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20th,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이 진행되였다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로동신문

 

2015-11-20-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이 진행되였다.

박봉주동지,김양건동지,오수용동지,조용원동지,한광상동지가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련관부문의 일군들이 맞이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 10월 김종태전기기관차련합기업소에서 새로 만든 지하전동차를 돌아보시며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을 진행할 때 자신께서 꼭 타보시겠다고 우리의 로동계급들과 과학자,기술자들과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시고 11월 19일 22시 30분 지하전동차의 시운전이 진행되는 개선역에 나오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개선역을 돌아보시면서 오늘따라 우리 수령님,우리 장군님생각이 더욱 간절해진다고,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하고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하여주시려고 한평생을 깡그리 다바쳐오신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뜨거운 사랑이 깃들어있는 평양지하철도는 대를 두고 길이 전해갈 민족의 귀중한 재보,인민사랑의 대기념비적창조물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인민들을 위해 남기신 수많은 사랑의 유산들중의 하나인 평양지하철도는 우리 조국의 무진막강한 경제력,종합적국력의 과시로 된다고 하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평양지하철도에서 우리의 로동계급들과 과학자,기술자들이 만든 지하전동차가 달리는것을 보시였으면 위대한 수령님들께서 얼마나 기뻐하시였겠는가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11-20-01-02

2015-11-20-01-03

 

[Korea Info]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자고 하시며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당과 국가의 모든것이 인민을 위해 바쳐지고 인민을 위해 철저히 복무하는 이 땅의 현실은 참으로 긍지롭다.넓고넓은 세상을 둘러보아도 우리 인민처럼 당과 국가의 보살핌속에서 복된 삶을 누리는 인민은 없다.

인민,그 이름과 더불어 온 누리에 더욱 빛을 뿌리는 내 나라,내 조국의 현실은 위대한 스승,자애로운 어버이를 높이 모시여 그리도 가슴벅찬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자기의 붉은 기폭에 마치와 낫과 붓을 아로새긴 때로부터 인민과 한시도 떨어져본적이 없으며 언제나 인민을 하늘처럼 섬기며 혁명을 전진시켜왔습니다.》

인민을 하늘처럼!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에 얼마나 위대한 뜻이 빛발치고있는것인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열렬한 인민중시,인민존중,인민사랑의 뜻이 불멸의 화폭들과 더불어 력력히 어려와 만사람의 심금을 울린다.

어버이수령님의 탄생 100돐을 앞두고 평양산원에서는 415번째의 세쌍둥이가 태여났다.기쁜 소식이 전해진 그 시각 사람들의 마음은 경애하는 원수님께로 끝없이 달리였다.인민을 제일로 사랑하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 기쁜 소식을 선참으로 아뢰이고싶어 평양산원의 종업원들은 그이께 삼가 편지를 올리였다.

친어버이를 그리며 따르는 이 나라 인민의 마음이 어린 그들의 편지를 반갑게 받아보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뜻깊은 친필을 보내주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설 : 사회주의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로동신문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철저히 수행해나가는것은 우리 당이 제시한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이다.이 총로선은 위대한 주체사상,선군사상의 기치밑에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사회주의위업을 빛나게 완성하는 길을 밝힌 가장 과학적이고 혁명적인 로선이며 앞으로도 거대한 생명력과 생활력을 가지고 사회주의건설을 승리의 길로 향도해나가는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당창건 70돐에 즈음하여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위대한 김일성,
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
에서 우리 당의 영광스러운 70년력사를 긍지높이 총화하시면서 사회주의건설의 총로선을 확고히 틀어쥐고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장구한 70성상 오직 당의 사상과 로선을 절대적인 진리로 믿고 충정으로 받들어온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가슴은 지금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결의에 넘쳐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 내놓으신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철저히 수행할데 대한 총로선은 사회주의건설에서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략적로선이다.》

