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0月 22n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 참석하시여 연설하신 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계속 보도

주체104(2015)년 10월 22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 참석하시여 력사적인 연설을 하신 소식을 10일부터 13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까타르의 알 자제라 위성TV방송은 조선에서 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군중시위가 거행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 참석하시여 연설하시였다,그이께서는 미국이 원하는 그 어떤 형태의 전쟁에도 다 상대해줄수 있다고 선언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아랍추장국련방통신 스카이 뉴스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께서는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인민생활향상과 인민존중에 대해 강조하시였다.

김일성광장상공에는 마치와 낫,붓을 형상한 조선로동당마크와 《70》이라는 수자를 새기면서 군용기들이 비행하였다.

김정은최고령도자를 칭송하며 수많은 군중들이 광장을 지나갔다.

우간다신문 《더 뉴 비젼》은 김정은각하께서는 열병식에서 하신 연설에서 미국이 일으키는 그 어떤 전쟁에도 대처할수 있다는데 력점을 두시였다,그이의 연설은 수많은 군중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고 지적하였다.

메히꼬신문 《엘 우니베르쌀》은 조선은 열병식 및 군중시위를 통하여 나라전반에 대한 김정은각하의 령도력을 보여주었으며 령도자와 군대,인민의 단결된 모습을 시위하였다고 강조하였다.

타이신문 《방코크 포스트》는 김정은최고령도자의 참석하에 진행된 열병식에서는 갖가지 무장장비들이 선을 보였다,열병식을 통하여 조선은 핵보유국으로서의 막강한 군력을 과시하였다고 평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력사여 새기라,절세위인의 숭고한 인민관을

주체104(2015)년 10월 22일 로동신문

 

경사로운 10월의 경축광장,

경애하는 우리 원수님께서 연단에 나서시였다.

하늘땅을 진감하며 끝없이 울려퍼지는 환호성,환호성!

인민의 불같은 충정이 굽이치는 승리의 광장,경축의 광장의 높은 연단에서 인민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경건한 마음으로 사랑하는 인민들의 정겨운 눈빛을 마주하시는 우리 당과 국가,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심중은 뜨거우시였다.

성스러운 조선로동당의 70년사를 한눈에 굽어보시는 그이,장구한 세월의 갈피갈피에 담겨진 하많은 사연들을 한가슴에 안고계시는 경애하는 그이께서 그 시각 하고싶으신 이야기 얼마나 많으셨으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연설을 시작하시였다.력사의 전철기를 쥐고있고 혁명을 이끄는 기관차가 되여 우리 조국과 인민을 승리와 영광에로 향도하여온 우리 당의 70년이 열병식과 군중시위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천만군민의 심장들에 파도쳐갔다.

그런데 우리 인민만이 아닌 전세계를 더더욱 격동시킨것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하시는 연설의 첫시작부터 마지막까지에 일관하게 관통되여있는 숭고한 인민관이였다.경애하는 그이께서는 인민관의 견지에서 우리 당의 성스러운 70년을 총화하시고 우리 조국의 빛나는 오늘을 분석하시였으며 우리 혁명의 휘황찬란한 래일을 펼쳐보이시였다.

구절구절들에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사상감정이 맥박치고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치근시안의 사대매국행각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4(2015)년 10월 22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10월 21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에 있은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이 친미사대와 동족대결행각으로 겨레의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

행각기간 남조선집권자는 미국대통령과의 《북에 관한 공동성명》채택과 공동기자회견놀음을 벌려놓고 《북핵과 인권》 등에 대하여 목이 쉬도록 떠들었다.

공동성명에는 《북의 모든 형태의 도발에 대응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맹을 현대화하고 긴밀한 공조를 증진시켜나갈것》을 쪼아박았는가 하면 기자회견이라는데서는 상전과 식민지노복이 맞장구를 치면서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을것》이라느니, 《북<인권>문제가 개탄스럽다.》느니,《보다 강력한 제재》니 뭐니 하면서 반공화국대결을 모의하였다.

최근 어렵게 마련된 북남화해의 분위기에 역행하여 외세와 짝자꿍이를 치면서 민족의 중대사를 말아먹고있는 남조선집권자의 꼬락서니는 역겹기 그지없다.

한마디로 남조선집권자의 미국행각은 정치근시안의 사대매국, 동족대결행각이다.

강조하건대 우리가 허리띠를 조이며 보유한 핵과 미싸일을 비롯한 자위적국방력은 다름아닌 북과 남,해외에 사는 우리 민족의 공동의 재보이며 이것이 있어 우리 겨레가 전쟁과 분쟁이 없는 이 땅에서 숨쉬고 살고있는것이다.

