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2月 23rd, 2015
조선의 2015년―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영웅신화를 창조한 위대한 헌신의 장정 -올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혁명활동소식을 세계 연 5만여개 출판보도물들이 보도,진보적인민들 열렬히 칭송-
온 한해 세계의 이목은 동방의 나라,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조선속도,조선시간으로 세기적인 기적과 위훈을 수놓아가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로 집중되였다.
이 땅 어디에나 꿋꿋이 살아맥박친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백절불굴의 신념과 배짱,투지를 백배해주었고 그 힘에 떠받들려 이룩된 거창한 창조와 변혁들은 70년을 추억하는 조선로동당의 력사에 자랑찬 한페지로 아로새겨졌다.
조선에서 흘러간 날과 날들을 대하며 세인들은 위대한 사상이 분출하는 무한대한 힘을 절감하였고 세계 연 5만여개 출판보도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애국애민의 헌신의 자욱을 광범히 보도하여 국제사회계로 하여금 거대한 위인칭송열기로 들끓게 하였다.
백두의 넋으로 천만군민을 불러일으키신분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이 되는 뜻깊은 올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2015년의 나아갈 길을 밝혀주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받아안았다.
《모두다 백두의 혁명정신으로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총공격전에 떨쳐나서자!》라는 구호를 높이 들고 10월의 대축전장을 향하여 힘차게 달려나갈데 대한 령도자의 부름을 불타는 심장마다에 새기였다.
조선에서 울려나올 새해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던 세계언론들도 끝없는 격동속에 일제히 보도전을 폈다.(전문 보기)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펼쳐주신 위대한 혁명가의 고귀한 업적
하많은 추억을 불러주는 12월,한없는 그리움으로 가슴적시는 이 나라 천만군민의 마음과 마음들이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께로 달린다.
백두산녀장군 김정숙동지의 고귀한 한생을 더듬어볼수록 총대로 혁명의 사령부를 결사옹위하신 전설같은 이야기와 더불어 선군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가꾸신 어머님의 고귀한 업적이 우리 천만군민의 심장을 뜨겁게 적셔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우리 어머님께서는 내가 어렸을 때 늘 나에게 어서 빨리 커서 위대한 수령님을 잘 받들어모셔야 한다고 말씀하시였습니다.》
예로부터 력사에 이름을 떨친 위인의 뒤에는 훌륭한 어머니가 있다고 하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는 이 세상 그 어느 어머니도 따르지 못할 열화같은 사랑과 정으로 위대한 장군님을 백두산의 아들로,성격과 기질도,감정과 정서도 백두산을 닮은 탁월한 령장으로 키워주신 자애로운 스승이시였다.
언제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자신께서는 백두산밀영고향집에서 어머님으로부터 총에 대한 심원한 원리를 배우셨다고 하시면서 내가 태여나서 처음으로 몸에 덮은것은 어머님의 군복이였고 내가 처음으로 손에 쥔것도 어머님의 권총이였다고,그때 나는 유격대원들과 같이 굶고 같이 얼고 달콤한 쪽잠과 따스한 우등불의 귀중함도 간절하게 느끼며 자라났다고 교시하시였다.
김정숙어머님께서는 일찌기 위대한 장군님께 할아버님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물려주신 두자루의 권총으로부터 시작된 우리 혁명의 총대력사에 대하여 늘 이야기해주시면서 위대한 수령님께서 개척하신 주체혁명위업을 빛나게 이어갈 드팀없는 신념을 심어주시였다.(전문 보기)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새겨가는 참관자들
-회령혁명사적지에서-
론설 : 조선로동당은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혁명적당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력사적로작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 당의 위업은 필승불패이다》에서 조선로동당은 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며 인민대중과 혼연일체를 이룬 불패의 혁명적당이라는데 대하여 뚜렷이 밝히시였다.