당의 총로선은 혁명투쟁과 건설사업의 총적방향을 규정하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로선이다.옳바른 총로선을 가지고 혁명하는 당은 뚜렷한 목표를 향하여 혁명의 길을 끝까지 걸어나갈수 있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전진도상에서 좌왕우왕하게 되며 종당에는 혁명과 건설에서 좌절과 실패를 면할수 없게 된다.이것은 사회주의건설의 력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사람들이여,백두청춘을 부러워하라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의 선물을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들을 굳게 믿고 청년들이 강성국가문패를 남먼저 달게 하려는것은 당중앙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입니다.》

온 천지가 폭설로 뒤덮인 백두전역에 감격과 기쁨의 파도가 세차게 설레이고있다.청년강국의 주인들을 위해서라면 저 하늘의 별이라도 따다주실 위대한 어버이의 뜨거운 사랑이 또다시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에게 와닿은것이다.

지난 11월 14일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사랑의 선물을 격정속에 받아안은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원들과 건설자들은 평양하늘을 우러러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또 드리였다.

지금 백두전역의 산봉우리들은 머리우에 백설을 떠이고서 곧 들이닥칠 강추위를 예고하고있다.그러나 청년돌격대원들의 마음은 따뜻한 봄날을 맞이한듯 마냥 즐겁기만 하다.

어찌 그렇지 않겠는가.올해에만도 3차례나 백두전역을 찾으시여 그 누구도 줄수 없는 크나큰 믿음과 영광을 거듭거듭 안겨주신 우리 원수님께서 오늘은 또다시 돌격대원들의 겨울나이준비를 념려하시여 사랑의 선물을 아름이 모자라게 안겨주시였으니 그들은 이 세상 모든 행복과 기쁨은 다 자기들에게 차례진것만 같아 가슴을 들먹이고있다.

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대장 김상민동무는 대를 이어 계속되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청년중시,청년사랑의 위대한 뜻에 솟구치는 격정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이렇게 말하였다.(전문 보기)

 

2015-11-20-05-01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왜 청와대의 충견이 되였는가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이미 거덜이 난 《색갈론》을 력사의 쓰레기통에서 끄집어내여 교과서《국정화》소동에 앞장서며 사회적갈등과 대립을 정신없이 부채질하는 사이비정객이 있다.《새누리당》대표 김무성이다.

그 무슨 《좌편향된 력사교육의 정상화》니,력사교과서《국정화》는 그 《첫걸음》이니 하며 청와대의 구미를 맞추는 수작만 늘어놓던 이자는 최근 더 열성스럽게 《국정화》소동을 정당화하고있다.며칠전 극우보수의 어중이떠중이들앞에서 《특강》을 한답시고 나타난 김무성은 현행교과서제는 《좌파〈정권〉의 거대한 음모의 산물》이라고 비린청을 돋구면서 《국정화》와 관련한 《싸움에서 지면 망한다.》고 아부재기를 쳤다.지어 동족까지 걸고들며 《북붕괴》망발을 줴치는 용납 못할 도발행위도 서슴지 않았다.

이미전부터 김무성은 사회의 절대다수가 반대규탄하는 력사교과서《국정화》를 한사코 합리화하기 위해 갖은 요술을 부리다가 그것이 통하지 않게 되자 《색갈론》을 들고나오고 《국정화》반대세력을 《종북세력》으로 몰아댄 장본인이다.현행교과서들이 《주체사상과 선군정치,사회주의강성대국론을 다루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면서 우리의 존엄과 체제까지 걸고든 대결미치광이가 바로 김무성이다.그 무슨 《발대식》이라는데서 남조선력사학자의 《90%가 좌파》라느니,그들이 쓴 력사교과서는 《패배한 력사》를 가르치고있다느니 뭐니 하면서 《절대 물러설수 없는 력사전쟁이 시작》되였다고 비린청을 돋군 대가로 여론의 뭇매를 맞기도 하였다.나중에는 《정권》이 바뀌면 《〈국정화〉는 불가능하다.》고 악을 쓰면서 력사교과서《국정화》는 《꼭 이겨야 할 전쟁》이라고 기염을 토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정세파국을 조장하는 《인권》모략소동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로동신문

 

