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성명

주체104(2015)년 8월 22일 로동신문

 

이미 보도된바와 같이 지난 20일 군사분계선일대에서는 남조선괴뢰들이 우리측 지역을 향해 수십발의 포탄을 쏘아대는 엄중한 군사적도발행위가 또다시 발생하였다.

이번 사건과 관련하여 적들은 우리측이 먼저 포탄 1발을 발사하였기때문에 저들이 대응사격을 한것이라고 먼저 떠들고있지만 그것은 전혀 무근거한 거짓이며 날조이다.

이날 우리측에서는 적측에 포탄 한발,총탄 한발도 먼저 발사한것이 없었으며 지어 오발사고 한건도 없었다.

게다가 우리가 그 어떤 군사적목적을 필요로 했다면 하필 적의 대군이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에 진입하여 최고수준의 전쟁태세에 들어간 때에 단 한두발의 포탄으로 불을 걸었겠는가 하는것이다.

남조선괴뢰군이 무모하게 쏘아댄 포탄들이 우리측 지역에 날아와 떨어지는 그 순간까지도 우리 군대의 수십만 장병들은 다가오는 당창건 70돐을 대축전으로 맞이할 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기 위한 평화적건설에 동원되여있었다.

남조선괴뢰들이 일방적으로 감행한 이번 포격사건은 결코 우발적인것도 아니고 사고도 아니며 치밀하게 계산된 도발자작극이다.

지금 박근혜패당은 안팎으로 막다른 궁지에 몰려 더는 잔명을 부지하기 힘든 위기에 처해있다.

대내적으로는 반인민적악정으로 반《정부》민심이 날로 강렬해지고있으며 극단적인 반통일책동과 대결소동이 초래한 북남관계의 파탄과 긴장격화의 악순환으로 괴뢰당국이 최악의 수세에 몰리우고있는것이 남조선의 현 실태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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