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3th, 2016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 명령  조선인민군 지휘성원들의 군사칭호를 올려줄데 대하여

주체105(2016)년 2월 13일 로동신문

제00111호                 주체105(2016)년 2월 12일 평 양

 

희세의 선군령장이시며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사무치는 그리움을 안고 광명성절을 뜻깊게 맞이하는 전체 인민군장병들과 인민들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한 성스러운 위업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혁명생애와 불멸의 업적을 가장 경건한 마음으로 되새겨보고있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탁월하고 독창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어버이수령님의 혁명사상을 김일성주의로 정식화하시여 자주시대의 완성된 지도사상으로 빛을 뿌리게 하시였으며 특출한 조직적수완과 세련된 령도로 당과 혁명대오의 통일단결을 철통같이 다지시고 우리 나라를 존엄높은 정치사상강국, 불패의 사회주의강국으로 전변시키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주체혁명위업의 승리에 대한 드놀지 않는 신념과 강철의 의지를 지니시고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나라의 자주권과 인민의 행복을 굳건히 수호하시였으며 인민군대를 당과 수령, 조국과 인민에게 무한히 충실한 필승불패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시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는 이민위천을 한생의 좌우명으로 삼으시고 열화같은 정과 한없이 고매한 덕성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숭고한 력사를 아로새기시였으며 지칠줄 모르는 정력과 불면불휴의 애국헌신으로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만년토대를 튼튼히 다져놓으시였다.

현시기 인민군지휘성원들앞에는 주체혁명위업수행의 도약기의 요구에 맞게 전군에 당의 유일적령군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며 당이 제시한 4대강군화로선을 일관하게 틀어쥐고 5대교양에 화력을 집중하여 인민군대의 정치사상적우월성과 도덕적우월성을 최대로 높이며 무적의 총대로 우리 당과 사회주의제도를 믿음직하게 보위하고 인민의 안녕과 행복을 굳건히 지켜내야 할 중대하고 책임적인 임무가 나서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위대한 당의 두리에 굳게 뭉쳐 백두의 대업을 빛나게 완수해나갈 충정의 맹세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으며 백두산밀영결의대회 진행-

주체105(2016)년 2월 13일 로동신문

 

력사적인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뜻깊은 광명성절을 맞이하는 온 나라 강산에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에 대한 한없는 그리움과 순결무구한 충정의 대하가 뜨겁게 굽이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기 위한 백두산밀영결의대회가 12일에 진행되였다.

백두광명성으로 솟아오르시여 선군혁명의 준엄한 폭풍우를 헤치시며 우리 당을 필승불패의 혁명적당으로 강화발전시키시고 주체조선의 존엄과 국력을 만방에 떨쳐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정이 백두산밀영에 차넘치고있었다.

밀영상공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를 드립니다》,《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라는 구호를 드리운 대형기구들이 떠있었다.

박영식동지,오수용동지와 김덕훈 내각부총리,당,무력,근로단체,성,중앙기관 일군들,조선인민군 장병들,백두산영웅청년돌격대 지휘관들,대원들,량강도와 삼지연군안의 일군,공로자들이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서는 결의연설들이 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오수용동지는 태양민족의 최대의 경사스러운 광명성절을 앞두고 주체조선의 위성 《광명성-4》호를 성과적으로 발사한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이 조국강산에 세차게 굽이치고있는 지금 온 나라 전체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위대한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전문 보기)

 

2016-02-13-01-01

 

[Korea Info]

인민의 마음속에 간직된 헌신의 력사

주체105(2016)년 2월 13일 로동신문

 

2월,

누구에게나 우리 장군님에 대한 뜨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그리움의 계절이다.

따스한 봄기운이 실려오는 이즈음이면 정월의 첫눈을 맞으시며 먼길을 떠나셨던 어버이장군님께서 금시라도 전선길에서 돌아오실것만 같아 인민의 마음은 저 멀리 눈덮인 전선길을 더듬는다.

인민을 위해 눈비도 달게 맞으시고 고생도 락으로 삼으신 우리 장군님의 한평생의 자욱자욱을 잊지 못해하는 천만군민의 마음속에 그 얼마나 많고많은 이야기들이 간직되여있는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오로지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다 바치시면서도 자신을 위해서는 그 무엇도 남기지 않으시고 순간의 휴식도 없이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시다가 달리는 렬차에서 순직하신 장군님과 같으신 그런 령도자는 이 세상에 없습니다.》

초강도강행군,

이 말속에 어리여온다.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장군님의 헌신의 로고가.

