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1月 19th, 2016
축하전문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나는 조국해방 일흔돐과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을 백두산대국의 력사에 특기할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결사적인 투쟁을 벌려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전체 로동자,기술자들과 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이름으로 열렬한 축하와 전투적인사를 보냅니다.
지난해 우리의 군인건설자들과 로동계급,청년들은 당의 령도밑에 백두의 혁명정신,백두의 칼바람정신으로 과학기술전당과 미래과학자거리,백두산영웅청년발전소,청천강계단식발전소를 비롯한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전국도처에 일떠세워 10년을 1년으로 주름잡으며 어제와 오늘이 다르고 조석으로 강산이 변하는 위대한 조국번영의 시대를 열어놓았습니다.
이 거창한 변혁과 창조물들에는 당의 사상과 의도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고 백절불굴의 의지로 난관을 맞받아 뚫고나가며 한t의 세멘트라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하여 불철주야의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온 동지들의 불타는 애국충정이 뜨겁게 깃들어있습니다.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가 이룩한 자랑찬 성과는 백두의 붉은 혁명정신과 자강력제일주의를 필승의 무기로 틀어쥐고 투쟁해나가는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이 있는 한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악랄한 고립과 제재,압박책동도 우리에게는 절대로 통하지 않으며 앞으로도 영광의 천리길,만리길만이 펼쳐지게 되리라는 확신을 더해주고있습니다.
나는 동지들이 피끓는 심장을 당중앙위원회의 뜨락에 이어놓고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같이하며 전례없는 세멘트생산성과로 당의 대건설구상을 실현하는데 크게 공헌한데 대하여 높이 평가합니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신 축하전문전달식 진행
【평양 1월 18일발 조선중앙통신】온 나라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회,영광의 대회로 빛내이기 위한 총공격전으로 들끓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계급이 크나큰 영광을 받아안았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지난해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기업소의 전체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조선로동당 제1비서의 명의로 된 사랑과 믿음에 넘친 축하전문을 보내주시였다.
조국해방 70돐과 당창건 70돐을 혁명적대경사로 빛내일 불타는 일념을 안고 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은 세멘트의 질을 개선하고 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위훈창조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위대한 김정은시대의 대기념비적창조물들을 일떠세우는데 적극 이바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에는 기업소의 로동자,기술자,일군들이 앙양된 기세를 조금도 늦춤이 없이 계속혁신,계속전진함으로써 뜻깊은 올해의 투쟁에서 영웅적인 김일성-김정일로동계급의 혁명적기상과 본때를 다시한번 남김없이 떨치리라는 최상의 믿음과 기대가 어리여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세멘트생산에서 최고생산년도수준을 돌파한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로동자,기술자,일군들에게 보내주신 축하전문전달식이 18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전달식에는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 일군들,종업원들이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보내주신 축하전문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전문 보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지지하는 모임 로씨야에서 진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우리 공화국의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을 지지하는 모임이 10일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의 주최로 나호드까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에서는 먼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의 주요내용과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이 통보되였다.
이어 발언들이 있었다.
로씨야련방공산당 연해변강위원회 제1비서 웨.웨.그리슈꼬브는 다음과 같이 언급하였다.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은 조선의 막강한 군사력의 과시인 동시에 조선반도와 세계도처에서 침략과 전쟁을 일삼고있는 미국에 대한 심대한 타격으로 된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신년사에서 밝히신바와 같이 조선에서는 경제발전,인민생활향상을 최우선과제로 내세우고있다.
이를 위해서는 안정된 정세가 필요하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조선의 정당한 평화협정체결제안과 통일방안들을 접수하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보장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할것이다.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조선인민이 올해에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에서 빛나는 성과를 이룩하기 바란다.
로씨야련방공산당 나호드까시위원회 비서 체르니흐는 존경하는 김정은동지의 신년사와 첫 수소탄시험 완전성공에 관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하면서 수소탄시험의 장쾌한 뢰성으로 시작을 뗀 올해에 조선인민이 모든 분야에서 기적과 혁신을 창조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전문 보기)
정론 : 세계는 보게 될것이다
1
지구가 뒤흔들렸다.세계가 한꺼번에 시선을 돌려 조선을 보고있다.이는 정의의 뢰성,이는 평화의 웨침,이는 승리의 선언-바로 백두산대국이 세계우에 번쩍 솟는 력사의 화산폭발이였다.민족의 태를 묻어 유구반만년,이 조선이 세계를 향해 이름떨친이래 이렇듯 감격의 격파가 삼천리에 일고 세계로 뻗친적 있었던가.
