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5th, 2016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모시고 《광명성-4》호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을 환영하는 연회가 성대히 진행되였다

주체105(2016)년 2월 15일 로동신문

 

2016-02-15-01-01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에서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성공에 기여한 성원들을 위하여 2월 13일 성대한 환영연회를 마련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연회에 참석하시였다.

김영남동지,황병서동지,박봉주동지,김기남동지,최태복동지,박영식동지,리명수동지,양형섭동지,김원홍동지,곽범기동지,오수용동지,김평해동지,김영철동지,최부일동지,로두철동지,조연준동지를 비롯한 당과 국가,군대의 책임일군들이 여기에 함께 참가하였다.

연회에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이 초대되였다.

연회장에는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을 열렬히 축하한다!》,《〈광명성-4〉호발사에서 성공한 기세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라는 구호가 드리워져있었으며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가 세워져있었다.

연회장앞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리설주동지와 함께 목란관에 도착하시여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발사의 성공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과 함께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로농적위군명예위병대를 사열하시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을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주체의 위성강국으로 빛내여가시는 백두산대국의 강대성과 존엄의 상징이시며 자주와 정의의 위대한 수호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뜨거운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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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15-01-04

 

[Korea Info]

주체조선의 존엄,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업을 백두산총대로 빛내이자 -광명성절을 맞으며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례식 진행-

주체105(2016)년 2월 15일 로동신문

 

2016-02-15-03-01

 

【평양 2월 14일발 조선중앙통신】 광명성절을 맞으며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께 숭고한 경의를 표시하며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충정을 맹세하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장병들의 례식이 14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수령영생의 대기념비이며 주체의 최고성지인 금수산태양궁전은 우리 혁명무력의 창건자,건설자이시며 백두산대국의 영원한 영상이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대한 전체 인민군장병들의 불타는 그리움과 다함없는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광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를 천세만세 높이 받들어모시자!》,《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인민군대의 정치군사적위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를 보위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기발게양대들에는 조선로동당기와 공화국기들이 나붓기고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그 량옆에는 조선인민군 륙군,해군,항공 및 반항공군명예위병대가 정렬해있었다.(전문 보기)

 

[Korea Info]

김정일화와 세계

주체105(2016)년 2월 15일 로동신문

 

2월의 내 조국강산이 끝없이 설레이고있다.온 민족이 아니 온 세계가 손꼽아 기다리고기다려온 시각이 펼쳐지고있다.

세상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태양의 꽃축전,김정일화축전이 스무번째의 력사적인 년륜을 이 땅에 뜻깊게 새기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불면불휴의 선군령도로 조국과 혁명,시대와 력사앞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업적은 우리 혁명위업의 승리적전진과 더불어 천추만대에 길이 빛날것입니다.》

제20차 김정일화축전!

반만년민족사에 처음 보는 눈부신 대경사와 더불어 그 서막이 참으로 장쾌하게 열리고 강성부흥의 기상이 무변광대한 우주에까지 뻗쳐진 2016년의 2월에 당 제7차대회를 향한 총진군길에서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을 뜻깊은 경축의 꽃바다로 더욱 빛나게 장식하게 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환희는 끝이 없다.

천만의 심장이 위대한 장군님을 백두산대국과 인류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사는 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활화산마냥 끓어번진다.

태양의 꽃 김정일화와 더불어 불세출의 위인의 불멸의 위대성과 영생의 력사를 되새기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환희의 격정은 과연 세월의 흐름이 가져다준것이였던가,누구나 바란다고 하여 받아안을수 있는것이였던가.

절세위인의 존함을 모신 태양화가 태여나 온 누리를 붉게 물들여온 지난 수십년세월은,세계화초사에 처음 보는 불멸의 꽃축전의 시원이 열려 오늘에 이르는 세월은 시대와 력사에 무엇을 새기고있는가.(전문 보기)

 

[Korea Info]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 진행

주체105(2016)년 2월 15일 로동신문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 탄생 74돐경축 재일본조선인중앙대회가 13일 일본 도꾜에 있는 조선문화회관에서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태양상이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태양상앞에는 꽃바구니가 진정되여있었다.

주석단배경에는 혁명의 성산 백두산의 모형과 《주체31(1942)-주체105(2016)》이라는 글발이 걸려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일장군님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라는 구호가 나붙어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유훈을 받들어 재일조선인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자!》,《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품속에서 성장한 총련의 위용을 세계만방에 더욱 힘있게 떨쳐나가자!》라는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허종만 총련중앙상임위원회 의장과 남승우부의장,배익주부의장,배진구부의장 겸 사무총국장,박구호부의장,강추련부의장 겸 재일본조선민주녀성동맹 중앙상임위원회 위원장,홍인흠 총련중앙감사위원회 위원장,총련중앙 고문,국장들,중앙단체,사업체 책임일군들,간또지방의 총련본부 위원장들,총련일군들,동포들,조선대학교 교직원,학생들이 참가하였다.

