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7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였다

주체105(2016)년 2월 17일 로동신문

 

2016-02-17-01-01

 

위대한 당의 현명한 령도밑에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의 대성공적인 발사와 같은 특대사변들이 련이어 일어남으로써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조국강산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일흔네돐을 성대히 경축하고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겨레의 갈망속에 백두광명성으로 높이 솟아오르신것은 주체혁명위업의 창창한 미래가 펼쳐진 조선의 대통운이였으며 인류자주위업의 밝은 앞날을 기약해준 세계사적사변이였다.

력사의 이날이 있어 우리 군대와 인민은 대를 이어 수령복,장군복을 누리게 되였으며 우리 혁명은 력사의 온갖 도전에도 끄떡없이 주체의 한길을 따라 승승장구하여올수 있었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리설주동지와 함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2월 16일 금수산태양궁전을 찾으시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였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불세출의 선군령장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이 차넘치는 주체의 최고성지 금수산태양궁전은 숭엄한 분위기에 휩싸여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생전의 모습으로 계시는 영생홀에 들어서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시면서 삼가 인사를 드리시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백두산마루에 솟아 빛나는 정일봉

주체105(2016)년 2월 17일 로동신문

 

2016-02-17-03-01

천만군민의 뜨거운 마음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 끝없이 흐르고있다.

 

백두광명성의 성스러운 부름과 더불어 온 세상 사람들의 가슴마다에 소중히 간직된 백두산밀영고향집,

주체위성 《광명성-4》호가 대지를 박차고 솟구쳐오른 백두산대국의 혁명의 성지 백두산밀영고향집 밤하늘가에 축포가 터져올랐다.백두광명성이 솟아오른 2월의 하늘가를 황홀하게 장식하는 수천수만갈래의 불꽃보라속에 숭엄히 안겨드는 어버이수령님의 친필송시비,

《백두산마루에 정일봉 솟아있고

소백수 푸른 물은 굽이쳐 흐르누나

광명성 탄생하여 어느덧 쉰돐인가

문무충효 겸비하니 모두다 우러르네

만민이 칭송하는 그 마음 한결같아

우렁찬 환호소리 하늘땅을 뒤흔든다

1992.2.16

김 일 성

심오한 뜻과 무게가 실린 송시비의 글줄들을 한자두자 더듬을수록 대대로 수령복,장군복,위인복을 누리는 내 나라,내 조국의 끝없는 영광과 행운이 가슴가득 차넘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는 그 누구보다도 조국과 인민을 열렬히 사랑하시였으며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길에 한생을 깡그리 바치시여 조국청사에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신 절세의 애국자이십니다.》

조국강산에 봄빛가득 뿌려주며 백두산에 솟아오르신 위대한 선군태양 김정일동지,(전문 보기)

 

[Korea Info]

태양조선의 새봄을 알리는 2월의 축포성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 발사-

주체105(2016)년 2월 17일 로동신문

 

【평양 2월 16일발 조선중앙통신】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경축하여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축포발사가 있었다.

16일 저녁 주체사상탑이 솟아있는 대동강반을 중심으로 김일성광장과 만수대언덕,옥류교 등 수도의 곳곳은 주체의 우주강국의 주인된 크나큰 긍지를 안고 2월의 축포가 터져오를 순간을 기다리는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군중들의 가슴가슴은 백두의 정기와 기상을 한몸에 지니시고 백두광명성으로 탄생하시여 조국과 혁명,시대와 인민앞에 영원불멸할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절세의 애국자,혁명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으로 끓어넘치고있었다.

20시 《축원의 꽃다발 드리옵니다》의 노래가 울려퍼지며 경축의 축포가 터져올랐다.

주체의 사회주의조국을 무적필승의 정치군사강국,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전변시켜주신 위대한 선군태양께 드리는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의 뜨거운 흠모의 정인양 눈부신 불줄기들이 축원의 불꽃바다를 펼쳐놓았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높이 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여나가야 합니다.》

주체위성의 비행운을 아로새긴 선군조선의 하늘가에 형형색색의 축포탄들이 터져올라 황홀함의 일만경을 펼치고 장쾌한 뢰성은 하늘땅을 진감하였다.

장엄한 불의 세계를 크나큰 격정속에 바라보며 군중들은 자주,선군,사회주의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우리 당을 수령의 당,자주시대의 강위력한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으며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후손만대의 번영을 위한 억년토대를 마련해주신 절세위인의 불같은 한생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았다.백두의 붉은기정신으로 온넋을 깡그리 불태우시며 이 땅우에 백승의 력사를 안아오시여 태양조선,태양민족의 존엄과 위용을 만천하에 떨치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전문 보기)

 

2016-02-17-05-01

 

[Korea Info]

태양의 축복속에 더더욱 번영할 선군조선의 밝은 미래

주체105(2016)년 2월 17일 로동신문

 

위대한 선군태양의 존함을 모시고 자주시대 인류의 마음속에 활짝 피여난 김정일화의 꽃바다,태양의 꽃축전이 처음으로 진행된 때로부터 어느덧 스무번째의 년륜을 새겨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명절인 광명성절을 맞은 내 조국의 2월을 더욱 환희롭게 해주고있다.2월의 훈향을 더욱더 짙게 해주며 성대하게 진행되는 제20차 김정일화축전은 날이 갈수록 더해만지는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류의 절절한 그리움과 다함없는 충정의 마음들이 합치고합쳐 펼친 가장 순결하고 열렬한 위인칭송,위인흠모의 꽃축전이며 선군조선의 밝은 미래를 그려보게 하는 대정치축전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고 장군님의 구상과 념원대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를 하루빨리 일떠세우는것은 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들인 전체 당원들과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의 혁명적의무이며 숭고한 도덕의리입니다.》

세상에는 수천수만가지의 꽃들이 피여나 제나름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뽐내고있으며 그 규모와 력사를 자랑하는 수많은 화초전시회들이 진행되고있다.하지만 우리 나라에서와 같이 절세의 위인들에 대한 칭송의 열기로 끓어번지며 하나의 꽃을 가지고 이처럼 성대하고 뜻깊게 진행하는 꽃축전은 이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다.

우리 인민과 세계 진보적인민들의 열화와 같은 충정의 마음에 떠받들려 활짝 피여난 3만여상의 불멸의 꽃들로 위인칭송의 대화원을 이루었다는 조선김일성김정일화위원회 일군의 이야기를 들으며 우리가 먼저 들린 곳은 인민무력부와 외무성전시대였다.

불멸의 꽃으로 형상한 대형꽃바구니를 중심으로 천여상의 김정일화로 백전백승의 기치인 최고사령관기와 당기를 폭넓게 형상한 전시대앞에서 참관자들은 위대한 장군님을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장군님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대를 이어 길이 빛내여나가려는 우리 천만군민의 드팀없는 신념과 의지를 가슴뜨겁게 새겨안을수 있었다.(전문 보기)

 

2016-02-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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