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2月 11th, 2016

위대한 당의 위업을 받들어 주체조선의 위성을 만리대공에 쏴올린 영웅적위훈의 창조자들을 열렬히 축하한다 -《광명성-4》호발사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도착,수십만명의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영-

주체105(2016)년 2월 11일 로동신문

 

자강력제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천리마,만리마의 속도로 노도쳐 전진하는 백두산대국의 무궁무진한 국력을 만방에 과시하며 주체의 위성 《광명성-4》호가 성과적으로 발사된 민족사적대경사로 온 나라가 크나큰 환희와 격정으로 끝없이 설레이고있다.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를 환희롭게 장식한 우주정복의 축포성,주체위성의 황홀한 비행운은 위대한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자주적인 평화적우주리용권리를 당당히 행사하여 나라의 과학기술과 경제,국방력을 발전시켜나가려는 우리 공화국의 드팀없는 의지의 발현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위대한 당과 어머니조국에 대한 불같은 충정심을 간직하고 주체조선,선군조선의 위력을 무변광대한 우주에 새긴 민족의 장한 영웅들에게 열렬한 축하와 뜨거운 전투적인사를 보내고있다.

존엄높은 주체조선의 위성,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위성,위대한 조선인민의 위성 《광명성-4》호를 자기 궤도에 성과적으로 진입시켜 조선은 결심하면 한다는것을 만천하에 과시한 우주정복자들이 온 나라의 축복을 받으며 10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 도착하였다.

3대혁명전시관으로부터 룡흥네거리,개선문거리,창전거리,대학거리 등에 이르는 연도는 만리대공에 밝은 빛을 뿌리는 주체위성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우며 위훈자들을 얼싸안을 시각을 기다리는 수십만명의 각계층 근로자들과 청년학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있었다.

환영일색으로 단장된 연도에는 《〈광명성-4〉호발사에서 성공한 기세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자!》를 비롯한 구호들이 세워져있었으며 공화국기와 붉은기가 나붓기고있었다.(전문 보기)

 

2016-02-11-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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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성-4》호발사에 기여한 성원들 평양 도착,수십만명의 수도시민들 뜨겁게 환영

본사기자 찍음

 

[Korea Info]

위대한 한평생은 오늘도 우리를 승리에로 부른다 -2월 16일과 더불어 력사에 새겨진 불멸의 자욱을 더듬으며-

주체105(2016)년 2월 11일 로동신문

 

여기에 하나의 자료가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 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개별적인사들이 드린 훈장과 메달,명예칭호는 380여개에 달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생전에 세계 170여개 나라에서 외국의 벗들로부터 3만 9 900여점의 선물을 받으시였는데 이것은 그이께서 10대의 중엽부터 시작하여 한생토록 매일과 같이 2점이상의 선물을 받으신것으로 된다.

지구의 곳곳에 그이의 존함을 모신 연구조직이 100여개나 결성되였고 그이의 고전적로작들은 190여개 나라에서 60여개 민족어로 출판되였다.새 세기에만도 180여개 나라에서 그이를 칭송한 위대성도서,시가작품,글이 집필발표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을 우리 군대와 인민뿐아니라 세계 진보적인류가 이 행성의 운명과 미래를 맡긴 희세의 위인으로 끝없이 존경하고 흠모하여마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하나의 실례이다.

탁월한 사상리론가,백전백승의 강철의 령장,인민의 어버이로서 만민의 다함없는 칭송을 받으신 만고절세의 위인,

혁명의 붉은기를 높이 들고 강철의 의지와 초인간적인 정력으로 전인미답의 험난한 초행길을 헤쳐오신 위대한 혁명가의 빛나는 생애의 갈피갈피를 번지며 우리는 뜻깊은 2월 16일들에로 추억의 붓을 달린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을사오적》을 릉가하는 극악한 친일역적

주체105(2016)년 2월 11일 로동신문

 

우리 민족에게는 영원히 아물지 않을 원한의 상처가 있다.바로 과거 일제의 잔악무도한 성노예범죄로 당한 가슴아픈 치욕이다.일제야수들에게 정조와 존엄을 무참히 란도질당한 일본군성노예범죄의 피해자들을 생각할 때면,추악하고 잔인한 성범죄의 희생물이 되여 산설고 물설은 이국땅에 묻혀버린 수많은 령혼들을 생각할 때면 조선민족의 백년숙적에 대한 치솟는 증오와 복수심을 금치 못하는 우리 겨레이다.

일본군성노예범죄는 인류력사상 있어본적이 없는 가장 추악하고 야만적이며 반인륜적인 특대형범죄이다.

력사에는 세인을 경악케 하는 범죄만행들이 적지 않게 기록되여있지만 우리 나라를 강점한 일제가 조선녀성들을 대상으로 저지른 성노예범죄보다 더 잔악무도하고 야수적인 죄악은 없다.

성노예범죄는 대륙침략에 환장한 일제침략자들만이 고안해낼수 있는 악행이였다.일제는 《군대의 전쟁의욕과 전투능력을 지구적으로 보존하기 위하여서는 그들의 성적요구를 충족시켜야 한다.》는 변태적인 론리에 기초하여 녀성을 탄약과 같은 전쟁소모품으로 보급하는 일본군성노예제도를 내왔다.

