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자주통일은 동북아시아평화번영의 초석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군축 및 평화연구소 기념보고서 –

주체104(2015)년 8월 12일 조선중앙통신

 

우리 민족이 일제의 강점으로부터 해방된지 70년세월이 흘렀다. 그러나 이 70년은 미국에 의해 강요된 우리 민족의 분렬사이기도 하다.

세대가 두번도 넘게 바뀌는 이 기나긴 세월을 우리 민족은 둘로 갈라져서 전대미문의 불행과 고통속에 살아왔다.

그동안 세계는 멀리 전진하고 시대는 크게 달라졌다.

우리 민족이 분렬되던 당시 지구의 절반이상을 차지했던 식민지,반식민지들이 련이어 민족적독립을 이룩하였으며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를 지향하는 흐름이 세계정세발전의 주류를 이루었다.

우리 민족의 분렬과 함께 시작되였던 동서랭전도 반세기를 넘기기 전에 끝이 났고 《유일초대국》의 쇠퇴기도 시작되였다.

아시아의 경제발전속도가 서방을 릉가하여 세계의 전략적중심이 아시아에로 옮겨지고있다.

오늘 아시아에서도 정치,경제,군사적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있는 지역은 동북아시아이다.

동북아시아는 지정학적으로 세계의 대국들이 코를 맞대고 접해있는 예민한 지역인 동시에 그 중심에 미국에 의해 분렬된 조선반도가 놓여있는것으로 하여 폭발성이 비할바없이 높은 세계의 화약고로 되고있다.

군사력의 집중도나 경제적잠재력의 풍부성으로 보아 세번째 세계대전이 발단될수 있는 곳도 동북아시아이며 반대로 세계대전을 방지하고 21세기의 세계적번영을 추동할수 있는 곳도 다름아닌 동북아시아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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