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적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투쟁해야 한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미국에 추종하는 남조선당국의 구태의연한 대결정책으로 하여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위험천만한 사태가 조성되고있다.
외세에 의하여 분렬된지 70년이 되도록 아직도 북과 남사이의 대결상태를 해소하지 못하고 통일의 대문을 열지 못하고있는것은 실로 가슴아픈 일이 아닐수 없다. 북과 남이 싸우지 말고 민족이 힘을 합쳐 통일의 새로운 길을 열어나가자면 조선반도에서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긴장을 완화하며 평화적환경을 마련하여야 한다.
그러자면 남조선당국이 침략적인 외세와 야합하여 벌리는 동족을 반대하는 핵전쟁연습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남조선당국은 외세와 함께 벌리는 무모한 군사연습을 비롯한 모든 전쟁책동을 그만두어야 하며 조선반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는 길로 발길을 돌려야 합니다.》
남조선에서 벌어지는 전쟁불장난소동은 조선반도의 평화를 파괴하고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을 격화시키는 근본요인이다.
우리는 이미 남조선당국자들에게 북침합동군사연습의 위험성과 엄중한 후과에 대해 여러차례 경고하였으며 그에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라는 립장을 거듭 명백히 하였다.
그러나 남조선군부호전광들은 《년례적인 방어훈련》이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끝끝내 미국과 함께 《을지 프리덤 가디언》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지난 17일 미제와 야합하여 합동군사연습을 벌려놓은 괴뢰패당은 서울을 비롯한 전지역에서 민간인들까지 전쟁연습의 도가니에 몰아넣으며 전쟁열을 고취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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