애국가의 주악으로 대회가 시작되였다.

허종만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반만년민족사에 특기할 대사변이 련이어 일어나 주체조선의 자주적존엄과 막강한 국력으로 온 누리가 진감하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대원수님의 탄생 74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고 말하였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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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민족의 존엄을 우주에 새긴 력사적사변

주체105(2016)년 2월 15일 로동신문

 

주체조선의 지구관측위성 《광명성-4》호 9분 46초만에 정확히 극궤도에 진입!

또다시 세계가 조선의 위성충격에 빠졌다.우리 민족의 신심과 락관은 더욱 백배해지고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비명과 한숨속에 맥빠진 고개를 떨구고있다.

《광명성-4》호를 궤도에 진입시키는데 완전성공한 우리 공화국의 눈부신 성과에 대하여 누구나 경탄과 부러움을 금치 못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망국의 길이며 자강의 길만이 우리 조국,우리 민족의 존엄을 살리고 혁명과 건설의 활로를 열어나가는 길입니다.》

《광명성-4》호발사의 완전성공은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여 백두산대국의 무진막강한 국력을 만천하에 과시한 특대사변이다.

우주는 인류공동의 재부이다.

우주개발리용원칙을 밝힌 우주조약에는 우주의 개발 및 리용은 경제와 과학의 발전수준에 관계없이 모든 나라들의 리익을 위하여 진행되여야 하며 전체 인류의 일로 되여야 한다는것이 명백히 규정되여있다.과학기술과 경제발전을 위하여 우주로 진출하는것은 필수적요구로 나선다.자체로 인공지구위성을 제작 및 발사할수 있는 능력이 제한된 많은 나라들도 막대한 자금을 지출하면서까지 위탁이나 합작방식에 의거하여 우주에 진출하고 자기의 위성을 보유하려 하고있는것은 그때문이다.

나라의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을 위한 위성을 개발하고 리용하는것은 그 누구도 시비할수 없는 주권국가의 정정당당한 권리행사이다.우리에게는 최첨단과학과 공업기술력의 정수,선진국평가의 척도라고 하는 인공지구위성의 제작 및 발사와 그 조종운영을 국제적수준에서 진행할수 있는 충분한 능력도 있다.(전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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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론해설] : 절대로 부정할수 없는 성노예범죄의 강제성

주체105(2016)년 2월 15일 로동신문

 

과거 일제가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천인공노할 만행들가운데는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일본군성노예로 만들고 전쟁터에 끌고다니며 그들의 인권과 존엄,생명까지 무참히 앗아간 특대형국가범죄도 기록되여있다.그 피비린내나는 과거범죄사를 어떻게 하나 덮어버리려고 책동해온 일본은 지난해말 남조선괴뢰당국과 일본군성노예문제와 관련한 협상을 벌려놓고 국제법적요구와 절차에 따르는 공식문서도 남기지 않은채 그 무슨 《합의》라는것을 황급히 발표하고서는 그것을 빗대고 저들의 과거범죄사를 력사의 흑막속에 매장해버리려고 어리석게 획책하고있다.

일본반동들의 이런 철면피한 책동에서 가장 엄중시하지 않을수 없는것은 일본군성노예범죄의 강제성을 한사코 부인하고있는것이다.얼마전에도 일본당국은 성노예범죄와 관련하여 유엔의 한 위원회가 제기한 질문에 답변하면서 《전면적인 진상조사》결과 그 어디에서도 《군과 정부기관에 의한 〈위안부〉의 강제련행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우기였다.그야말로 간특하고 교활하면서도 파렴치한 섬나라족속들의 본성을 다시금 드러낸 망동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

일본군성노예범죄의 강제성은 우선 그것이 피해당사자들의 자발적의사가 아니라 랍치,유괴,사기와 협잡에 의한 강제징발 등의 강압적방법으로 감행된것을 통해 잘 알수 있다.

일본군성노예피해자들은 성노예《모집》의 대부분이 군경에 의한 강제랍치와 유괴였다고 증언하였다.김군숙녀성은 서울시내에서 학교에 다니던 1938년 9월 어느날 동창생들과 공원에 나갔다가 일제군경들의 《처녀사냥》에 걸려 짐짝처럼 유개화차에 실린 후 100여명의 처녀들과 함께 중국 심양지방에 끌려가 성노예생활을 강요당하였다.황선옥녀성도 17살 되던 1941년 가을 중국 장춘에서 일본인이 경영하던 상점에 아이보개로 들어갔다가 갑자기 들이닥친 일본군에 의해 7명의 다른 처녀들과 함께 자동차에 실려 일본군병영에 끌려가 성노예로 되였다.이러한 실례는 일본군성노예피해자진술에서 수없이 찾아볼수 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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