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철도이동식미싸일종합체의 배비와 로미관계
로씨야가 본격적인 철도현대화사업에 착수하였다.
전해진데 의하면 로씨야철도주식회사가 국방성 그리고 국방공업종합체의 유관기업들과 공동으로 철도의 나무침목들을 콩크리트침목으로 교체하는 대규모적인 계획을 진척시키고있다.
철도의 현대화,이것은 극히 자연스러운 경제발전사업이다.하지만 문제의 본질은 경제적측면에만 국한된다고 볼수 없다.중요한것은 콩크리트침목으로 교체된 레루우로 철도이동식미싸일종합체가 달릴수 있다는것이다.다시말하여 로씨야가 이전 쏘련시기 미국에 위협을 주던 철도이동식미싸일종합체를 또다시 내놓으려 하고있다는데 문제의 본질이 있다.
력사적으로 볼 때 이전 쏘련은 지난 세기 80년대에 철도이동식미싸일종합체를 생산하면서 중부와 씨비리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낡은 철길을 교체하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였다.초중량레루가 부설되고 나무침목들이 콩크리트침목들로 바뀌였으며 자갈을 다져 로반을 보강하는 작업도 진행되였다.
이 모든 사업의 근본목적은 두말할것 없이 미싸일종합체의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는데 있었다.일단 철길이 있는 곳이라면 렬차에 실린 미싸일종합체가 임의의 지역으로 이동하여 대륙간탄도미싸일을 발사할수 있으므로 그 위치를 탐지하여 요격하기가 불가능하였다.
미국이 철도이동식미싸일종합체를 두려워한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었다.그런것으로 하여 지난 기간 미국은 전략무기축감조약체결을 위해 로씨야와 교섭하는 과정에 이 종합체에 장비된 모든 미싸일들을 해체하고 종합체는 페기할것을 지꿎게 주장해나섰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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