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4th, 2016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지도밑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가 진행되였다

주체105(2016)년 2월 4일 로동신문

 

2016-02-04-01-01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사상과 령도따라 뜻깊은 새해의 총공격전에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은 당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 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최전성기를 힘차게 열어나가고있다.

온 나라가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승리자의 대축전으로 맞이하기 위하여 대비약,대혁신을 일으키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조선로동당 조선인민군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가 2월 2일과 3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련합회의 확대회의를 지도하시였다.

회의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일군들,조선인민군당위원회 위원들이 참가하였다.

또한 위원회,성들과 지방의 당책임일군들,무력기관 일군들이 방청으로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우리 당력사에 새로운 리정표를 아로새기게 될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맞으며 혁명발전의 요구에 맞게 우리 당을 영광스러운 김일성,김정일동지의 당으로 더욱 강화발전시켜나가는데서 나서는 원칙적문제들이 심도있게 토의되고 당안에 남아있는 특권과 특세,세도와 관료주의가 집중적으로 비판되였으며 이를 철저히 극복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이 제시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회의에 앞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의 리익을 옹호하고 일심단결을 강화하기 위하여 우리 당력사에서 처음으로 당중앙위원회와 인민군당위원회 련합회의 확대회의를 소집한데 대하여 언급하시고 개회를 선언하시였다.

회의에서는 보고와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내외반혁명세력의 책동을 짓부시며 세인을 놀래우는 민족사적인 사변들과 경이적인 성과들로 충만된 오늘의 현실은 선군조선의 불패의 상징이고 모든 승리와 기적의 원천인 당과 혁명대오의 일심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것을 요구하고있다고 언급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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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Info]

[정세론해설] : 반역《정권》의 파멸은 민심의 준엄한 선고

주체105(2016)년 2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매국반역적인 보수《정권》을 심판하기 위한 인민들의 투쟁기운이 갈수록 고조되고있다.

곳곳에서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타결》에 항거하는 각계 시민사회단체들의 선언문발표,서명운동,집회,시위,벽보게시,법적소송 등 다양한 투쟁이 전개되고있는 속에 최근에는 보수당국의 강압적인 로동개악책동에 분노한 로동계의 총파업투쟁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다.온 남조선땅이 매국반역의 무리를 단호히 심판하기 위한 각계층 인민들의 항의투쟁으로 부글부글 끓고있다.남조선의 현 정치정세는 썩어빠진 보수《정권》을 갈아엎는 대중적인 인민항쟁의 폭발을 예고하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의 격렬한 반《정부》투쟁은 인민대중의 의사와 요구를 거역하며 매국과 반역에 열을 올리는 현 보수집권세력의 사상 류례없는 악정이 낳은 필연적결과이다.

현 남조선《정권》의 사대매국정치는 력사상 가장 치욕스럽고 굴욕적인 반역정치이다.

지난 2014년 미국대통령 오바마의 서울행각때 《벌을 서는 학생,결재받는 주구》라는 세계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부끄럽고 망신스러운 풍경을 펼친 남조선집권자의 추태는 사람들의 기억에 아직도 생생하다.그 몰골은 숭미굴종사상에 쩌들대로 쩌든 너절하고 치사한 식민지사환군,미국의 노복의 추악한 정체를 적라라하게 보여주었다.미국대사징벌사건을 계기로 친미분자들을 총발동시켜 차마 눈뜨고 볼수 없는 아양을 떨고 사죄하고 절하고 춤추며 민족을 망신시킨 보수패당의 광대놀음은 또 얼마나 역스러운것이였던가.그야말로 남조선인민들의 참을수 없는 수치가 아닐수 없다.

사대매국에 환장한 얼빠진 매국역적들의 본색은 지난해말 일본과 굴욕적인 일본군성노예문제협상을 벌려놓고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의 천인공노할 범죄행위를 《최종적,불가역적》으로 덮어버리는 그 무슨 《합의》라는것을 꾸며낸데 이어 남조선 각계의 분노와 항의에도 불구하고 일본상전들을 계속 비호두둔하며 쓸개빠진 친일매국행위를 일삼고있는데서도 여지없이 드러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아동학대범죄,장본인은 누구인가

주체105(2016)년 2월 4일 로동신문

 

《우리는 행복해요!》,이것은 위대한 당의 따사로운 품속에서 나라의 왕으로 떠받들리우는 우리 꽃봉오리들이 스스럼없이 웨치는 행복의 메아리이다.우리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지켜주시고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다심한 은정에 의해 풍치수려한 대동강기슭에 선군시대의 걸작품으로 훌륭히 일떠선 평양육아원,애육원에 원수님의 후대사랑,미래사랑이 얼마나 뜨겁게 어려있는가.

어린이들에게 하나를 주시면 열백을 더 주고싶어하시고 부모없는 아이들일수록 더 마음쓰시며 세상에 부러운것 없이 내세워주시는 우리 원수님의 따뜻한 사랑과 은정이 빛과 공기가 되여 흐르는 이 땅에서는 단 하나의 시든 꽃송이도 찾아볼수 없다.

그러나 잠시 눈을 들어 살펴보자.우리와 한 지맥으로 이어진 남조선의 불행한 현실을.