남조선당국이 북남관계의 앞길에 어두운 그림자를 던지는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에 계속 악랄하게 매달려 겨레의 치솟는 분노를 자아내고있다.얼마전 남조선당국은 미일반동들을 비롯한 적대세력들과 야합하여 유엔총회 제3위원회에서 우리 공화국을 모해하는 그 무슨 《북인권결의안》이라는것을 조작하려고 날뛰였다.한편 남조선을 행각한 미국무성 《북인권특사》라는자와 쑥덕공론을 벌려놓고 우리에 대한 악의에 찬 나발을 불어대면서 대결소동을 부리였다.

남조선당국의 반공화국《인권》소동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정면도전,극악한 정치적도발로서 북남관계를 파국에로 몰아가는 근원이다.북남관계개선이 중대한 민족사적과제로 나서고있는 지금 남조선당국이 외세의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의 돌격대로 나서서 우리를 모해하려고 발광하는것은 도저히 묵과할수 없다.

반공화국《인권》모략소동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가로막고 북남대결을 격화시키는 불순한 도발행위이다.

리명박《정권》에 이어 현 남조선《정권》이 등장한 이후에도 북남사이에는 대화와 접촉이 거의나 진행되지 못하였으며 설사 진행되였다 해도 북남사이의 불신과 대립은 전혀 해소되지 못하였다.그것은 남조선당국이 반공화국핵소동과 함께 《인권》모략을 동족을 고립압살하기 위한 기본공간으로 삼고 외세와의 공조밑에 그에 악랄하게 매달려왔기때문이다.

미국의 반공화국《인권》공세는 우리 공화국을 침략하기 위한것이다.미국은 지난 수십년간 우리에 대한 정치경제적봉쇄와 군사적위협과 같은 온갖 반공화국적대시책동을 감행해왔다.그러나 이 모든것이 통하지 않게 되자 우리 공화국의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운운하며 그것을 구실로 새로운 침략의 기회를 마련해보려고 발악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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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평 : 새로운 랭전구도를 형성하려는 위험한 술책

주체104(2015)년 11월 20일 로동신문

 

20세기 후반기에는 랭전의 살벌한 무대가 유럽을 중심으로 하여 세계에 펼쳐졌었다.21세기 10년대에 들어와서는 동북아시아가 새로운 랭전의 중심지로 되고있다.

기본장본인은 미국이다.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은 미국의 지휘봉에 꼭두각시로 놀아나면서 상전이 구상하고 내미는 랭전구도수립에 깊숙이 말려들고있다.

최근 미국은 일본과 《비상사태시》뿐아니라 평화시기에도 미군과 일본《자위대》의 집단적대응을 다루는 새 군사조정기구를 내오기로 결정하고 남조선당국과 《4D작전계획》을 공식채택하는 등 추종세력들과의 군사공조를 전례없이 강화하고있다.

이로써 미국은 일본,남조선과 각각 맺은 쌍무군사동맹관계들을 더욱 강화하고 동북아시아지역에 대한 무력증강과 침략적인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구축을 합법화할수 있는 토대를 든든히 닦아놓았다.

미,일,남조선3각군사동맹은 일본과 남조선괴뢰정권사이에 동맹관계가 형성되면 완전히 구축되게 된다.

미국은 과거사문제와 《유사시》 일본《자위대》의 《북지역진입》문제 등을 놓고 모순과 갈등을 빚어내며 개와 고양이처럼 아웅다웅하는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의 군사적관계를 밀접히 하도록 하기 위해 흉측하게 놀아대고있다.

미국은 우리 나라의 《위협》을 일본과 남조선괴뢰들을 군사적으로 붙여놓기 위한 점착제로 써먹고있다.

미국이 일본과 함께 내오기로 결정한 새 군사조정기구의 사명은 지금과 같은 평상시에도 《위기가 발생》하는 경우 량측 정부들이 정보를 공유하여 빠른 군사적결정을 내리도록 방조하며 그를 통해 두 나라의 군사동맹을 강화해나가는것으로 되여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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