자신께서 잠시라도 걸음을 늦추면 그만큼 조국의 전진이 떠진다고 하시며 비바람,눈보라가 휘몰아치는 깊은 밤에도,뙤약볕이 쏟아지는 삼복의 무더위속에서도 조국땅 방방곡곡을 주름잡으시며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우리 장군님,

그이께서 너무도 자신의 몸을 돌보지 않으시고 과로하시기때문에 일군들은 하루라도,한시라도 쉬시옵기를 간청하는 때가 수없이 많았다.

그럴 때면 오히려 일군들을 위로해주시며 너무 걱정할것은 없다고,만나는 사람들마다 내 생각을 먼저 하는데 그런 좋은 인민,훌륭한 인민을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해야 하지 않겠는가고,우리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자면 잠을 덜 자고 고생을 더 하더라도 뛰고 또 뛰여야 한다고 하시며 걸음을 재촉해가신 위대한 장군님이시였다.(전문 보기)

 

[Korea Info]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특별조사위원회》 담화

주체105(2016)년 2월 13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수소탄시험과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으로 온 세계가 격동으로 끓어번지고있는 속에 일본이 미국,남조선괴뢰들과 야합하여 더욱 못되게 놀아대고있다.

이번에 우리가 진행한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는 주권국가의 합법적이고 자주적인 권리행사이며 정정당당한 조치로서 일본따위가 악청을 돋구어 시비할 성격의 문제가 아니다.

그러나 일본정부는 10일 우리의 수소탄시험과 위성발사를 구실로 유엔의 대조선제재와는 별도로 일본이 독자적인 제재조치를 먼저 취한다는것을 결정하였다.

여기에는 2014년 5월 조일정부간 스톡홀름합의에 따라 일본이 부분적으로 해제하였던 제재조치들을 다시 발동하는것과 함께 인적왕래와 송금규제,자금동결대상의 범위를 확대강화하는 추가조치들이 포함된다고 한다.

원래 남을 걸고 제 리속을 챙기는 일본의 고약한 심보를 모르는바 아니지만 초보적인 신의도 없이 정부간 회담에서 이룩된 합의까지 서슴없이 파기하는 일본정부의 배신행위에 대하여 우리는 극도의 혐오감과 끓어오르는 분노를 금할수 없다.

지금까지 《특별조사위원회》는 조일정부간에 합의한대로 모든 일본인에 관한 포괄적조사를 폭넓고 심도있게 진행하면서 할수 있는 성의와 노력을 다하여왔다.

조일관계진전을 가로막으려는 반공화국적대세력들의 책동으로 하여 애로와 난관이 조성된 속에서도 우리는 합의리행을 위해 조사를 중단없이 진행하였다.

그러나 상대방의 성의를 도발의 근원으로 삼는 악습에 쩔어있는 일본반동들은 이번에 조일정부간 합의리행과 하등의 상관도 없는 문제를 구실로 모든 약속을 헌신짝처럼 줴버리고 우리에게 정면으로 도발을 걸어왔다.

우리는 이미 일본의 무분별한 처사가 초래하게 될 후과에 대하여 알아들을만큼 말해주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유서깊은 백두산밀영에 활짝 핀 김정일화

주체105(2016)년 2월 13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을 천세만세 영원히 높이 모시며 수령영생위업을 실현하기 위한 모든 사업을 순결한 량심과 도덕의리심을 가지고 진행하여야 합니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을 맞으며 온 나라 인민의 마음과 마음들이 유서깊은 백두산밀영고향집으로 끝없이 달려가고있다.

대오앞에 붉은기를 휘날리며 백두산으로,백두산으로 물결쳐가는 일군들과 근로자들,청소년들의 답사행군대오며 백두산기슭에 이채로운 황홀경을 펼치며 련일 성황을 이루고있는 광명성절경축 얼음조각축전장…

어찌 이뿐이랴.

백두산밀영 김일성김정일화온실에 불멸의 꽃 김정일화가 활짝 피여나 찾아오는 사람들의 가슴가슴을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으로 뜨겁게 적셔주고있다.

뜻깊은 2월의 명절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온 나라 그 어디나 그러하듯이 백두산밀영의 일군들과 온실재배공들의 가슴은 사무치는 그리움으로 뜨겁게 불타오른다.

날과 달이 흐를수록 더욱 뜨거워만지는 충정의 그 마음들이 붉고붉은 불멸의 꽃 김정일화에 그대로 어려있다.

올해 백두산밀영지구의 날씨는 지난해와 달리 년초부터 류달리 추웠다.