우리더러 핵을 포기하고 미싸일을 페기하라는것은 결국 자주와 존엄을 내던지고 제국주의의 노예가 되라는것이나 다름없다.

조선반도에 항시적인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미국의 핵과 미싸일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못하면서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는 자위적보검을 제거해버리자고 집권이래 지금까지 그리도 앙탈을 부려온것이 바로 박근혜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철면피하게 놀아대지 말라

주체104(2015)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일본의 철면피성이 또다시 드러났다.

얼마전 중국이 과거 일제의 남경대학살만행과 관련한 자료를 세계유산으로 등록해줄것을 유네스코에 신청하였다.

기구는 중국의 신청문건을 심중히 검토한 후 그것이 평가심사기준에 완전히 부합된다고 보고 세계유산으로 등록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에 유네스코에서 남경대학살만행과 관련한 자료의 세계유산등록을 막아보려고 모지름을 쓰던 일본은 참으로 메사하게 되였다.

원래 일이 이쯤 되였으면 일본으로서는 창피를 느끼고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돌이켜보아야 한다.이것이 정상이다.그런데 일본반동들이 하는짓을 보면 완전히 딴판이다.

관방장관을 비롯하여 정계에서 제노라 하는 인물들이 너도나도 나서서 유네스코를 정치적목적에 리용하려 하고있다느니,한때 있었던 일을 쓸데없이 강조하고있다느니 뭐니 하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야말로 낯가죽이 곰발통같은자들만이 줴칠수 있는 후안무치한 망발이다.

일본이 과거에 아시아나라 인민들을 참혹하게 학살한 미증유의 반인륜적범죄를 저질렀다는것은 엄연한 력사적사실이다.세계곳곳에서 발견된 수많은 자료들과 증거물들은 일제의 잔인성과 악랄성을 만천하에 낱낱이 폭로하고있다.

일제는 우리 나라에서도 도저히 상상조차 할수 없는 가장 잔인한 방법으로 무고한 인민들을 무참히 학살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테로문제를 둘러싼 로미대립과 마찰

주체104(2015)년 10월 22일 로동신문

 

수리아에서 로씨야의 군사작전이 막을 열었다.지난 9월 30일부터 로씨야항공우주무력의 군용기들이 수리아령토에 있는 《이슬람교국가》의 진지들에 대한 타격을 개시한것이다.

정보에 의하면 로씨야군용기들의 공습으로 《이슬람교국가》의 군사기술기재들과 운수수단들,무기고,탄약창고,원유저장고,전투지휘소들이 정밀타격을 받고 파괴되였다.여러차례에 걸쳐 출격한 로씨야의 《Су-34》,《Су-24М》,《Су-25》전투기들이 《이슬람교국가》진지들을 타격하여 목표들을 소멸하였다.수리아정부군의 공격과 그에 합세한 로씨야전투기들의 공습으로 수천명의 테로분자들이 수리아에서 도주했다고 한다.이것은 수리아에서 《이슬람교국가》와의 싸움이 시작되고 미군주도의 국제련합군이 공습에 나선이래 있어보지 못한 전과라고 할수 있다.

로씨야가 수리아에 전투기들을 파견하는것과 같은 군사적조치를 취한것은 《반테로》를 코에 걸고 불순한 목적을 추구하며 《이슬람교국가》세력에 실질적인 타격을 가하지 않고있는 미국에 행동으로 대항해나선것으로 된다.

이전에 미국이 자국군을 위시로 하는 국제련합군을 조직하고 수리아령공에서 《이슬람교국가》세력에 대한 공습을 개시하였다고 하지만 그것은 명색뿐이였다.미국은 테로분자들을 양성하여 수리아령내에로 진입시키고 무기와 자금을 대주었는가 하면 테로분자들을 싸고돌면서 수리아정부에 대한 공격에로 부추겼다.결국 수리아령내에서 시작된 미국의 군사적개입은 지역정세를 보다 악화시켰으며 《이슬람교국가》의 활동을 더욱 추동하는 작용을 하게 되였다.

로씨야를 비롯한 많은 나라들이 미국의 공습작전이 수리아정부의 요청과 승인이 없이 비법적으로 진행된 자주권침해행위라고 규탄하면서 반대하였으나 미국은 더욱 도전적으로 나왔다.수리아의 합법적정부를 뒤집어엎으려는 야망을 로골적으로 드러내고 테로분자들을 비호두둔해나섰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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