무변광대한 우주의 신비함을 다 모아도 비길수 없는 큰 힘이였다.민심도 수소탄분출이였다.거대한 핵융합의 폭발력과 같이 순간에 온 나라가 몇천만℃보다 더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고 그 기세는 이 큰 지구도 모래알처럼 가볍게 여겨질만큼 저 하늘끝에 닿았다.조선의 수소탄벼락에 얼이 빠진 무리들은 풀숲에 숨어 우는 소리마냥 맥빠진 넉두리만 외우고있다.
이제 무엇으로 더 해볼것이 있겠는가.
이제 이 나라앞에 맞설 상대가 어데 있을텐가.
지난 세기에 있은 한 나라의 수소탄시험은 그 충격파가 무려 지구를 세바퀴나 돌았다고 기록되여있다.그러나 세계는 똑똑히 알아야 한다.조선의 수소탄폭음의 위력은 결코 그 물리적세기로만 측정할수 없을것이다.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열리는 승리와 영광의 해 2016년의 장엄한 서막을 첫 수소탄의 장쾌한 폭음으로 열어제낌으로써 온 세계가 주체의 핵강국,사회주의조선,위대한 조선로동당을 우러러보게 하라!…
우리 원수님의 이 력사적친필은 수소탄성공의 진짜위력이 무엇인가에 대한 대답이다.
조선의 지위가 단번에 바뀌였다.로씨야의 한 정치분석가는 《평양이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미싸일을 가지고있는것은 세계적인 세력구도에서 커다란 변화로 된다.아시아태평양에 힘이 대등한 지역렬강이 출현하게 될것이다.》라고 하였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령도자가 위대하여 민족이 강대하다
주체105(2016)년의 장엄한 서막을 열어제낀 선군조선의 첫 수소탄시험의 완전성공소식은 전파에 실리자마자 우주공간에 차넘쳤고 그것이 일으킨 전대미문의 거대한 충격파는 행성을 뒤집어놓았다.우리의 핵뢰성은 대정치지진으로 세계를 뒤흔들고있다.
우리 겨레는 물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류는 신심과 락관에 넘쳐있으며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일찌기 체험한적 없는 공포와 전률의 나락속에서 비칠거리고있다.
정녕 조선민족의 강대함과 존엄은 온 우주에로 뻗치고있다.
력사는 자기의 갈피에 핵강국의 전렬,지구의 중심에 우뚝 선 선군조선의 높이,행성의 정의와 평화를 견인하는 조선민족의 위대한 힘에 대하여 새롭게 서술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민족의 위대성은 령토의 광대성이나 력사의 유구성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 민족을 이끄는 수령의 위대성에 있다.》
지난날 부국강병을 바라던 우리 민족의 력사적숙원은 로동당시대에 와서 빛나는 현실로 되였다.
《아! 조선아,왜 너는 남과 같이 크지를 못하였느냐.》라며 사대로 멍든 가슴을 쳤고 망국노의 울분을 《시일야방성대곡》으로 절규하던 우리 민족이였다.렬강들의 각축전장으로 수난많던 강토는 일제의 발굽밑에 무참히 짓밟혔다.
우리 민족은 력사도 유구하여 반만년이다.문화도 찬란하여 동방의 등불로 빛났다.허나 지난 세기초 주먹이 약한탓에 침략의 횡포한 힘앞에 망국의 굴욕을 숙명으로 받아들여야 했다.그래서 부국강병을 소원으로 안고있던 우리 겨레이다.(전문 보기)
[정세론해설] : 썩은 정치의 진면모를 보여주는 소란한 선거정국
4월총선거를 앞둔 남조선정국이 소란스럽기 그지없다.청와대와 《국회》,여당과 야당,친박계와 비박계의 대립과 갈등으로 남조선정계에는 전례없는 대결극이 펼쳐지고있다.