인민을 하늘같이 여기고 인민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복무하며 인민의 운명과 미래를 끝까지 책임지고 보살펴주는 어머니당,이것은 인민대중과의 혼연일체의 위력으로 백승을 떨쳐온 우리 당의 참모습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의 위력이 있어 우리 당은 승리의 신심드높이 혁명앞에 가로놓인 시련과 난관을 과감히 뚫고 전진할수 있었으며 자기의 성스러운 사명을 훌륭히 수행해올수 있었다.》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에서 수령,당,대중은 운명공동체이다.당과 수령의 령도를 떠나서 인민대중이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나갈수 없는것처럼 당도 인민대중과 떨어져서는 위력한 정치조직으로 될수 없으며 정치적향도자로서의 역할을 원만히 수행할수 없다.
우리 당의 력사는 인민대중속에 깊이 뿌리를 내리고 인민과의 혈연적뉴대를 강화하며 혁명과 건설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온 력사이다.
돌이켜보면 지나온 70성상의 로정에서 우리 당과 인민이 헤쳐온 시련과 난관의 고비들은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것이였다.그러나 우리 당은 언제나 나아갈 침로를 정할 때마다,준엄한 난국에 부닥칠 때마다 인민을 먼저 찾고 인민의 소박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였으며 인민의 진정에서 무궁무진한 힘을 얻군 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싸드》배비를 노린 교활한 여론전
미국의 군사전문가들과 연구단체들이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싸드》)의 남조선배비필요성에 대해 겨끔내기로 떠들어대고있다.
최근 미국민간연구단체인 미싸일방위지지련맹이 미국회에서 《태평양미싸일방위》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그 토론회에서 련맹리사장은 하층지상방위요격미싸일인 《PAC-3》은 단지 한두개 도시만 방어할수 있는 체계로서 작전반경이 매우 제한적이라고 하면서 《싸드》야말로 《북조선의 미싸일위협》으로부터 남조선을 방어할수 있는 가장 효률적인 수단이라고 력설하였다.
미국민간연구단체인 국가전략방위쎈터의 한 상급연구사,이전 미국방성 미싸일방위국장을 비롯한 여러 전문가들도 《북조선의 다양한 미싸일들을 포괄적으로 방어할수 있는 체계》는 《싸드》라고 하면서 그의 남조선배비필요성에 대해 제나름대로 떠벌였다.
지난 시기에 미국의 군사전문가들,연구단체들이 《싸드》를 남조선에 배비할 필요가 있다는 말들을 가끔 내돌리군 하였다.그러나 지금처럼 집중적으로 나서서 악마구리 끓듯 한적은 없었다.
우연한 일이라고 볼수 없다.미국지배층이 의도적으로 군사전문가들과 연구단체들을 내세워 그런 나발들을 불게 하고있다.
국제사회에 《싸드》의 남조선배비에 대한 면역을 조성하여 그를 어떻게 하나 실행해보려는 교활한 여론전의 일환이다.
《싸드》는 탐지거리가 4 000㎞이상 되는 X대역레이다로 상대방의 군사적움직임을 세밀하게 추적할수 있다.(전문 보기)
로동개악을 위한 합의를 용납할수 없다,민생파탄 《정권》을 끝장내자
남조선 민주로총 로동개악저지를 위한 투쟁결의집회 진행
남조선신문 《로동과 세계》에 의하면 민주로총이 얼마전 《국회》주변에서 로동개악저지를 위한 투쟁결의집회를 가지였다.
집회에서 발언자들은 그동안 계속되여온 로동자들의 생존권요구에도 불구하고 여야가 로동개악을 위한 법안을 강행적으로 처리할데 대해 합의함으로써 민중의 등에 또다시 칼을 꽂았다고 규탄하였다.
이제 로동자들이 할 일은 총파업으로 로동개악을 막고 현 《정권》을 끝장내는것뿐이라고 그들은 언명하였다.
그들은 오직 투쟁으로 보수《국회》를 심판해야 한다고 하면서 12월의 《국회》앞을 로동자들의 투쟁광장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집회에서는 결의문이 랑독되였다.
결의문은 여야가 로동개악법안의 강행처리를 합의한것은 로동자들의 뜻을 외면한 야합이며 또 하나의 날치기에 불과한것으로서 결코 용납할수 없다고 단죄하였다.
독재《정권》과 자본이 추진하는 로동개악을 위해 손을 잡은 정치세력을 반드시 심판할것이라고 결의문은 경고하였다.
