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론해설] : 통일의 미래를 교살하는 범죄의 소굴
보도에 의하면 지금 남조선통일부가 그 무슨 《어린이기자단》이라는것을 모집하는 광대극을 펼치고있다.《어린이기자단》은 올해 3월부터 1년을 기한으로 조직되며 인원은 300명이라고 한다.올해까지 다섯번째로 조직되는 《어린이기자단》은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상태에 몰아넣었던 리명박역도의 집권하에서 처음으로 생겨나 당국이 짜준 각본에 따라 《통일》주제의 기사작성,《통일관련현장체험》 등의 얼뜨기놀음을 벌려왔다.
어린이라고 할 때 제일먼저 떠오르는것은 그들의 천진란만한 눈동자이다.거짓과 가식을 모르고 사실그대로 새겨넣는 사진기와도 같은 그 눈동자에 남조선통일부패거리들은 과연 무엇을 새겨넣으려 하는가.
력대로 남조선통일부라는것은 통일의 간판을 내걸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해치며 동족대결에 미쳐날뛰는 반통일모략의 소굴로 되여왔다.남조선통일부가 한짓이란 반통일의 원흉인 미국상전의 구미에 맞게 악랄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고안해내고 북남대화와 협력을 방해하면서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한것밖에 없다.
남조선 각계는 통일부를 《반통일부》,《대결부》라고 규탄하면서 《통일을 반대하면 통일부 장관이 된다.》고 야유조소하고있다.
반통일에 환장한 이런 극악한 대결미치광이들이 나중에는 어린이들에게까지 마수를 뻗치면서 《기자단》조작으로 그들의 순진한 동심에 동족에 대한 적대감과 대결의식을 심어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어린이기자단》이라는것을 리용하여 북남대결기운을 더한층 조장하고 저들의 반민족적인 《체제통일》책동을 정당화하려는것이 반역패당의 흉심이다.
지금 남조선에서는 보수집권세력이 벌리고있는 그 무슨 《안보교육》과 력사교과서《국정화》소동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괴뢰당국의 반통일대결책동에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현실을 옳바로 볼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한 정신적불구자로 전락되고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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