대소한추위가 계속되던 지난 1월에는 보통 아침기온이 령하 35~37℃를 기록하였고 눈이 그칠새없이 쏟아져내렸다.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 하루적설량이 50㎝를 훨씬 넘어설 때가 있었고 온실지붕우에는 눈이 두텁게 쌓여 한낮에도 온실안이 컴컴한 지경이였다.참으로 꽃키우기에는 매우 불리한 기상기후조건이였다.(전문 보기)

 

2016-02-13-05-01

 

[Korea Info]

선군태양으로 영생하시는 절세의 위인

주체105(2016)년 2월 13일 로동신문

 

뜻깊은 광명성절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는 지금 온 겨레는 백두산이 낳은 민족의 걸출한 영웅,절세의 위인이신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혁명령도업적을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위대한 선군정치로 력사의 모진 광풍을 몰아내고 민족의 존엄과 기상을 온 누리에 떨치시며 민족만대의 번영을 위한 튼튼한 토대를 마련해주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우리 겨레가 어찌 한시인들 잊을수 있겠는가.하기에 남녘겨레들은 한평생 조국과 민족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치신 탁월한 선군령장의 고결한 생애와 위인적풍모를 격조높이 칭송하고있다.

인천의 한 시민사회단체성원은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찌기 위대한 백두산총대가정에서 탄생하시여 총과 숨결을 같이하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력사에 류례없는 최악의 역경속에서도 제국주의련합세력을 격파하고 조국과 민족의 운명,사회주의의 운명을 수호하시였다.제국주의강적들도 감히 범접을 못하는 나라,외부의 그 어떤 압력과 제재가 통할수 없는 나라,자주와 존엄에 사는 강대한 나라가 바로 이북이다.

약소국에서 강대국으로!

민족의 지위와 운명에서 이토록 거대한 전변을 안아오신 절세의 애국자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업적은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다.》

미래연구학회의 한 회원은 정세토론회에서 《이북이 온 누리에 자주적위용을 떨칠수 있은것은 군을 기둥으로 막강한 국력을 키워오신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의 자랑찬 결실이다.》라고 하면서 이렇게 토로하였다.

《그이께서는 선군정치라는 독특한 정치로 이북군을 일당백의 무적강군으로 육성하시였다.이북이 선군정치로 나라를 철벽의 요새로 다지지 않았다면 삼천리강토는 벌써 전쟁의 불길속에 휘말려들었을것이다.이 땅에서 평화를 지켜내고 통일을 안아오고있는것은 다름아닌 이북의 선군정치이다.북의 선군정치야말로 전쟁을 막는 평화의 보검이고 민족의 안녕을 굳건히 지켜주는 무적의 무기이며 조국통일투쟁의 승리를 담보해주는 백승의 기치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평화를 위협하는 무모한 망동

주체105(2016)년 2월 13일 로동신문

 

북침전쟁열에 들뜬 괴뢰호전광들이 분별없이 날뛰고있다.지난 7일 괴뢰국방부는 그 무슨 《심각한 위협》이니 뭐니 하고 우리를 또다시 걸고들면서 미국의 고고도요격미싸일체계인 《싸드》의 배비문제에 대한 공식협의를 시작할것이라고 발표하였다.한편 남조선호전광들은 미국과 함께 벌리게 되는 《키 리졸브》합동군사연습에서 우리에 대한 핵선제공격을 기정사실화한 《4D작전계획》을 적용할 기도를 드러내고있다.한마디로 말하여 초보적인 리성마저 상실한 전쟁미치광이들의 히스테리적발작증이다.괴뢰호전광들의 도발적망동은 조선반도의 긴장상태를 더욱 격화시키고 주변지역의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장본인이 누구인가 하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국상전과 《싸드》배비문제를 공식협의할것이라고 하면서 그 무슨 《방어》타령을 늘어놓고있는것은 그 어디에도 통할수 없는 생억지이다.

《싸드》로 말하면 미국이 세계제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발광적으로 추진하는 미싸일방위체계의 핵심장비로서 그의 남조선배비는 우리 공화국을 위협하고 조선반도주변나라들을 군사적으로 제압하기 위한 미호전계층의 전략에 따른것이다.이런것을 놓고 《방어적》이니 뭐니 하는것은 실로 뻔뻔스러운 망동이다.미국이 《싸드》배비책동에 그처럼 극성을 부리는 리유가 우리 공화국뿐만아니라 동북아시아의 넓은 지역을 타고앉기 위한데 있다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남조선에서뿐아니라 주변나라들에서도 《싸드》가 《방어용》이라는것은 《어린아이를 달래는것과 같은 황당한 궤변》이라는 비난과 함께 응당한 경계심과 격분을 불러일으키고있는것이다.