결의문은 민중총궐기를 통해 로동개악,민생파탄,독재회귀에 대한 민중의 분노심을 당국에 똑똑히 알렸지만 《정권》이 이에 불법적인 폭력으로 대답해나섰다고 비난하였다.(전문 보기)
재미동포들 남조선인민들의 3차 민중총궐기투쟁에 련대
[정세론해설] : 그 어떤 제재와 압력도 우리를 놀래울수 없다
바야흐로 한해가 저물어가는 이 시각 미국이 또 한차례의 히스테리적인 대조선대결광기를 드러내고있다.우리의 무력,군수,무역기관들과 일군들 지어 외교관들까지 제재명단에 올려놓은것이다.
그러고보면 미국은 이해를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제재놀음으로 떼고 제재책동으로 마감짓고있다.미집권자 오바마가 우리에게 추가제재를 가하라는 대통령행정명령을 선포한것이 새해가 시작된 다음날인 지난 1월 2일이였다.올해 첫 청문회대상에 우리 공화국을 올려놓은 미국회 하원은 행정부관계자들을 불러들여 우리에 대한 제재와 압박실현방도를 찾는데 열을 올리며 복닥소동을 피웠다.1년의 날과 달들을 우리 공화국에 대한 고립의 포위망,압살의 봉쇄망을 더 바싹 조이는데 미쳐날뛴 미국이 년말에까지 제재책동에 나선것은 아메리카제국의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적대시정책이 더욱더 횡포무도해지고있음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제재책동은 악랄성과 비렬성,집요성과 지속성에 있어서 동서고금에 찾아볼수 없는것이다.조선민족이 8.15해방의 기쁨속에 잠겨있던 그 시기 남조선을 비법적으로 강점한 미제는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요람기에 압살해보려고 비렬한 제재책동에 매달려왔다.
1950년 6월 25일 조선전쟁을 도발한 미제는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발동하여 우리 공화국을 《침략자》로 규정하는 결의를 강압통과시켰으며 6월 28일에는 우리에 대한 수출을 전면금지하였다.같은 해 12월 17일에는 우리를 《미국의 안보를 위협하는 적대국》으로 선포하고 모든 경제관계를 단절하였다.(전문 보기)
론평 : 미국은 인권피고석에 스스로 나서라
국제무대에서 《인권》에 대해 미국만큼 호들갑을 떨며 부산을 피우는 나라는 없다.하지만 이 세상에서 미국보다 더 한심한 인권기록을 가지고있는 나라는 없다.
이제 우리는 미국의 인권실태에 대하여 자국언론들이 어떤 눈으로 보는가 하는 단면을 펼쳐본다.
최근 미국뉴스웨브싸이트 《트루스딕》은 미국사회에서 극단에 이른 부익부와 빈익빈,인종차별로 하여 대부분 사람들이 절망과 비관에 빠져 자살의 길을 택하고있다는 글을 실었다.
《20명의 억만장자들 미국민들 전재산의 절반이상 소유》라는 제목의 글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잡지 《포브스》 최신자료에 의하면 미국에서 20명의 갑부들이 5 700만세대들에서 살고있는 1억 5 200만명의 재산보다 훨씬 더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있다.
미국사회의 부익부,빈익빈현상은 인종차별에서 더욱 우심하게 나타나는데 가장 잘사는 100세대는 아프리카계미국인들의 총재산을 릉가한다.2009년 영국의학신문이 발전된 나라들에서 자살건수가 많은것은 경제생활난에 시달린 사람들의 극단적행동에 기인된다고 발표한바 있는데 실지 미국에서 한해에 약 20만명의 죽음은 경제적요인으로 산생된것이다.
뉴스웨브싸이트는 이러한 사실은 아직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하면서 통계자료들을 반복하여 발표하는것은 사회적불평등에 무관심한 사람들을 각성시키자는데 목적이 있다고 하였다.겉은 번지르르한데 속은 썩을대로 썩어 악취를 풍기는 미국사회의 일단을 비교적 정확히 까밝힌 글이라고 볼수 있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