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국정화》강행을 위한 비렬한 술책
남조선에서 당국의 력사교과서《국정화》놀음을 반대하는 대중적투쟁이 날을 따라 확대되는 속에 보수집권세력이 저들의 목적실현을 위해 모략적인 방법에 매달린 사실들이 계속 드러나 각계의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의 인터네트신문 《뉴시스》가 전한데 의하면 최근 일부 대학교수들이 발표한 력사교과서《국정화지지선언》이라는것이 실제로 당국이 조작한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일인즉 력사교과서《국정화지지선언》에 참가했던 대학교수들중 많은 사람들이 교육부의 끈질긴 설득과 회유를 받은것이다.남조선교육부는 《국정화지지선언》에 참가시킬 교수인원을 교육부안의 각 부서들에 할당하고 목표를 무조건 실행하도록 하였다.
결국 어느 한 지방의 대학교수는 남조선교육부 직원으로부터 《국정화를 지지해달라.》는 전화를 받고 《지지선언》에 자기의 이름을 적었다.이것은 그 한사람의 경우가 아니다.많은 교수들이 그렇게 했다.서울에 있는 한 대학교수는 같은 내용의 전화를 받았으나 요구를 거부하였다고 한다.이러한 사실은 남조선당국이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기운을 눅잦히고 저들의 기도를 실현하기 위해 얼마나 비렬하게 책동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한편 남조선당국은 인민들의 혈세를 그들의 눈을 속이기 위한 력사교과서《국정화》광고에 탕진함으로써 각계의 비난을 받고있다.
남조선언론들이 전한데 의하면 보수당국은 력사교과서《국정화》추진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비에서 44억원을 꺼내쓰는 안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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