관권과 군권의 발동하에 감행된 일제의 성노예사냥에 의해 순정을 속삭이던 처녀들,유부녀들 지어는 어머니치마폭에 감겨 어리광을 부릴 철부지소녀들까지 일본군색마들의 무리속에 《먹이감》으로 던져졌다.저들의 요구에 잘 순응하지 않는다고 하여 뭇매를 안기고 팔다리를 꺾어놓고 목졸라죽이고 때려죽이고 배를 갈라 죽이고 끓는 물속에 빠뜨려 죽이는 등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수 없는 살인마,호색광들의 귀축같은 만행들을 일일이 렬거하자면 끝이 없다.

일제에 대한 조선녀성들과 온 민족의 뼈에 사무친 원한은 섬나라족속들이 열백번 사죄하고 배상한다고 해도 결코 풀릴수 없다.(전문 보기)

 

[Korea Info]

[정세론해설] : 정치협잡군들의 너절한 싸움판

주체105(2016)년 2월 11일 로동신문

 

2월 7일 남조선에서는 1월 림시《국회》가 막을 내리였다.하지만 한달동안 정쟁의 초점으로 되였던 현 집권자의 《4대개혁》관련법안들과 《선거구획정법안》,《국회선진화법개정안》 등 론쟁거리법안들은 어느것 하나 처리된것이 없으며 격화되는 여야대립에 각 정당들의 계파간 알륵으로 인한 집안싸움까지 겹치면서 남조선정국은 소란하기 그지없다.

남조선《국회》에서 여야의 리해관계가 가장 격렬하게 충돌하고있는것은 《4대개혁》관련법안들이다.알려진바와 같이 얼마전 남조선집권자는 《4대개혁》관련법안들의 《국회》처리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재벌들이 주도하는 《서명운동》에까지 뛰여들었다.이렇게 되자 집권자의 눈치를 살피던 《새누리당》패거리들은 《선거구획정법안》과 함께 《4대개혁》관련법안들을 동시에 처리할것을 또다시 요구해나섰다.하지만 야당인 더불어 민주당의 반발은 만만치 않다.야당세력은 그들대로 《국회》에서의 혼란이 《선거구획정법안》과 《4대개혁》관련법안들의 련계처리를 한사코 고집하는 《새누리당》때문이라고 맞받아쳤다.

남조선집권자의 말썽많은 《4대개혁》관련법안의 처리를 둘러싼 대립과 갈등으로 《선거구획정법안》처리까지 지연되여 《선거구실종》사태가 장기화되고있다.여기에 《국회선진화법개정안》의 처리문제를 놓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의 삼각대립관계가 형성되면서 사태는 더욱 복잡해지고있다.지난 1월 《새누리당》이 저들의 《국회》날치기를 뒤받침할수 있는 《국회선진화법개정안》을 단독으로 상정시켰지만 그 시도는 《국회》의장과 야당세력의 반대로 실패하고말았다.여야가 최근에야 겨우 《국회선진화법》을 개정한다는데 의견일치를 보았다.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에서는 또다시 충돌이 일어났다.하여 이번에는 《국회》의장이 중재안이라는것을 내놓았는데 그것 역시 뾰족한 수로 되지 못하고있다.(전문 보기)

 

[Korea Info]

론평 : 미국의 무력증강의 본질을 꿰뚫어보아야 한다

주체105(2016)년 2월 11일 로동신문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무력을 대대적으로 증강하고있다.미국의 3대핵타격수단의 하나인 《B-52》전략폭격기가 동북아시아지역을 뻔질나게 배회하고있다.미공군의 《F-22》최신예스텔스전투기들이 사전예고도 없이 도적고양이마냥 일본의 미군기지들에 무리를 지어 날아들고있다.하늘에서뿐아니라 해상에서도 무력을 증강하고있다.아시아태평양지역을 작전수역으로 하고있는 미7함대를 새로운 함선들로 보강하고있다.미7함대의 항공모함 《로날드 레간》호와 합세하기 위해 《순환배치의 일환》이라는 구실밑에 핵항공모함 《죤 씨.스테니스》호전단이 서태평양수역에 밀려들었다.최신형구축함 《배리》호와 핵잠수함들인 《샬러트》호,《씨티 오브 코퍼스 크리스티》호도 7함대에 새로 배속되였다.

심상치 않은 군사적움직임이다.

미국은 아시아태평양지역에 대한 이러한 무력증강이 우리의 있지도 않는 《핵 및 미싸일위협》을 막고 지역의 《평화를 보장》하기 위한것이라고 떠들고있다.삼척동자에게도 통할수 없는 황당한 궤변이다.

우리는 조선반도와 지역의 공고한 평화를 위한 획기적인 제안을 내놓고 그 실현을 위해 시종일관 노력하고있다.

우리의 거듭되는 발기와 제안들,그 실현을 위한 인내성있는 노력은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것이다.그러나 미국은 우리의 평화보장노력에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의 무력증강으로 대답하고있다.

미국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 핵항공모함과 전략폭격기 등 전략핵타격수단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는것은 평화를 위한것이 아니다.미국이 《평화보장》을 운운하는것은 호전광들의 파렴치성을 보여줄뿐이다.(전문 보기)

 

[Korea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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