제일 치렬한 싸움은 집권자의 《4대개혁》관련법안들의 처리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청와대와 《국회》의 대결이다.
지난 온 한해 《4대개혁》관련법안처리에 명줄을 걸고 악을 써보았지만 끝내 목적을 이루지 못한 남조선집권자는 밸이 꼬일대로 꼬인 나머지 계속 《국회》에 압력을 가하고있다.
그러나 《국회》는 집권자의 이런 고충을 알려고도 하지 않고있다.여야세력들에게는 청와대가 들고나온 법안들보다 《선거구확정법안》의 처리가 더 시급하다.그것을 빨리 매듭지어야 다음기 《국회》의원자리를 노리고 본격적인 선거경쟁에 나설수 있기때문이였다.
《4대개혁》관련법안들에 대한 《국회》의 이런 늑장대응에 분별력을 잃은 집권자는 청와대를 내세워 《국회》의장에게 《선거구확정법안》에 앞서 《4대개혁》관련법안들을 먼저 처리하라고 계속 강박하고있다.지난 5일 《국무》회의에 나타난 남조선집권자가 법안처리가 지연되는것을 놓고 《국회》를 걸고든데 이어 6일에는 청와대가 《국회》의장과 법안처리를 놓고 신경전을 벌렸다.《새누리당》내의 친박계는 《국회》의장사퇴발언까지 공개적으로 하고있다.
하지만 《국회》의장도 가만 있지 않고있다.그는 집권자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여야합의를 주장하며 《4대개혁》관련법안들에 대한 직권상정은 절대로 있을수 없다고 뻗치고있다.야당도 《4대개혁》관련법안들의 직권상정을 완강하게 반대하고있다.결국 새해에 들어와 1월 림시《국회》가 열리였지만 《4대개혁》관련법안들은 뒤전에 밀려나고 각 정치세력들사이의 대립만 심화되고있다.각계층 인민들의 악법반대투쟁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국회》를 자기 부하 다루듯 하며 《4대개혁》관련법안을 통과시키려고 발악하는 남조선집권자의 독단과 전횡은 정국혼란을 부채질하는 근원으로 되고있다.(전문 보기)
핵위협공갈을 일삼아온 미국의 범죄적정체(1) : 조선인민에게 핵참화를 들씌운 전범자
미국의 반공화국핵위협공갈은 조선민족말살을 노린 전대미문의 반력사적,반인륜적범죄로서 우리 겨레의 분노는 세월이 흐를수록 더더욱 치솟아오르고있다.
그러면 핵무기로 조선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재난과 비극을 강요하였을뿐아니라 오늘까지도 우리 공화국에 대한 핵위협과 공갈을 집요하게 추구해오고있는 미국의 범죄적책동에 대하여 력사적으로 까밝혀보자.
1945년 7월 미국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원자탄시험을 진행하였다.이렇게 되여 지구상에는 그때까지 인류가 알지 못한 가장 파괴적인 대량살륙무기인 핵무기가 생겨나게 되였다.그해 8월 미국이 일본에 원자탄을 투하함으로써 핵무기의 무서운 파괴력은 여실히 증명되였다.
이것이 사람들속에서 몸서리치는 핵공포증을 불러일으키자 미국은 쾌재를 불렀다.핵무기야말로 저들의 세계제패야망의 《꿈》을 실현해줄수 있는 《위력한 수단》이라고 망상했기때문이다.
이때로부터 미국은 인류를 대상으로 끊임없는 핵위협을 가하면서 세계무대에서 강권과 전횡을 일삼아왔다.특히 조선민족에 대한 미국의 핵위협과 공갈은 인류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가장 직접적이고 뿌리깊으며 집요한것이였다.조선민족에게 있어서 미국의 핵위협은 추상적인것이 아니라 현실적이며 구체적인 체험이였다.
세계의 대다수 사람들은 아마 일본만을 미국으로부터 원자탄세례를 받은 유일한 나라로 알고있을것이다.미제가 히로시마와 나가사끼에 투하한 원자탄으로 하여 일제의 징용,징병에 끌려갔던 수많은 조선사람들이 억울한 핵피해를 당하였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못하다.그때로부터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조선사람들가운데는 아직까지도 1945년 미제가 끼친 핵피해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이 많다.(전문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