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10th, 2015

사설 : 백두전구에서 타오른 영웅적위훈의 불길높이 당 제7차대회를 전례없는 로력적성과로 빛내여나가자

주체104(2015)년 11월 10일 로동신문

 

조선로동당의 위업,주체혁명위업은 미덥고 훌륭한 계승자들에 의하여 활력있게 전진하는 필승불패의 위업이다.당 제7차대회를 혁명의 최전성기로 빛내이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힘찬 발걸음도,약동하는 젊음으로 비약하는 사회주의조선의 창창한 미래도 천군만마와도 같은 청년대군의 불타는 애국충정과 혁명적기상,비상한 전투력에 의하여 담보되고있다.

당창건 70돐을 맞으며 우리 청년들이야말로 당을 따라 곧바로,힘차게 나아가며 가장 투철한 사상정신과 용감한 돌진력,질풍같은 속도로 대오의 진군로를 열어나가는 척후대라는것이 만천하에 과시되였다.

당의 청년전위라는 값높은 영예를 빛내이며 조국과 인민을 위해 위훈을 떨쳐나가는 청년대오의 앞장에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이 서있다.백두청춘들이 높이 발휘한 불굴의 기개와 전투적인 일본새,혁명적이고 락천적인 생활기풍은 오늘 우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따라배워야 할 본보기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건설에서 발휘된 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의 모범을 본받아 그들처럼 일하고 생활하도록 하여야 합니다.》

백두산은 우리 민족의 넋과 선군조선의 기상이 응축되여있는 혁명의 성산이다.세기를 이어 꿋꿋이 이어져온 승리의 력사와 전통도 백두밀림에서 마련되였고 준엄한 년대들에 창조된 조선의 위대한 정신들도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에 바탕을 두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여러 나라에서 보도

주체104(2015)년 11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의 기간에 여러 나라에서 보도하였다.

로씨야의 따쓰통신은 김정은령도자께서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고사로케트사격훈련을 보시였다고 하면서 그이께서는 믿음직한 령공방위를 위해 현대전의 요구에 맞는 신형고사로케트들을 개발하는데서 나서는 과업들을 밝혀주시였다,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도자께서는 국가반항공방어를 새로운 전략적수준에로 끌어올릴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고 전하였다.

영국의 로이터통신은 이 소식을 보도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훈련은 현대화된 고사로케트들의 기술상태와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실전능력을 검열판정하며 다종의 신형고사로케트들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 반항공부문 싸움준비에서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한데 목적을 둔것이다.

김정은령도자께서는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성원들과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에게 고사로케트의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고사로케트의 현대화,정밀화를 계속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말씀하시였다.

로씨야의 리아 노보스찌통신,데웨-로쓰통신,중국의 신화통신,《환구시보》,보도망,신화망,환구망,청년망,홍콩 봉황위성TV방송,일본의 교도통신,먄마의 통신,TV방송,도이췰란드반제연단 인터네트홈페지 《현지지도소식들》도 같은 소식을 전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성스러운 력사를 길이 빛내이자 -중앙연구토론회 진행-

주체104(2015)년 11월 1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에서 하신 력사적연설에 제시된 인민중시사상과 리론을 깊이 연구체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중앙연구토론회가 9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되였다.

중앙과 평양시안의 당,행정,근로단체 일군들,과학,교육,문학예술,출판보도,당일군양성기관,혁명사적부문 일군들이 토론회에 참가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연설에서 제시하신 우리 당의 독창적인 인민중시사상과 리론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깊이있게 해설론증하고 철저히 구현해나가기 위한 방도들을 밝힌 론문들이 발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연설은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사상과 정책을 집대성한 불멸의 인민대중제일주의대강》이라는 제목으로 로동신문사 초급당비서 리성철이 토론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토론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력사적연설은 우리 당의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7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고 인민대중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나가는것을 우리 당의 존재방식으로,당건설과 당활동의 절대불변의 원칙으로 내세운 불멸의 대강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해설하였다.(전문 보기)

 

2015-11-10-02-01

 

[Korea Info]

론설 :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

주체104(2015)년 11월 10일 로동신문

 

오늘 우리 로동당원들은 당 제7차대회를 높은 정치적열의와 빛나는 로력적성과로 맞이하기 위한 총진군대오의 앞장에서 힘차게 나아가고있다.인민의 운명을 간직한 주체의 당기를 우러르며 인민을 위한 헌신적복무의 길을 쉬임없이 걷고있는 우리 당원들의 심장마다에서는 절세위인의 전투적호소가 세차게 울리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체 당원동지들에게 호소합니다.

