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우리민족끼리정신이 안아온 결실
북남사이에 접촉과 래왕이 이루어지고있다.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진행되였으며 이제 며칠후 평양에서 북남로동자통일축구대회가 열리게 된다.이것은 고위급긴급접촉이후 북남합의리행을 위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과 뜨거운 동포애,우리민족끼리정신에 따라 대화와 협력으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나가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가 낳은 결실이다.
지금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는 북남사이에 불신과 대결상태를 끝장내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자주통일의 대통로가 열리기를 한결같이 바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국통일의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며 나라의 통일은 오직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에 철저히 설 때 민족의 리익과 요구에 맞게 자주적으로 실현할수 있습니다.》
북과 남의 대화와 협력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도모하며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선결조건이다.
조국통일위업은 외세에 의하여 북과 남으로 갈라진 민족의 혈맥을 다시 잇고 단합을 실현하는 전민족적위업이며 그 주체는 북과 남,해외의 전체 조선민족이다.북과 남사이의 대화와 협력,화해와 단합을 떠나서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
우리는 《조국해방 일흔돐이 되는 올해에 온 민족이 힘을 합쳐 자주통일의 대통로를 열어나가자!》는 투쟁구호를 높이 들고 겨레의 지향과 시대의 요구에 맞게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적극 실현하기 위하여 대화를 주동적으로 제기하고 성의있는 노력을 다하고있다.결과 지난 8월 무력충돌에로 치닫던 위험천만한 위기가 가셔지고 북남사이에 평화와 안정,화해와 협력의 전환적국면이 열리게 되였으며 10월에는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이 또다시 진행되여 온 겨레를 기쁘게 하고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나갈수 있게 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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