망둥이가 뛰면 꼴뚜기도 뛴다는 격으로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위험천만한 《싸드》배비책동에 돌격대로 나선것은 남조선에 돌이킬수 없는 재앙을 몰아오는것은 물론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군비경쟁을 조장격화시켜 평화와 안정을 심히 해치는 결과밖에 가져올것이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온전한 안목을 가지고 처신해야 한다 -조선중앙통신사 론평-

주체105(2016)년 2월 13일 조선중앙통신

 

(평양 2월 13일발 조선중앙통신)

최근 미국의 언론들이 미행정부의 수십년간의 대조선제재속에서도 조선은 자기의 핵능력을 부단히 강화해왔으므로 미국정부가 문제해결의지를 가지고 조선과 평화협정을 체결해야 하며 관계정상화도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해나서고있다.

미국의 언론인 웨브싸이트《Reddit》에 실린 기사에는 다음과 같이 지적되여있다.

미국이 수십년간에 걸쳐 제재를 가해왔지만 북조선은 자기의 핵능력을 부단히 강화했을뿐아니라 북조선에서 미국이 바라는 그 어떤 소요가 일어나지도 않았다. 리비아와 같은 나라는 제재에 익숙되지 않아 인차 항복했지만 북조선은 수십년동안에 걸친 제재속에서 살아왔기때문에 제재가 통하지 않는다.

미국정부도 북조선의 핵개발능력확대를 막는 길은 북조선과의 평화협정체결,관계정상화실현 등에 있다는것을 알아야 하며 현실을 받아들이고 북조선이 국제사회의 요구에 응할수 있는 조건을 조성해주어야 할것이다.

또한 얼마전 미국 《원자력과학자뷸레찐》 1월호는 글에서 세계가 수사학적인 말만 늘어놓지 말고 핵위험을 줄이기 위해 북조선과 관여할것을 주장하였다. 지금은 북조선에 대한 고립강화가 아니라 북조선과 진지하게 대화해야 할 때이라고 글은 지적하였다.

언론들의 주장은 한결같이 미행정부가 구태의연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여달릴것이 아니라 대세의 흐름과 정세발전에 부합되게 처신해야 한다는것이다.

수십년동안 감행된 미국의 대조선압살책동은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미감정을 더욱 고조시키고 조미관계를 폭발계선으로 몰아간것밖에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제 할바나 성실히 하여야 한다

주체105(2016)년 2월 13일 로동신문

 

미국이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 공화국의 지위를 부정해보려고 악의에 찬 비방중상을 일삼고있다.입만 벌리면 우리가 비법적으로 핵을 보유하였다느니,그것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파괴하고있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대고있다.

현실을 무시하고 사태를 와전시켜보려는 고의적인 행위이다.하지만 진실은 절대로 가리울수 없다.

세계는 미국의 주장을 강하게 부정하고있다.

우리 주변나라 언론들도 조선의 핵보유는 자기자신을 지키기 위한것이라고 하면서 미국의 항시적인 군사적위협이 조선을 핵보유에로 떠밀었다,조선반도핵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먼저 지역에서 랭전의 산물을 근원적으로 청산하는것이 필요한데 그러자면 반세기이상 지속되여온 조미교전상태를 끝장내고 평화협정을 체결하여야 한다라고 강조하고있다.

조선반도에서의 핵문제발생근원과 그 력사적과정을 정확히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주장들이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기마련이다.

우리의 핵보유과정이 바로 그렇다.우리가 핵을 보유하게 된것은 전적으로 미국때문이다.

우리 공화국을 태여난 첫 순간부터 적으로 규정한 미국이 우리를 압살하기 위해 전쟁을 도발하고 핵위협을 가하였다는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1950년 11월 30일 미국대통령 트루맨은 조선전선에서의 원자탄사용에 대해 공개적으로 언급하였다.같은 날 미전략항공대에는 《극동에 즉시적인 원자탄투하를 위해 폭격기들을 날려보낼수 있도록 대기》할데 대한 지시가 하달되였다.그해 12월 미극동군사령관 맥아더는 《조선북부에 동해로부터 서해에 이르는 방사능복도지대를 형성할것이다.그 지대안에서는 60년 혹은 120년동안 생명체가 소생하지 못할것이다.》라고 폭언하였다.이것은 그때 벌써 미국이 저들의 참패를 만회해보기 위해 우리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고 시도하였다는것을 실증해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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