우리모두 위대한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해 나아갑시다!》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이것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어머니 우리 당의 존재방식이며 마지막피 한방울까지 다 바쳐 인민의 행복을 꽃피우려는 로동당원들의 투쟁신조이다.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한평생 하늘처럼 여기신 인민,우리 당이 수령님과 장군님의 영상으로 정히 새겨안고 수령님들을 모시듯이 받들어나가는 인민을 위하여 멸사복무하는것은 수백만 로동당원들에게 있어서 가장 신성하고 영예로운 의무로 된다.

그러면 우리 당원들이 지녀야 할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정신에서 중요한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선 인민생활향상을 위해서라면 뼈를 깎고 피를 바치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려는 비상한 각오이다.

천리길도 한걸음으로 시작되듯이 인민을 위한 멸사복무의 길도 사상적각오부터 확고하여야 끝까지 이어갈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미국은 평화협정체결제안을 반대할 그 어떤 명분도 없다

주체104(2015)년 11월 10일 로동신문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이 발표된지 적지 않은 시일이 흘러갔다.

여론들은 조선반도에서 지속되고있는 불안정한 정전상태에 책임있는 당사자인 미국이 하루빨리 항구적인 평화보장체계를 세우는데로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문제는 우리의 공명정대한 제안을 대하는 미국의 립장과 태도가 어떠한가 하는것이다.한마디로 그것은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사람들을 몹시 실망케 하고있다.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을 심중히 연구하고 긍정적으로 응해나올 대신 미국에서는 비뚤어진 소리만 나오고있기때문이다.

전 남조선강점 미군사령관들이 저마끔 나서서 떠들어대는 소리는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아연함을 금할수 없게 하고있다.

그들은 우리의 평화협정체결제안이 미국으로부터 더 많은 양보를 얻어내기 위한 속임수라고 하는가 하면 북조선의 요구가 현실화된다면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이 흔들리는 나쁜 결과로 이어질것이라는 어처구니없는 소리를 줴치고있다.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따라 남조선에서 정전협정을 유린말살하는데 앞장섰던 당사자들만이 이런 소리를 하는것이 아니다.

미국무성 군축회담특별대표는 미국이 조선을 핵무기로 위협한적이 없다,미국남조선합동군사연습이 북조선에 대한 위협은 아니다는 황당한 소리를 늘어놓았다.지어 미국무성 대북정책특별대표는 미국은 《평화협정에 관심이 없다.》고 우리의 제안을 로골적으로 반대하였다.

이것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바란다고 입버릇처럼 외워대고있는 미국의 처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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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강점자,략탈자의 오만무례한 전횡

주체104(2015)년 11월 10일 로동신문

 

미국이 남조선을 강점한 때로부터 수십년세월이 흘렀다.시대는 멀리 전진하고 세계는 크게 변화되였지만 남조선은 미국의 완전한 식민지의 처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지금 외래침략군이 주인행세를 하는 식민지 남조선이 얼마나 한심한 지경에 있는가.

최근 미국이 남조선에서 섬겨바치는 미군유지비를 은행에 입금시켜놓고 변놓이까지 하여 막대한 자금을 긁어모은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일으키고있다.

해마다 유지비를 받아가지고 그것을 적립하여 리자수익을 거두어들인 미국의 죄행은 전체 조선민족은 물론 국제사회계의 강한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이 한가지 사실을 통해서도 《해방자》,《원조자》의 탈을 쓰고 남조선을 강점한 미국이 남조선인민들을 어떻게 착취하고 략탈해가고있는가를 잘 알수 있다.

미제침략군의 남조선강점은 미국의 전조선반도지배전략의 산물로서 남조선인민들이 침략군에게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할 하등의 리유가 없다.

미국이 남조선에 숱한 침략무력을 주둔시키고 응당 저들이 부담해야 할 유지비까지 빼앗아내는것은 그 무엇으로써도 합리화될수 없는 날강도적행위이다.남의 집에 뛰여든 불청객이 오히려 그 대가를 주인에게서 받아내고있으니 세상에 이보다 더 오만무례한 행위가 어디에 있겠는가.

미군사기지유지비는 미국의 남조선강점정책의 략탈적성격을 더욱 부각시켜주고있다.

미국남조선《호상방위조약》에 따라 미국은 남조선의 임의의 지역에 군사기지를 제멋대로 꾸려놓고 남조선인민들의 혈세를 탕진하고있는가 하면 7 000만평이상 토지의 무상제공,각종 공공료금과 세금의 감면,도로,항만리용료면제 등 년평균 20억US$의 특혜지원을 받으면서 해마다 8억US$이상의 유지비까지 받아내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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