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되는 파쑈적탄압,높아가는 항거기운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대중적인 반《정부》투쟁이 날로 더욱 고조되는 속에 위기에 직면한 보수집권세력이 그로부터의 출로를 파쑈적탄압에서 찾으면서 폭압광기를 부리고있다.
지난 6일 남조선경찰은 200여명의 무력을 동원하여 당국의 로동악정을 반대하여 투쟁하는 공공운수로조 화물련대본부에 대한 압수수색을 감행하고 로조원들을 체포해가는 폭거를 저질렀다.
이와 관련하여 민주로총은 성명을 발표하였다.단체는 성명에서 경찰의 공공운수로조에 대한 압수수색을 당장 중지할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단체는 로조원들의 시위투쟁을 《보안법》위반으로 몰아 탄압하는것은 부당한것이라고 강조하면서 경찰은 로조의 생존권투쟁에 간섭할 권리가 없으며 사무실을 뒤지고 사람을 잡아가는 행위는 민주주의적로동운동에 대한 전면적탄압이라고 단죄하였다.이어 경찰당국이 지난해에 철도로조의 파업을 진압하기 위해 민주로총 사무실에 뛰여들었다가 사회 각계의 비난과 규탄을 받은 사건을 상기시키면서 민주주의적권리를 빼앗는 당국의 파렴치한 행위를 반대하여 로동자대중은 더욱 강력한 투쟁으로 대답할것이라고 선언하였다.
한편 현 남조선집권세력은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투쟁에 적극 나서고있는 《전국교직원로동조합》(전교조)의 활동을 불법으로 몰아대면서 검찰당국을 내세워 이 단체에 대한 탄압을 강화하고있다.
보도에 의하면 남조선검찰은 6일 전교조의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시국선언과 관련하여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갔다.전교조의 정당한 투쟁에 대한 남조선당국의 탄압책동은 이 단체 성원들의 강한 분노를 자아내고있다.
지난 10월 29일 전교조위원장은 수많은 로조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력사교과서《국정화》반대교사시국선언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력사교과서〈국정화〉는 〈유신〉독재부활을 꾀하는 력사쿠데타》라는 내용으로 시국선언을 발표하였다.(전문 보기)
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을 규탄하는 남조선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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