 보다 유연하게 대처할 목적으로부터 세계적으로 1990년대부터 개발도입되기 시작한 생산공정조종을 실현하는 수단으로서 초기에는 공정자동화를 위한 하나의 체계구성방식으로 출현하였다.(전문 보기)
불멸의 꽃 김일성화명명 50돐기념 중앙보고회 진행
불멸의 꽃 김일성화명명 50돐기념 중앙보고회가 13일 청년중앙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보고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고 쓴 구호들이 보고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가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보고회에는 최룡해동지,양형섭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김창도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내각,무력,성,중앙기관 일군들,제17차 김일성화축전에 참가할 단위 일군들과 종업원들,시내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남승우 총련중앙상임위원회 부의장을 단장으로 하는 태양절경축 재일본조선인대표단을 비롯한 해외동포들과 김일성화김정일화보급후원회 명예회장인 라트나 사리 데비 수카르노 일본 데비 수카르노사무소 소장과 일행,외국손님들이 보고회에 참가하였다.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위대한 김일성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이 더욱 뜨겁게 분출되고있는 가운데 불멸의 꽃 김일성화명명 50돐을 뜻깊게 맞이하는 참가자들의 가슴가슴은 크나큰 격정으로 설레이였다.(전문 보기)
《세월》호대참사를 빚어낸 괴뢰보수패당은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 조국통일연구원 고발장 –
남조선에서 《세월》호대참사가 일어난 때로부터 1년이 된다.
전세계를 경악시킨 《세월》호대참사는 그 어떤 사고가 아니라 철저히 남조선당국의 반인민적악정과 반인권적만행이 빚어낸 가장 비극적산물이다.
그러나 괴뢰패당은 저들의 범죄에 대해 인정하고 사죄하기는커녕 아직까지 실종자들을 다 찾아내지 않고 태공하고있을뿐아니라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피해자보상,선체인양 등 어느 하나도 제대로 추진하지 않고있다.
남조선 각계가 분노하고 유가족들이 피눈물을 쏟으며 억울하게 죽은 어린 자식들을 살려내라고 몸부림치면서 절규하고있어도 괴뢰패당은 듣는척도,보는척도 하지 않고 도리여 그들을 악랄하게 모독하고 야수적으로 탄압하고있다.
괴뢰패당이야말로 초보적인 인간성마저 깡그리 상실한 야수의 무리,살인마집단이다.
조국통일연구원은 《세월》호참사 1년을 계기로 괴뢰패당이 저지른 살인범죄와 반인권적,반인륜적만행의 진상을 다시한번 세상에 낱낱이 알리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기 위해 이 고발장을 발표한다.
《세월》호참사는 고의적인 살인범죄
2014년 4월 16일 아침 수백명의 승객들을 싣고 인천을 떠나 제주도를 향해 남조선 전라남도 진도앞바다를 지나가던 려객선 《세월》호가 갑자기 《쾅》하는 소리와 함께 기울어지면서 침몰하는 대참사가 발생하였다.
그 소식은 삽시에 온 남조선과 전세계에 알려져 벅적 끓게 하였다.(전문 보기)
론 평 : 《핵포기》망상을 버려야 한다
남조선괴뢰들이 외세를 등에 업고 반공화국핵소동에 갈수록 기승을 부리고있다.
얼마전 괴뢰집권자는 미국회 하원대표단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문제》가 큰 《안보위협》인 동시에 동북아시아지역과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심각한 불안정요인》이라느니,북이 《변화를 외면하고 고립의 길》을 걷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북핵문제의 해결책》은 조선반도의 《통일》이라고 떠들었다.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 역시 《북이 병진로선을 고수》하면서 《비핵화대화를 거부》하고있다고 악청을 돋구었다.
초보적인 민족적자존심도 없고 정세판단능력도 갖추지 못한 미국의 꼭두각시들만이 줴칠수 있는 넉두리이고 궤변이다.
남조선집권자는 말끝마다 핵문제를 거들며 그 무슨 《위협》이니,《불안정요인》이니 하고있는데 그야말로 거꾸로 된 론리가 아닐수 없다.
묻건대 지금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는것이 과연 누구인가.
남조선에서 그칠새없이 벌어지고있는 대규모적인 북침합동군사연습이 북남사이의 긴장상태를 격화시키고 조선반도에서 항시적인 핵전쟁위험을 조성하고있다는것은 누구도 부정할수 없는 엄연한 현실이다.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이 얼마전 《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일환으로 《결정적행동》의 명칭을 단 대규모적인 련합상륙훈련을 감행한것과 그에 이어 4월 10일부터 련합공중종합훈련인 《맥스 썬더》훈련을 개시한것은 우리에 대한 엄중한 군사적도발이며 공공연한 침략위협이다.(전문 보기)
《세월》호참사 1년을 이대로 앉아서 맞을수 없다
남조선 각계가 진상규명 요구
《4.16 〈세월〉호참사진상규명과 안전사회건설을 위한 피해자가족협의회》와 《세월》호참사 범국민대책회의,참여련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을 비롯한 각계 단체 대표들이 7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기만적인 《세월》호 《시행령안》의 페기를 주장하였다.
그들은 수백만에 달하는 국민들의 투쟁으로 려객선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한 《세월》호특별법이 채택되였지만 현 《정권》이 권력으로 그의 리행을 가로막고있다고 비난하였다.
당국이 《시행령안》을 발표한것은 특별법을 정면에서 위반하는 불법행위라고 단죄하였다.
《정부》는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의 권한을 무력화하는 《시행령안》을 즉시 페기하고 하루빨리 《세월》호선체를 끌어올려야 한다고 주장하였다.그들은 각계 단체들이 려객선침몰사고의 진상규명을 위해 단식롱성,격문발표,초불집회,범국민추모제 등 항의행동들을 강력히 벌려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이에 앞서 5일 서울의 광화문광장에서 《세월》호참사의 진상규명을 요구하여 유가족들과 시민들이 집회를 가지였다.집회에서 발언자들은 응당 살릴수 있었던 아이들을 바다속에 수장한 《세월》호의 참극을 절대로 잊을수 없다고 울분을 터쳤다.
참사발생이후 지난 1년간 유가족들은 사랑하는 자식들을 잃은 슬픔으로 모든것을 포기하고 철저한 진상규명만을 요구해왔지만 《정부》가 이에 전혀 귀기울이지 않았다고 단죄하였다.그들은 사고원인을 밝히기 위한 투쟁에 모든것을 다 바칠것이라고 강조하였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