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1月 3rd, 2015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고사로케트사격훈련을 보시였다

주체104(2015)년 11월 3일 로동신문

 

2015-11-03-01-01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고사로케트사격훈련을 보시였다.

황병서동지,리영길동지,오금철동지,윤동현동지,리병철동지와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이 동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훈련장에서 조선인민군 항공 및 반항공군사령관인 항공군대장 최영호동지와 정치위원인 항공군상장 손철주동지를 비롯한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성원들이 맞이하였다.

사격훈련은 현대화된 고사로케트들의 기술상태와 서부전선 반항공부대들의 실전능력을 검열판정하며 다종의 신형고사로케트들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방도를 찾아 반항공부문 싸움준비에서 전환이 일어나도록 하기 위한데 목적을 두었다.

사격훈련에는 서부전선에 배치되여있는 4개의 반항공부대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격장감시소에서 반항공부대들의 실태와 사격진행순차와 방법에 대한 보고를 종합청취하시고 사격훈련을 보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사격훈련을 보시면서 항공 및 반항공군 지휘성원들과 국방과학부문의 일군들에게 고사로케트의 싸움준비를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실속있게 짜고들며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고사로케트의 현대화,정밀화를 계속 다그쳐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전문 보기)

 

2015-11-03-01-02

2015-11-03-01-03

 

[Korea Info]

위대한 당과 주체예술의 70년 력사를 빛나게 총화한 기념비적대걸작 – 조선로동당창건 70돐경축 1만명 대공연《위대한 당,찬란한 조선》에 대하여 –

주체104(2015)년 11월 3일 로동신문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맞으며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는 력사에 류례없는 성대한 대경축행사들이 진행되여 세계의 이목을 모았다.

당창건 70돐경축 열병식 및 평양시군중시위,청년전위들의 홰불행진은 김일성,김정일조선을 세계적인 정치사상강국,군사강국,청년강국으로 전변시킨 우리 당의 불멸의 업적에 대한 일대 시위였다.조선로동당의 선군정치,일심단결의 력사와 청년중시사상의 위대성을 온 세상에 과시한 경축행사들과 함께 당창건 70돐경축 1만명 대공연 《위대한 당,찬란한 조선》은 오직 영광스러운 우리 당만이 쌓을수 있는 또 하나의 특출한 업적에 대한 자랑스러운 총화이며 다함없는 칭송이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로동당의 더없는 영광과 불패성은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신데 있으며 전체 조선인민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는데 있습니다.》

10월 11일 밤부터 대동강의 황홀한 야경을 배경으로 하여 펼쳐진 대공연은 《ㅌ.ㄷ》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우리 당의 장구한 력사를 당의 령도밑에 눈부신 발전의 길을 걸어온 주체예술사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전례없는 규모와 형식으로 폭넓고 깊이있게 반영함으로써 당창건 70돐 대축전을 참으로 빛나게 장식하였다.

대공연 《위대한 당,찬란한 조선》은 당창건 70돐을 뜻깊게 경축하는 예술공연으로서만 그 의의가 있는것이 아니다.(전문 보기)

 

2015-11-03-02-01

 

[Korea Info]

애국의 진군속도,일행천리

주체104(2015)년 11월 3일 로동신문

 

◇ 우리 조국강산은 10년이 아니라 1년이면 몰라보게 변하고있다.

지난 10월 과학기술전당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과학기술전당을 바라보느라니 우리 조국은 아침과 저녁이 다르고 오늘과 래일이 다르게 비상히 놀라운 속도로 전변되고있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갈마든다고 하시면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창조적열정과 불굴의 정신력,불타는 애국심을 높이 평가하시였다.

우리 혁명의 시계초침은 인민군대의 발걸음속도를 따라 힘차게 돌고있다.뜻깊은 올해의 자랑찬 성과들은 인민군대의 공격방식인 애국의 진군속도,일행천리가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다.