《때리지 마세요.》

이것은 천대와 폭력에 시달리는 남조선어린이들의 웨침이다.

장난감이나 들고 재롱을 부려야 할 어린이들이 때리지 말아달라고 피타게 웨치는 남조선사회는 과연 어떤 사회인가.

인간의 정이 깡그리 말라버린 사람 못살 남조선사회에서는 친부모에 의한 어린이학대행위가 도처에서 빚어지고있다.

지난해만 놓고보아도 남조선에서는 부모가 자기 자식을 살해하는 사건이 꼬리를 물고 일어났다.어머니가 자기 자식을 흉기로 찔러죽이고 몰래 매장해버리는 등 부모에 의한 어린이살인사건은 2006년부터 현재까지 수백건에 달한다고 한다.

처녀의 몸으로 스스로 부모없는 아이들을 맡아키우는 《처녀어머니》의 미풍이 만사람을 감동시키는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에서는 상상조차 할수 없는 현실이 아닐수 없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답고 진실한 사랑은 어머니의 사랑이라고 하였다.그러나 몸서리치는 인간증오사상에 물젖은 남조선에서는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마저 부패한 사회의 탁류속에 매장되고말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공약파기명수가 빚어낸 보육위기

주체105(2016)년 2월 4일 로동신문

 

남조선에서 최악의 상태에 이른 어린이보육실태가 낱낱이 드러나 보수패당의 통치위기를 더욱 심화시키고있다.

최근년간 남조선에서는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대한 당국의 《예산》지출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많은 난문제들이 생겨났는데 그것이 곪을대로 곪아 끝내 터지고말았다.지난해만 놓고보아도 어린이보육분야에 대한 지출을 외면하는 보수당국의 반인민적처사로 하여 서울 등 14개 시,도교육청은 《어린이집》과 관련한 《예산》을 편성조차 하지 못하였다고 한다.이런 판에 남조선당국이 올해에는 그 보잘것 없는 지출마저도 시,도교육청에 떠넘기려 하고있어 어린이보육분야에서 극도의 혼란이 조성되고있다.이에 대해 남조선언론들은 전례없는 《보육대란》이라고 평하고있다.

얼마전 현 남조선집권자는 어린이보육《예산》편성과 관련하여 《아예 교육청이 모두 부담》하도록 《법을 바꾸겠다.》고 호통질하였다.집권자의 이런 망동과 관련하여 남조선 각계는 어린이보육분야에 대한 지출자체가 완전히 없어질수 있다는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고있다.

어린이보육분야에 대한 당국의 《예산》지출마저 없어질 경우에 대해 전문가들은 가뜩이나 생활난에 쪼들리는 수많은 부부들이 아이를 될수록 낳지 않으려 할것이며 청년들속에서 결혼을 포기하는 현상이 더욱 농후해지게 될것이라고 분석하고있다.이것은 남조선당국의 반인민적악정이 사회악을 어떻게 증대시키고있는가 하는것을 뚜렷이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이다.

남조선사회를 뒤흔드는 《보육대란》과 관련하여 여야정치세력들은 그 책임문제를 둘러싸고 치렬한 공방전을 벌리고있다.하지만 사태의 전적인 책임은 집권자에게 있다는것이 여론의 일치한 주장이다.

하다면 현 남조선집권자가 어떻게 《보육대란》을 몰아왔는지 보기로 하자.

지난 2007년 《대통령》선거당시 현 남조선집권자는 《한나라당》의 《대통령》후보자리를 노리면서 그 무슨 《무상보육》공약이라는것을 들고나왔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세계패권을 노린 로골적인 기도

주체105(2016)년 2월 4일 로동신문

 

미국이 미싸일방위체계구축에 더욱 열을 올리고있다.

최근 미국무성 군비통제담당부차관보는 그 누구의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하였다.

미국회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 및 태평양분과위원회 위원장도 지금이 그 어느때보다 조선반도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싸드》)배비가 필요하다고 떠들었다.

미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남조선이 미싸일방위체계를 개발하고 전개하는데는 수십년이 걸리기때문에 미국산 《싸드》를 구입하는것이 훨씬 경제적이라고 하면서 국방성에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의 남조선배비를 공개적으로 권고했다.

남조선군부우두머리도 조선반도에 미국의 《싸드》를 배비하는 문제를 연구할 필요가 있다고 그에 맞장구를 쳤다.

물론 미국이 《싸드》의 남조선배비에 대하여 떠든것은 처음이 아니다.

언론을 통해 저들이 고고도미싸일방위체계의 남조선배비를 위해 괴뢰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고있다고 하다가도 아무런 공식적인 협의를 한것이 없다고 때와 장소에 따라 말뒤집기를 한두번만 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처럼 우리의 《위협》을 걸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미싸일방어능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로골적으로 떠든것은 전례없는 일이다.

미국이 우리를 걸고들며 《싸드》의 남조선배비의 필요성을 운운하는것은 양대가리 걸어놓고 말고기 파는 격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북조선의 위협》으로부터 미국뿐아니라 동맹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남조선에 《싸드》를 배비하여야 한다고 하지만 그것은 저들의 음흉한 속심을 감추려는 구차스러운 궤변에 불과하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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