◇ 일행천리는 백두밀림에서 시작된 우리 혁명대오의 진군방식이며 우리 조국의 끊임없는 비약의 기상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군인들이 전투하는 건설장들에 가보면 천리마,만리마를 타고 달리는 우리 조국의 기상이 그대로 안겨옵니다.이것이 바로 조선의 힘입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항일의 불길속에서 창조하신 일행천리의 강행군속도는 수십성상 우리 조국의 눈부신 비약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되였다.빈터우에서 천리마를 타고 사회주의강국을 일떠세운것도,속도전의 불바람속에 로동당시대의 일대 전성기를 펼친것도,혁명적군인정신으로 새로운 천리마속도,희천속도를 창조한것도 일행천리의 공격방식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선군시대에 창작된 《돌파하라 최첨단을》,《더 높이 더 빨리》의 노래에 우리 천만군민의 비상한 혁명적열정과 애국심이 얼마나 힘있게 맥박치고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북남관계개선과 자주통일을 위한 절대불변의 원칙

주체104(2015)년 11월 3일 로동신문

 

민족의 명산 금강산에서 성과적으로 진행된 북남사이의 흩어진 가족,친척상봉은 피는 물보다 진하며 우리 민족은 갈라져서는 살수 없는 하나이라는것을 다시한번 립증하였다.잇달아 평양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을 위한 북남로동자축구대회도 성대히 진행되였다.이번 축구대회는 6.15통일시대의 벅찬 흐름을 다시 이어놓고 자주통일의 새날을 앞당기려는 북남로동자들의 강렬한 의지와 기개를 내외에 힘있게 과시한 또 하나의 의의깊은 마당이였다.

뜨거운 민족애로부터 출발한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에 의해 마련된 이번 흩어진 가족,친척상봉과 북남로동자축구대회를 계기로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에 대한 겨레의 기대와 열망은 더욱 높아가고있다.현실을 통해 온 겨레가 다시한번 절감하고있는것은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기초는 다름아닌 우리 민족끼리라는 바로 그것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해결하자면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의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통일문제를 그 주인인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는것은 조국통일을 위한 절대불변의 원칙이다.

6.15공동선언이 제시해준 우리 민족끼리의 리념은 민족의 존엄과 리익을 귀중히 여기고 견결히 고수해나가게 하는 투철한 자주의 리념이고 온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통일과 번영의 길을 열어나가게 하는 위력한 단결의 리념이다.자주와 단합으로 하여 가장 숭고한 애국의 리념으로 되는것이 우리 민족끼리이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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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북남관계를 해치는 대결망발

주체104(2015)년 11월 3일 로동신문

 

세치 혀가 사람 죽인다는 말이 있다.제입에 붙은 혀라고 해서 함부로 놀려대다가는 화를 입는 법이다.

남조선당국자들이 그 격으로 놀아대고있다.그들이 북남관계개선에 대해 진심으로 관심이 있다면 지금과 같은 중요한 시기에 발언 하나를 해도 신중하게 그리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평화와 통일에 도움이 되게 하여야 한다.

하지만 남조선당국자들은 북남관계는 아랑곳없이 우리를 터무니없이 헐뜯고 심히 자극하는 망발들을 마구 늘어놓으면서 관계개선의 분위기를 흐려놓고있다.

남조선집권자부터가 앞장에서 반공화국대결망언을 서슴없이 늘어놓고있어 내외의 경악과 우려를 자아내고있는것이 현실이다.그는 이미 지난 8월 북과 남이 긴장상태를 완화하고 관계개선을 이룩해나가기로 합의한 직후 《비무장지대도발사태》니 뭐니 하고 조성된 사태의 진상을 외곡하면서 북이 《언제라도 긴장을 고조》시킬수 있다고 우리를 마구 걸고들었다.나중에는 그 무슨 외세의 《건설적역할》을 운운하며 전쟁을 막고 평화와 북남관계개선을 이룩하기 위한 동족의 성의있는 노력을 로골적으로 부정하였다.그때 벌써 남조선언론들과 정세분석가들은 북남관계를 《말 한마디에 흔들릴 정도》에 비유하면서 집권자의 발언을 《서뿌르고 위험한》것으로 비난하였다.

북남합의가 나오자마자 북남사이의 분위기를 흐리는 망언을 늘어놓은 남조선집권자는 그이후에도 우리를 모해하고 대결을 고취하는 언행을 그치지 않았다.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그 무슨 《학술대회》라는데 《영상메쎄지》라는것을 보냈다.거기에서 그는 《평화통일》에 대해 떠들어대면서 《변화의 길》이니 뭐니 하는 나발을 불어댐으로써 저들이 바라는것이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임을 공공연히 시사하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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